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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냉이 2011-05-23 20:31   좋아요 0 | URL
집...가장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하는 곳이기도 하지만...쉴곳..가정이 있는곳...되돌아 갈곳...집을 짓는다는 것의 의마가 인생의 대장정을 설계하는것 같습니다. 게다가..무대연출로..직접 집을 짓는다니.연극의 완성도가 기대됩니다.

칠면초 2011-05-23 21:29   좋아요 0 | URL
집을 세채 지으면 천국엘 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고생이 심하단 의미로 여겨집니다. 그런 집을 내 손으로 짓고 싶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1천만원 통나무집'을 짓기위해 찾아다니며 행복했던 지난시간입니다...집은 내게 청춘과 미래를 한번에 담아주는 상자와 같습니다. 차숙이네 집은 어떤 모습을 담고 있을지 연극을 통해 공감하고 싶습니다./

매니저뭐해 2011-05-23 21:36   좋아요 0 | URL
제게 있어 집의 의미는 뭐니뭐니해도 편히 쉴수 있는 곳이 아닐까요?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내몸 하나 누울수 있는곳.
물론 요즘 많이 집의 의미가 퇴색되어 가긴 하지만 내집하나 있다는건 너무 행복한 일입니다..

miso소녀 2011-05-23 22:12   좋아요 0 | URL
편안한 안식처이며, 전세로 살아서 인지, 내집-꼭 있어야지 걱정이 없는 존재 입니다.
차숙이네 집은 어떤 훈훈한 냄새가 나는 집일지 궁금합니다.
보고 싶습니다. 기대됩니다.

꼬마악당 2011-05-24 00:16   좋아요 0 | URL
집은 나에게 있어 어떤 의미일까 생각해 보니 엄마의 품처럼 따뜻하고 편안하고 포근한 안식처 같습니다.
내가 힘들고 지치고 외로울때 엄마 품에 안기면 피로가 풀리듯 집도 그런 나를 언제나 말없이 나를 감싸안아주니 말입니다. 남산에 데이트 할 때 남편하고 가보고 여직 한 번도 안가봤는데 오랜만에 한 번 가보고 싶네요

반딧불이 2011-05-24 00:18   좋아요 0 | URL
집은 또 다른 나를 드러내는 곳이기도 하고.... 가장 정직한 내 모습이 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 그리고... 집을 보면 그 사람이 걸어온 삶의 모습을 엿볼 수도 있고, 그 사람의 현재의 모습과도 가장 닮아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집은 한 사람 혹은 나의 향기와 체취가 가장 깊게 박혀있기에 세상에서 가장 편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 차숙이네는 어떤 의미의 집이 그려질지 무척이나 기대가 되고 궁금해지는군요.

2011-06-03 19: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sunae 2011-05-24 08:42   좋아요 0 | URL
수요일 초대를 기다립니다.
내게 있어 집은 이 세상서 위로받을 수 있는 오직 하나의 공간입니다.
타인의 시선을 막아주는 편안함이 있어 잠시 긴장과 두려움을 미룰 수 있는 터입니다.
차숙이 짓는 집을 보며 나도 따라 한장한장...나의 벽돌을 올리겠습니다.
차숙과 함께 지어질 나의 집을 상상합니다.(*^_____^*)

2011-05-24 10: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gbjacky 2011-05-24 13:42   좋아요 0 | URL
너무 익숙한 환경속에서 펼쳐지는이야기.
꼭 내 삶의 한 부분같은 이야기.
이 이야기로의 초대를 손꼽아 기다립니다.

oldman12 2011-05-24 14:15   좋아요 0 | URL
[11일]편안한 휴식처 복닥거리지 않고 즐거움이 있는 곳

yhyoon47 2011-05-24 14:24   좋아요 0 | URL
세상 어느 곳보다 가장 마음이 편해지는 곳. 규모가 크거나 작거나 간에 위치한 곳이 어느 곳이건 간에 그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않는다. 세파에 시달려 피로해진 몸과 마음을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풀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는 곳이 바로 그 곳이니까.

cara1375 2011-05-24 18:04   좋아요 0 | URL
관람의 기회가 된다면 보고 싶네요!
6월 8일 공연 신청 합니다!

책읽는아이 2011-06-01 15:12   좋아요 0 | URL
[6월 8일]하루종일 밖에서 짜증나다가도
엄마가 끓인 된장국 냄새에 피로가 달아나는 공간.
남자친구와 헤어진 그 날
밥과 고추장을 맘껏 비비며 마스카라가 온통 번지도록 울어도
상관없는 공간.

