<?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비원 (오랜친구처럼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dasom</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편하게 쉬어 갈 수 있는 쉼터이고 싶다.</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04 Aug 2026 16:59:09 +0900</lastBuildDate><image><title>오랜친구처럼</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45455123687625.jpg</url><link>https://blog.aladin.co.kr/dasom</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오랜친구처럼</description></image><item><author>오랜친구처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쓰는 동안 조금씩 어른이 되었다 - [쓰는 동안 조금씩 어른이 되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dasom/17424232</link><pubDate>Fri, 31 Jul 2026 17: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dasom/174242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592&TPaperId=174242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8/45/coveroff/k99213059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592&TPaperId=174242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쓰는 동안 조금씩 어른이 되었다</a><br/>라비니야 지음 / 모티브 / 2026년 07월<br/></td></tr></table><br/>책을 읽기 전에는 글쓰기 책이라면 자연스럽게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어휘력을 어떻게 늘릴 수 있을까'와 같은 방법적인 내용을 알려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은 예상과는 달랐다. 글을 잘 쓰는 방법보다 왜 글을 써야 하는지에 더 집중하고 있었고, 글쓰기를 통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삶을 돌아보는 과정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nbsp;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글쓰기가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이해하기 위한 과정이라는 점이었다. 저자는 매일 글을 쓰면서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삶을 조금씩 변화시킬 수 있었다고 말한다.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꾸준히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는 가르침이 나에게 깊게 와닿았다. 또한 저자가 "잘 쓰려고 애쓰지 말고 끝까지 쓰라"고 강조한 부분도 기억에 남는다. 평소 글을 쓸 때 첫 문장부터 완벽하게 쓰려고 고민하다가 시작조차 못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완성은 완벽함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써낸 뒤에 다듬는 과정에서 이루어진다는 말은 앞으로 글을 쓸 때 부담을 덜어줄 것 같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잘 쓰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쓰는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nbsp;  실천할 수 있는 글쓰기 방법들도 도움이 되었다. 첫 문장이 떠오르지 않을 때는 먼저 관련된 단어를 떠올리고 배열해 보라는 조언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또한 글쓰기 전에 차를 마시거나 자신만의 공간을 만드는 등 글쓰기 버튼을 만드는 방법도 흥미로웠다. 글쓰기를 차를 우리는 일에 비유한 표현은 좋은 글이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생각을 우려내는 과정이라는 의미처럼 느껴졌다.글감이 없을 때는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나 커피, 차처럼 무언가를 흠모해 보라는 조언도 기억에 남는다. 특별한 경험이 있어야만 글을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충분히 글감은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또한 독서일기를 쓰고, 읽은 내용을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생각해 보는 과정이 결국 자신만의 안목을 키우는 방법이라는 점도 새롭게 다가왔다.필사에 대한 저자의 생각도 인상 깊었다. 단순히 문장을 베껴 쓰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문장 구조와 표현 방식을 분석하고 자신의 글에 적용해 보는 과정이라는 설명을 읽으며, 필사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 어휘력을 기르기 위해 꾸준한 독서와 필사를 권하는 이유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nbsp;  이 책을 읽으며 글쓰기는 잘하는 사람만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글은 자신의 마음을 기록하고, 삶의 의미를 붙잡으며, 지나온 시간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앞으로는 완벽한 글을 쓰겠다는 부담보다 하루에 짧은 글이라도 꾸준히 기록하는 습관을 만들어 보고 싶다. 이 책은 글쓰기 실력을 키워주는 책이라기보다 글을 쓰는 이유를 다시 생각하게 해 준 책이었으며, 나 자신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글쓰기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준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  &nbsp;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8/45/cover150/k99213059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84551</link></image></item><item><author>오랜친구처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주식투자 실전고수의 AI프롬프트 400 - [주식투자 실전고수의 AI프롬프트 400 - 돈 버는 투자자는 AI에게 이렇게 묻는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dasom/17412803</link><pubDate>Sun, 26 Jul 2026 16: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dasom/174128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9341&TPaperId=174128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2/99/coveroff/k7421393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9341&TPaperId=174128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주식투자 실전고수의 AI프롬프트 400 - 돈 버는 투자자는 AI에게 이렇게 묻는다</a><br/>이윤호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최근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이제 AI는 있으면 좋은 기술이 아니라 업무 경쟁력을 좌우하는 필수 도구가 되었다.특히 문서 작성, 기획안 작성, 회의록 정리, 일정 관리, 자료 조사, 데이터 분석 등 사무업무에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작업들을 AI가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해 주면서 업무 부담은 줄고 생산성은 크게 향상되고 있다. 이제는 AI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가 개인의 역량은 물론 조직의 성과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시대가 되었다.<br>나 역시 직장 생활에서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보고서 작성이나 자료 조사, 문서 정리 등에서는 AI의 도움을 자주 받고 있지만, 정작 주식투자에는 거의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AI의 가능성은 충분히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질문해야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는지, 어떤 방식으로 투자에 접목해야 하는지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AI를 활용하고는 있지만 아직도 배워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늘 느끼고 있다.<br>개인적으로는 40대 중반부터 주식투자를 시작했고, 어느덧 7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다. 처음에는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고, 은행 예금보다 조금 더 높은 수익을 얻고 싶은 마음으로 투자를 시작했다. 그러나 투자를 시작한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을 비롯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지역의 분쟁 등 예상하지 못했던 굵직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시장은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급락과 급등을 반복하는 시장 속에서 수익의 기쁨도 경험했지만 손실의 아픔도 여러 차례 겪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단순히 어떤 종목을 선택할 것인가보다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과 투자 원칙을 세우는 일이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br>최근 주식시장은 AI 산업의 성장과 첨단기술 발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언론과 유튜브, SNS에는 매일 새로운 투자 정보와 성공 사례가 쏟아지고,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투자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시장은 금리, 환율, 경제 정책, 국제 정세, 지정학적 리스크 등 수많은 변수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누구도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투자자의 감정이 흔들리기 쉽고,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의존하여 성급한 판단을 내릴 가능성도 높아진다.<br>나 역시 투자 과정에서 시장의 분위기에 휩쓸리거나 충분한 검증 없이 정보를 믿고 투자했던 경험이 적지 않았다. 그럴수록 자신만의 투자 원칙과 객관적인 판단 기준을 갖추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하지만 방대한 투자 정보를 직접 찾아보고 분석하는 일은 개인이 감당하기에는 쉽지 않은 일이다.<br>바로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 이 책이다. 저자는 AI를 활용하여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AI를 단순히 종목을 추천해 주는 도구가 아니라 투자자의 판단을 돕는 투자 지침서로 활용하면 투자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말하고 있다.<br>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부분은 책에 수록된 약 400개의 실전 프롬프트 예시였다. AI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종목명만 입력하면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다. 기업 분석, 재무제표 확인, 산업 전망, 경쟁사 비교, 투자 리스크 분석 등 실제 투자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롬프트가 소개되어 있어 AI를 처음 접하는 투자자에게도 매우 실용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했다.<br>이 책은 변화하는 투자 환경 속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AI를 처음 사용하는 초보 투자자는 물론, 이미 투자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새로운 투자 방법과 정보 분석의 방향을 제시해 준다는 점에서 충분히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이다. 특히 방대한 투자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자신만의 투자 데이터를 만들어 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든든한 실전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2/99/cover150/k7421393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829953</link></image></item><item><author>오랜친구처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걷는 이의 축복 코리아둘레길: 2 - [걷는 이의 축복 코리아둘레길 2 : 해파랑길, 남파랑길 - 길 위의 이야기를 찾아 걷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dasom/17405991</link><pubDate>Wed, 22 Jul 2026 17: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dasom/174059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9319&TPaperId=174059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70/63/coveroff/k572139319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9319&TPaperId=174059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걷는 이의 축복 코리아둘레길 2 : 해파랑길, 남파랑길 - 길 위의 이야기를 찾아 걷다</a><br/>이화규 지음 / 나무발전소 / 2026년 06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nbsp;<br>나는 오래전부터 길을 걷는다는 것이 삶의 여정과 많이 닮아 있다고 생각해 왔다. 