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 접어요! 사파리 종이접기 - 세상 가장 쉬운 종이접기 놀이 체험하는 바이킹 시리즈
조 풀먼 지음, 앤 파쉬에 그림, 김보미 옮김 / 바이킹 / 2020년 1월
평점 :
절판


 

요즘 우리 아이 색종이접기에 푸욱 빠져있어요~

덩달아 저까지 색종이접기 삼매경^^

두뇌발달에도 좋고 소근육에도 좋아서 따로 무얼 시키지 않아도

색종이접는 것은 최고의 교육이 아닌가 싶어요..

아직은 많은 종류를 접을 수는 없지만 이제는 제법 잘 접는것 같아요

자주 색종이를 접다가 책보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정말 상세하게 접기 과정을 보여주는 사파리종이접기 책

색종이로 사파리, 열대우림, 사막, 북극, 남극에 사는 동물들을 재미있게 접을 수 있어요

우리아이와 함께 원하는 동물들을 찾아서 접기로 했어요

가장 먼저 접은 악어~ 악어는 5살 아이한테 어렵지 않아서 몇번 접다보면 충분히 익힐 수 있는 난이도입니다.

그리고 동물원에 가면 제일 귀엽다고 외치던 펭귄~~

만드는 내내 귀엽다고 눈코입은 내가 그릴거야~ 하더니 눈 그리고 배에 동그라미를 그리기에

뭐야? 물어보니 "응~ 알이야~ 아기가 엄마 뱃속에 있어서 그려준거야^^"라고 대답하네요

우리아이 펭귄 하나를 그리더라도 이렇게 아기까지 그리는 .. 펭귄을 당연히 엄마라고 생각했나봐요

저는 이렇게 만들고 그리면서 아이가 이런 것까지 생각한다고 생각하니 얼마나 기특하던지요 ㅎㅎ

동물원에 가면 자는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던 사막여우도 만들어 봤어요~

귀가 크니까 넘 귀엽다고 하네요

이렇게 몇가지 동물을 만들고는 동물 인형놀이를 합니다~

그런데 동물 인형놀이 중간에 우리아이가

악어는 늪에 살고 사막여우는 사막에 펭귄은 남극에 살아 하면서

만든 동물들이 사는 곳을 분류하고 있더라구요~

기쁘다 ㅠㅠ

그런데 왠걸요~ 책 뒤에 사파리 놀이판이 있어요~

잘되었다싶었죠~ "우리 여기서 놀면 되겠다~ 여기 동물친구들의 집이 모두 모였네~"

종이접기한 동물들하고 같이 친구야 안녕 놀이도 하며 신나게 놀았습니다.

동물들이 사는 곳도 얘기해주고 먹는 음식도 이야기하고 집에 초대하고 열심히 노는

모습을 보니~ 단순히 색종이접기가 아닌 그 이상의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차근 차근 만들면서 이야기도 만들고 집중력도 좋아지는 색종이접기~

쉽게 접근해서 어렵지 않다는 것과 한단계 한단계 만들면서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놀이 인것 같아요

많은 색종이접기책이 있는데 #바이킹 에서 나온 #뚝딱접어요사파리종이접기 책은

그림으로 차근차근 접는 방법을 상세히 그려주어 표현하니 오히려 색종이접는데에는

더 편했어요~

게다가 만들고 놀면서 창의력과 상상력 까지 뿜뿜하는 것 같아

엄마는 흐뭇하답니다~아이와 만든 사파리동물들을 티비 앞에 진열해 놨어요^^

색종이를 접으면서 즐거운시간을 보내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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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동물 종이접기
종이접기 클럽 지음, 현승희 옮김 / 작은우주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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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놀이ㅡ색종이접기)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종이접기. 작은우주  

이제 51개월이 된 우리 아이

색종이접기를 너무 좋아해요~ 집에 친구가 준 색종이접기 책이 있는데..

