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나라 없는 나라]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

이벤트 참여하기

 

1. 기간 : 9월 24일 ~ 10월 5일 / 당첨자 발표 : 10월 6일

 

2. 모집인원:  10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알라딘'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서평시 추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 이벤트 기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이것은 나라가 아니다!”

전봉준을 현재성을 가진 매력적인 인물로 재창조해낸 역작

나라 없는 나라는 동학혁명의 발발부터 전봉준 장군이 체포되기까지의 상황을 다루고 있다. 등장인물들이 마주치는 시대적 상황과 각 인물이 겪는 사랑과 아픔 등을 묵직한 문학적 상상력으로 되살렸다. 역사에 바탕을 둔 소설이나, 담긴 이야기는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적시고 다시금 뛰게 하는 힘을 갖고 있다. 전봉준은 이야기를 이끈다. 그리고 흥선대원군과 김개남, 손화중 등의 장군들은 이야기에 힘을 더한다. 여기에 주요 농민군들의 서사가 더해져 감동을 주고 있다.


 

작가소개 

이광재 1963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났다. 전북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무크지 녹두꽃에 단편 아버지와 딸로 등단. 소설집 아버지와 딸(1992)과 장편소설 내 가슴의 청보리밭(1993), 폭풍이 지나간 자리(1994) 등을 냈고, 전봉준 평전 봉준이, 온다(2012)를 냈다. 5회 혼불문학상을 수상했다.

 

 

작가의 말

이 소설은 위험하게 사는 자들에 관한 이야기다.

세상이 안전하지 않은데 개인이 안전하기를 바라는 것은 포탄이 날아다니는 전장에서 나만 안전하기를 바라는 일과 같다. 많은 사람들이 개인의 안락을 꿈꾸지만 당장은 안전해 보여도 제도화된 위태로움으로부터 조만간에는 포위될 게 뻔하다. 단언컨대, 세상은 지금 안전하지 않다. 사람, 산과 강, 저녁거리, 지역, 국가 모두가 위태롭다.

그러니 어떻게 할까?

이 소설은 이 질문과 무관하지 않다. 위험을 감수한 자들이 이룩한 공적 가치가 안전을 추구한 사람들의 그것보다 큰 게 아닐까, 나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서양의 어떤 철학자의 말처럼 지금보다 위험하게 살아보는 건 어떨까, 하는.

2012년에 동학농민혁명의 지도자에 관한 평전을 낸 일이 있는데 다시 그 무렵의 일을 소설로 쓴 것은 갑오년에 쏜 총알이 지금도 날아다니기 때문이다. 알다시피 그 시절 자주적 근대의 가능성은 부정되고, 조선은 식민지로 전락하여 타의에 의해 세계의 화염 속에 던져졌다. 그리고 책임을 져야 할 국가는 멀쩡한데 엉뚱하게도 이 나라가 반 토막 나는 것으로 사태는 끝나버렸다. 그러니 그 시절은 오늘의 첫 번째 단추가 분명하다.

근대적 문물을 재빠르게 수용했어야 한다는 잣대로 과거를 평가할 수는 없다. 그것은 몇 가지 가능성을 놓고 뽑기를 제대로 했어야 한다는 말과 같다. 서구적 근대가 반드시 우월하다고 볼 수도 없지만 그나마 조선이 접한 건 일본에 의해 굴절된 근대의 변종이 아닌가. 따라서 그를 추종하던 세력과 기득권 세력이 친일파가 된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바로 그들과 그 후손들이 지금 우리의 이다. 들이 한국사를 국정교과서로 만들겠다고 말하는 세상이다. 역시 그곳이 첫 단추다.

 

중국은 세계를 향해 전승절이라는 이름으로 군사 퍼레이드를 벌였다. 말이야 어떻게 붙이든 일본에서는 침략도 하고 전쟁도 하도록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게 우리가 당면한 동아시아의 모습이다. 120여 년 전에 해양과 대륙이 힘을 겨뤄 폭압적으로 세력교체를 하는 바람에 조선이 크게 뒤틀렸는데 그 양대 세력이 지금 심상치가 않다는 뜻이다. 그나마 전에는 하나의 조선으로 대응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한반도가 두 쪽이다. 어째 우리만 난처한 지경에 빠진 것 같다. 어쨌든 이것도 왠지 첫 단추를 연상케 한다.

 

이런 이유로 실타래처럼 꼬인 난국을 그 시절에는 어떻게 이해했으며, 어떤 경로로 헤쳐가려고 했는지 살핌으로써 이 고장 난 근대에 관한 지혜를 얻고 싶었다. 최근에는 드라마와 영화를 역사교과서로 삼는 경향까지 있어 이 소설도 그렇게 여길까 몰라 혹세무민하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공을 들였다. 역사가는 훌륭한 작가가 될 수 없지만 작가는 훌륭한 역사가가 될 수 있다는 말을 곱씹었다.

 

그런 마음을 격려하여 상을 주신 것 같아 책임감이 느껴진다. 혼불문학상을 제정한 전주문화방송과 현기영 선생님을 비롯한 심사위원께 어찌 감사를 드리지 않으랴.

현대사를 몸으로 쓰신 어머니의 주름살이 조금 펴지면 좋겠다.

소설을 쓰겠다고 가출하듯 뛰쳐나온 자를 묵묵히 견뎌준 가족이 든든하다.

술 사 먹이며 등 두드려주고 첫 독자 노릇까지 해준 벗들과 웃으며 술잔을 나누게 돼 기쁘다.

청년시절에 잠깐 써본 이래로 늘 소설을 쓰고 싶었다. 발라드와 래퍼의 중얼거림 사이로 들려오는 록의 쿵쾅거림 같은 소설.

 

이 소설은 내 문학의 프롤로그다.


 

본문

그렇다면 그대는 정치를 할 생각인가?

바르게 세상 이치를 펴는 일이라면 여항의 백성보다 적합한 이들이 없나이다. 때가 오면 흙을 갈고 비가 오면 물을 대니 그들이 어찌 순리를 모른다 하며, 함께 누리는 즐거움을 낙으로 아는 자들인데 그것을 다만 무지라 하겠습니까. 사대부들이 있다 하나 그들의 일이 노()니 소()니 벽()이니 시()니 풀뿌리 하나 나고 자라는 이치에 맞지 않으므로 노상 의리(義理)를 이야기한들 어찌 그것을 정치라 하오리까? _본문 중, 흥성대원군과 전봉준의 대화

내일은 큰 싸움이 날텐데…… 선생님은 안 무서우세요?

전봉준의 희미하게 웃었다.

너는 무서우냐?

무섭습니다. 무섭고말고요.

바람에 바닥의 눈이 송진 가루처럼 쓸려 다녔다. 어디선가 눈의 무게를 견지지 못한 소나무가 와지끈 부러지는 소리가 들렸고, 추위를 참지 못해 지르는 군사들의 신음이 꼭뒤에 닿았다.

받아먹지 못한 환곡을 갚고, 노상 부역에다 군포는 군포대로 내는 세상으로 다시 가겠느나? 양반의 족보를 만드는 데 베를 바치는 수령들 처첩까지 수발을 들면서 철마다 끌려가 곤장을 맞을 테냐?

을개의 목소리가 퉁명해졌다.

이제는 그렇게 못 살지요.

나도 그렇게는 못 한다. 우리는 이미 다른 세상을 살았는데 어찌 돌아간단 말이냐? 목숨은 소중하지만 한 번은 죽는 법이다. 조금 당길 때가 오거든 그리하는 것이 사내의 일이다.