삶이 모험과 도전, 성공과 실패, 기쁨과 어려움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긴 여정이라면, 걷기 또한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며 자신을 성장시키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내가 평소 막연하게 느끼고 있던 생각들이 더욱 선명해졌고, 걷기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깊이 되새길 수 있었다.  &nbsp;  저자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세 개의 길을 완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걷고 싶은 마음을 품고 우리나라의 코리아둘레길을 걸으며 이 책을 집필했다는 사실이었다. 코리아둘레길은 해파랑길, 남파랑길, 서해랑길, DMZ평화의길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책에서는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지는 해파랑길과 부산에서 전남 해남 땅끝탑까지 이어지는 남파랑길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nbsp;  책은 단순한 여행 안내서가 아니었다. 길 위에서 만난 풍경과 사람들,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의 섭리와 음식 이야기, 그리고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까지 담아내며 걷기의 즐거움을 전한다. 특히 많은 사진과 함께 44곡의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색다른 매력이었다. 음악과 풍경이 함께 어우러져 책을 읽는 이는 마치 저자와 함께 길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nbsp;  무엇보다 마음에 남았던 문장은 "걷기란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시간을 늦추어 나의 리듬에 맞추는 일이다."라는 표현이었다. 우리는 늘 시간에 쫓기며 살아가지만, 걷는 순간만큼은 세상의 속도가 아니라 자신의 호흡과 발걸음에 맞추어 살아갈 수 있다. 또한 "반복하며 걷는다. 한 발을 떼어 허공에 맡긴다. 오직 '나'라는 존재의 호흡만이 선명해진다."라는 문장을 읽으며 걷기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깊이 공감했다.  &nbsp;  이 책을 읽고 나니 걷는다는 것은 단순히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한 행위가 아니라 삶을 더 깊이 이해하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길 위에서는 아름다운 풍경도 만나고 예상하지 못한 장애물도 만나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 걸음을 내딛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조금 더 단단한 사람이 되어 간다. 그것은 우리의 삶과도 매우 닮아 있다.  &nbsp;  나는 걷는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으며 세상을 바라보고, 사람을 만나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결국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고 믿는다. ‘걷는 이의 축복 코리아둘레길 2’는 걷기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까지 다시 생각하게 해 준 책이었다. 앞으로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걸음을 늦추고 주변의 풍경과 사람들, 그리고 나 자신의 마음을 천천히 바라보는 시간을 자주 가져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70/63/cover150/k572139319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706304</link></image></item><item><author>오랜친구처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다산 정약용의 인생수업 - [다산 정약용의 인생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dasom/17395022</link><pubDate>Thu, 16 Jul 2026 12: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dasom/173950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0276&TPaperId=173950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7/20/coveroff/k5221302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0276&TPaperId=173950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산 정약용의 인생 수업</a><br/>정약용 지음, 정영훈 엮음, 김창준 옮김 / 메이트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nbsp;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학문을 중시하는 실사구시의 정신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은 단연 다산 정약용 선생이다.다산 정약용(1762~1836)은 조선 후기 최고의 사상가이자 정치가, 행정가, 과학자이며 실학을 집대성한 대표적인 학자이다. 그는 철학, 역사, 지리, 정치, 과학, 의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며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학문을 추구하였다.정조 사후 천주교 박해 사건에 연루되어 18년간 전남 강진에서 유배 생활을 했다. 그러나 그는 절망하거나 현실을 원망하지 않았다. 오히려 유배 생활을 학문에 몰두하는 시간으로 삼아 약 500여 권에 이르는 방대한 저술을 남겼다. 다산의 저술은 단순한 학문적 성과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조선 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를 날카롭게 분석하고, 백성이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또한 다산은 뛰어난 학자일 뿐만 아니라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깊은 책임감을 보여주었다. 유배지에서도 자녀들에게 편지를 보내 학문을 권하고 올바른 인격과 삶의 자세를 가르쳤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버지이자 스승으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지키면서도 가족에 대한 사랑을 잃지 않았던 그의 모습은 더욱 큰 감동을 준다.  &nbsp;  이 책은 다산 정약용의 생애를 단순히 소개하는 평전이 아니라, 그의 삶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일깨워 준다. 책은 다산 선생의 꾸미지 않은 말 그대로의 목소리로 우리들에게 전달하고 있다.유배지에서 아들들에게 직접 써 보낸 편지의 어조와 목민심서에서 관리들을 구짖던 직언의 결을 최대한 살려 날카롭고 묵직하게 조금은 불편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더 직접적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특히 책에서는 우리들이 삶을 살아갈 때 삶의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한 실천적인 태도와 삶의 가르침을 가르쳐 주고 있는데 기록(記錄): 기록하지 않으면 모든 것은 사라진다. 기록은 지난간 일을 붙잡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삶을 바로 세우기 위한 근거가 된다.가계(家計): 재물은 쌓는 데 있지 않고, 지키고 쓰는 데 그 이치가 있다. 재물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마땅한 곳에 흘려보내는 것이다.수양(修養): 세상을 바로잡기 전에 먼저 내 안을 바로 세우는 것, 그것이 수양의 근본이다. 수양은 아직 오지 않은 일을 염려하는 데 잇는 것이 아니라, 지금 맡은 일을 바로 하는 데 있다.관계(關係): 관계는 넓히는 것이 아니라, 바르게 맺는 데서 힘이 생긴다. 사람을 품되 휘둘리지 않을 때 비로소 관계는 삶을 지탱하는 기둥이 된다.공부(工夫): 세상은 끊임없이 나를 흔든다. 그 흔들임에 맞서는 유일한 무기가 학문이다. 공부는 쌓일수록 사람을 단단하게 하고, 생각은 깊어질수록 세상과의 격차를 만든다.처세(處世): 다산의 처세는 남을 속이는 기술이 아니라, 스스로를 닦는 수양의 과정이었다. 낮출 때 낮추고, 물러날 때 물러나며, 끝까지 기개를 잃지 않는 것이 다산이 걸어온 처세의 길이다.애민(愛民): 다산의 학문은 결국 백성을 향하였다. 가장 낮은 곳의 백성이 편안히 잠드는 나라, 그것이 다산이 평생 꿈꾼 세상이었다.  &nbsp;  다산 선생의 삶처럼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끊임없이 배우며 실천하는 태도, 어려운 환경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사명을 다하는 책임감, 그리고 공동체를 위한 따뜻한 마음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삶의 가치임을 깨닫게 한다.책을 읽으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위대한 업적보다 더 크게 다가온 것은 그의 삶의 태도였다.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학문과 신념을 포기하지 않았던 끈기, 백성을 먼저 생각했던 실천 정신, 가족을 향한 따뜻한 사랑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나에게도 많은 울림을 주었다. 앞으로 나 역시 현실을 직시하며 끊임없이 배우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7/20/cover150/k5221302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72054</link></image></item><item><author>오랜친구처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맹자 - [맹자 - 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고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dasom/17368818</link><pubDate>Wed, 01 Jul 2026 22: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dasom/173688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2630&TPaperId=173688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4/41/coveroff/89586126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2630&TPaperId=173688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맹자 - 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고전</a><br/>박찬근 지음 / 청년정신 / 2026년 06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nbsp;  동양사상의 중심하면 공자의 논어를 고전 중 하나로 꼽을 것이다. 하지만 솔직히 맹자하면 생각나는 것은 인간은 본래 선하다는 ‘성선설’과 ‘백성을 위한 왕도정치를 해야 한다.’ 정도의 내용만 알뿐 깊이 있게는 잘 알지 못했다.  &nbsp;  바로 이 책은 2,000년전 맹자가 남긴 삶의 자세와 지혜를 통해 미혹되지 않음에 불혹 사십의 나이에 우리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삶의 방향성을 이 책을 통해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nbsp;  나 또한 인생의 중반을 지나며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게 되었다. 가정을 이루었고, 직장에서도 어느 정도의 위치에 올랐으며 경제적으로도 부족함 없는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세월은 누구도 비켜가지 않는다. 예전 같지 않은 건강, 문득 찾아오는 공허함과 외로움, 앞으로의 삶에 대한 고민은 나 역시 피해 갈 수 없는 현실이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고전 읽기가 아니라 나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nbsp;  이 책에서는 성선설을 주장한 맹자가 사단, 즉 네 가지 마음을 측은지심 ‘사람을 가엾이 여기는 마음’ 인(仁)을 뜻하고, 수오지심 ‘부끄러워하는 마음, 부그러워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의(義)의 단서가 되고, 사양지심 ‘사양할 줄 아는 마음’ 예(禮)를 뜻하고, 시비지심 ‘옳고 그름을 가리는 마음’ 지(智)의 단서가 된다.바로 맹자는 이러한 사단이 우리의 본성에 내재되어 있으며 이를 실천에 옮기면 인, 의, 예, 지라는 네가지 덕을 갖출 수 있다고 하였다. 특히 마음에 오래 남았던 것은 '호연지기(浩然之氣)'였다. 의로운 삶을 꾸준히 실천하여 길러지는 크고 당당한 기운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삶의 중심이 된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은 경험이 많아지는 만큼 자신의 생각만 옳다고 믿기 쉽다. 그러나 맹자는 오히려 끊임없이 배우고 자신을 돌아보며 의로운 길을 선택하는 사람이 진정한 어른이라고 말한다. 이것이야말로 오늘날 우리에게 더욱 필요한 자세가 아닐까 생각했다.  &nbsp;  이 책에서 가장 마음을 움직였던 문장은 "씨앗이 곧 큰 나무는 아니다. 흙에 심고 정성껏 길러야 비로소 큰 나무가 된다. 마음의 공부는 새로운 씨앗을 찾는 일이 아니라 본래 내 안에 있는 씨앗을 다시 깨우는 일이다."라는 내용이었다. 이 문장을 읽으며 나 역시 잊고 살아온 선한 마음과 초심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수양이란 특별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 자신을 성찰하고 바로잡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nbsp;  책에서는 맹자의 기본사상을 한자 원문과 독음, 직역을 먼저 제시하고 핵심 한자의 의미를 쉽게 풀이해 준다. 