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minjeong69 2007-01-11  

힘내라.
귀순이 글 보고 알았네. 영우 재수술하는거... 하고나면 더 좋아질 것이니 그걸로 위안하자. 그리고, 중이염이 빨리 나았으면 좋겠구나. 사소하지만, 적어도 7일은 약을 먹어줘야 완쾌가 되는 병이니 쉬운 것이 없구나... 힘내고... 도움은 안되지만, 그냥 옆에서 응원하는 친구가 있다고만 생각해주라.
 
 
미설 2007-01-11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다 칭구. 그런데 정확히 표현하면 재수술이 아니라 2차 수술이라고 할 수 있어. 재수술이라면 아주 일이 커지는 문제인데 다행히도 좀 더 편하고 좋으라고 추가로 하는 수술이라 그래도 다행이야. 물론 이것도 안했으면 좋으련만.. 세상 일이 다 내맘대로 되지는 않으니... 잘되라고 기도 부탁한다.
새핸데 인사도 못하고 다들 바쁘다. 건강챙기고 언젠가 보자.
 


독일초고속 2007-01-10  

윤선아....
영우가 결국 재수술하는거냐? 뭐라고 할말이 없다... 그래도 더 좋아지려고 하는 것이니... 네가 담담하다니까 그래도 좀 안심아닌 안심은 된다만... 울산에서 연수 완벽하게 하고 와서 차로 너희집에 가려고 했건만... 그냥 대충만 하다가 와서... 영 그렇고... 만나서 수다라도 떨었으면 좋겠는데... 친구야.. 걱정말고 다 좋아질거야.. 너도 건강해야 한다.
 
 
미설 2007-01-11 0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은 집에 온거냐? 젖은 뗐고?
연수 완벽하게 하는게 어디 쉽냐? 게다가 서울서 울전할건데..(하긴 울산이 더 드세지..) 그래도 시작했으니 곧 적응하겠지.
수다떨면서 맛있는 거 먹고 하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요즘 생각해본다. 쉽지 않은 일이지.. 암..

미설 2007-01-11 0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맘은 참 어지럽다만 어쩔 수 없는 일 아니겠냐. 사실 별 생각이 다 들지만 다른 방법이 없는게 현실이니까 그 현실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네.
다 살 방도를 찾는다고 이럴때마다 나보다 영우보다 심한 애들 생각하며 견디고 있어. 수술날짜가 확실하지 않아 언제나 다시 보나 싶다. 어쨌든 너도 애들 델꼬 용써라.
 


icaru 2006-11-29  

아이들 책 검색하다가 들어왔는데..
음~ 그랬는데, 리뷰도 좋고, 페이퍼도 제게 울림을 주어서 바로 즐겨찾구 갑니다. 앞으로 조용히 (댓글없이 훔쳐만 보는게 또 제 전문이라~) 참고도 많이 하고, 님 사시는 모습도 듣고 할 거 같은데 인사를 안 드림 쓰나! 싶어서 몇 자 남겨요. 많이 참고하겠어요~ !
 
 
미설 2006-12-17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이카루님,, 그런데 제 서재가 제대로 참고가 되어야 할텐제 괜히 걱정입니다. 제가 그동안 좀 일이있어 이제서야 보았습니다.
 


minjeong69 2006-11-26  

발도장 찍고 간다.
가끔은 좀 대충 편하게 살어.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다 그렇지뭐. 애들키우는게... 힘내라.
 
 
미설 2006-11-27 0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어. 다 그렇게들 힘드려니 하면서 위로하며 산다.. 땡스.
 


비로그인 2006-11-21  

누군가의 기억속에 남아있다는건 참 행복한일이죠!
잘 지내고 있어요. 가끔 눈으로만 뵙고 있네요. 영우가 많이 좋아져서 다행입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빌어요.
 
 
미설 2006-11-26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따개비님.... 제가 모르는 사이에 다녀가셨군요. 오시긴 하시는데 활동은 안하신다니 섭섭해요. 하지만 또 다 사정이 아니 그럴 맘이 있으려니 합니다.. 물론 다시 돌아오셔서 다정한 이야기 나누면 더 좋겠지요. 옛날에 같이 서재에서 얘기 나누던 분중에 요즘 들어 생각나는 님들이 몇분 계신데 저로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더군요. 제 맘 제가 다스리지 못하는데 어찌 남을 설득시킬 수 있겠남유^^ 괜히 길어졌네요. 언젠가 또 뵙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