중간에 드문 드문 생략이 되어 있어서 어른인 저도 따라접는데 한참 헤맵답니다 ㅠ.ㅠ

엄마가 헤매고 있으니 우리 아이도 같이 헤매더라구요.. 또 제가 잘접는 것은 아이도 잘접고 ^^;;;;;

그래서 좀 제대로 된 색종이접기 책이 있어야겠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종이접기 책을 선택했어요~

오홍 다양한 동물접기들이 있네요^^

두근두근 신나는 동물들이 120개나 수록되어 있어요~~ 아이가 좋아할만하죠

정말 왠만한 동물들은 다있네요^^

테마는 동물원, 수족관, 박물관 이렇게 나뉘어요~

*동물에는 초원사막에 사는 동물, 숲물가에 사는 동물, 인기동물, 친근한 동물, 새들의 숲, 만남의 동물원1

*만남의 동물2 수족관에는 펭귄관, 인기바다동물, 파충류, 양서류, 재미있는 바다동물,예쁜 물속동물

*박물관에는 땅에사는 공룡, 하늘에 사는 공룡, 매머드

이렇게 나뉘어요~ 이렇게 테마를 나누고 그 안에서 또 비슷한 것 끼리 분류가 되어있어

보기도 편하고 접었을 때 꾸미기도 편한것 같아요~

우리 아이 낙타와 달을 접어보고 싶다고해서 같이 접어 봤어요^^

달은 우리아이도 이제 혼자 잘 접어요~

쉬운데 이렇게 귀엽고 예쁠수가^^

낙타는 제가 도와줬어요~

홍학 정말 귀엽죠~ 홍학도 만들고 싶다고해서 제가 만들어주고 같이 배경도 책을 따라서 꾸며봤어요

자~~냉장고로 고고~~

냉장고에 가서 이렇게 꾸몄답니다^^

 

4살만 되어도 색종이 접기에 대해 관심이 많더라구요~

5살이니 더 잘 접습니다. 이제 제법 어려운 종이접기도 말끼를 좀 알아듣는것 같구요

우리 아이와 같이 냉장고를 꾸몄답니다~~ ^^

소근육에 좋고 두뇌발달에 좋은 색종이 접기~

쉬움, 보통, 어려움 단계별로 표시가 되어 있어서 우리 아이 수준에 맞게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좀 어려운 부분은 확대해서 설명도 해준답니다~

오랜만에 엄마도 헤매지 않고 잘 접을 수 있었네요^^

아빠 엄마 아이 가족들이 모여서 색종이 접기 하고 벽이나 냉장고를 꾸미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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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맛있는 철학이라니 - 일상 속 음식에서 발견한 철학 이야기
오수민 지음 / 넥서스BOOKS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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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그냥 말만 들어도 딴 세상 이야기 같아요..

몇해전 사 놓은 소크라테스의 변명이 담긴 철학책은 부끄럽게도 아직 완독을 못했어요 ...ㅠ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읽기는 읽었는데.. 기억이 안나요 흑흑 ㅠㅠ 무슨말인지도 모르겠고요... ㅠㅠㅠ

그러니 완독을 못한거나 마찬가지죠 ....

항상 저에게 어려운 철학.. 조금만 개념이나 용어가 나오면 도대체 무슨말을 하고 있는거지??라고 머리부터 싸메고 있네요 ㅎㅎㅎ

그 먼 얘기같은 철학을 일상속 음식에서 발견을 한 책이야기라니.. 참 매력적인 접근이에요..

평소에 우리가 먹는 음식을 어떻게 철학으로 승화시켰을지~ 비유했을지~ 너무 궁금해요^^

설레이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 내려갔답니다.

 

붕어빵을 먹다가 칸트를?

붕어빵, 호두빵, 델리만주에 대한 저자의 묘사가 나와요. 붕어빵보다 폭신폭신한 식감과 먹을 때 기분을 이야기하며 이들의 모양은 틀에 구워내기 때문에 이런 아이덴티티가 나온다고 말해요. 왜 갑자기 틀이냐구요?

칸트의 철학을 이해하기 위해 붕어빵이란 틀을 소재로 이용해요. 붕어빵의 틀처럼 이성의 틀을 한번 거친다는 거죠. 이렇게 이미 특정한 모양으로 짜인 틀이고 우리가 외부 세계를 인식한다는 것은 그 모양대로 찍혀진 세계를 받아들인다는 것이지요.. 붕어빵 틀을 보며 이런 칸트의 이야기가 나오니 소재가 참 참신해요.