이어 저자의 해설과 함께 주자와 다산 그리고 단산이 함께 그 가르침을 다시 한 번 깊이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AI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 속에서 맹자의 가르침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향까지 제시해 주어 고전이 결코 과거의 이야기가 아님을 보여준다.  &nbsp;  책을 덮으며 가장 크게 남은 것은 '성찰하는 삶'의 중요성이었다. 진정한 어른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고칠 줄 아는 사람이다. 또한 학문이란 많은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고 사색하며 무엇이 진정 소중한 삶인지 깨닫는 과정이라는 점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나이가 들수록 겸손하게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내가 틀릴 수도 있음을 인정하며, 필요하다면 먼저 사과할 줄 아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는 이 책의 교훈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nbsp;  맹자의 가르침은 우리에게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라고 말하기보다, 먼저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선한 본성을 다시 일깨우라고 말한다. 나 역시 이 책을 통해 삶의 방향을 다시 점검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겸손과 성찰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중년은 끝을 향해 가는 시간이 아니라 새로운 성숙을 시작하는 시간이다. 이 책은 그 길 위에서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혜를 전해 줄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4/41/cover150/89586126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244191</link></image></item><item><author>오랜친구처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60분 만에 끝내는 주식투자 AI활용법 - [60분 만에 끝내는 주식투자 AI활용법 - 종목 발굴에서 매매까지 실전 프롬프트 레시피 252]</title><link>https://blog.aladin.co.kr/dasom/17358691</link><pubDate>Sat, 27 Jun 2026 20: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dasom/173586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9772&TPaperId=173586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6/95/coveroff/k0721397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9772&TPaperId=173586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60분 만에 끝내는 주식투자 AI활용법 - 종목 발굴에서 매매까지 실전 프롬프트 레시피 252</a><br/>박성재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직장인으로 살아오면서 늘 비슷한 고민을 해왔다. 과연 월급만으로 내 집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었다. 사회 초년생 시절부터 투자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고, 지금처럼 투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도 아니었다.  &nbsp;  그러다 40대 중반이 되어서야 비로소 주식투자를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 매수 버튼을 누르던 순간의 긴장감은 아직도 생생하다. 공교롭게도 내가 투자를 시작한 시점은 코로나19 발생 직전이었다. 이후 시장은 극심한 변동성을 겪었고, 투자자로서 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나는 단순히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라는 질문보다 ‘어떤 태도로 시장을 바라볼 것인가’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  &nbsp;  최근 주식시장은 인공지능(AI) 열풍과 다양한 산업 성장 기대감에 힘입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뉴스와 SNS에는 연일 주식 관련 정보와 수익 인증이 넘쳐나고, 사람들을 만나도 투자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국내외 경제 상황과 정치적 이슈, 금리, 전쟁 등 수많은 변수에 의해 끊임없이 변동한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투자자는 쉽게 감정에 휘둘리거나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영향을 받기 쉽다.  &nbsp;  나 역시 투자 과정에서 여러 이슈에 흔들리고, 충분한 검증 없이 정보를 받아들인 경험이 적지 않다. 그래서 더욱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이 자신만의 투자 원칙과 기준을 세우는 일이다. 하지만 이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과정 자체가 어렵기 때문이다.바로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 이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주식투자 방법을 소개하며, 투자자가 보다 체계적으로 정보를 분석하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실전 가이드 역할을 한다.  &nbsp;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1장에서는 개인 투자자가 AI를 활용해 기관투자자 수준의 정보 수집과 분석을 수행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단순한 검색을 넘어 투자 철학을 학습하고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프롬프트 작성법과 질문 방법을 소개한다.2장에서는 보다 실무적인 내용이 다뤄진다. 전력, 빅테크, 반도체, 차세대 에너지, 조선업, 방산, 로봇, 모빌리티, 우주산업 등 최근 주목받는 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을 분석하고 투자 관점을 제시한다.3장에서는 실전 투자에 필요한 재무제표 분석, 증권사 리포트 분석, 기관 수급 및 금리 흐름 파악, 차트 분석, ETF 설계, 월배당 포트폴리오 구축 등 실제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설명한다. 특히 종목 발굴부터 매매까지 활용 가능한 252개의 실전 프롬프트 레시피와 AI 답변 해석법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nbsp;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AI가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도구가 아니라 투자자의 사고를 돕는 분석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이제는 남들이 추천하는 종목이나 소문에 의존하기보다 AI를 활용해 스스로 정보를 분석하고 이해한 뒤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nbsp;  책을 덮고 나니 당장 실전 투자에 AI를 활용해 보고 싶다는 의욕이 생겼다. 물론 AI가 모든 정답을 알려주는 것은 아니다. 결국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AI 역시 하나의 도구일 뿐이다. 하지만 올바르게 활용한다면 더 넓은 시각과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투자 판단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이번 독서를 통해 다시 한번 느낀 것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고 끊임없이 공부하며 정보를 분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이러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간다면 장기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nbsp;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6/95/cover150/k0721397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69512</link></image></item><item><author>오랜친구처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스페인사 강의 - [스페인사 강의 - 10개의 강의로 스페인사 쉽게 이해하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dasom/17334561</link><pubDate>Sun, 14 Jun 2026 19: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dasom/173345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032343&TPaperId=173345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679/31/coveroff/k3220323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032343&TPaperId=173345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페인사 강의 - 10개의 강의로 스페인사 쉽게 이해하기</a><br/>다테이시 히로타카 지음, 정애영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5년 11월<br/></td></tr></table><br/>스페인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축구다.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축구 리그인 라리가와 그를 대표하는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발렌시아 등의 명문 구단이 먼저 생각난다. 특히 스페인 축구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문화는 단순한 스포츠 팬심을 넘어선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열광적인 응원과 팀 간의 치열한 라이벌 의식을 볼 때마다 단순히 축구를 좋아해서만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nbsp;  그러한 궁금증은 예전에 바르셀로나가 속한 카탈루냐 지역의 독립운동 관련 뉴스를 접하면서 더욱 커졌다. 카탈루냐 주민들이 독립 주민투표를 추진하고 자치권 확대를 요구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당시에는 왜 같은 스페인 안에서 그런 움직임이 나타나는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며 그 배경에 오랜 역사와 지역 정체성, 언어와 문화의 차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책을 통해 현재 스페인 사회에서 나타나는 여러 정치, 사회적 현상들이 결코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니라 수백 년에 걸친 역사적 경험의 결과라는 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  &nbsp;  이 책은 스페인의 시작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총 10개의 강의 형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먼저 이베리아반도의 지정학적 위치와 선사시대의 역사부터 시작하여 로마 제국의 지배와 그 영향, 서고트 왕국의 형성 과정을 다룬다. 이어서 이슬람 세력의 진출과 알안달루스의 형성, 나스르 왕조와 그라나다 왕국의 역사, 그리고 레콩키스타를 통해 기독교 세력이 이베리아반도를 재통합해 가는 과정을 설명한다.특히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이슬람교, 유대교, 기독교가 한 공간에서 세 종교가 공존할 수 있었던 중세 스페인의 모습이었다. 서로 다른 종교와 문화가 충돌하면서도 때로는 공존하고 교류하며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오늘날 스페인의 건축과 예술, 문화 곳곳에 이러한 역사적 흔적이 남아 있는 이유를 조금은 알수 있었던 순간이었다.  &nbsp;  중세 이후에는 합스부르크 왕조 아래에서 스페인이 강대국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펼쳐진다. 펠리페 2세 시대에는 대항해시대를 맞아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이라 불릴 정도로 세계적인 제국으로 발전했지만, 이후 점차 쇠퇴의 길을 걷게 된다. 나폴레옹의 침략과 스페인 독립전쟁, 제1공화정의 탄생과 붕괴, 왕정복고 체제, 그리고 스페인 내전과 프랑코 독재 체제까지 이어지는 격동의 근현대사는 한 나라의 흥망성쇠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민주화를 거쳐 현재의 자치주 체제가 형성되는 과정을 통해 오늘날 스페인의 정치 구조와 지역 문제를 이해할 수 있었다.  &nbsp;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단순히 역사적 사건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스페인을 이해할 수 있는 역사적 지식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스페인 지역의 강한 지역 정체성, 그리고 독립운동과 같은 현대의 사회적 이슈들이 모두 역사 속에서 형성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스페인을 바라보는 시각이 이 책을 통해 새롭게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nbsp;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679/31/cover150/k3220323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6793158</link></image></item><item><author>오랜친구처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더트백 억만장자 - [더트백 억만장자 - 성공의 방식을 바꾼 파타고니아 창업자의 삶과 경영]</title><link>https://blog.aladin.co.kr/dasom/17329658</link><pubDate>Thu, 11 Jun 2026 22: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dasom/173296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216&TPaperId=173296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3/73/coveroff/8965968216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216&TPaperId=173296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더트백 억만장자 - 성공의 방식을 바꾼 파타고니아 창업자의 삶과 경영</a><br/>데이비드 겔러스 지음, 고현석 옮김 / 흐름출판 / 2026년 06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nbsp;  몇 년 전부터 등산과 캠핑 같은 여가 활동이 인기를 끌면서 아웃도어 의류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그 무렵 나는 처음으로 ‘파타고니아’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 정도로만 생각했다. 이름이 낯설면서도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아 검색을 해보니, 남아메리카 최남단에 위치한 광활한 자연의 땅 ‘파타고니아’에서 따온 이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빙하와 호수, 산악지형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트레킹 성지의 이름을 브랜드명으로 사용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nbsp;  그 당시만 해도 나는 창업자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단지 브랜드 이미지에 어울리는 이름을 사용한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파타고니아의 창업자인 이본 쉬나드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의 삶과 철학이 브랜드에 깊이 녹아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되었다.  &nbsp;  나에게 파타고니아는 따뜻하고 편안한 옷의 이미지로 기억된다. 특히 겨울철 파타고니아 후리스나 재킷은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 자주 입게 되는 옷이다. 지금도 겨울이 되면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브랜드 중 하나다.‘더트백 억만장자’는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이본 쉬나드의 삶과 경영 철학을 소개하는 책이다. 책 제목에 등장하는 ‘더트백(dirtbag)’은 사회적 지위나 물질적 성공보다 등반과 모험,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 단어는 평생 자연을 사랑하고 자유를 추구하며 살아온 이본 쉬나드의 삶을 가장 잘 표현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nbsp;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이본 쉬나드가 처음부터 사업가를 꿈꾼 사람이 아니었다는 점이다. 그는 암벽등반을 좋아하는 청년이었고, 더 좋은 등반 장비를 만들기 위해 직접 장비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이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피츠로이산 정상에 오르는 등 뛰어난 등반가로 활동했으며, 그 경험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파타고니아’라는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nbsp;  이 책은 단순한 기업 성공 스토리가 아니다. 어린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삶의 여정과 함께 기업을 운영하면서도 환경 보호라는 가치를 포기하지 않았던 그의 철학을 담고 있다. 일반적으로 기업은 더 많은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이본 쉬나드는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도 함께 져야 한다고 믿었다. 실제로 파타고니아는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해 왔다.  &nbsp;  책을 읽으며 성공이 반드시 돈이나 규모로만 평가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신념을 지키고, 더 나아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삶 역시 충분히 의미 있는 성공이라는 점을 깨달았다.  &nbsp;  ‘더트백 억만장자’는 한 기업가의 성공담을 넘어 자신만의 가치관을 지키며 살아가는 한 인간의 이야기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심 있는 사람, 그리고 자신이 추구하는 삶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3/73/cover150/8965968216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637372</link></image></item><item><author>오랜친구처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키아 오라 뉴질랜드 - [키아 오라 뉴질랜드 - 별천지를 따라간 31일간의 인문 기행]</title><link>https://blog.aladin.co.kr/dasom/17329449</link><pubDate>Thu, 11 Jun 2026 21: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dasom/173294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9773&TPaperId=173294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7/47/coveroff/k0821397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9773&TPaperId=173294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키아 오라 뉴질랜드 - 별천지를 따라간 31일간의 인문 기행</a><br/>유영봉 지음 / 작가와비평 / 2026년 05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nbsp;  뉴질랜드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영화 「반지의 제왕」의 촬영지라는 점이다. 광활한 초원과 아름다운 산맥, 깨끗한 호수와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꼽는다. 또한 뉴질랜드의 원주민인 마오리족의 독특한 문화도 우리에게 익숙하다.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코를 맞대는 인사법인 ‘홍이(hongi)’와 힘찬 전통 의식인 ‘하카(haka)’를 접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nbsp;  이 책 ‘키아 오라 뉴질랜드’는 31일간의 여행기를 통해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뉴질랜드의 자연, 문화, 역사, 그리고 지역 곳곳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책 제목에 있는 ‘키아 오라(Kia ora)’가 마오리어로 “안녕하세요”라는 뜻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뉴질랜드는 마오리 문화를 소중히 보존하고 있어 안내 방송이나 표지판에도 마오리어가 영어보다 먼저 표기된다고 한다. 이를 통해 뉴질랜드가 원주민의 문화를 존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nbsp;  책 속 여행은 뉴질랜드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에서 시작하여 다시 오클랜드로 돌아오는 여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행지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로토루아였다.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로토루아 호수와 간헐천을 체험할 수 있는 테 푸이아, 그리고 뉴질랜드를 상징하는 키위새와 은고사리나무를 소개하는 부분이 특히 흥미로웠다. 사진으로 본 은고사리나무의 거대한 모습은 자연의 웅장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nbsp;  또한 레드우드 포레스트는 ‘반지의 제왕’뿐만 아니라 ‘쥬라기 공원’과 ‘아바타’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수십 미터 높이의 삼나무와 소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선 숲의 모습을 보며 자연이 만들어낸 경이로움에 감탄하게 되었다. 타우포 호수에서는 마오리족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었고, 수도 웰링턴에서는 뉴질랜드의 역사와 정치의 중심지를 만나볼 수 있었다.  &nbsp;  남섬의 대표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도 매우 인상적이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출신들이 건설한 도시답게 영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며 ‘정원의 도시’라는 별명에 걸맞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책 속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치 그곳에 직접 서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다.  &nbsp;  특히 팬케이크 락스와 블로우홀은 엽서 속 풍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장관을 보여주었다. 층층이 쌓인 바위와 거센 파도가 만들어내는 풍경은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또한 아벨 태즈먼 국립공원 중심부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아와로아 해변은 최근 영국의 유력한 여행 간행물인 ‘콘데 나스트 트레블러’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해변에 선정되었다고 하니 유리처럼 반짝이는 바다로 둘러싸인 해변의 아름다움 또한 여행중에 만끽할 수 있는 즐거움이 될 것이다.  &nbsp;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여행지의 풍경뿐만 아니라 현지 물가와 생활 모습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뉴질랜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교통편이나 숙소, 맛집 정보보다는 뉴질랜드의 자연과 문화, 역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일반 여행 안내서와는 차별화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nbsp;  ‘키아 오라 뉴질랜드’를 읽으며 비록 직접 뉴질랜드를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풍부한 컬러 사진과 생생한 여행 이야기를 통해 마치 그곳을 여행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책을 덮고 나니 뉴질랜드가 왜 ‘지상낙원’이라 불리는지 알 것 같았으며, 언젠가 꼭 한 번 방문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뉴질랜드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7/47/cover150/k0821397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74783</link></image></item><item><author>오랜친구처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맥체인 수업 - [맥체인 수업 - 맥락 중심 성경 통독 52주 프로젝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dasom/17322177</link><pubDate>Sun, 07 Jun 2026 21: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dasom/173221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7651&TPaperId=173221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4/98/coveroff/k04213765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7651&TPaperId=173221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맥체인 수업 - 맥락 중심 성경 통독 52주 프로젝트</a><br/>박양규 지음 / 샘솟는기쁨 / 2026년 05월<br/></td></tr></table><br/>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성경 통독에 도전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나 역시 성경을 끝까지 읽겠다는 결심으로 하루에 몇 장씩 읽기, 아침마다 일정 시간 성경 읽기, 점심시간에 차 한잔과 성경 읽기 등 여러 계획을 세워 도전해 보았지만 이내 실패하고 좌절하기 일쑤였다. 이처럼 성경 전체를 완독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nbsp;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과 복잡한 역사적 배경, 끝없이 이어지는 족보와 이름들을 읽다 보면 어느새 흥미를 잃고 포기하기 일쑤였다. 읽다가 중단하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기를 반복하면서 성경 통독은 늘 마음속 숙제로 남아 있었다.  &nbsp;  박양규 목사님의 ‘맥체인 수업’은 바로 이러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총신대학교 신학과와 고려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애버딘대학교에서 중간사를 연구한 목회자이자 학자이다. 그는 19세기 스코틀랜드의 목회자 로버트 맥체인이 고안한 성경 읽기 방법을 바탕으로 자신의 신학적, 역사적 연구 성과를 더해 오늘날 한국교회의 상황에 맞는 성경 읽기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nbsp;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성경을 단순히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방식이 아니라 성경 전체의 흐름과 맥락을 이해하도록 돕는다는 점이었다. 