_본문 중, 우금치 전투를 앞둔 전봉준과 을개의 대화

 


댓글(13) 먼댓글(1)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스크랩][나라 없는 나라] 서평단 모집l서평단 모집
    from 클라라님의 서재 2015-10-04 03:35 
    [나라 없는 나라] 서평단 모집l서평단 모집 다산북스 () l 2015-09-24 15:47http://blog.aladin.co.kr/dasanbooks/7805405 제5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나라 없는 나라] 서평단을 모집합니다.---------------------------------------------------------------------------이벤트 참여하기 1. 기간 : 9월 24일 ~ 10월 5일 / 당첨자 발표 : 10월 6
 
 
글샘 2015-09-25 0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silkroad/7806744

제목이 참 공감이 갑니다.
슬픈 시대가 다시 도래하고 있나봅니다.

kinye91 2015-09-25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74420113/7808158

동학혁명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역사적 사실과 더불어 소설로 표현된 생생함을 느끼고 싶습니다.

마키아벨리 2015-09-25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naver.com/jssuh83/220492158793

세월호 사고 후 한겨레21 표지의 ˝이것이 국가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책 소개 글입니다. 이것은 나라가 아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떠오르는 말인데, 이 시절보다 더 참혹하였던 동학혁명의 주인공들은 어떻게 느끼고, 어떻게 행동했는 지 알고 싶어집니다. 저자분이 계속해서 동학혁명에 관련 글을 쓰셨고, 문학상을 심사하신 분이 현기영 작가님이라 무척 신뢰와 기대가 갑니다.

gray0815 2015-09-27 0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96703171/7810528
이 시대 어느때보다 마음아픈일들이 많아서그런지 이책이 너무 공감됩니다. 많이 생각하고 가슴이 따뜻해질 그런 책이라 생각되네요~ 신청합니다!!

예진경원맘 2015-09-27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80474175/7810876
동학혁명을 제대로 알고 싶습니다. 잊지말아야 할 것들도 있는데 잊고 사는건 아닌지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책인듯 합니다.
꼭 읽어보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su:pul 2015-09-27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61941166/7811202
녹두장군 전봉준과 동학혁명에 대해 깊게 알 수 있는 책이군요. 2015... 다산다난한 해였었죠... 과연 진정한 리더의 역할은 무엇일까라는 생각도 참 많이 든 해였기도 하네요. 동학농민군들의 리더였던 전봉준의 시퀀스를 소설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고 싶네요.

나쁜사람 2015-09-27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sobad/7811176


어릴적 만화로 된 위인전으로 녹두장군을 만난 후로 주욱 그 분을 마음 속에 품고 살았습니다. 그 때가 무려 초등학교 3학년도 채 안된 나이였던 것 같은데.. 아마도 그 분이 하신일이라거나 뿜어내던 신념을 이해하고 존경해서가 아니라 그저 왜소한 몸으로 쫄지 않고 강단있게 무언갈 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대로 위인에 대해 알게 된 나이가 되어서는 그 마음이 얼마나 막연했던 것인지도 알게 되어 조금.. 아니 아주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하지만 더 부끄러웠던 건 존경하는 위인에 대한 질문의 답으로 전봉준장군을 말하면서도 정작 그 분이 살았던 시대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날의 밤. 그날의 낮. 그날의 거리. 그날의 산. 그날의 당신은 어땠는지 이제는 좀 더 깊숙이 알고 싶습니다.

줄라이북 2015-09-30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40470138/7816573
국정교과서를 만들겠다고 하는 이 나라가 과연 맞는 것인지.. 동학혁명이 과연 교과서에 제대로 실릴지도 의문입니다. 역사를 소설책에 의지에서 봐야 하는 나라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라 없는 나라 라는 뜻이 책 속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집니다.

재는재로 2015-10-01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85772127/7820555
시대가 바뀌어도 백성들은여전하네요 울분을 시대를 살다간 이야기 이런 사건을 주목하고 가르쳐야지 쓸데없는 역사 공부보다는 이런 사건이 더 의미있다 생각됩니다

나타샤 2015-10-02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73159103/7824254

봉건제와 신분제가 자본과 계급으로 진화한 때, 수탈자들의 교묘함은 더욱 치밀해지고 빼앗김 조차 깨닫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떤 들불이 일어야 할까요.
우금치의 통곡은 어째서 그치지 못하는건지..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의 힘, 민중의 힘을 다시 보고 싶어지는건 어쩌면 당연한 요구일지도 모를일입니다.
녹두꽃은 떨어졌지만, 시퍼런 녹두가 살아남았습니다.

봄덕 2015-10-02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26971195/7824298

녹두장군 전봉준의 동학혁명은 당시로서는 엄청난 위세를 펼쳤었죠. 체포당하는 녹두장군의 사진을 역사 교과서에서 보면서 그 당당한 기세가 느껴지기도 한 분이었기에 자세한 이야기가 늘 궁금했어요. 이를 소설로 썼다니, 몹시 끌리는 이야기입니다. 신청합니다.

해피클라라 2015-10-04 0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clarajw/7827122

전봉준의 동학형명에 대해서는 역사 한 줄로만 스치듯 지나가곤 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현대적 소설로 재해석되어 대중에게 다시 생각해보게 할 기회가 오니, 꼭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그 구조가 강렬하게 비슷한 시대고 있곤 했고, 여전히 겪는 이들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기에, 역사적 소재의 소설이 지금 우리에게도 현실감 있게 다가오겠다 싶습니다.

꼼쥐 2015-10-04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60404134/7828094

혼불문학상을 받을 정도의 소설이라면 읽어볼 만한 가치가 충분한 소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이벤트 참여하기

1. 기간: 6월 11일 ~6월 16일 / 당첨자 발표 : 6월 17일

2. 모집인원:  5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
  -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알라딘'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서평시 추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

 

 

소중한 관계의 99%는 기본을 지키지 않을 때 깨진다

 

사람 때문에 힘들다면 가깝고 소중한 사람의 관계부터 돌아보라!”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깨달은 김만기 교수의 관계 이야기

사람을 만나는 데 필요한 것은 기술이 아닌 기본이다!

 

우리가 안고 있는 고민의 90퍼센트는 인간관계에 때문이라고 한다. 이 책에서 김만기 교수는 대부분의 과람이 관계의 목적에 매달리고, 관계를 풀어나가는 기술만 쌓으려하기 때문에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는 지금까지의 잘못된 관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시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기본을 지키고, 진심을 다할 때 소중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이다. 글로벌 기업을 운영하며 전 세계 40개 나라의 친구들과 만나고, 7000명이 넘는 베이징대학교 동문회를 끌어오고, 또 매학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한 번도 사람 때문에 힘든 적이 없다는 김만기 교수가 말하는 관계를 새롭게 보는 방법. 이 책을 통해 당신도 자신의 인생을 잘 컨트롤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기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_관계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1장 받으려 들면 관계를 잃는다

모든 것은 약속으로부터

관계의 기본 언어는 진심

마음을 움직이는 데는 세 마디면 충분

시작은 주는 것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먼저

2장 배신한 사람과의 관계는 위험하다

귀인은 기회를 그냥 주지 않는다

긍정 에너지가 가진 힘

좋은 관계는 성공도 함께 나누는 것

나쁜 관계를 지속할 이유는 없다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라

3장 남과 비교하면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일단 부터

넘버원과 온리원

나를 세우는 것이 먼저

멘토, 나를 성장시키는 또 다른

닮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

4장 실력 있는 사람은 관계에 기대지 않는다

비즈니스 관계에서는 일이 중심

관계가 확장되면 능력도 커진다

관계는 양보다 질

좋은 소리보다 쓴소리

어려움을 함께 나눠야 하는 이유

배우려 하는 만큼 관계는 발전

관계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

5장 접대와 식사의 차이를 만드는 힘

관계도 숙성기간이 필요

정면 돌파가 필요할 때

과하면 오래가기 어렵다

접대 말고 식사가 답

특별한 선물, 특별한 마음

에필로그_관계, 기술이 아니라 기본이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15-06-11 18: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6-14 23: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말 2015-06-16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선 스크랩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좋아요`와 `찜하기`는 눌렀습니다! ^^
인간관계를 어떻게 지혜롭게 할 수 있을지, 이 책을 읽고 힌트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ps.다니엘 2015-06-17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04860165/7601479

책의 제목대로 인간관계에서는 `기본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항상 그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놓치는 아쉬운 점입니다.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예의`라는 것을 항상 명심하면서 정말 소중하지만 그 가치를 모르고 있었던 관계에대해서 재탐구, 재해석,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이벤트 참여하기

 

1. 기간: 6월 8일 ~6월 11일 / 당첨자 발표 : 6월 12일

2. 모집인원:  15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알라딘'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서평시 추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이벤트 기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부끄러운 것은 눈물이 아니라 현실이다!”