또 치즈를 어떤 철학과 관련지을까요? 바로 헤겔의 변증법적 방법을 꺼집어냅니다. 치즈가 숙성됨에 따라 치즈의 모양과 맛이 현저히 달라지는 것처럼 헤겔의 변증법은 새로운 단계라는 모습으로 변모한다는 것인데요.. 이때 치즈 종류에 따라 다른 맛을 설명하는 저자의 설명으로 치즈에 대한 새로운 것들을 알 수 있었어요

이처럼 #이렇게맛는 철학이라니 책은 단순히 철학의 내용을 시대별로 기술한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의 먹는 소재로 이끌어 내기 때문에 저처럼 철학의 'ㅊ'자도 모르는 사람이 철학을 흥미롭게 접근하기 좋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 어렵던 철학에 대한 거부감이 조금은 사라진 것같습니다. 오히려 철학을 좀 더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중학교때 도덕책에 나오던 이런 용어들 그냥 외우기만했는데 일상소재와 결부시키니 이처럼 재미있는 내용이 어딨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사실 내용만의 기술이 아닌 저자의 생각을 함께 나눔으로서 철학자와 저자 그리고 저 함께 이야기를 하는 기분까지 들었어요

특히 반전이 있는 남자, 공자에 대해서는 참으로 인상깊었습니다.

저도 사실.. 공자는 제사의 상징, 유교뿌리의 악습 이라고 좋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물론 좋은 말씀들은 많았지만 사회적으로는 어릴때부터 힘들게 제사상을 차리던 엄마의 모습만이 떠오르는건 사실이거든요 ㅠㅠ

저자는공자를 꼰대 중에서도 보스급 꼰대라고 표현을 했었네요 ㅋㅋ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달리 공자는 춘추전국시대 혼란스러운 시대이기에 질서를바로잡기 위해 자의적인 권력 행사를 방지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합의할 수 있는 정명사상을 내세웁니다. 오히려 주체적이며, 질서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과는거리가 멀었다고 하네요. 오히려 개혁가에 가까웠다고 하네요. 그런데 도덕을 제대로 실천하려면 나 자신의 감정부터 살펴 보라고 하는데요. 이 부분에서 저자의 센스가 돋보이는 탕수육의 부먹과 찍먹 이야기는 참 재미있었네요 ... 중국의 작장면이 유래하여 한국에서는 짜장면으로 다른 음식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공자의 경우도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해요

각자가 비춰낸 그 세상안에서 살아가는 것 같다. p205

하나의 세상을 살고 있지만 그 세상을 모두동일하게 지각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자신에게 주어진 고유한 변화의 내용을 펼쳐내는 것, 그래서 서로 보는 세상이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다.p 208

모나드에 대한 설명인데요. 위의 말과 전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같은 내용의 이야기를 듣더라도 어떤이는 그 나라의 어두운 면을 말하는거야~ 이렇게 말하는 반면 다른이는 그 나라의 어두운면에서 나는 주인공의 시련, 눈물, 고통을 보았어. 그 어두운 사회가 인간의 어두웠던 마음을 대변하는 것과 같아 마음이 좋지 않고 슬펐어.. 라고 다른 시각으로 이끌어 내더라구요.. 이것도 같은 맥락이 아닐까 싶어요.... 저자는 모나드를 비빔밥과 샐러드와 같은 음식이 떠올랐다고해요.. 맛의 빅피처를 그리며 그날 아침에도 비빔밥을 비빈다니... 참 참신함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ㅎㅎ

저자는 삶에 뿌리는 소금과 후추를 철학에 비유를 하고 있어요. 소금과 후추가 간을 맞추고 음식의 차원을 바꿔주는 것처럼 철학은 삶에 새로운 차원을 부여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삶에 철학을 뿌려보세요 라며 책을 끝냅니다.

철학 얘기가 전부는 아니지만 철학얘기가 조금 나와 머리가 아플려고 하면 음식얘기로 장식을 해주기 때문에 흥미롭고 재미있게 책을 읽었어요... 이렇게 철학에 다가가면 저같은 철학을 모르는 사람도 흥미가 생깁니다. 이런게 저자가 원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 가끔은 요리의 팁도 들어가고 철학이 가미되는가 하면 음식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어요. 약간의 상식도 쌓아지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철학책이지만 어렵지않게 부담없이, 참신한 재미로 가볍게 읽기에 좋은 책 같아요. 이 책을 계기로 철학이 조금은 가깝게 느껴지네요..앞으로는 조금씩 조금씩 철학의 매력에 빠져들고 싶어지는 그런 책입니다..인문교양과는 먼 얘기의 저지만 저자의 말처럼 저도 삶에 철학을 뿌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인문교양 #이렇게맛있는철학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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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2020-01-17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읽었습니다~
 
