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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베이스 칵테일

작성자 : 보슬비    작성일 : 2008년 10월 23일


위스키 : 위스키의 어원은 켈트어의 '우스게바하(Uisge Beatha)'에서 비롯되었다. 이 말은 라틴어의 "Aqua Vitae"와 같이 " 생명의 물"이라는 의미이다. 생명의 물이라는 어원에서 알 수 있듯이 참나무통 속에서 오랜 기간의 숙성을 거쳐 태어나는 위스키는 호박색의 우아한 색채로 원숙하고 향취가 부드러우며 그윽한 맛을 지니고 있어서 술중에서 최상이라 할 수 있다. 생산 지역에 따라 영국 스코틀랜드의 스카치 위스키, 미국의 아메리칸 위스키, 캐나다의 캐내디언 위스키, 아일랜드의 아이리쉬 위스키가 유명하다. 스카치와 캐내디언 위스키는 "Whisky"로 아메리카노가 아이리쉬는 "Whiskey" 로 관습상 다르게 표기하고 있으나 의미는 같다. 알콜 43%

 

맨해튼 ( MANHATTAN )


  • 맛 : 위스키의 강한 맛 , 올데이타입이지만 술에 약한 사람은 조심하는 것이 좋다. 


  • 재료 :    버번 위스키 ~ 45ml
                스위트 베르뭇 ~ 15ml


  • 기법 : 휘젓기 (Stir)


  • 잔 : 3온스 칵테일 (90ml)


  • 만들기 : 믹싱글라스에 얼음과 재료를 넣고 잘 저은 후 잔에 따른후 체리 하나를 잔 안에 넣어준다.


  • 장식 : 체리


  • 유래 : 칵테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맨하탄은 마티니와 더불어 칵테일의 대표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작자는 전 영국 수상 처칠의 어머니로 알려져 있다. 미국 태생인 그녀는 뉴욕 주지사 선거운동을 할 때 고급 클럽 '맨해튼'에서 최초로 고안해 냈다고 한다. 또 맨해튼은 인디안의 옛말로 '주정꾼'이란 뜻이기도 한다.  또 다른 설은 메릴랜드 주에 사는 바텐더가 총상을 입은 건맨에게 정신이 들게 하기 위하여 만들었다는 두 가지설이 있다.


  • 응용 : 버번위스키 대신에 스카치위스키로 바꾸어 사용하면 「로브 로이(Rob Roy)」가 된다. 앙고스투라 비터즈를 첨가하는 경우도 있으나 최근에는 부드러운 맛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넣지 않는다. 그외에 Manhattan Dry와 Manhattan Perfect가 있다. 

 

 

 

 

위스키 샤워 ( WHISKY SOUR )


  • 맛 : 레몬즙의 강한 신맛


  • 재료 :   버번 위스키 ~ 45ml 
               레몬 주스 ~ 15ml 
               설탕 시럽 ~ 10ml (1tsp) ->용량 찾아보기


  • 기법 : 흔들기 (Shake)


  • 잔 : 5온스 사우어


  • 만들기 : 레몬을 반으로 잘라 즙을 내어 쉐이커에 재료를 함께 넣고 잘 흔들어 잔에 따른다. 레몬즙을 낼 때에는 레몬 스퀴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손으로 직접 짜도 된다. 제품화되어 있는 레몬 주스를 사용해도 좋다.


  • 장식 : 슬라이스 레몬, 체리


  • 메모 : 위스키에 레몬 주스의 신맛과 단맛을 첨가하여 쉐이커한 대표적인 사워 칵테일이다. 단맛을 억제하고 비교적 쌉쌀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으로, 사워는 신맛이 난다는 뜻이다.  1860년 불란서에서 브랜디에 레몬 주스와 설탕을 넣고 만들어 마신 것이 시초이며 1891년 미국에서 미국산 버번을 베이스로 만들어 마시면서부터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새콤한 맛이 미각을 돋구어 주는 칵테일로 여러가지 술로 만들 수 있으며 위스키가 아닌 다른 술로 만들 때에는 위스키 대신 사용하는 술에 이름을 붙인다.