국내 최초, 현직 시장이 가슴으로 쓴 영상일기

★★★★★ 오래전 나는 최성 시장에게 정치학을 가르쳤지만,

이제 나는 그에게 정치를 배우려 한다. - 최상용(고려대 명예교수, 전 주일대사)

   

 

고양시장 최성의 산문집 울보 시장의 개정증보판. 세상에서 가장 눈물 많은 울보 시장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과정을 책과 영상으로 전하기 위해, 최근 사회적 이슈에 관한 자신의 생각 등을 보완하여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이번 책과 4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 영상에서 자신의 개인적 삶의 굴곡들을 과감히 고백하는 것은 물론, 민심의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삶에 깊이 천착해 있다.

저자 특유의 소통법은 주황색 점퍼를 입고 녹색 하이브리드 소형차로 현장을 누비며, 시민을 만나는 소탈한 면모에서부터 시작된다. 그 이면에 청각장애인 누나를 비롯한 가족사적 아픔은 물론 돈과 권력에 의해 이중으로 억압받는 서민들의 삶을 처음 직시한 젊은 시절 등 개인적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역지사지의 정신이 바탕으로 깔려 있다. 세월호 참사와 고양터미널 화재 사고 등 사회적 아픔은 그 깊이를 더했다. 그리고 이 책 한 권과 영상 한 편에는 그가 대학교수’, ‘청와대 행정관’, ‘국회의원’, ‘고양시 재선시장등의 길을 걸어오면서 축적된 이력이 오롯이 녹아 있다.

 

출판사리뷰  

나는 항상 웃고 있었지만,

마음으로는 늘 울어야만 했다!”

지극히 평범한 모습으로 시정을 펼치는, 최성 시장의 시정 에세이

 

항상 웃고 있으면서도 마음으로는 울어야 했다고 고백하는 울보 시장’. 그는 재선 시장으로서 인구 100만 도시 고양시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었고, 지방자치와 시민들과의 SNS 소통 면에서도 전국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는 목민자치대상을 수상한, 청렴하고 능력 있는 시장이다.

그는 자신의 눈물이 슬픔과 절망으로 가득한 삶을 이어가는 시민들의 눈물과 만났다고 고백한다. 책 서두에서 그가 눈물은 낮은 곳으로 흐른다라고 밝힌 것처럼, 그는 지극히 평범한 모습으로 최대한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 시민들 역시 그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재선 시장이 되는 과정에서 감당하기 힘든 고통을 겪게 된다. 세월호 참사에 이은 고양터미널 화재, 그리고 아버지의 별세다.

 

불길 속에서 생사를 알 수 없는 가족을 기다리며 발버둥 치는 일과, 병실에서 말기 암 투병 중인 가족을 앞에 두고 가만히 서 있는 일은 얼마나 다른 것일까?”

 

시민을 섬기는 훌륭한 시장이 되라는 아버지의 유언을 꼭 받들겠다고, 그는 자신과 시민에게 몇 번이고 다짐했다. 그리고 그 시련의 시간들을 그간 기록해온 영상일기와 함께 과감하고 솔직하게 풀어놓는다.

 

내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실패가 아니라, 시민들의 마음이었다.”

5년 시정의 길, 30년 민주주의의 길, 50년 인생의 길

 

지역구의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는 물론 개혁적 입장에서 거대담론과 남북화해협력에 심혈을 기울이며 국회 청문회 스타, TV토론 프로그램 단골 패널 등으로 활약해온 17대 국회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18대 총선에서 쓰라린 패배를 겪는다.

그는 잠시나마 시민들에게 야속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결국 그가 원망했던 시민들은 이후 새로운 시장이라는 도전에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었다. 항상 남들보다 앞서 나간다고 생각했고 위만 바라보며 달려왔던 저자는 비로소 민심과 시대정신의 무서운 힘의 존재를 새로 배울 수 있었다고 진술한다.

시민들로부터 시장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저자의 시정기는 어느 반전영화보다도 파란만장했다. 신문지에 식칼을 싸들고 시장실로 들어온 민원인을 응대해야 했고, 청사 앞에서 장송곡을 틀고 관 속에서 잠을 자며 단식투쟁을 했던 어느 젊은 부부도 만났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세 자매를 만나 그 소녀들과 함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관습적으로 내려온 잘못된 행정들을 재편해 도시의 미래비전을 새로 그려야 하는 책임 있는 일들이 주어졌으며 서울시 기피시설등으로 중앙정부나 다른 지자체의 모순에 전면적으로 맞서야 하는 날도 있었다.

그는 이런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국내 최초로 현직 시장의 시정 다큐멘터리로 제작, 이번 개정증보판에서 이 한 편의 영상일기를 QR코드를 통해 감상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한다.

 

내가 생각하는 신뢰란

서로 간의 진실된 마음이 통할 때 생기는 것이다.”

삶의 무게에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하여

 

저자는 1가슴으로 쓰는 일기에서 대한민국을 우울증 공화국이라 명명하고 날로 심화되고 있는 사회병리현상들을 시민들의 삶에서 발견하고 함께 모색해나가려 한다. 2나의 무모한 인생도전기에서는 아버지와 청각장애인 누나의 이야기에서부터 인생의 스승이 된 다산 정약용과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일화까지, 유년과 현재를 넘나들며 개인사의 주요 사건들을 서정적인 에세이로 풀어낸다. 아울러 3우리들의 젖은 눈에서는 시민들의 눈물과 함께했던 지난 5년간의 시정기를 다양한 에피소드로 다루고 있다.

 

고양터미널 화재 후 진심어린 보상에 감사하다는 중국인 교포는 어여쁜 꽃다발을 내게 안겨주었다. 꽃박람회 기간에는 고양터미널 화재 유가족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세 자매에게 꼭 장학금을 주겠다던 약속도 지킬 수 있었고, 시장실에 수시로 찾아와 직원들에게 폭언을 퍼붓던 아주머니는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미소로 내 손을 잡아주었다. () 세월호 유가족들과는 막걸리 한 사발에 깊은 슬픔과 아픔을 나눴다. 여전히 나는 부끄럽지만, 그분들의 마음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따뜻해졌음을 느낄 때면 뿌듯하기도 하다.”

 

이번 울보 시장(개정증보판)은 솔직하고 담백한 문체와 저자 특유의 생생한 화법과 구체적인 시정의 에피소드가 만나 가독성을 한층 높인다. 때문에 2013년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는 울보 시장초판 역시 현재까지 고양시민과 정치사회분야 고정 독자는 물론, 일반 에세이 독자들의 큰 관심도 함께 얻은 바 있다.

 

 

추천사

 

일구이무(一球二無)’ 공 하나에 다음은 없다. 나는 선수들에게 언제나 최선을 다하라고 말한다. 분야는 다르지만 최성 시장을 만날 때마다 나는 그가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순간을 귀중하게 여길 줄 아는 사람이라 느낄 수 있었다. 실패한 사람에게도 패자부활전의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갔으면 좋겠다.

_김성근(전 고양 원더스, 현 한화이글스 감독)

 

최성 시장의 원고를 넘길 때마다 고단한 삶을 살고 있는 나의 이웃들과 시민들의 얼굴이 자꾸 떠올랐다. 다산 정약용의 인간존중 사상과 개혁 정신 그리고 실사구시 철학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려고 온갖 노력을 기울이는 목민관의 참모습을 볼 수 있어 나도 가슴이 뜨거워졌다.

