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책 - 당신이 쓰는 모든 글이 카피다 카피책 시리즈
정철 지음, 손영삼 이미지 / 허밍버드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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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끔 일 때문에 카피를 쓴다. 광고전공자가 아닌 나는 마음을 찌르는 문장 한 줄 만드는게 어려워서 지금까지 수많은 카피라이팅책들을 읽었다. 그 중에 단연코 스승이라고 부를 수 있는 단 한 권의 책이다. 카피라이터 지망생이 아니지만 문자 한 줄도 폼나게 보내고 싶다면 정말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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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단어로 된 사전 문학과지성 시인선 276
진은영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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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선 듯 하면서 섬세하다. 폭풍 같던 20대 초입은 저물었고 이젠 울 일이 있을 땐 휴지가 아니라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를 꼼꼼하게 덧발라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스물너다섯의 아가씨 같은 시다. 나는 그렇다. 그래서 참 좋아하는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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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유혹, 기호품의 역사 - 개성 폭발 기호품들의 특별한 이력서
탕지옌광 지음, 홍민경 옮김 / 시그마북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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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미용실 펌 기계 밑에서, 혹은 터미널 대합실에서 가볍게 펼쳐보기 좋은 책. 안타깝게도 그 이상의 대단한 재미나 새로운 상식을 얻게 되는 것 같은 신선함은 크게 없다. 대체적으로 다 어디에서 본 것 같은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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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웨스 앤더슨 컬렉션
매트 졸러 세이츠 지음, 조동섭 옮김 / 윌북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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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감명 깊게 보았다면 한번쯤 들척여봐도 좋을 책. 그뿐이다. 나는 원작 영화를 생애 가장 좋았던 필름 다섯 중 하나로 꼽을 정도로 좋아한다. 별을 4개 준 건 그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웨스 앤더슨의 작업 방식이 꽤 아날로그적이어서 흥미로웠다. 그의 영화에 대한 책은 그의 영화만큼 고풍스러운 재치가 있다. 그냥 영화 그 자체의 연장이다. 사은품으로 받은 노트가 나는 (팬이므로) 퍽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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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아 3호
미스테리아 편집부 엮음 / 엘릭시르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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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잘 잡았으면 싶은 마음에 매호 구매하고 있다.나는 이런 잡지가 나올 때마다 겁부터 난다. 이렇게 좋은 잡지가 슬그머니 사라질까봐.이번 호는 특히 쏠쏠했고 좋은 책을 참 많이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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