우리는 보통 창세기나 마태복음부터 읽기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내용이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져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저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맥체인의 성경 읽기표를 활용한다. 하루 네 장씩 읽되 신약과 시편, 그리고 구약을 함께 읽도록 구성하여 성경 전체를 균형 있게 접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러한 방식은 성경 각 권의 연결성을 자연스럽게 발견하게 만들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이해하도록 돕는다.또한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구약과 신약, 역사서와 예언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설명한다는 점이다. 각각의 사건과 인물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보여 주기 때문에 성경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것이다.  &nbsp;  특히 저자의 역사적, 인문학적 해설은 매우 흥미로웠다. 당시의 사회적 배경과 문화, 역사적 사건들을 함께 설명해 주기 때문에 성경의 내용이 훨씬 현실감 있게 다가왔다. 마치 성경 속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졌으며, 그동안 어렵게만 생각했던 말씀들이 보다 쉽게 이해되었다.  &nbsp;  책의 구성 역시 체계적이다. 52개의 STEP으로 나누어진 '맥체인 가이드'는 성경의 전체 흐름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주며, '맥락잡기' 코너에서는 문학, 역사, 예술,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자료를 활용해 말씀을 깊이 있게 해석한다. 또한 '박물관 코너'에서는 실제 유물과 역사 자료를 소개하여 성경이 단순한 종교적 기록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 위에 세워진 기록임을 보여 준다. 각 장마다 수록된 사진과 도표 그리고 성경 읽기표 역시 성경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nbsp;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큰 수확은 무엇보다 성경을 끝까지 읽고 싶다는 의욕을 다시 갖게 되었다는 점이다. ‘맥체인 수업’은 성경 통독에 여러 번 도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던 사람들, 성경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 그리고 말씀을 더 깊이 묵상하고 싶은 모든 성도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책이라고 생각한다.저자가 말하듯 이 책의 목표는 모든 성도가 성경을 끝까지 읽는 것이다. 그리고 ‘맥체인 수업’은 그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지침서와 같은 책이 될 것이다.  &nbsp;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4/98/cover150/k04213765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49871</link></image></item><item><author>오랜친구처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유물멍 : 오래 볼수록 사랑스러운 것들 - [유물멍 : 오래 볼수록 사랑스러운 것들 - 애착 유물]</title><link>https://blog.aladin.co.kr/dasom/17295743</link><pubDate>Mon, 25 May 2026 10: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dasom/172957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7142&TPaperId=172957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7/68/coveroff/s1521386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7142&TPaperId=172957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유물멍 : 오래 볼수록 사랑스러운 것들 - 애착 유물</a><br/>국립중앙박물관 「유물멍 원고 공모전」 필진 지음 / 더베이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  &nbsp;  <br>어릴 적 우리 집에는 오래된 물건들이 참 많았다. 할머니가 쓰시던 놋그릇, 오래된 장롱, 이름 모를 작은 항아리, 빛이 바랜 사진첩 같은 것들이다. 그때는 그런 물건들이 그저 낡고 촌스럽게만 보였는데,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바뀌면서 그런 물건들은 하나둘 사라져 갔다. 편리함과 새로움 속에서 오래된 것들은 버려지고 잊혀졌다. 그래서인지 지금은 오히려 그런 옛 물건들이 더 그립게 느껴진다.  &nbsp;  우리 집에도 아직 남아 있는 옛 물건들이 있다. 1950년대에 사용했던 할아버지의 도민증과 옛날 화폐인 100환 두 장,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담가두셨던 항아리 속 매실액기스, 그리고 아버지가 오래도록 정성껏 키워오신 천리향 나무가 그것이다. 남들에게는 오래되고 평범한 물건처럼 보일 수 있지만, 내게는 가족의 시간이 담긴 소중한 기억이다. 그 물건들을 보면 어린 시절의 집 냄새와 부모님의 손길, 가족과 함께했던 시간이 떠오른다. 오래된 물건에는 단순한 기능 이상의 것이 담겨 있다는 사실을 나이가 들수록 더 깊이 느끼게 된다.  &nbsp;  이 책 ‘유물멍’을 읽으며 바로 그런 감정을 다시 떠올리게 되었다. 이 책은 단순히 박물관 유물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었다. 접시, 항아리, 풍로, 대접, 병, 수저, 사발, 목가구 같은 생활용품부터 그림, 병풍, 벼루, 연적, 붓꽂이 같은 문방사우까지, 우리 선조들이 실제 삶 속에서 사용했던 물건들을 보여준다. 그런데 이 책은 유물을 역사적 가치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물건을 사용했던 사람의 삶과 마음을 함께 바라보게 만든다.&nbsp;<br>  &nbsp;  책을 읽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이 사발로 누군가는 매일 밥을 먹었겠구나.” “이 항아리에는 어떤 음식이 담겨 있었을까.” “이 낡은 탁자 앞에서 누군가는 편지를 쓰고 공부를 했겠지.” 그렇게 유물은 더 이상 박물관 유리장 안에 있는 딱딱한 전시품이 아니라, 시간을 건너 우리에게 말을 걸어오는 존재처럼 느껴졌다.  &nbsp;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이 책의 제목인 ‘유물멍’이라는 표현이었다. 요즘 사람들은 불을 바라보며 마음을 쉬는 ‘불멍’, 숲을 바라보며 위로받는 ‘숲멍’ 같은 말을 자주 쓴다. 이 책은 그런 ‘멍’의 감성을 옛 유물에 담아냈다. 설명을 외우고 지식을 얻기보다, 오래된 물건을 조용히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게 만드는 것이다.  &nbsp;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이 책이 유물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보여준다는 점이었다. 오래된 물건에는 세월이 남고, 세월 속에는 사람이 남는다. 우리 집의 오래된 물건들에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의 손때와 기억이 남아 있듯이, 박물관 속 유물에도 분명 누군가의 삶과 마음이 스며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책을 읽는 동안 나는 단순히 유물을 본 것이 아니라, 오래전 사람들의 시간을 함께 들여다본 기분이 들었다.  &nbsp;  이 책은 옛 물건을 통해 사람의 삶과 기억을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었다. 그리고 나에게는 잊고 지냈던 가족의 시간과 추억을 다시 떠올리게 해준 따뜻한 책으로 오래 기억될 것 같다.그리고 언젠가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도 누군가에게는 추억이 되고, 시간이 지나면 또 하나의 ‘유물’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7/68/cover150/s1521386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376898</link></image></item><item><author>오랜친구처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이 책만큼은 끝까지 일거 보겠습니다 - [이 책만큼은 끝까지 읽어 보겠습니다 - 책의 첫 장만 무한 반복하는 사람을 위한 책]</title><link>https://blog.aladin.co.kr/dasom/17289757</link><pubDate>Thu, 21 May 2026 18: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dasom/172897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8784&TPaperId=172897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95/78/coveroff/k832138784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8784&TPaperId=172897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 책만큼은 끝까지 읽어 보겠습니다 - 책의 첫 장만 무한 반복하는 사람을 위한 책</a><br/>임희영 지음 / 북스고 / 2026년 05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nbsp;  책을 읽는다는게 쉽게 느껴질 수 있지만 어렵게 느껴질때도 많다. 꾸준히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는 편이지만 주변을 돌아보면 책 읽기를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자주 느끼곤 했다. 특히 새해가 되면 “한 달에 한 권 이상 읽기”와 같은 독서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된다. 저 또한 포함.하지만 막상 시간이 지나면 책은 책상 위에 그대로 놓여 있고, 몇 장 읽다가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이책을 읽으며 “왜 우리는 책 읽기를 어려워할까?”라는 질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nbsp;  이 책은 단순한 독서법 책이 아니었다. 오히려 책 읽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책에 가까웠다. 북클럽 전문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실제 독서 모임 참가자들의 사례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독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독서를 잘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기보다, 책을 읽고 싶지만 끝까지 읽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었다. 특히 “첫 장만 무한 반복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라는 표현은 너무 현실적이어서 웃음이 나면서도 깊이 공감됐다.  &nbsp;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1부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책이 안 읽히는 것은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다”라는 부분이었다. 우리는 흔히 책을 끝까지 읽지 못하면 스스로를 게으르다고 생각하거나 집중력이 부족하다고 자책한다. 하지만 저자는 현대 사회의 환경 자체가 독서에 집중하기 어렵게 만들어져 있다고 말한다. 스마트폰과 TV처럼 자극적인 콘텐츠들이 끊임없이 우리 시선을 빼앗고 있으며, 심지어 안구건조증 같은 신체적인 문제도 독서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실천 가능한 독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공감했던 부분은 시간을 정해 억지로 읽기보다 매일 일정 분량이라도 꾸준히 읽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이었다. 또한 책을 화장실, 거실, 주방, 소파 옆처럼 눈에 잘 띄는 곳에 두고 자연스럽게 손이 가도록 만드는 방법도 매우 현실적이었다. 특히 AI를 독서 친구처럼 활용해 보라는 부분은 요즘 시대에 맞는 새로운 독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3부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책을 선택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많은 사람들이 베스트셀러나 어려운 책부터 읽으려다 금방 지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저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나 현재 고민과 관련된 책부터 읽어 보라고 권한다. 또 이해하기 쉬운 청소년용 도서나 오래 사랑받은 스테디셀러를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4부에서는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미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책 읽기가 단순히 지식을 쌓기 위한 행위가 아니라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한다. 책을 꾸준히 읽다 보면 당장은 느끼지 못해도 천천히 삶에 변화가 찾아온다고 응원해 준다.&nbsp;마지막 5부에서는 혼자 독서하기 어렵다면 독서 모임에 참여해 보라고 권한다.   &nbsp;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곳곳에 담긴 ‘바로 체크 코너’와 ‘임작가의 실전 팁’이었다. 