 

 

 

올드 패션드 ( OLD FASHIONED )


  • 맛 : 중간 쓴맛


  • 재료 :   브랜디드 위스키 ~ 45ml 
               가루설탕 ~ 10ml (2Tsp) 
               앙고스투라 비터즈 ~ 2ml (2Dash) 


  • 기법 : 직접넣기 (Build)


  • 잔 : 6온스 올드패션드


  • 만들기 : Old Fashioned 그라스에 비터와 설탕을 약간의 소다수와 함께 넣고 잘 용해시킨 다음 버번과 얼음으로 잔을 채워 잘 저어준 다음 Slice Orange에 체리 하나를 꽃아 잔 안에 넣어준다. 


  • 장식 : 슬라이스 오렌지, 체리


  • 유래 : 지난날에 유행했던 토디와 형태, 맛이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위스키가 베이스가 되는 것 중에서 고전적인 칵테일 중 하나이다. 기본이 되는 위스키는 버번, 라이 등 미국 위스키가 많다. 미국 켄터키 주에 있는 벤텐스 클럽에 모여드는 경마 팬을 위하여 만들어졌다고 전해진다.   

 

 



스카치 소다 ( SCOTCH & SODA )

 


  • 맛 : 스카치 위스키의 맛이 부드러우며 소다수가 청량감을 더해 준다.


  • 재료 :   스카치 위스키 ~ 30ml 
               소다수 ~ 90ml


  • 기법 : 직접넣기 (Build)


  • 잔 : 8온스 하이볼


  • 만들기 : 잔에 얼음과 재료를 넣은 다음 가볍게 젓는다.


  • 장식 : 장식은 없으나 머들러를 꽂는다.


  • 메모 : 증류주에 청량음료를 1:3정도 간단히 혼합한 형태를   '하이볼'이라 하여 널리 이용되고 있다. 원래의 맛을 잃지 않고 훨씬 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응용 : 소다수 대신 생수를 사용하면 「스카치 워터」가 되며 스카치위스키 대신에 버번위스키를 사용하면 「버번 소다」가 된다. 

 

 

 



민트 줄렙 ( MINT JUSEP )


  • 맛 : 시원한 박하맛


  • 재료 :   버번 위스키 ~ 45ml 
               설탕 시럽 ~ 10ml (2Tsp)
               박하줄기


  • 기법 : 직접넣기 (Build)


  • 잔 : 6온스 샤벳


  • 만들기 : 먼저 잔에 민트잎을 넣고 스푼으로 으깨어 향기를 배어 나오게 한다. 잘게 부순 얼음을 잔에 채우고 버번 위스키와 설탕시럽을 붓고 잔 표면에 성게가 낄 때까지 잘 젓는다.


  • 장식 : 박하줄기, 스트로


  • 유래 : 줄렙은 페르시아어로 쓴맛의 약을 마실 때에 단맛이 나는 입가심용 음료를 말하는데 19세기 남부의 개척자들이 기운을 차리기 위해서 마시던 것이다. 어원은 아라비아어라고 한다. 

 

 

 

갓 파더 ( GOD FATHER )

 

 


  • 맛 : 강한 맛


  • 재료 :   스카치 위스키 ~ 40ml 
               아마레또 ~ 20ml


  • 기법 : 직접넣기 (Build)


  • 잔 : 6온스 락


  • 만들기 : 잔에 얼음과 재료를 넣고 두세번 젓는다


  • 메모 : 아몬드의 풍미 가득한 향과, 감미로운 아말렛 리큐어와 농후한 위스키의 맛을 담고 있는 칵테일  


  • 응용 : 스카치위스키를 보드카로 바꾸면 「갓 머더(God Mother)」로 이름이 달라진다. 

 



 

캘리포니아 레몬에이드 (CALIFORNIA LEMONADE)



  • 맛 : 시원한 청량음료의 신맛


  • 재료 :   버번 위스키 ~ 45ml 
               레몬 주스 ~ 20ml
               라임 주스 ~ 15ml
               설탕 시럽 ~  5ml (1Tsp)
               그레나딘 시럽 ~ 5ml (1 Tsp)
               소다수 ~ 15ml


  • 기법 : 흔들기 (Shake)


  • 잔 : 8온스 텀블러


  • 만들기 : 쉐이커에 소다수를 제외한 재료를 모두 넣고 잘 흔들어 잔에 붓고 차게 한 소다수를 넣은 다음 가볍게 젓는다.


