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의 중요함은 말해 뭐하겠어요... 문해력만 늘릴 수 있다면 정말 엄마는 아이에게 많은 걸 해줄 수 있답니다 ㅎㅎ 그만큼 문해력이 중요한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 항상 고민을 한답니다. 이번에 "여기는 문해력 늘어나라"라는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재미난 어휘 퀴즈도 풀고 문어 나라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이지요. 저절로 문해력을 키우고 재미를 얻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여기는 문해력 늘어나라 1은 어휘 감정과 동화속 친구들의 이야기에요. 세상에서 책 읽기를 가장 싫어하는 가보라, 보라와 소풍을 같이 다니는 피노키오, 책 속으로 들어가는 비밀을 알려주는 책 먹는 하이에나, 정체를 알 수 없는 문어초 선생님이 나옵니다.
내일은 새학기 첫 등교일이에요. 보라는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창문에 휙 그림자가 비쳤습니다. 방에 두 귀가 쫑긋한 동물인 여우가 있습니다. 아니 여우가 아닌 하이에나였어요. 책 먹는 하이에나 즉 책먹나입니다. 보라는 책 읽는건 싫어해요. 그런데 책먹나는 책속에 들어가면 모든 게 살아서 움직이고 게임보다 훨신 잼있다고 말해줍니다. 책을 펼치고 비밀의 문을 통해 문어나라로 가게 됩니다. 문어나라는 문해력 늘어나라의 줄임말이에요. 문어초등학교에 들어가니 담임 선생님이 출석을 부릅니다 헨젤, 피노키오, 후크선장 모두 동화책 주인공이네요.
문제가 나옵니다. 헨젤이 등장하는 헨젤과 그레텔 이야기중 한 장면 중 'oooo 살이 지거라. 그래야 맛있지.' 빈칸에 들어갈 낱말을 찾아 동그라미를 칩니다. 저절로 어휘 공부를 하고 있어요~ 자연스럽게 어휘 공부를 하며 이야기를 이어나갑니다. 그 다음, 명사를 나타내는 이름씨, 동사를 나타내는 움직씨, 형용사를 나타내는 그림씨, 조사를 나타내는 토씨, 접속사를 나타내는 이음씨, 부사를 나타내는 어쩌씨 캐릭터가 나와요. 움직씨도 찾아보고 삼행시도 지어보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말 재미로 이야기책을 읽으면서 저절로 문해력이 늘어가는 기분이 듭니다. 2권도 궁금해집니다.
문해력에 관련된 이야기가 창작동화로, 그 이야기 속에서 다양한 퀴즈를 푸니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즐겁고 신나게 책과 가까이 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아이 머릿속에 녹아드는 문해력! 초등 저학년 친구들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