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2003-12-03  

즐거운 엿보기...
하고 갑니다.
그냥 갈까 하다가 서재주인장에게 인사는 하고가야 할 것 같아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책 속에서 일어나는 마음의 빛깔과 소리를 글로 표현하는 것은 또 다른 창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스꼴리니님의 글을 보구요...
다음 탐사때에는 좀 더 여유있는 눈길로 차분히 음미하도록 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쎈연필 2003-12-03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눈먼 자들의 도시 리뷰 참 잘 읽었습니다. 전 아직 안 읽었는데 지금 읽는 것들 제쳐두고 먼저 읽어버리고 싶군요. 이오네스코의 '코뿔소' 비슷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차분히 달팽이님의 서재를 탐사하겠습니다. 매우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