_박석무(다산연구소 이사장, 성균관대학교 석좌교수)

 

내가 대통령 직속의 중앙인사위원장으로 있을 당시, 그는 청와대 행정관과 국회의원을 지내며 놀라운 성실성과 합리적인 해법 제시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가 고양시장으로서 세계에서도 유례가 드문 희망부서신청제를 도입하며 인사혁신을 추진할 때, 나는 시정을 자문하며 가까이서 그를 지켜보았다. 최 시장이 재직하는 동안 고양시의 변화는 참으로 눈부시다. 가장 청렴하고 유능한 시장이 전개할 창조적인 시민행정이 궁금하다.

_조창현(한양대학교 석좌교수 겸 정부혁신연구소 소장)

 

 

저자소개

 

최 성(고양시장)

 

항상 웃고 있으면서도 마음으로는 늘 울어야 했다는 울보 시장.’ 그는 재선 시장으로서 인구 100만 도시 고양시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었고, 지방자치와 SNS 소통 역시 전국 1위에 올려놓았다. 개인적으로 목민자치대상을 수상한, 청렴하고 능력 있는 울보 시장이기도 하다.

 

김대중정부 청와대 행정관 시절에는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킨 주역이었으며, 17대 민주당 국회의원 시절에는 국회개혁초선연대 대표와 남북교류협력의원모임 대표를 역임하였다. 고려대 연구교수,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교환교수(Visiting Scholar)를 거치고,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2곳에 등재되는 등 국제적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당선 과정에서 안보보좌역 및 TV토론 대책팀장, 노무현 전 대통령의 당선 과정에서는 정책자문위원으로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였고, 김대중·노무현정부 두 차례 연이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참여하는 등 정책 전문가로도 정평이 나 있다 .

 

배움: 김대중 잠언집을 엮어내며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르기도 했던 저자는 역대 정권의 탄생 배경을 집대성한 대통령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한국정치의 현실에 접목시켜 새로 쓴 큰 강과 바다는 물을 가리지 않는다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이메일 choisung21@hanmail.net

블로그 choisungmayor.tistory.com

트위터 @choisung2010

페이스북www.facebook.com/choisung21

 

차례

 

 

저자의 말_눈물은 낮은 곳으로 흐른다

 

 

1_가슴으로 쓰는 일기

 

당신의 축사를 기억하며

, 숨쉬기도 미안한 4

모두 병들었는데 아무도 아프지 않았다

세 자매의 꿈

청각장애인 누나의 성경책

식칼을 숨겨온 민원인과의 만남

그건 쇼 아닌가요?

아버지의 마지막 강연

인생은 성적순이 아니다

아내의 냉면집

인생의 패배가 내게 말해준 것들

 

 

2_나의 무모한 인생도전기

 

고양이시장이다?

아빠, 시민들은 참 좋겠어

꽃에게 돌을 던지다

DJ로부터의 배움

누구 하나가 홀로 일어나

다산의 목민심서를 다시 읽다

나의무모한인생도전기

 

 

3_우리들의 젖은 눈

 

멈추지 않는 눈물, 반드시 기억해야 할 4·16

행복에는 변방과 중심이 따로 있지 않다

아이들의 밥

5,580원 청춘

백로와 아이들

소가 울면 농민도 운다

정규직, 정규직

나는 인간존중의 가치를 믿는다

역사는 항상 우리에게 질문한다

나쁜 평화보다 좋은 전쟁은 없다

내가 사람을 보는 방법

30년 넘도록 쉬어본 날도 없이

여전히 부끄러운 나의 일기

 

 

보론_도시의 미래가 우리의 미래다

 

책속에서

 

 

내 아들 딸 같은 아이들. 학기 중에 있는 유일한 단체 여행에서 일생의 추억을 만들고 싶었던 아이들. 기울어가는 배와 함께 기울어가는 사람들. 뭔가를 붙잡으려고, 똑바로 서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을 사람들. () 작년 겨울, 팽목항에 서서 아이들에게 했던 약속을 꼭 지킬 것이다. 끝까지 함께할 것이다. 진실을 향한 머나먼 항해는 계속될 것이다._(pp.24~28 ', 숨쉬기도 미안한 4‘)

 

곁에 있어야 절규가 들리고 함께 있어야 서로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다. 그 절규를 내가 온전히 감당하기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나는 가능한 한 시민 각자가 갖고 있을, 고통과 울분의 크기와 깊이를 항상 마음으로 이해하려고 애쓴다. 세월호 참사로 아내와 남편을 떠나보낸 유가족의 깊은 절망과 마주했을 때, 고양터미널 화재 피해자 가족들의 먹먹한 마음을 대면했을 때가 그랬다. 이런 내 몸부림을 진심으로 받아들여주는 분들을 종종 마주할 때마다 고마운 마음이 들어 울컥한 적도 많다._(pp.35~36 '모두 병들었는데 아무도 아프지 않았다')

 

자매들 스스로 극복해야 할 문제는 여전히 크다. 그 아이들이 스스로 견뎌야 할 길고 외로운 자신과의 싸움을 생각하니 내 마음까지 다 어지러웠다. ()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마음 놓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부모의 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_(p.43 '세 자매의 꿈‘)

 

이제는 누나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우는 횟수는 줄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청각장애인으로서 겪는 고통의 무게를 더욱더 깊이 알게 되었다. 그리고 한 번 울기 시작하면 전보다 더 큰 울음을 터뜨리게 되었다._(pp.52~53 '청각장애인 누나의 성경책‘)

 

첫 몇 달 동안은 시장이 소형차 타는 흉내만 내는 것 아니냐?”하는 의구심을 던지는 이도 있었다. 나의 행동을 쇼로 보고 미행에 가까운 뒷조사를 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그런 오해들이 불식된 지금, 하나밖에 없는 초록색 소형 하이브리드 관용차는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시라는 슬로건을 단 채 고양시는 물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고 있다._(pp.70~71 '그건 쇼 아닌가요?‘)

 

아버지는 말기 암 3, 4기 진단을 받았다. 땅이 무너지는 듯한 상황에서 우리 형제는 아버지의 마지막 강연을 계획했다. “지금 이 순간이 생의 마지막 순간이라는 비장한 마음으로 치열한 삶을 살아야 한다.” 아버지는 특유의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특별강연회에서 말씀을 시작했다. 그리고 나의 아들과 딸은 나의 스승이자 도덕교과서입니다.”라는 말씀을 끝으로 강연을 마쳤다._(p.80 '아버지의 마지막 강연‘)

 

미안해, 정말 미안해…… 꼭 기억할게 / 그렇게 약속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잊어버렸습니다 / 더 이상 미안해하지도 않습니다 // 금요일에 꼭 돌아올거라는 꿈 / 갑자기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며 / “엄마 나 왔어라고 말하는 가족들의 꿈은 / 눈물이 되고 빗물이 되어 흐릅니다 / () / 엄마아빠 걱정일랑 하지 말고 / 시험 없는 세상에서 즐겁고 행복하거라 / 사랑하는 아들딸들아 / 미안하다 얘들아, / 잊지 않을게 // 잘 있어, 사랑해 _(p.252 '여전히 부끄러운 나의 일기)

 

 

 

 

 


댓글(4) 먼댓글(1)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울보시장, 정치인의 대부분이 이러하기를 바래봅니다
    from 클라라님의 서재 2015-07-08 23:05 
    현직 고양 시장, 최성.부끄러운 것은 눈물이 아니라 현실이다!현직 정치인으로서 담담하지만 공감이 가는 내용들로 채워진 현실.그는 인기를 얻기위해서가 아닌 우리가 함께 우리 사회를 생각해보자는 의도와 더불어한편으로는 언론에 자극적으로 이해타산만 노리는 정치인들이 눈에 띄이기는 하지만고양 시장님처럼 현실을 바라보며 해결해보고자 노력하고 있는 정치인들이 대부분일 것이라는 정치권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는 책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사회 속에 어이없게 불합리한 일들
 
 
해피클라라 2015-06-11 0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clarajw/7590232
고양시장의 개인적인 이야기들은 소개를 통해 처음 알게 되네요. 현 정치인이 안타까운 현실을 이야기한다는 것도 궁금하지만,
바르게 살고자의 다짐, 개인의 이야기들을 진심으로 이야기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모로 궁금한 책이라 꼭 읽어보고 싶네요.