  • 장식 : 레몬 껍질


  • 메모 : 캘리포니아식 레몬에이드이므로 미국 위스키를 사용하여 캘리포니아의 건조한 기후에 의한 갈증을 해소하는 청량음료대용 칵테일이다. 소다가 든 호박색의 아름다운 칵테일

 

 

 


 

홀 인 원 ( HOLE IN ONE )

 


  • 맛 : 쓴맛


  • 재료 :  스카치 위스키 ~ 45ml 
              드라이 베르뭇 ~ 20ml 
              레몬 주스 ~ 5ml (1Tsp)
              오렌지 비터즈 ~ 1ml (1Dash)


  • 기법 : 흔들기 (Shake)


  • 잔 : 3온스 칵테일


  • 만들기 : 웨이커에 얼음과 재료를 넣고 잘 흔들어 잔에 걸러 따른다


  • 유래 : 스카치 위스키로 유명한 스코들랜드는 골프를 탄생시킨 나라로 잘 알려져 있으며 18홀을 돌때마다 스카치 위스키를 마셨다. 이 때 스카치 위스키를 살 돈은 모자 속에 모았다고 하는데 그래서 핸디캡이란 말이 생겨났다. 골퍼가 일생에 한 번 올까말까한 홀인원을 기원하면서 마시는 칵테일이다. 

 



 

러스티 네일 ( RUSTY NAIL )

 


  • 맛 : 달콤한 맛


  • 재료 :  스카치 위스키 ~ 40ml 
               드람뷔 ~ 20ml


  • 기법 : 직접넣기 (Build)


  • 잔 : 6온스 락


  • 만들기: 잔에 얼음과 재료를 넣고 가볍게 섞는다


  • 메모 : 위스키 리큐어 중에서도 가장 역사가 깊고 유명한 드람비를 사용하는 감미로운 칵테일. 드람비는 스코틀랜드어로 '마음을 풍성하게 하는 음료'라는 뜻을 가진다. 스코틀랜드의 고지방의 몰트 위스키와 히스의 꽃향기와 벌꿀로 만들어진 알코올 함량 40%의 리큐어. 투 리커 드링크(Two Liquor Drink)의 대표적인 칵테일이다.  

 


 

워드 에잇 ( WARD EIGHT )

 

 


  • 맛 : 신맛, 약간 단맛


  • 재료 :    버번 위스키 ~ 30ml 
                레몬 주스 ~ 15ml
                그레나딘 시럽 ~ 5ml 
                설탕 시럽 ~ 5ml


  • 기법 : 흔들기


  • 잔 : 4온스 칵테일


  • 만들기 : 쉐이커에 얼음과 재료를 모두 넣고 잘 흔든 다음 잔에 걸러   따른다.  

 



 

오텀 리브스 ( AUTUMN LEAVES )

 


  • 맛 : 입맛은 부드러우나 강한 맛


  • 재료 :    버번 위스키 ~ 40ml
                베네딕틴 ~ 20ml


  • 기법 : 직접넣기 (Build)


  • 잔 : 6온스 락


  • 만들기 : 잔에 얼음을 2~3개 넣고 재료를 부은 다음 두세번 젓는다.


  • 장식 : 작은 레몬 껍질


  • 메모 : 베네딕틴으로 인하여 부드럽지만 버번 위스키는 남성적인 강한 맛을 남긴다. 칵테일 색깔 및 레몬껍질은 낙엽의 느낌을 준다.

 



 

위스키 플로트 ( WHISKY FLOAT )

 


  • 맛 : 약간 쓴맛


  • 재료 :    위스키 ~ 45ml
                미네랄 워터 ~ 적량  
                텀블러


  • 기법 : 직접넣기


  • 만들기 : 텀블러에 얼음을 넣은 후 미네랄 워터를 붓는다, 그 위에 천천히 위스키를 띄운다.


  • 메모 : 미네랄 워터와 위스키가 두 층으로 분할되어 보는 눈을 즐겁게 해주는 칵테일이다. 물과 알코올의 비중이 다른 점을 이용한 것으로 물 1에 대하여 0.792이다. 플로트란 "띄운다"는 뜻이다.  