현재 자신의 독서 습관과 환경을 돌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바로 실천 가능한 작은 방법들을 제시해 주어 책을 꾸준히 읽을 수 있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br>이 책은 독서를 잘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 아니라 독서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 책을 읽지 못했다고 스스로를 탓하기보다 왜 책 읽기가 어려운지를 먼저 이해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천천히 독서 습관을 만들어 가라고 이야기해 준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독서는 완벽하게 끝까지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다시 책을 펼치는 마음 자체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 역시 앞으로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책과 가까워지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95/78/cover150/k832138784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957870</link></image></item><item><author>오랜친구처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팔오우 괌 - [팔로우 괌 - 2026~2027년 최신판, 완벽 분권]</title><link>https://blog.aladin.co.kr/dasom/17288406</link><pubDate>Wed, 20 May 2026 22: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dasom/172884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8985&TPaperId=172884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3/45/coveroff/k82213898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8985&TPaperId=172884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팔로우 괌 - 2026~2027년 최신판, 완벽 분권</a><br/>박애진 지음 / 트래블라이크 / 2026년 05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nbsp;  이 책을 읽으면서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괌이라는 여행지가 한층 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졌다. 평소 괌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에메랄드빛 바다와 천혜의 자연경관, 그리고 여유로운 휴양 분위기가 떠오르곤 했다. 또한 쇼핑 명소가 많아 관광과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휴양지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기에 언젠가는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며 괌 여행에 필요한 정보들을 하나씩 알아가는 과정 자체가 무척 설레고 흥미롭게 다가왔다.  &nbsp;  이 책은 단순한 여행 안내서가 아니라 실제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매우 실용적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책은 크게 두 권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여행 준비과정을 소개하는 ‘플랜북’과 현지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전 가이드북’으로 분권화되어 있다. 덕분에 여행 중에도 필요한 부분만 따로 들고 다니며 편하게 펼쳐볼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또한 책 속 주요 장소가 담긴 구글맵 링크를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어 낯선 여행지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돋보였다.무엇보다 이 책은 2026~2027 최신판으로 2026년 3월까지 수집한 최신 정보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최신 정보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신뢰감을 주었다. 현지 교통편과 관광명소, 맛집, 쇼핑시설의 운영시간과 휴무일, 입장료와 이동 방법까지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어 실제 여행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nbsp;  1권인 버킷리스트 &amp; 플랜북에서는 괌에서 꼭 해봐야 할 다양한 경험들을 소개하고 있다. 에메랄드빛 해변과 아름다운 포토 스팟,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뷰 포인트 등 괌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들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괌의 화려한 공연과 역사·문화 체험, 꼭 참여해야 할 대표 투어까지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어 괌이라는 여행지가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곳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특히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은 쇼핑과 먹거리 소개였다. 괌은 쇼핑의 천국이라는 말답게 아울렛과 다양한 쇼핑몰, 쇼핑 리스트 추천까지 매우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었고, 맛집 정보 역시 풍부하게 담겨 있었다. 여행에서 먹는 즐거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었다. 여기에 취향별 숙소 리스트와 여행 일정표까지 제공해주고 있어 여행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 훨씬 수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nbsp;  2권 실전 가이드북에서는 투몬&amp;타무닝, 괌 북부, 하갓냐, 괌 남부 등 지역별로 나누어 교통편과 추천 코스, 맛집, 카페, 쇼핑, 드라이브 코스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었다. 특히 자유여행자들이 실제 현지에서 궁금해할 만한 정보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유용하게 느껴졌다. 상세한 지도와 풍부한 사진들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마치 괌을 미리 여행해본 듯한 기분이 들 정도였다.  &nbsp;  이 책은 단순히 여행 정보를 전달하는 책이 아니라 괌이라는 여행지의 매력과 설렘을 함께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 아직 직접 괌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책을 읽고 나니 언젠가는 꼭 괌의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풍경을 직접 눈에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괌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여행의 기대감을 동시에 전해주는 훌륭한 여행 가이드북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3/45/cover150/k82213898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234592</link></image></item><item><author>오랜친구처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한글 담은 은혜의 창 - [한글 담은 은혜의 창]</title><link>https://blog.aladin.co.kr/dasom/17288008</link><pubDate>Wed, 20 May 2026 19: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dasom/172880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8060&TPaperId=172880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5/44/coveroff/k92213806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8060&TPaperId=172880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글 담은 은혜의 창</a><br/>박재역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6년 04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nbsp;  ‘한글 담은 은혜의 창’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느낀 것은, 저자의 삶과 신앙, 그리고 오랜 시간 우리말을 연구해 온 경험이 함께 녹아 있는 책이라는 점이었다. 그래서 책을 읽기 전에 먼저 저자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 왜 이 책이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  &nbsp;  저자는 중학교 교사로 재직하다가 동아일보 교열기자로 입사해 오랜 세월 우리말을 다듬고 바로잡는 일을 해 왔다. 정년퇴직 후에는 중국해양대학교 한국학과 초빙교수로 활동하며 중국 대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쳤고, 현재는 한국어문교열연구원 원장으로서 문서 교열과 ‘어문교열사’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평생을 우리말과 함께 살아온 저자이기에 이 책 속의 설명과 표현에는 깊이와 신뢰가 느껴졌다.  &nbsp;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한글+은혜’라는 독특한 구성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단순히 우리말의 뜻과 표기법만 설명하지 않는다. 우리말 속에 담긴 의미를 하나님의 말씀과 연결하며 삶의 은혜로 풀어낸다. 그래서 책을 읽다 보면 국어 공부를 하는 것 같기도 하고, 한 편의 신앙 묵상집을 읽는 것 같기도 했다.  &nbsp;  특히 가족 이야기를 담아낸 부분이 인상 깊었다. 어머니 이야기와 장애를 가진 아내, 그리고 아들과 딸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며 진한 감동이 느껴졌다. 책 속에는 흥미로운 우리말 이야기도 많이 등장한다. 왜 ‘암닭’, ‘수닭’이 아니라 ‘암탉’, ‘수탉’이라고 쓰는지, ‘유무’와 ‘여부’의 의미 차이는 무엇인지 설명하는 부분은 평소 무심코 사용했던 말들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또한 ‘밥맛 없다’와 ‘밥맛없다’처럼 띄어쓰기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는 설명은 우리말의 섬세함을 새삼 느끼게 했다. 예전에 자전거를 ‘안경말’이라고 불렀다는 표현은 웃음이 나왔고 웃음을 표현하는 말이 백 가지나 된다는 부분에서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nbsp;  무엇보다 마음에 남았던 것은 단어 하나에도 삶의 태도와 신앙의 의미를 담아낸 부분이었다. 저자는 사람들이 흔히 사용하는 ‘탓’과 ‘덕분’이라는 단어를 이야기하며, 원망보다 감사가 먼저 되어야 함을 말한다. 같은 상황에서도 누군가는 남을 탓하고, 누군가는 감사의 이유를 찾는다는 내용이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다. 나 역시 살아가면서 불평과 원망의 말을 쉽게 했던 순간들이 떠올라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다.  &nbsp;  또 “말은 자기 입에서 떠나면 이미 자기 것이 아니라 상대의 것이 됩니다.”라는 문장은 특히 오래 기억에 남는다. 평소 무심코 내뱉은 말이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기도 하고 상처가 되기도 한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말을 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다.  &nbsp;  책 속에는 삶의 지혜와 신앙적인 깨달음을 주는 문장들도 많았다.시편 말씀인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를 통해서는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의 삶을 전하고 있었다. 또한 “하나님은 길을 아십니다. 길이 없으면 만드셔서 인도하십니다.”라는 문장을 읽으며 불안한 미래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는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  &nbsp;  이 책은 단순히 우리말의 의미와 표기법을 배우는 책이 아니었다. 성경 말씀을 함께 배우고, 삶의 태도를 돌아보며, 내가 사용하는 말과 행동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책을 읽는 동안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새롭게 느낄 수 있었고, 동시에 내 삶과 신앙도 돌아보게 되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5/44/cover150/k92213806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654425</link></image></item><item><author>오랜친구처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월배당 ETF의 모든 것 - [월배당 ETF의 모든 것]</title><link>https://blog.aladin.co.kr/dasom/17280506</link><pubDate>Sat, 16 May 2026 21: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dasom/172805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7952&TPaperId=172805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79/26/coveroff/k56213795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7952&TPaperId=172805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월배당 ETF의 모든 것</a><br/>김영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이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노후 준비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현실”이라는 점이었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 60세 은퇴 이후의 삶은 생각보다 길고 막막하다. 