다산북스 2015-06-15 11:42   좋아요 0 | URL
성함/연락처/주소를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2015-06-16 06: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피클라라 2015-07-08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책 감사합니다^^
http://blog.naver.com/jwpark79/220414518330
http://blog.aladin.co.kr/clarajw/7639496
 

 

<오베라는 남자>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인구 900만명의 스웨덴에서 출간 즉시 70만부가 팔리며 유럽 전역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로 그 책!

<A Man Called Ove>가 다산책방에서 <오베라는 남자>로 나옵니다.

누구보다 먼저!(다산북스 직원들보다 먼저!!) <오베라는 남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

<오베라는 남자> 서평단에 지원하세요!

 

 

 

 

 

 

 

 

 ▷서평단 모집 기간: ~5월 18일

 ▷도서 발송일: 5월 19일

 ▷리뷰 작성 기한: ~6월 2일

 ▷서평단 모집 인원: 50명

 ▷응모 방법:

-<오베라는 남자>를 읽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신속한 발송을 위해 성함/연락처/주소를 쪽지로 꼭! 남겨주세요.

-공유하기! 도 눌러주세요~
 

 

 


“당신이 그동안 누구를 만났든, 이토록 까칠한 남자는 처음일 것이다!”

그가 집을 나서는 순간, 동네 전체가 긴장한다.

 

BMW 운전자와는 말도 섞지 않는 남자,

키보드 없는 아이패드에 분노하는 남자,

무엇이든 발로 걷어차며 상태를 확인하는 남자!

건드리면 폭발하는 ‘부비트랩남’ 오베, 새로운 이웃들 때문에 제대로 폭발했다!

 

세계를 사로잡은 밀리언셀러의 탄생!

전 세계 30개국 수출

독일 슈피겔지 20주 연속 베스트셀러

유럽 전역 밀리언셀러!

 


[줄거리]

반년 전 떠난 아내의 곁으로 가려고 매일매일 자살을 준비하는 남자 오베. 그의 앞집에 지상 최대 얼간이들이 이사 온다. 그것도 넷씩이나 가족을 이루어서. 심지어 뱃속에 하나가 더 있단다. 맙소사! 근데 이것들은 왜 자꾸 성가시게 하는지 모르겠다. 오베는 그저 빨리 자살해서 아내의 곁으로 가고 싶을 뿐인데.

 

40년 동안 ‘문제없었던’ 그의 인생에 조금씩 균열이 가기 시작한다. 아내가 살아 있었다면 매우 반겼을 만한 균열들이.

 

스웨덴에서 온 까칠한 이웃 오베가 선사하는 웃음과 감동의 하모니!

 

따뜻하고, 재미있다. 거기에 견딜 수 없이 감동적이다. -데일리 메일

휴가 때 읽기 완벽한 소설 - Evening Standard

처음부터 끝까지 즐겁다. - Gavin Extence

읽는 내내 깔깔거리며 웃다가, 소설의 마지막에 가서는 울어버렸다. - 독자 Jules

 


[저자 소개]

프레드릭 배크만

30대 중반, 유명 블로거이자 칼럼니스트이다. 『오베라는 남자』로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이 소설은 출간 즉시 굉장한 인기를 모았고, 인구 9백만의 스웨덴에서 7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이후 써낸 두 편의 장편소설 모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또한 단기간 내 유럽에서 밀리언셀러로 등극하며 새로운 스토리텔러의 탄생을 알렸다.

『오베라는 남자』는 전 세계 30개국 이상 판권이 팔렸으며, 영국과 독일 등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2015년 말, 영화 개봉 예정이다.

 

 

 

 

 

 

 

오베라는남자,프레드릭베크만,장편소설,스웨덴


댓글(22)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15-05-14 15: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5-14 19: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5-18 13: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람향 2015-06-01 18:33   좋아요 0 | URL
[서평 완료] 집 이사를 하느라,,, 서평이 조금 늦어 죄송합니다.
책은 정말 재미있고 유쾌하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http://blog.aladin.co.kr/749121103/7575806
http://blog.naver.com/alley423/220376765134
http://cafe.naver.com/bookishman/450481

꼬꼬맘 2015-05-15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40728105/7541719

남편이 말이 많이 짧아졌다고 합니다. 저는 같이 늙어가는 처지라고 그럴수도 있다고 합니다. 제 남편도 제가 없어져보아야 정신를 차리겠지만 오베씨는 왜 아내를 따라 자살 하려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제 남자와 비교하고 싶구요. 그러다보면 이해가 되는 면도 생기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보고 싶구요. 무엇보다 웃고 싶습니다.

2015-05-18 13: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5-19 00: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꼬꼬맘 2015-05-31 02:06   좋아요 0 | URL
http://blog.naver.com/tjrgh0512/220375209576
http://book.naver.com/bookdb/review.nhn?bid=9053751
http://blog.yes24.com/document/8062433
http://book.interpark.com/blog/tjrgh0512/4013891

mazinga 2015-05-17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63340125/7545606

아내를 잃고 혼자가 된 오베씨의 일상이 어떻게 채워져 갈지 궁금하네요. 어쩌면 친근한 이웃 같을지..까칠한 외면이 두드러지는 만큼 속내는 예기치 못한 따스함을 만나게 될것 같아서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05-17 19: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mira 2015-05-18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베라는 남자의 앞집 최대 얼간이 가족들이 궁금하네요. 그들이 선사하는 웃음과 함께 오베의 까칠함까지 기대 만발이네요.우울한 날이 계속되는 요즘 이책을 읽으면서 분위기 전환하고 싶어요
https://twitter.com/mira4536

2015-05-18 13: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5-18 17: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15-05-22 14:21   좋아요 0 | URL
[서평완료]정말 재미있네요. 잘 읽었습니다.
http://blog.naver.com/younarylov/220367216926
http://blog.aladin.co.kr/747254125/7556843
http://blog.yes24.com/document/8054489
http://blog.bandinlunis.com/bandi_blog/document/45660811
http://book.interpark.com/blog/younarylov/4008116
http://cafe.naver.com/hanurimom/156621

비로그인 2015-05-23 09:56   좋아요 0 | URL
http://blog.daum.net/arylov/1208
https://www.facebook.com/mihee.park70

2015-05-18 17: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봄덕 2015-05-30 06:20   좋아요 0 | URL
[오베라는 남자/서평완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blog.aladin.co.kr/726971195/7571699
http://blog.bandinlunis.com/bandi_blog/document/45661680
http://blog.yes24.com/document/8061638
http://book.interpark.com/blog/ary68019/4013027
http://booklog.kyobobook.co.kr/ary68015/1464545
http://blog.naver.com/ary68017/220374437329
http://blog.daum.net/duk5068/2068
http://blog.chosun.com/ary68019/7785048
http://cafe.naver.com/real21/920995
http://cafe.naver.com/hanurimom/157459
http://cafe.naver.com/randomhousekorea/81376

책영감 2015-05-18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59179179/7548018

제가 닮고 싶은 노년의 멋을 보여주는 늙은 엉아, 오베. 그의 웃픈 사연을 책을 통해 직접 확인하고 싶습니다.