 



 

브루크린 ( BROOKLYN )

 


  • 맛 : 약간 쓴맛


  • 재료 :   위스키 ~ 2/3 
               드라이 베르무트 ~ 1/3 
               마라스키노 ~ 2.5ml 
               캄파리 ~ 2.5ml


  • 기법 : 믹싱


  • 만들기 : 믹싱 글라스에 얼음과 재료를 차례로 넣고 저어서 잔에 따른다.


  • 메모 : 맛이 맨해튼의 쓴맛과 비슷한 데서 브루크린이라고 이름지어졌다. 뉴욕의 지도를 보면 고층 빌딩이 서 있는 맨해튼과 빈민가 브루크린은 이스트 강을 사이로 이웃해 있는 도시이다

 



 

뉴욕 ( NEW YORK )

 


  • 맛 : 약간 쓴맛


  • 재료 :   위스키 ~ 3/4 
               라임주스 ~ 1/4 
               그레너덴 시럽 ~ 2.5ml 
               설탕 ~ 5ml


  • 기법 : 흔들기


  • 만들기 : 쉐이커에 얼음과 재료를 차례차례 넣고 흔들어서 잔에 따른다.  오렌지 필을 짜넣는다.



  • 메모 : 오렌지색의 아름다운 칵테일. 그 빛깔의 비밀은 석류에서 추출한 즙으로 풍미를 돋운 그레너덴 시럽이다. 그 양에 따라서 오렌지의 색도가 미묘하게 변화한다. 얼마큼 아름다운 색깔을 내는가 하는 것으로 바텐터의 솜씨를 보여주는 칵테일이다. 시럽의 양은 플러스 마이너스 0.5까지 한다.  



 

핫 위스키 토디 ( HOT WHISKY TODDY )

 


  • 맛 : 약간 쓴맛


  • 재료  :    위스키 ~ 45ml 
                 각석탕 ~ 1개 
                 끓는 물 ~ 적량 
                 레몬 슬라이스 ~ 1장


  • 기법 : 직접넣기


  • 만들기 : 덥혀 놓았던 컴블러에 각설탕을 넣어서 약간의 뜨거운 물로 녹인다. 위스키를 붓고 뜨거운 물을 첨가해서 가볍게 젓는다. 레몬으로 장식하고 롱 스푼을 첨가한다.


  • 메모 : 한겨울 추운 밤에 몸을 녹히는데 최적의 칵테일이다.

 



 

위스키 미스트 ( WHISKY MIST )

 


  • 맛 : 쓴맛


  • 재료 :   위스키 ~ 60ml 
               크래시드 아이스 ~ 1장


  • 기법 : 직접넣기


  • 만들기 : 글라스에 잘게 부순 얼음을 채우고 위스키를 따른다. 레몬 필을 짜서 잔 가운데 떨어뜨리고 스트로를 첨가한다.


  • 메모 : 온 더 록스도 아니고 그렇다고 희석된 것도 아닌 그 중간의 칵테일. 유리잔 표면이 차기 때문에 미스트(안개)에 덮여 있는 것같이 되어 이런 이름이 붙게 되었다. 위스키 외에 여러 가지 다른 술이 이용되어서 더욱 매력이 있다.  

 



 

킹스 밸리 ( KING'S VALLEY )

 


  • 맛 : 약간 쓴맛


  • 재료 :    위스키 ~ 4/6
                화이트 큐라소 ~ 1/6 
                라임 주스 ~ 1/6 
                블루 큐라소 ~ 5ml


  • 기법 : 흔들기


  • 만들기 : 쉐이커에 얼음과 재료를 넣고 흔든다. 잔에 따른다.


  • 유래 : 1986년에 일본에서 개최된 제 1회 스카치 위스키 칵테 일 콩쿠르에서 우승 작품인 칵테일. 우승의 영광을 얻은 것은 토쿄 긴자에 있는 바 "로제"의 수석 바텐더 우에다씨. 스카치의 고장 스코틀랜드의 녹음이 우거진 계곡을 상징한 이름이라고 한다.  