뉴스에서는 노인 빈곤 문제가 반복해서 등장하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은퇴 후 최소 생활비로 월 300만 원 정도는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결혼 비용, 자녀 교육비, 치솟는 집값까지 감당하다 보면 정작 자신의 노후 자금을 준비하기란 쉽지 않다. 나 역시 노후 준비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늘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다.  &nbsp;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단순한 투자 서적이 아니라,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해 주는 현실적인 지침서처럼 느껴졌다. 특히 “월배당 ETF 시스템”이라는 개념이 매우 인상 깊었다. 저자는 월급이 끊기는 은퇴 이후에도 매달 일정한 현금 흐름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단순히 큰돈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이 스스로 돈을 벌어다 주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는 설명이 와닿았다.  &nbsp;  책에서는 ETF가 무엇인지부터 월배당 ETF의 구조와 배당 지급 원리까지 아주 기초적인 부분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투자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다. 특히 왜 ETF 투자를 해야 하는지, 장기 투자에서 어떤 원칙이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부분은 투자에 대한 시각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nbsp;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커버드콜 ETF와 고배당 투자 전략에 대한 내용이었다. 단순히 배당률이 높은 상품만 찾는 것이 아니라,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리스크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배당락의 원리, 입금 날짜 계산 방법, 수수료를 줄이는 방법 등 실제 투자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들도 많아서 매우 실용적으로 느껴졌다.  &nbsp;  특히 ISA 계좌와 연계한 절세 전략 부분은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투자에서 수익률만큼 중요한 것이 세금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고, 연금저축이나 ISA 같은 제도를 잘 활용하면 노후 준비에 훨씬 유리할 수 있다는 점도 알게 되었다. 단순한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월배당 ETF로 월 100만 원 기초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부터 경제적 자유를 목표로 하는 월 500만 원 현금 흐름 설계까지 구체적인 포트폴리오 예시를 제시해 주는 점도 좋았다.무엇보다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지금부터 시작하라”는 메시지를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는 점이다. 노후 준비를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기보다,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준비하고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nbsp;  이 책을 읽고 나서 노후 준비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이전에는 막연히 돈을 많이 모아야 한다고만 생각했다면, 이제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은퇴 이후의 삶을 불안하게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보다 안정적인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도 가지게 되었다.<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79/26/cover150/k56213795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792639</link></image></item><item><author>오랜친구처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오늘도 맛있게, 덮밥 - [오늘도 맛있게, 덮밥]</title><link>https://blog.aladin.co.kr/dasom/17278487</link><pubDate>Fri, 15 May 2026 17: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dasom/172784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7535&TPaperId=172784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09/80/coveroff/k86213753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7535&TPaperId=172784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늘도 맛있게, 덮밥</a><br/>맛있는 테이블 지음, 박원민 사진, 육정민 / 참돌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우리 삶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요소를 꼽으라면 흔히 의식주를 떠올리게 된다. 그중에서도 ‘식(食)’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을 넘어 삶의 즐거움과 건강, 나아가 가족과의 소통까지 연결해 주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nbsp;  최근 몇 년 사이 방송과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음식 관련 콘텐츠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먹방’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일상 속에 자리 잡을 정도로 사람들은 음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나 역시 다양한 요리 콘텐츠를 접하며 새로운 음식과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었고, 음식이 단순한 끼니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는 점을 더욱 실감하게 되었다.  &nbsp;  특히 1인 가구 증가, 혼밥 문화 확산, 밀키트와 배달 음식의 대중화로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집밥 레시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이 책은 시대의 흐름과도 잘 맞아떨어지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덮밥은 한 그릇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재료 구성에 따라 충분히 건강하고 든든한 식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nbsp;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단순히 레시피만 나열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본격적인 요리 소개에 앞서 계량도구 사용법, 조리도구 설명, 기본 재료 손질법, 맛있는 밥 짓기 등 요리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준다. 요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계절별로 구성된 레시피 또한 매우 인상 깊었다. 봄에는 부추, 미나리, 시금치, 주꾸미, 키조개 등을 활용한 산뜻하고 싱그러운 덮밥이 소개되고, 여름에는 뜨거운 날씨 속 기운을 북돋워 줄 보양식 스타일의 덮밥이 등장한다. 가을에는 연어, 고등어, 버섯, 뿌리채소 등 풍성한 재료로 계절의 풍요로움을 담아내고, 겨울에는 따뜻하고 든든한 풍미를 살린 덮밥으로 마무리된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식재료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어 읽는 내내 식탁이 한층 풍성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nbsp;  무엇보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좋은 음식은 거창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었다. 특별한 기술 없이도 제철 재료와 정성만 있다면 충분히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새삼 느낄 수 있었다. 각 레시피마다 재료, 양념, 조리 과정이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고 완성 사진까지 함께 수록되어 있어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nbsp;  이 책은 단순한 요리책을 넘어 계절의 맛과 집밥의 따뜻함을 전해주는 책이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끼 식사를 조금 더 건강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싶은 사람, 가족과 따뜻한 밥 한 끼의 행복을 나누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09/80/cover150/k86213753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098062</link></image></item><item><author>오랜친구처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후삼국, 영웅들의 시대 - [후삼국, 영웅들의 시대 - 왕건, 견훤, 궁예, 유금필, 그리고 인생 역전을 노린 승부사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dasom/17278395</link><pubDate>Fri, 15 May 2026 16: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dasom/172783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2465736&TPaperId=172783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6/76/coveroff/89624657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2465736&TPaperId=172783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후삼국, 영웅들의 시대 - 왕건, 견훤, 궁예, 유금필, 그리고 인생 역전을 노린 승부사들</a><br/>우재훈 지음 / 주류성 / 2026년 05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nbsp;  후삼국시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왕건, 궁예, 견훤이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예전에 재미있게 보았던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이 생각난다. 통일신라 말, 중앙의 통제력이 약해지면서 농민 봉기가 곳곳에서 일어나고 지방의 호족 세력이 성장하게 되는 일련에 혼란 속에서 궁예는 후고구려를 세우고, 견훤은 후백제를 건국하면서 후삼국시대가 시작되었다.  &nbsp;  솔직히 말하면 나는 그동안 후삼국시대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다. 대부분 왕건과 궁예, 견훤 같은 영웅적인 인물들, 그리고 고려 건국이라는 결과만 알고 있었을 뿐 그 과정이나 역사적인 사실에 대해서는 깊게 알고 있지가 않다. 아마도 다른 시대에 비해 관련 자료나 정보가 상대적으로 적게 느껴져 낯설게만 생각했던 것 같다.  &nbsp;  그런데 이 책은 우리가 잘 몰랐던 신라 말 후삼국시대의 역사적 사실들을 바탕으로 당시 시대상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책에서는 통일신라 말기의 혼란한 사회 분위기와 지방 호족들이 성장하게 된 배경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었으며, 왜 후삼국이 등장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고 있었다. 단순히 전쟁과 권력 다툼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혼란 속에서 살아가던 백성들의 삶과 각 세력의 정치적 상황까지 함께 보여 주어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nbsp;  특히 이 책을 통해 이전에는 몰랐던 사실들도 많이 알게 되었다. 신라 말기의 혼란 속에서 신라 해적들이 일본을 약탈했던 사건들, 신라가 멸망한 뒤 지금의 경주라는 이름이 태조 왕건에 의해 정해졌다는 사실, 그리고 오늘날 안동이라는 지명 또한 왕건이 내려준 이름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고 단순한 역사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의 역사까지 이어져 있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로웠다.  &nbsp;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궁예와 왕건의 관계였다. 궁예는 처음에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인물이었지만 점차 자신의 성공에 도취되어 스스로를 신성화하고, 의심이 많아져 주변 인물들을 제거하게 된다. 결국 그는 백성들과 부하들의 마음을 잃고 몰락하게 된다. 반면 왕건은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포용력을 바탕으로 세력을 넓혀 갔다. 이를 통해 진정한 지도자는 단순히 힘이 강한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얻을 줄 아는 사람이라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  &nbsp;  또한 후백제의 견훤 역시 매우 매력적인 인물로 다가왔다. 그는 신라 천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신라의 수도를 함락시킨 인물이었고, 고려를 공격하며 평양까지 북진하려 했던 강인한 영웅이었다. 