2015-05-18 19: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mazinga 2015-05-27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감사합니다~~!!

http://blog.aladin.co.kr/763340125/7565673
http://blog.naver.com/4497699/220371566306
http://blog.yes24.com/document/8058822
http://book.interpark.com/blog/imazinga/4011035
http://cafe.naver.com/readbook/2376801
http://cafe.naver.com/hanurimom/157046

mazinga 2015-05-30 09:07   좋아요 0 | URL
http://booklog.kyobobook.co.kr/kimtj825/1464552

책영감 2015-06-02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감사합니다 : )
블로그 - http://bookbuzz.blog.me/220378071947
예스24 - http://blog.yes24.com/document/8065707
인터파크 - http://book.interpark.com/blog/ssoogoon/4016168
알라딘 - http://blog.aladin.co.kr/759179179/7577689
 

<준비된 우연>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 

해당 게시물을 스크랩하신 후

『준비된 우연』을 읽고 싶은 이유와  스크랩 주소를 남겨주세요.

당첨자 발표: 4월 24일

 리뷰 마감일: 5월 7일

(신청자가 많을 경우 이벤트는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78명의 세계적 석학들이 들려주는 인생 전환 프로젝트!

 

필립 코틀러, 마셜 골드스미스, 크리스 뱅글, 토마스 프레이 등 세계적 석학들에게 물었다

당신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무엇입니까?”

 

 

누구나 크건 작건 자기만의 터닝 포인트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것에 영향을 받거나 그것을 받아들이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를 겁니다. 심지어 그것이 터닝 포인트인지 인식조차 못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요. 세계적인 석학·리더들의 인생을 바꾼 터닝 포인트에는 몇 가지 중요한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첫째, 기회를 바라보는 관점입니다. 똑같은 경험도 본인이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그것을 토대로 어떠한 행동을 취하는지에 따라 그것이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바꾸는 터닝 포인트가 될 수도 있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그저 평범한 일상처럼 아무렇지 않은 일이 될 수도 있겠지요. 둘째,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잡을 준비가 되어 있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셋째, 행동했다는 겁니다. 이러한 화두를 참고하셔서 제가 선정한 78명의 석학·리더들, 그들의 인생을 바꾼 준비된 우연의 순간들을 만나보셨으면 합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언제 우리의 인생은 큰 변화를 향해 나아가는가

세계 석학들이 인생의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법!

인생은 성공과 실패가 반복되는 한 편의 드라마다. 누구의 인생도 성공으로 점철될 수만은 없으며, 누구의 인생도 실패만 거듭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이 상승과 하강을 온전히 경험하고 포용하지 않으면, 우리의 인생은 심장이 멈춘것처럼 무미건조해질 것이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 역시 마찬가지다. 어떤 이는 더 이상 올라갈 곳이 없는 인생의 정점에서 욕망의 덧없음을 발견하고, 어떤 이는 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는 인생의 나락에서 삶의 아름다움을 발견한다. 또 어떤 이는 끝없는 열정과 집요한 노력으로 운명의 물줄기를 바꾸기도 한다. 그만큼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터닝 포인트는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렇다면 각각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라 인정받는 사람들은 어떻게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발견했을까? 그들의 운명을 지금 여기로 이끈 결정적 순간은 도대체 언제였을까? 세계적 석학 78명의 웃음과 눈물, 고민과 통찰이 담긴 이 책은 이렇게 사소한 질문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당신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무엇입니까?”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는 결정적 순간

더 이상 나아갈 길이 없다고 생각했던 그 순간, 내가 꿈꾸던 삶이 시작되었다!

리더십 컨설턴트이자 동기 부여 전문가인 체스터 엘튼은 50이 넘은 나이에 돈과 명예를 보장하는 직장을 뛰어나와 컨설팅 교육 업체를 창업했다. 이때 안정과 도전 사이에서 갈등하던 그에게 아내는 이렇게 조언했다. 중요한 것은 떠날까 말까가 아니라 언제 떠날 것인가라고. 오늘날 그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컨설턴트로 여러 기업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밖에도 글로벌 광고 회사의 부사장이었던 티머시 코리건은 부의 상징인 전세기를 타고 하늘을 날던 중 건축 인테리어 디자이너라는 자신의 새로운 길을 발견했으며, 투자 회사 경영자이자 미래 사상가로 활동하는 휘트니 존슨은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금융 먹이 사슬의 꼭대기에 위치한 자신을 스스로 파괴했다. 새로운 인생에 대한 설렘과 호기심 어린 열정이 그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것이다.

이와 달리 절망과 좌절 속에서 인생의 희망을 길어 올린 이들도 있다. 프리허그 창시자 후안 만은 자살의 문턱에서 아픔을 끌어안는 법을 배웠으며, 사회 생물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레베카 코스타는 남은 생을 스스로 정리하던 중 깊은 통찰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발견했다. 심리 치료사이자 베스트셀러 샘에게 보내는 편지의 작가인 대니얼 고틀립은 교통사고로 사지가 마비된 상태에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깨달았고,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올랐던 긍정 심리학자 브라이언트 맥길은 고도 비만 합병증으로 시달리던 중 삶이 주는 기쁨을 깨달았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준비된 우연

이제, 당신의 인생에 터닝 포인트를 창조할 차례다!

위대한 화가 파블로 피카소는 이렇게 말했다. 영감은 존재한다. 그러나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누구나 인생에 터닝 포인트는 찾아오게 마련이다. 하지만 누구나 그 터닝 포인트를 알아보고 기회를 거머쥘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끝없이 질문하고 도전하는 사람만이 우연을 필연으로, 필연을 당연한 결과로 이끌어낼 수 있다.

가수 마돈나의 월드 투어를 총감독한 안무가 빈센트 패터슨은 모아 놓은 돈이 다 떨어질 때까지 댄서라는 꿈만 쫓겠다고 자신에게 다짐했다. 그는 끼니를 잇기 어려울 정도의 가난에 시달리면서도 오직 춤에만 집중했다. 그리고 몇 년의 시간이 흐른 뒤 모든 것을 포기하겠다고 마음먹은 순간, 예술가로서의 인생 시작을 알리는 전화 한 통을 받았다. 혼신의 힘을 다했던 그의 노력에 대한 당연한 보상이었다. 노력이 우연을 맞이하기 위한 주문이라면, 열정은 성공을 보장하는 마법 같은 주문이다. 한국계 입양아 제니 월든은 요리에 대한 열정과 강한 집중력으로 <마스터 셰프 스웨덴>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세계 최고의 하모니카 연주가 지그문트 그로븐은 아홉 살 때부터 하모니카 연주에 모든 것을 바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렇게 모든 우연은 치열한 노력과 뜨거운 열정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이들에게는 하루하루가 인생의 터닝 포인트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기회다.

 

 

인생을 풍부하게 만드는 통찰의 힘

꿈을 이루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신이 만든 감옥을 탈출하는 것

흔히 터닝 포인트라고 하면 특별한 순간을 떠올리지만, 우리의 인생은 경험과 감정이 축적되어 만들어지는 도미노 같은 것이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 인생을 변화로 이끄는 터닝 포인트를 만날지 모른다. 그래서 리더들을 지휘하는 마에스트로 이타이 탈감은 이렇게 말했다.

중요한 것은 새로운 사고를 향한 문을 어떻게든 열어젖히는 일이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애플 수석 부사장을 지낸 제이 엘리엇이다. 그는 어느 날 레스토랑에서 허름한 옷차림의 청년과 컴퓨터에 대해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눈 뒤, 혁신적인 창업 정신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달았다. 그 허름한 옷차림의 청년이 바로 스티브 잡스였던 것이다. ‘마케팅계의 아버지필립 코틀러는 안락한 가족의 품을 떠나 1년 동안 하버드 대학원에서 경제학자들과 어울리며 단순 판매 전략에 불과했던 마케팅이 행동 경제학의 또 다른 이름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십 전문가 마셜 골드스미스는 따끔한 스승의 조언을 통해 리더십의 본질을 발견했다. 그만큼 열린 귀와 마음을 가진 사람은 언제 어디서든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날 수 있다.