맘마미아 월급 재테크 실천법 - 이 책대로 하면 당신도 월급쟁이 부자가 된다!, 전면개정판
맘마미아 지음 / 진서원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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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대로 하면 당신도 월급쟁이 부자가 된다'

월급쟁이 재테크 연구 카페를 창설한 맘마미아님께서 2015년 초판을 시작으로 전면개정판인 맘마미아 월급재테크 실천법 도서가 발행되었습니다. 저는 외벌이에 월급쟁이 가정을 꾸려 나가는 주부인데요, 이 책이야 말로 저에게 딱 필요하던 그 책입니다. 첫페이지부터 재테크 알짜 금융상품 TOP3로 월급통장, 지출통장, 비자금통장, 생활비지출용체크카드, 주유할인혜택에 좋은 체크카드 등등 항목별로 순위별로 정리가 되어 있어 한눈에 보기 좋은 알짜배기 정보로 시작합니다.

순서가 아주 체계적입니다.

준비마당: 가계부쓰기

첫째마당: 월급통장 쪼개기

둘째마당: 푼돈모으기

셋째마당: 목돈 만들기

넷째마당: 목돈 굴리기

다섯째마당: 펀드 투자하기

여섯째마당: 주식투자하기

일곱째마당: 부동산 경매하기

 

 

 

저는 경제적으로 아직은 미성숙하기 때문에 당장은 펀드나 주식, 경매는 힘들것 같고 준비마당 가계부와 첫째마당 월급통장 쪼개기 그리고 둘째마당 푼돈모으기 이렇게 3개를 먼저 실천하려고 합니다.

준비마당 첫 내용이 사고전환인데요, "가장 먼저 월급의 소중함부터 절실하게 깨달아야 한다"

네 사실 월급 이거 얼마나 된다고 언능 쓰고보자라는 나쁜정신력의 소유자인 저 ㅠ.ㅠ

부끄럽지만 주부라는 역할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래요 .. 저 돈관리 전혀 안하고 살았어요 ㅠㅠ

정말 반성합니다.. 자 이제 사고전환부터합니다. 월급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고 월급통장 관리부터 시작합니다. 첫번째로 제가 한 것은 제가 갖고 있는 통장과 카드의 갯수 그리고 그 내역들을 엑셀로 정래해서 항목별로 구분해 보았어요.. 헛.. 이렇게 많은 돈이 식비로 쓰이고 있었다니;;;;; ㅠ.ㅠ 그리고 한달내역을 가계부 형태로 작성했습니다. '월급쟁이 재테크 연구'카페에 들어가면 엑셀가계부가 있으니 그것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고정지출과 변동 지출 비정기지출을 구분해봤어요. 이제 고정지출과 변동지출을 어떤 부분에서 줄일 수 있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변동지출이 줄이기 쉽기 때문에 꾸준히 노력해야겠습니다. 월급의 50%이상을 저축 투자할 수 있다면 이미 재테크의 절반은 성공했다고 할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50%를 저축하라니 ㅠㅠ 과연 이 금액으로 살 수 있을까 ㅠㅠ 살 수 있겠죠..최소한 생계 유지를 위해서 좀 힘들겠지만 고정비도 더 줄여야겠습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두 주먹 꽉지고 외칩니다!!

이제 2019년도 지고 2020년이 밝아오고 있으니 정신무장을 하고 정말 열심히 하렵니다!!

월급통장을 확인해보고 어떤 혜택이 있는지 다시 확인해보았습니다. 책에는 월급쟁이 재테크 연구 카페 회원들의 월급통장 순위가 나와있으니 참고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월급통장이 괜찮은것 같아 바꾸지 않기로 합니다. 맘마미아 월급재테크 실천법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월급 통장 쪼개는 방법, 가계부 습관들이는 방법, 강제저축등 외에도 여름휴가비 절약하는 방법, 주유비 절약하는 방법, 푼돈 500원으로 목돈 바꾸는 비밀달력 , 앱테크, 금테크, 적금, 펀드, 주식투자, 경매, 연말정산, 청약, 전세, 보험 등 아주 상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정말 이대로라면 효율적으로 말그대로 월급재테크를 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푼돈 500원 모으기 위해 저금통도 마련했어요^^

아무리 좋은 정보라고 해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카페에 방대한 자료와 게시글을 마주할 자신이 없었는데요.

