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유혹, 기호품의 역사 - 개성 폭발 기호품들의 특별한 이력서
탕지옌광 지음, 홍민경 옮김 / 시그마북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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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펌 기계 밑에서, 혹은 터미널 대합실에서 가볍게 펼쳐보기 좋은 책. 안타깝게도 그 이상의 대단한 재미나 새로운 상식을 얻게 되는 것 같은 신선함은 크게 없다. 대체적으로 다 어디에서 본 것 같은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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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웨스 앤더슨 컬렉션
매트 졸러 세이츠 지음, 조동섭 옮김 / 윌북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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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감명 깊게 보았다면 한번쯤 들척여봐도 좋을 책. 그뿐이다. 나는 원작 영화를 생애 가장 좋았던 필름 다섯 중 하나로 꼽을 정도로 좋아한다. 별을 4개 준 건 그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웨스 앤더슨의 작업 방식이 꽤 아날로그적이어서 흥미로웠다. 그의 영화에 대한 책은 그의 영화만큼 고풍스러운 재치가 있다. 그냥 영화 그 자체의 연장이다. 사은품으로 받은 노트가 나는 (팬이므로) 퍽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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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아 3호
미스테리아 편집부 엮음 / 엘릭시르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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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잘 잡았으면 싶은 마음에 매호 구매하고 있다.나는 이런 잡지가 나올 때마다 겁부터 난다. 이렇게 좋은 잡지가 슬그머니 사라질까봐.이번 호는 특히 쏠쏠했고 좋은 책을 참 많이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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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Write 장르 글쓰기 세트 - 전3권 Now Write 장르 글쓰기
낸시 크레스 외 지음, 로리 램슨 외 엮음, 지여울 외 옮김 / 다른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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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에 관해서 이만한 작법서가 또 나올 수 있을까. 이것 이상이 없다. 체계적이고 쉽고 무엇보다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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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 포 벤데타 - (정식 한국어판) 시공그래픽노블
앨런 무어 지음, 정지욱 옮김 / 시공사(만화)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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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가짜 혁명가가 너무나 많다. 브이, 나는 언제나 당신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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