78명의 석학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인생 이야기를 듣다 보면 인생길을 바꾸는 결정적 순간이 멀리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아니, 이미 우리는 인생의 결정적 순간을 맞이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 이제 스스로 질문을 던져 보자.

나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가? 꿈을 이룰 준비가 되어 있는가?”

 

저자소개 

지은이필립 코틀러, 마셜 골드스미스, 크리스 뱅글 외 75

  

필립 코틀러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마케팅 거장)

미국을 대표하는 경영학자. 단순 판매 전략이었던 마케팅을 경영 과학 수준으로 끌어올린 그는 마케팅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현존하는 어떤 마케팅 이론도 그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금까지 IBM, 아메리카은행, GE, AT&T 등에서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했으며, 세계적인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과 계획 수립, 마케팅 조직, 국제 마케팅 등을 강연해왔다. 저서로는 Marketing 3.0(마켓 3.0), Social Marketing(필립 코틀러의 소셜 마케팅)등이 있다.

  

 

마셜 골드스미스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사상가)

리더들의 발전과 변화를 돕는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 전문가. 미국 경영자협회가 선정한 위대한 비즈니스 사상가 50’,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 15으로 꼽혔다. 현재까지 150명이 넘는 최고 경영자와 함께 일하며 조직의 행동 양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했다. 저서로는 MOJO(모조)(공저), The Many Facets of Leadership(리더십 바이블)(공저), The Leader of the Future등이 있다.

 

   크리스 뱅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자동차공학 디자이너)

1981년 독일 오펠에서 디자이너로 일을 시작했다. 1985년에는 피아트(Fiat)로 옮겨 가 쿠페 피아트(Coupe Fiat)를 디자인했으며, 1992년에는 미국인으로서 BMW 최초의 디자인 총괄팀장이 되었다. 뱅글은 21세기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영향력을 미친 인물로 꼽힌다. ‘디자인을 통해 감정을 전략화하라는 그의 신조는 다른 차원의 디자인을 창조했으며, BMW사가 자동차 시장에서 리더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토머스 프레이 (구글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

   미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인물. IBM에서 엔지니어디자이너로 일하는 동안 번득이는 아이디어를 발표해 다수의 공로상을 받았으며, 지금은 다빈치 연구소 소장으로서 미래 예측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미래 사회에 주목받을 신기술의 방향을 환경 위해요소와의 싸움으로 설명하며, 대체 에너지 기술이 특히 발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표 저서로는 Communicating with the Future가 있다

 

레베카 코스타 (사회경제적 현상과 추세를 진화로 설명하는 사회생물학자)

토머스 프리드먼, 제레드 다이아몬드, 말콤 글래드웰의 뒤를 이어 이 시대의 쟁점들을 가장 흥미로운 시각으로 분석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간 진화, 글로벌 시장 문제, 신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체적인 목소리를 내는 그녀는 전 세계의 비즈니스 리더, 과학자, 혁신가 들과 함께 더 나은 지구를 만들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기획엮음 지식공학자 허병민

큐라토리얼 디렉터(Curatorial Director)이자 지식공학자. 자신만의 관점으로 지식을 발굴하고 재가공해 의미와 가치가 담긴 콘텐츠로 만드는 데 인생을 건 사람. 콘텐츠 큐레이터, 인사이트 큐레이터로도 불리는 그가 하는 모든 일은 궁극적으로 큐레이션(curation), 이 한 단어로 귀결된다.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제일기획 제작본부 PD로 입사했고 이후 두산동아, Otis Elevator, LG생활건강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다방면에 관심이 많은 그는 발라드 그룹 피아노의 보컬 겸 작사가로 활동했으며 무등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에 당선, 문학·문화평론가로도 활동한 바 있다.

개개인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데 도움을 주는 콘텐츠 기획·개발 전문 연구소 Talent Lab의 대표컨설턴트로 있는 그는 삼성전자, 삼성생명,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카드, LG전자, 금호아시아나그룹, 미래에셋증권, 코오롱그룹 등 대기업 및 공기업, 대학()을 통틀어 연 200여 회의 강연과 집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변화와 혁신을 즐기는 그는 다양한 기관들과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조직의 브랜드 및 창의적 기업문화를 구축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및 기획위원을 맡아왔으며, 현재는 VIP 및 오피니언 리더들을 상대로 책을 선별·추천해주는 북 큐레이션을 포함, 퍼스널 브랜딩 관련 자문 및 라이프 코칭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최고의 석학들은 어떤 질문을 할까나의 꿈은, 내가 되는 것이다, 메이드 인 미, 넥스트 컴퍼니, 각각 중국에 수출된 20, 네가 진짜 원하는 게 뭐야1년만 버텨라가 있으며, 이 외에 자기계발CD 당신은 싸움을 위한 근육을 갖고 있는가를 발매했다.

이메일 ceo@talentlab.co.kr

블로그 talentlab.co.kr

트위터 @pianopoem

페이스북 fb.com/pianopoem

 

 

 

차례

 

프롤로그 스스로를 믿는 마음을 얻는 법

 

PART 1. 결정적 순간 The Decisive Moment

01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이라 Al Ries

02 자기 자신에게 귀를 기울이라 Aleks Krotoski

03 여름 캠프 Alan Dershowitz

04 내 인생에 가장 아름다운 음악 수업 Bernie Krause

05 준비된 위기 Chester Elton

06 터닝 포인트 Chris Bangle

07 산산이 부서진 생() Daniel Gottlieb

08 해고라는 고마운 선물 David Meerman Scott

09 의료 사고 Doug Wojcieszak

10 지워지지 않는 폭력의 기억 Eduardo Salcedo-Albaran

11 병원 응급실 George Kohlrieser

12 고등학교 미술 시간 George Lois

13 방치된 어린 시절과 어느 TV 프로그램 Irene Pepperberg

14 인생을 바꾸는 질문의 힘 Jagdish Sheth

15 The Ceiling Jon Acuff

16 어떤 저녁 모임 Juan Enriquez

17 나의 길을 바꿔놓은 질문 하나 Lee LeFever

18 창조의 고통을 발견하게 해준 체험 Magnus Lindkvist

19 스승의 조언 Marshall Goldsmith

20 Act On Michael Hugos

21 종교 여행 Paul Knitter

22 자네는 무엇이 두려운 건가? Peter E. Hart

23 창조적 저항콘서트 Srdja Popovic

24 새로운 차원의 존재 방식을 엿보다 Susan Blackmore

25 Leaving Home Wade Davis

26 유일한 후회는 어머니가 될 기회를 갖지 못한 것 Wendy Walsh

 

PART 2. 준비된 우연 Serendipity Led Me Here

27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의 힘 Aubrey de Grey

28 우연처럼 찾아온 운명적인 순간 Chris Stringer

29 아버지와 함께한 자전거 여행의 의미 Dave Ulrich

30 가족을 떠나다 Diane Ravitch

31 Do It Yourself Ed Fella

32 우연이 나를 이끌었다 Enrique Dans

33 Shut Up and Listen Ernesto Sirolli

34 신뢰를 쌓아가다 Howard Lindzon

35 필생의 로마식 팔랑크스 Howard Moskowitz

36 항상 가벼움을 유지하라 Hugh MacLeod

37 실패라는 축복 Jacob Goldenberg

38 특별한 산책 Jennie Wallden

39 평생의 열정 Jonathan Schooler

40 마법의 힘 Leonard Kleinrock

41 어떤 기회주의자의 성공 Mark Griffiths

42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유산 Martin Kemp

43 과학자가 행운을 만나는 방법 Michael Fossel

44 본능적인 직감 Oliver Burkeman

45 예정된 우연들 Phil Cooke

46 마케팅을 발견하다 Philip Kotler

47 Re-thinking Roger Schank

48 가족의 취향 Sigmund Groven

49 도날디스트(Donaldist)를 만나다 Stefan Bucher

50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Sundaresan Jayaraman

51 고민의 깊이 Thomas Frey

52 인내를 배우다 Todd Henry

53 준비된 우연 Vincent Paterson

54 내가 스스로를 파괴하는 이유 Whitney Johnson

55 우연히 행복해지다 Yulia Brodskaya

 

