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스를 미국 한국등 여러나라의 마이너스 성장률에 대해 다루는 것을 보았다.
마이너스 성장시대 한국은 어떤 전략을 써야 하는가 양에서 질로의 전환점인 분배 구조를 어떻게 재편할 것인지에 대해 그리고 위기바다 단골로 등장했던 대량해고는 실제로 경제를 살려왔는지, 방역이냐 경제냐의 딜레마로 우리는 어떤 우선순위로 삼아야 하는지 해법을 찾아보고 있다.
무조건 마이너스 성장이 좋지 않다고 느꼈던 나로서는 다른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는 견해로 바라보게 되었다
마사누스바움은 새로운 정치의 가능성은 어디에서 오는가란 주제로 코로나바이러스가 장기화 되면서 우리 사회에 있던 혐오가 분출되고 혐오가 우리를 갈라놓았지만 반면 취약함은 우리를 뭉치게 한다고 하며 사랑의 정치로 이어지는 뉴노멀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었다.
케이트 피킷은 사적의료 체계와 원격진료, 우리가 세워야할 건강 시스템과 오늘의 불안이 어디에서 오고 있는지에 대해 추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를 겪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원격진료를 했는데 이에 대한 전문가의 견해를 들을 수 있어 장단점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에 도움이 되었다.
이에외도 닉 보스트롬과의 인터뷰로 세계는 다음의 위기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반다나 시바와 인터뷰로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왜 실패할 수밖에 없는가에 대해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