똑만똑자맘 2011-05-24 21:37   좋아요 0 | URL
문만 닫으면 그안에서 어떠한 일들이 벌어지는지 모르는 아파트
살면 살수록 정이 들지 않습니다.
기회가 되면 이야기가 담긴 집을 짓고 싶답니다.
다락방, 장독대, 마당, 담벼락, 대문 정겨운 그 이름들
건축을 전공하고 싶다는 사춘기 아들과 좋은 시간 가지고 싶습니다.
지방(청주)이라 6월 11일 공연 신청합니다.

가브리엘장 2011-05-25 14:15   좋아요 0 | URL
집이란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랜시간 같이 있어도 같이 있는 줄모르는 곳
11일 공연 신청합니다.

2011-05-25 16:45   좋아요 0 | URL
집처럼 편안하고 안심이 되는 곳이 있을까요? 요즘은 세상이 무섭다 보니..집 밖을 나가기가 무서워 집니다.
그런의미에서 집으로 들어가면 안심이 된달까요?^^
제게 집은 안식처이네요

청포도 2011-05-25 18:39   좋아요 0 | URL
집은 나의 또 다른 함께 숨쉬고 울타리가 되어주는 작은 공간이다.
그 속에서 웃음과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며 가족이 모여 사는 우리집
언제나 웃음소리가 들리는 즐거운 우리집이 좋다..
[6월11일]신청합니다..

2011-05-27 11: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루 2011-05-26 08:45   좋아요 0 | URL
집이란 저에겐 애환의 애증의 덩어리입니다. 지금도 가끔 악몽으로 집에관한 꿈을 꾸곤하죠.
그래서 더 애착과 호김심이 이는 연극이네요. 살짝 남의 생각을 엿보는 기분!
(직장관계로 11일 토요일 공연에 응모합니다)

언제나 청춘 2011-05-26 14:36   좋아요 0 | URL
(토 7시) 집은 엄마다.. 다른 엄마들보다 못 생기고 멋없어도 우리 엄마가 최고이듯이 집도 아무리 남의 것이 크고 호화스럽다 하더라도 내 것이 제일인 것 같습니다. 좁고 볼품없어도 진정 편히 쉴 수 있는 엄마의 품같은 우리 집이 세상 그 어느 휴양지보다도 최고지요~!!

내이쁜준형 2011-05-26 15:47   좋아요 0 | URL
6월 11일 토요일 신청합니다. 요리사는 먹는 음식이 그 사람을 말한다고 하고 건축가는 사는 집이 곧 그 사람을 말하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신청합니다.

긍정의 힘 2011-05-27 01:32   좋아요 0 | URL
집이란 내이중적인 삶을 그대로 보여주는 장소라고나할까요..?ㅋㅋ

pgh38kr 2011-05-27 03:50   좋아요 0 | URL
집이란게 현시대에서 의미하는 바가 경제적인 이치로 따졌을때 보다,
삶의 터전으로 되짚어볼때 더욱더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지금이야 그래도 옛날보다 덜 하지만, 월세 사글세 전세 .....돈을 모으고 모아 자기의 명의로 된 집 하나 마련하는것이 자신들만의 부의 완성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것을 뛰어 넘어 나와 우리 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그런 집을 꿈꾼다.

posi99 2011-05-27 13:33   좋아요 0 | URL
결혼 하고나서 집의 소중함이 더욱 크게 와닫네요
공연 꼭 보고싶어요~^^

wktjfu 2011-05-27 18:07   좋아요 0 | URL
6월11일(토)7시//
집... 지금의 '나'를 아는곳..
5살이후로 이사가지 않고 같은 집에서 살아왔습니다. 부모님과 벽지붙이는 것을 돕고, 조금씩 우리집으로 꾸며 나가 현재의 우리집을 만들었습니다. 이 집은 저와 함께 해왔기에 제가 겪었던 기쁨, 행복, 그리고 슬픔,, 아픔까지 모두 새겨져있는 곳이라 생각해요^^

BOOKOFF 2011-05-28 14:42   좋아요 0 | URL
요즘 여러가지 바쁜일들과 개인적인 일들이 있어 신경이 많이 쓰이지만..그래도 앞으론 다 잘 될거라고 믿고 힘내려고 합니다~좋은 기회 주셨으면 좋겠네요~^^

2011-05-28 20: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깜찍이 2011-05-29 03:27   좋아요 0 | URL
6월 11일 공연 신청합니다. 제가 희망하는 집은 나를 풀어놓는 곳.
무대 위에서 집 짓는 모습 꼭 보고 싶어요^^

