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의 소설이 아니라 무라카미 하루키가 담겨있는 책. 하루키의 말과 생각들. 예루살렘상 수상 소감에 가장 인상적이었다. 혹시 여기에 높고 단단한 벽이 있고 거기에 부딪쳐서 깨지는 알이 있다면 나는 그 알의 편에 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