책에 수 많은 사람들의 노하우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있습니다. 이대로 따라하기만된다는 확신이듭니다.

월급재테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한눈에 확인하고 카페 회원들의 게시글을 참고해서 활용한다면 더욱 더 시너지 효과가 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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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에서 벗어난 큰 고래 베이비버스 키키묘묘 성장동화
베이비 버스 지음, 김영미 옮김 / 아이노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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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버스~ 우리나라 유튜브 구독자 수만 85만명, 유튜브 인기 동화..

아기를 둔 엄마들은 다 아는 그 동화... 미취학 어린이 대상의 교육용 어플리케이션 베이비버스로 잘알려 있으며 판다 캐릭터 키키, 묘묘를 주인공으로 100여편의 동화, 동요를 제작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도 너무 유명.. 우리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아이노리에서 베이비버스 키키묘묘 성장동화를 발행하여, 앞선 포스팅 기차를 탄 키키를 이어 우리 아이와 함께 위험에서벗어난 큰고래 이야기를 보았어요..

그림을 보자마자 큰고래가 너무 귀엽다는 우리 아이... 키키가 놀란표정을 하니.. " 엄마 키키가 왜 이렇게 놀랐지??도아저씨도 놀란거 같은데.. 고래는 웃고 있네.. 무슨일이야??" 표지부터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키키묘묘 친구들이 놀고 있는데 도아저씨의 잠수함이 나타납니다. 키키는 도아저씨에게 잠수함을 타고 싶다고 하지만 도아저씨는 무서운 괴물이 있다며 거절해요. 그런데 잠수함이 물속으로 들어가자 잠시후 큰 물거품을 일으키며 커다란 물체와 함께 잠수함이 떠올라요.. 그 바다괴물은 큰고래였네요... 고래를 물속으로 보내기위해 노력하지만 어려웠네요.. 그런데 파도가 일기 시작하더니 다시 고래가 떠내려갔어요. 그리고 같이 물속으로 들어가는데 고래의 집에 가는 길에 바위가 막고 있어 키키는 고래를 도와줍니다. 그런데 잠수함이 부서지고 고래는 큰입을 벌려 키키와 도아저씨를 삼켜버립니다. 그리곤 땅위로 올라가 물기둥을 뿜고 키키와 도아저씨를 구해줍니다..

우리아이 읽는 내내 책 속으로 빠져들었어요. 특히 고래의 큰입으로 키키와 도아저씨가 들어가자마자 고래가 키키와 도아저씨를 잡아 먹은 것같다고 어떻게 하냐고 ㅠㅠ 그렇지만 육지로 데려다 주기위한 것임을 알았기에 물기둥에서 나오는 키키와 도아저씨를 보고 방긋 웃습니다~ " 아...도와주는 거였구나!" 라면서요

큰고래가 물밖으로 나왔을 때도 " 엄마 도와줘야겠다... ㅠㅠ" 잠수함이 부서졋을때도" 어떻게 도와줘? 구해줘야할거같은데"라면서 도와줘야겠다는 얘기를 많이 하네요.. 그래서 이야기를 읽으며 어떻게 친구들이 도와주는지 얘기를 하고 우리 아이같으면 어떻게 할것인지 물어보기도 했어요

서로서로 돕는 예쁜마음을 같이 읽으며 유치원에서 친구를 도와준 일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선생님께서 말하길 친구가 갑자기 코피가 났는데.. 우리 아이가와서 괜찮냐고 물어보며 도움을 요청했다는 얘기가 생각나서.. 그때 너도 친구를 도와줬잖아~ "아 맞아 그렇지~나 ~ 친구 도와줄래!! 키키처럼 ㅎ " 이렇게 말합니다. 책을 읽으며 친구를 도와 줬던일 그리고 친구가 도움이 필요할 때 어떻게 도와주면 되는지 자세히 이야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아이가 책속에서 주인공이 된 것처럼 이야기에 빠져드는 것을 보니, 간접경험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다시 느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예쁜 인성을 가르쳐 줄 수 있어 아이도 엄마도 흐뭇한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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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묘묘성장동화 #베이비버스동화 #유아책 #그림책 #위험에서벗어난큰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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