PART 3. 점을 잇다 Connecting the Dots

56 답은 언제나 고정관념 밖에 있다 Bruce Lipton

57 자신을 사랑하는 일은 아직 늦지 않았다 Bryant McGill

58 인생을 바꾼 고아원 Claire Diaz-Ortiz

59 사진과 함께한 평생 Craig Walker

60 경제학자가 되다 Diane Coyle

61 우연한 성공 Eamonn Butler

62 50년간 내가 넘긴 수많은 책들의 페이지 Gregory Maguire

63 ‘무지한 마에스트로의 현명한 조언 Itay Talgam

64 당신이 식당에서 우연히 스티브 잡스를 만난다면? Jay Elliot

65 행복 심장 박동(The Happiness Heartbeat) Jenn Lim

66 최초의 프리허그 Juan Mann

67 스위트 스팟(The Sweet Spot) Kay Bratt

68 인생의 역설 Kishore Mahbubani

69 어머니의 선물 Leana Wen

70 울타리 밖에서 찾은 돌파구 Maurice Ashley

71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하나가 아니다 Michael Corballis

72 가장 중요한 세 가지 Nigel Nicholson

73 결국 모든 발견은 개인적인 것이다 Rebecca Costa

74 역경 Robert Austin

75 이들은 모두 하나로 이어져 있다 Sebastian Conran

76 한 사람을 성장시키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Tara Hunt

77 5만 피트 상공에서 얻은 깨달음 Timothy Corrigan

78 목표를 향한 여정 William Damon

 

부록 세계적 석학 78인의 프로필

 

 

책 속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자동차공학 디자이너 크리스 뱅글

내가 떨어진 물건들을 정리하는 동안 그는 일어나서 자리를 떴다. 그리고 문을 나서기 전 마지막 조언 몇 마디를 더 던졌다. “엔지니어들에게 다시 가서 이 빌어먹을 핸들을 생산하라고 지시하게. 내가 승인한 당신의 디자인 그대로 말이야. 이건 아름다운 디자인이고, 아름다운 디자인은 싸울 만한 가치가 있어. 언제나 디자인을 위해 싸우란 말이야!”

바로 그날 디자인을 대하는 내 태도는 돌변했다. 나는 다시 돌아가서 그 핸들을 생산할 수 있도록 엔지니어들과 논쟁을 벌였고, 그 이후의 다른 도전에도 정면으로 맞섰다. 그러면서 디자인을 위해 싸우라던 루드비히 씨의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하게 되었다.

_pp54~55(‘터닝 포인트중에서)

 

영국의 말콤 글래드웰이라고 불리는 저널리스트 올리버 버크먼

내가 그 결정을 통해 분명히 알게 된 사실은 자신에게 맞지 않는 길을 가고 있을 때 변화를 시도할 수 있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설사 지금 가고 있는 길이 부와 명망을 보장해준다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결정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누구의 가치를 따라 살고 있는가, 누구의 목표를 이루려고 애쓰고 있는가를 자문하는 일은 세상 무엇보다 중요하다.

_pp240(‘본능적인 직감중에서)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마케팅 거장 필립 코틀러

이 프로그램은 내 인생을 바꾸어놓았다. 나는 고전 경제학자에서 행동 경제학자로 변모했다. 행동 경제학자는 경제적 결정을 내릴 때 합리성이라는 가정을 포기하는 사람이다. 그때 나는 100년의 역사를 지닌 마케팅 분야로 들어섰다. 그리고 마침내 마케팅 과학이 행동 경제학의 또 다른 이름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_pp.245~246(‘마케팅을 발견하다중에서)

 

구글이 선정한 세계 치고의 미래학자유엔 미래 포럼 이사 토머스 프레이

내 인생을 바꾸었던 순간들을 되돌아보면서 만약 다른 길을 갔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해본다. 결론은 어떤 우회로를 통하더라도 결국은 이 길로 왔을 거라는 것이다. 이 길이 바로 내 소명이었다. 그리고 내가 조금 더 일찍 이 길을 알아보았더라면 여기까지 오는 데 그토록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_pp277~278(‘고민의 깊이중에서)

 

스티브 잡스와 함께 애플을 이끌었던 소프트웨어 개발자 제이 엘리엇

그러나 우리는 서로가 컴퓨터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한눈에 알아보았다. 그는 불이라도 삼킨 듯 강렬한 에너지를 내뿜는 젊은이였고, 내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용하는 데 더디다는 이유로 IBM을 그만두었다는 말에 환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자신을 애플 컴퓨터(Apple Computer)의 대표 스티브 잡스(Steve Jobs)라고 소개했다. 나는 애플이라는 회사도 잘 몰랐지만, 이런 애송이가 컴퓨터 기업의 대표라는 사실은 더더욱 믿을 수 없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돌연 그가 내게 일자리를 제안했다. 나는 답했다. “당신이 내 월급을 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군요.” 나는 애플이 회사 주식을 공개 상장해 10억 달러를 모았으며, 내 월급 정도는 얼마든지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이다.

_pp334~345(‘당신이 식당에서 우연히 스티브 잡스를 만난다면?’ 중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건축 인테리어 디자이너 티머시 코리건

그러던 중 변화가 찾아왔다. 길고 긴 비행 중 나는 돌연 나만의 삶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일을 좋아하지도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그저 이 나라 저 나라를 돌아다니며 화재를 진압하는 칭찬받는 소방관에 불과했던 것이다. 내가 하는 일에는 창의적인 도전도 없었다. 직속상관인 회장의 삶을 보아도 별반 다를 게 없었다. 차이가 있다면 책임과 업무의 중압감이 조금 더 높다는 것뿐이었다. 평생 이 어려운 일을 반복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진정 이런 인생을 원하는가?”

_pp425(‘5만 피트 상공에서 얻은 깨달음중에서)

 


댓글(9)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mazinga 2015-04-21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63340125/7484506

누구에게나 인생의 고비가 있을텐데, 그것이 위기이던지 기회던지 도약의 기반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석학들의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상황을 대하는 자세나 태도, 용기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인것 같아서 읽어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2015-04-22 00: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키아벨리 2015-04-22 0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naver.com/jssuh83/220337944439

제 자신이 직장의 일 등이 잘 안 풀리는 침체기에 빠져있어, 인생의 전환점을 찾고 새롭게 출발하고 싶습니다. 그 전에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어떤 모습으로 오는 지, 그 기회를 잡기위해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지 알고 싶습니다. 인생의 전환점을 잘 활용하여 성공한 분의 충고를 꼭 배우고 싶네요

다산북스 2015-04-27 17:03   좋아요 0 | URL
당첨 축하드립니다~^^
비밀댓글로 성함/연락처/주소를 남져주세요.
서평은 도서 수령 후 2주 이내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2015-04-27 20: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럽스 2015-04-23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lovesky/7487950

우리에게 오는 것이 기회인지 알 수 있는 것은 그 기회를 잡은 자에게만 해당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기회를 잡는 자는 그것은 준비한 사람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인 준비된 우연이라는 말이 가슴속에 와 닿는군요. 서평단 신청합니다.

다산북스 2015-04-27 17:03   좋아요 0 | URL
당첨 축하드립니다~^^
비밀댓글로 성함/연락처/주소를 남져주세요.
서평은 도서 수령 후 2주 이내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2015-04-28 10: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키아벨리 2015-05-13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하였습니다. 좋은 책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blog.aladin.co.kr/711649127/7538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