 



 

스카치 킬트 ( SCOTCH KILT )

 


  • 맛 : 보통


  • 재료 :    스카치 위스키 ~ 2/3
                드람비 ~ 1/3
                오렌지 비터즈


  • 기법 : 믹싱


  • 만들기 : 믹싱 글라스에 얼음과 재료를 차례로 넣어서 젓는다. 칵 테일 글라스에 붓고 레몬 껍질을 짜서 뿌린다.

 


 

버버넬라 ( BOURBONELLA )

 


  • 맛 : 약간 쓴맛


  • 재료 :   버번위스키 ~ 1/2 
               드라이 베르무트 ~ 1/4 
               오렌지 큐라소 ~ 1/4 
               그레너덴 시럽 ~ 1ml


  • 기법 : 믹싱


  • 만들기 : 믹싱 글라스에 얼음과 재료를 차례로 넣은 후 잘 젓는다. 잔에 따른다.


  • 유래 : 드라이 베르무트와 달고 쌉쌀한 오렌지 큐라소를 첨가 하여 버번의 독특한 맛을 더욱 짙게 한 것이다. 1930년대의 영국인 W.호이트 필드라는 바텐더에 의해서 알려진 칵테일이다. 버버넬라 등의 칵테일에 사용하는 오렌지 큐라소는 오렌지의 껍질로 만든 대표적인 리큐어. 남미 메네수엘라 근해에 있는 옛 네덜란드 영의 큐라소 섬에서 채취한 작은 오렌지를 가지고 만들어진 것이 시초로, 섬의 이름을 그대로 붙인 것이다. 종류로는 호박색을 띤 오렌지 큐라소, 무색 투명한 화이트 큐라소가 있고 오렌지 큐라소에는 그렌마르니에, 화이트 큐라소에는 코안트로가 유명하다. 

 



 

바나나 버드 ( BANANA BIRD )

 


  • 맛 : 보통


  • 재료 :    버번 위스키 ~ 30ml 
                생크림 ~ 30ml 
                바나나 리큐어 ~ 10ml 
                화이트 큐라소 ~ 10ml 
                바나나 1조각


  • 기법 : 흔들기


  • 만들기 : 쉐이커에 얼음을 넣고 재료를 차례로 넣어서 흔든다. 잔에 따르고 바나나로 장식한다.


  • 장식 : 바나나


  • 메모 : 향기 높은 바나나 리큐어를 멋지게 사용하여 만든 명작 칵테일. 개성이 강한 바나나 특유의 향기와 화려하고 자극적인 버번 위스키의 풍미가 미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열애하는 커플처럼 스르르 녹아 내린다.

 



 

올드 팔 ( OLD PAL )

 


  • 맛 : 약간 쓴맛


  • 재료 :    위스키 ~ 1/2 
                드라이 베르무트 ~ 1/3 
                캄파리 ~ 1/3


  • 기법 : 믹싱


  • 만들기 : 믹싱 글라스에 얼음과 재료를 차례로 넣고 저어서 잔에 따른다.


  • 장식 : 바 스푼


  • 유래 : 올드 팔이란 옛 친구라는 뜻. 약간 쓴 듯하면서 어렴풋하게 단맛이 나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이 맛을 센티멘탈한 맛이라고 한다. 미국에서 금주법이 시행되기 전부터 마셔오던 칵테일로 문자 그대로 미국에서는 옛부터 즐겨 마시던 정든 칵테일이다.  

 



 

헌터 ( HUNTER )

 


  • 맛 : 약간 단맛


  • 재료  :   위스키 ~ 3/4 
                체리 브랜디 ~ 1/4


  • 기법 : 믹싱


  • 만들기 : 믹싱 글라스에 얼음과 재료를 차례로 넣고 저어서 잔에 따른다.


  • 장식 : 바스푼


  • 메모 : 위스키와 체리 브랜디만으로 만든다. 담백하기 이를 데 없는 칵테일. 레시피는 지극히 단순하지만 위스키의 짙은 맛 속에는 체리 브랜디의 감미가 보기좋게 잘 조화되어 어딘가 야릇한 맛이 돈다. 헌터라는 이름은 들과 산을 달리는 사냥꾼이 아니고 도시의 밤을 사냥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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