샤토옹 2011-05-29 15:33   좋아요 0 | URL
대학졸업반입니다~ 그동안 학교생활하면서 여러가지 부족한 시간으로 인해 많이 즐기지 못했네요~ 좋은 기회를 주시면 대학생활을 멋지게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호야루 2011-05-29 16:22   좋아요 0 | URL
평생의 꿈

달콤한인생 2011-05-30 10:54   좋아요 0 | URL
집... 비바람을 막아주고 .. 휴식이 되고 다시 세상을 향해 나갈수 있는 힘을 주는 곳....
회사 근처라서 퇴근후 신랑이랑 가고 싶어요

책벌레 2011-05-30 13:30   좋아요 0 | URL
중학생때 장마철 폭우로 집이 잠긴 적이 있었어요. 집 앞에 논에 물이 점점 차더니 집 앞 마당까지 물이 차 들어와서 하룻밤을 근처 지대가 높은 초등학교로 피신을 했었어요. 다음 날 집에 와 보니 물은 빠졌지만 집 안에 무릎 높이까지 물이 들어왔던 흔적이 남아 있더라구요. 그때 이후로 비만 오면 우산 쓰고 밖에 나가서 논에 물어 차나 안 차나 살펴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 전까진 집의 소중함을 몰랐는데 비피해를 입어보니 집에 없어질때의 공포가 실감났어요. 저에게 집은 가족들과 함께 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너무 소중한 공간!!!

jmh0064 2011-05-30 14:20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whitearu1228 2011-05-30 15:57   좋아요 0 | URL
<6월 8일 수요일 7시 > 집에 들어가면 구성원이 누구냐에 따라 다양한 냄새가 배는 것 같아요. 이사를 스무번 넘게
다니면서 여러 집주인을 만나고, 처음 그 집에 들어갔을 때 텅 빈 공간이 잊혀지지 않아요. 우리 가족의 물건을
두기 위해 휑한 집을 볼 때는 이상하더라구요. 그런 집에 때가 묻고 냄새가 뱀에 따라 집으로서 구실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집은 집에 사는 생명체와 떨어질 수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1동 28번지 차숙이네 집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2011-05-31 19: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bluerealm 2011-05-31 23:43   좋아요 0 | URL
[8일] 밖에 있을 때는 집에 오고 싶고, 집에 있으면 또 밖에 나가고 싶은 청개구리 같은 생각을 하게하는 공간이지요.
하지만 가장 익숙하고 편안한 자세로 나 자신을 생각해볼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사시는 분들은 가족이라는 울타리 속에 있는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또 혼자 사시는 분들은 좀 더 독립적으로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홉구름 2011-06-01 02:42   좋아요 0 | URL
[6월 11일 토요일]

남산예술센터의 작품은 ‘누가 우릴 봤을까’에 이어 두 번째로 감상하는 작품입니다. 이번에는 집을 짓는다고 하는군요. 쓱싹쓱싹 뚝딱뚝딱 톱질을 하고 대패질을 하고 못을 박는 그런 집 말입니다. 남산이 아닌 그 어떤 다른 극장에서 집을 짓는다고 했을 때 집 짓는 과정 하나하나를 그 땀방울 하나하나를 내 일처럼 느낄 수 있을까요.

활력을 잃은 삶, 무의미하게 반복되는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자신에게 자극을 줄 낯선 환경을 찾아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사는 집이 작더라도 나에게 알맞은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에 집중할 때 비로소 우리의 삶은 어제와 다른 행복한 삶으로 변화됩니다.


좋은 공연이 될 믿음으로 좋은 사람들이 모여 좋은 에너지를 뿜어내 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기대평을 시작해 봅니다. 차숙이네는 최진아 작,연출로 집에 관한 차숙이네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집’을 이야기하는 연극이라 흥미롭습니다.

우리는 하루 중 대부분의 생활을 집에서 보냅니다. 그만큼 집이란 존재는 인간에게 매우 중요한 것이다. 집이란 어떤 의미로 인간에게 다가왔으며 앞으로의 집은 어떻게 바뀔것인가 무척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집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집이 지어지는 과정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집’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니 정말 기대되는 연극입니다!

수리사랑 2011-06-01 10:20   좋아요 0 | URL
남산예술센터에서 '푸르른 날에'를 알라딘 덕분에 보았습니다. 그 무대위에서 이런 작품이라니,,,정말 기대됩니다.
빈 무대에서 집이 만들어진다? 이처럼 흥미로울 수가 없네요~
당첨이 안되어도 꼭 꼭 보고싶은 연극입니다.

2011-06-01 17: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dlct0505 2011-06-02 00:52   좋아요 0 | URL
집은 나의 우주입니다.

choisun14 2011-06-02 11:53   좋아요 0 | URL
집~내가 있어 존재하는것~~

2011-06-04 23:07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