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jy0210 2003-11-23  

감탄사..절로 나오네요..
님의 서재에 올때마다 이런 생각을 했어요..
"이분 정말 책벌레다."감탄을 하져..^^..
항상 님의 서재에 왔다 가는데 한마디 인사라도 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고 그냥 왔다 가곤 했어요..^^..이유를 물으신다면..
글쎄요..한마디 끄적 거리고 갈 엄두를 내지 못했다고나 할까요..^^..
그랬습니다..오늘 마이페이퍼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쎈연필 2003-11-24 0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V를 안 봅니다. 남들 TV 보는 시간만큼 더 책을 봅니다(가 아니라, 실은 백수라서..).
반갑습니다. 소통을 위해서, 사람냄새 그득해라고, 알라딘에서 이런 고마운 걸 다 마련했나 봅니다(곧 있으면 까페나 동호회같은 것도 생길 듯..). 한 마디, 한 줄, 편하게 남기세요^^.
님 서재 구경도 좀 했습니다. 저도 만화 좀 봤다고 자부하는 편인데 님의 리스트에는 제가 못 본 것들이더군요. '언플러그드 보이'는 봤지만. 그 시절 저는 폭력적인 만화를 좋아했었지요^^; 순정(?) 만화는 '독신자 기숙사'가 생각나네요. 우리나라 만화는 '악의 꽃'이라는 성인만화 기억나고. 허영만의 '비트'도 생각나고. 에고, 순정만화는 아니고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만화... 라는 편이 옳겠네요.
전 이불 덮어 쓰고 자판 두드립니다. 앉은뱅이 컴이라서요. 겨울은 추우라고 있는 건데, 추울랍니다. (호- 입김 한 번 불고) 님,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