비록 마지막에는 아들들의 쿠데타로 인해 몰락하고 망명하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지만, 끝까지 부하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았다는 점에서 인간적인 매력을 가진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왕자의 난과 견훤의 망명 과정은 특히 안타깝게 느껴졌다.  &nbsp;  이 책에서는 고려 건국 과정에서 활약했던 숨은 인물들도 소개하고 있었다. 후삼국 최강의 무인이라 불린 유금필을 비롯해 신승겸, 배현경, 복지겸 등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인물들의 활약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동안 왕건 한 사람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수많은 인물들의 희생과 도움이 있었기에 고려 건국과 후삼국 통일이 가능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nbsp;  936년 마침내 왕건은 후삼국 통일을 이루어 냈다. 918년 고려를 건국한 이후 불과 18년 만에 후삼국을 통일한 것이다. 그는 궁예를 극복했고,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견훤마저 포용했으며,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항복까지 받아들이며 비교적 평화로운 정권 교체를 이루어 냈다. 혼란한 난세 속에서 무력만이 아니라 포용과 정치력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 왕건은 진정한 대정치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nbsp;  이 책을 읽고 나서 후삼국시대는 단순히 나라가 세 개로 나뉘어 싸우던 시기가 아니라, 새로운 시대가 만들어지는 거대한 변화의 과정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혼란 속에서도 새로운 질서를 세우려 했던 인물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고, 고려가 어떻게 탄생할 수 있었는지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6/76/cover150/89624657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467603</link></image></item><item><author>오랜친구처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발트3국+폴란드 자유여행 - [발트3국 + 폴란드 자유여행 - 지금, 플릭스버스로 떠나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dasom/17276696</link><pubDate>Thu, 14 May 2026 19: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dasom/172766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7310&TPaperId=172766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7/22/coveroff/k8421373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7310&TPaperId=172766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발트3국 + 폴란드 자유여행 - 지금, 플릭스버스로 떠나는</a><br/>박승우 지음 / 덕주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nbsp;  북유럽하면 가장 먼저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 같은 나라들이 떠오른다. 아름다운 자연과 특유의 북유럽 디자인, 북유럽만의 복지 정책을 통한 삶의 만족도가 늘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나 역시 북유럽은 언제나 한 번쯤 꼭 가보고 싶은 동경의 여행지였다. 하지만 발트 3국이라고 하면 북유럽과 가까운 지역이라는 정도만 알 뿐, 솔직히 어떤 역사와 문화, 매력을 가진 나라인지는 잘 알지 못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내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하는 책이었다.  &nbsp;  평소 나는 경제적, 시간적이라는 이유로 패키지여행을 선호하는 편이다. 여행 일정부터 이동, 숙소까지 직접 준비해야 하는 자유여행은 부담스럽게 느껴졌기 때문이다.바로 이 책은 자유여행의 매력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발트 3국과 폴란드, 그리고 핀란드 헬싱키와 스웨덴 스톡홀름까지 자유여행의 매력을 이 책 한 권에 담아내고 있다.  &nbsp;  그런데 이 책은 기존 여행서와는 조금 달리 단순히 유명 관광지와 맛집, 호텔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행자가 보다 자유로운 일정 속에서 현지의 분위기와 문화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자유여행의 매력을 담아내고 있다.  &nbsp;  이 책은 발트 3국이라 불리는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를 중심으로 폴란드, 그리고 북유럽의 관문인 핀란드 헬싱키와 스웨덴 스톡홀름까지 함께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30여 개국을 여행하며 쌓아온 자유여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제 여행자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매우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았다. 특히 유럽 최대 장거리 국제버스 노선인 플릭스버스를 활용한 이동 방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여기에 페리와 크루즈를 연계한 이동 코스까지 더해져,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유럽 자유여행이 생각보다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nbsp;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이 책이 일반적인 여행서처럼 맛집과 숙소 정보에 많은 비중을 두기보다, 각 나라와 도시가 가진 역사와 문화유산, 건축양식, 종교, 자연 풍경 등을 더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는 점이었다. 에스토니아의 탈린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중세 도시의 매력을 보여주었고, 라트비아 리가는 발트 3국 가운데 가장 큰 도시이며 많은 유적이 남아있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만큼 많은 볼거리와 중세분위기의 다양한 양식의 건축물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리투아니아 빌뉴스와 트라카이, 십자가 언덕 역시 발트 3국만의 깊이 있는 역사와 감성을 느끼게 했다.폴란드 파트도 매우 흥미롭게 읽었다. 바르샤바, 크라쿠프, 브로츠와프, 그단스크 등 도시마다 전혀 다른 분위기와 역사를 품고 있다는 점이 새롭게 다가왔다. 특히 단순한 관광을 넘어 전쟁과 인간의 역사를 되돌아보게 하는 장소들이 소개되어 여행이 단순한 소비가 아닌 배움과 성찰의 시간이 될 수 있음을 느끼게 했다.  &nbsp;  책의 구성 또한 매우 실용적이었다. 여행 코스 추천부터 교통편 예약, 숙소 예약, 기타 여행 준비 정보까지 단계별로 안내하고 있어 실제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여기에 각 지역의 풍경과 건축, 문화유산을 담은 풍부한 컬러 사진들이 함께 실려 있어 책을 읽는 내내 마치 내가 직접 발트 3국과 폴란드, 헬싱키와 스톡홀름을 여행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nbsp;  이 책은 단순한 여행 가이드북이 아니라, 잘 알지 못했던 지역에 대한 호기심과 여행에 대한 설렘을 동시에 안겨준 책이었다. 자유여행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조금 덜어주었고, 언젠가 이 책을 들고 발트 3국과 폴란드, 그리고 스톡홀름과 헬싱키까지 직접 여행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익숙한 유럽이 아닌 조금은 낯설지만 더욱 깊이 있는 유럽을 만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7/22/cover150/k8421373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572255</link></image></item><item><author>오랜친구처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초한지 인생 공부 - [초한지 인생 공부 - 오만과 냉정 사이, 천하를 가른 심리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dasom/17266407</link><pubDate>Sat, 09 May 2026 15: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dasom/172664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7459&TPaperId=172664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2/18/coveroff/k762137459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7459&TPaperId=172664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한지 인생 공부 - 오만과 냉정 사이, 천하를 가른 심리전</a><br/>김태현 지음, 사마천 원작 / PASCAL / 2026년 05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초한지는 중국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초나와 한나라의 치열한 대결을 다른 이야기입니다. 특히 유방(한고조)과 항우의 영웅호걸의 이야기는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있다.또한 초한지는 우리들이 즐겨하는 장기라는 놀이 속에서도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데 장기판을 보면 초와 한이라는 두 세력이 대결 구도를 그대로 가져와 당시의 치열한 싸움을 떠올리게 한다.  &nbsp;  처음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 ‘초한지’는 그저 영웅들의 치열한 전쟁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이 이야기가 단순한 역사 서사가 아니라 인간의 선택, 관계, 그리고 삶의 태도를 깊이 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nbsp;  책은 진나라 말기의 혼란스러운 시대를 배경으로 시작된다. 권력의 붕괴 속에서 수많은 반란이 일어나고, 그 중심에는 서로 다른 성격과 리더십을 지닌 두 인물, 항우와 유방이 등장한다. 같은 시대를 살았지만 전혀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간 두 사람의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nbsp;  처음에는 단연 항우에게 더 끌렸다. ‘파부침주’라는 말처럼 퇴로를 끊고 모든 것을 건 그의 결단력과 용맹함은 강렬하게 다가왔다. 그는 누구보다 앞장서 싸우며 부하들을 이끄는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이었다. 하지만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그의 한계 역시 분명하게 드러났다. 항우는 뛰어난 장수였지만 사람을 믿고 쓰는 데에는 서툴렀고, 감정에 치우쳐 중요한 기회를 놓치기도 했다.  &nbsp;  반면 유방은 처음에는 평범하고 다소 우유부단해 보였다. 그러나 그는 사람을 아끼고, 신분에 관계없이 인재를 받아들이는 넓은 도량을 지니고 있었다. 장량, 소하, 한신과 같은 뛰어난 인물들이 그의 곁에 모일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그 점 때문이라고 느꼈다. 특히 ‘아무리 뛰어난 책사라도 그 지혜를 알아보고 쓸 줄 아는 주군을 만나야 완성된다’는 내용은 깊은 생각을 주었다.  &nbsp;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홍문연 연회였다. 항우가 유방을 제거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순간이었지만, 결국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기회를 놓치게 된다. 만약 이때 항우가 유방을 제거하였다면 역사는 또 바뀌어 있을 것이다.이 장면을 통해 단순히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 기회를 잡는 용기와 판단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nbsp;  또한 유방과 한신의 토사구팽과 관련된 이야기가 등장하는 부분에서는 성공 이후의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목표를 이룬 뒤에도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권력을 가진 이후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nbsp;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다양한 고사성어의 유래를 함께 설명해 준다는 점이다. 덕분에 익숙하게 사용하던 말들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그 속에 담긴 교훈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얻은 가장 큰 깨달음은 ‘결국 사람이다’라는 점이었다. 항우는 개인의 능력에서는 뛰어났지만 사람을 얻지 못했고, 유방은 완벽하지 않았지만 사람을 통해 결국 승리했다.   &nbsp;  책을 덮으며 나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 나는 지금 어떤 선택을 하며 살고 있는가, 그리고 주변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이 책은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책이 아니라, 현재의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었다.이 책은 역사 속 이야기를 통해 삶의 방향을 고민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읽고 나면 단순한 지식을 넘어, 오래도록 마음속에 남는 생각을 남겨주는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2/18/cover150/k762137459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221857</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