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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0-07-18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돌고래도 물방울도 아 예뻐라. 저 행복한 표정이라니~~~
무더운 주말 오후 잘 지내고 계신가요?

L.SHIN 2010-07-19 14:12   좋아요 0 | URL
그쵸? 언젠가는 저 매끈매끈한 돌고래들을 안아보고 싶습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마치 가을하늘처럼 뭉게구름이 있는 하늘이군요.
비가 더 오면 좋겠지만 이런 이쁜 하늘도 나쁘지 않군요.(웃음)

pjy 2010-07-18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혼자놀기의 진수인가요^^
무더운 주말오후 잘~ 있습니다^^(에어컨 빵빵나오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중간 나름 몰래 레이스뜨개질을 하면서--;)

L.SHIN 2010-07-19 14:13   좋아요 0 | URL
돌고래들은 어릴 때 부터 저렇게 놀이를 통해 지능을 키우며 자기들의 사회생활을 배운다고 하더군요.
주말인데도 사무실에 나가셨어요? 그런데 레이스뜨개질이라니, 그런 고난위도의 일을..ㅎㅎㅎ

pjy 2010-07-20 20:19   좋아요 0 | URL
올케생일선물 대신 피아노덮개라고 레이스질을 나름 열심히^^;
조만간 자랑할 맘에 막 신납니다 ㅋㅋㅋ

L.SHIN 2010-07-21 12:30   좋아요 0 | URL
대단....하여튼 손재주 있는 사람들은 대단합니다. 그 끈기와 정성...에 말입니다.^^
나중에 완성되면 인증샷 하나 올려주세요~

무스탕 2010-07-18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거 보면요, 저 애들이랑 대화를 해봤으면 정말 좋겠어요.
나두 같이 놀자~~ >_< 이러구요 ^^

L.SHIN 2010-07-19 14:15   좋아요 0 | URL
네, 저도 그런 생각을 종종 합니다.^^
어느 책에서 보았는데요, 돌고래들끼리의 의사소통을 연구하는 해외기관에서 이런 실험을 했다고
하더군요. 서로 다른 수족관에 암,수 돌고래 한 마리씩 놓고 전화기를 설치했대요.
그리고 서로의 목소리를 들려주었더니 어느샌가 그 둘은 전화기를 가지고 대화를 하더라는..
신기했습니다. 물론, 우리들은 돌고래들의 초고음파를 들을 수도 해석할 수도 없지만 말입니다.

stella.K 2010-07-18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예쁘당! 내가 좋아하는 동물인데...^^

L.SHIN 2010-07-19 14:16   좋아요 0 | URL
아, 그런가요?
나는 어릴 때 이후로 돌고래를 본 적이 없어서 까마득합니다만,
워낙에 영상매체를 통해 돌고래들을 잘 보여주니까 꽤나 익숙해져버렸어요.^^;
실제로 보고 싶긴 하지만 말이죠.

2010-07-18 19: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7-19 14: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후애(厚愛) 2010-07-19 0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돌고래 너무 귀엽당~ 돌고래랑 놀고 싶어요.^^

L.SHIN 2010-07-19 14:20   좋아요 0 | URL
그쵸? 저도 가끔 상상을 한답니다.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며 노는 것을요.
무스님한테 달았던 댓글의 연장입니다만,
돌고래들이 저런 물방울 놀이를 할 때 인간들이 칭찬하거나 아는 척을 하면 싫어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인간이 '나도 할래'하고 경쟁놀이를 하면 기꺼이 돌고래들이 응해준다고 하더군요.
정말이지 귀엽고 영리한 동물입니다.(웃음)

같은하늘 2010-07-20 0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웅~~ 너무 예뻐요.
저것도 훈련된걸까요? 아님 원래 저러고 놀까요?

L.SHIN 2010-07-20 15:15   좋아요 0 | URL
훈련이 아니고 원래 저렇게 논답니다. 돌고래에 관한 책을 보면 말이죠.^^
저것을 배우는 것은 인간한테서가 아니라 어른 돌고래들이라고 하더군요.
어린 돌고래들의, 일종의 사회생활 입문 단계라고 할까요.(웃음)
물방울 놀이를 제대로 해야 같이 어울려준다고 하더라고요. 아, 인간도 가끔은 껴주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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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7-18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너무 빠르다... 재밌어요.^^

L.SHIN 2010-07-18 16:17   좋아요 0 | URL
그죠? 저도 정신없이 그림 따라가며 봤습니다.^^

비로그인 2010-07-18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대체 이거 만드는 데 얼마나 걸린걸까?

L.SHIN 2010-07-18 16:18   좋아요 0 | URL
저 규모로 봤을 때, 한 달 이상 걸리지 않았을까요?
무엇보다, 저렇게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허가해준 게 신기합니다.

자하(紫霞) 2010-07-19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발하네요.
벽에 저런 그림 그릴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L.SHIN 2010-07-19 14:21   좋아요 0 | URL
네, 저는 개인적으로 '그래피티'도 좋아합니다.
아쉽게도 한국은 예술적인 그래피티를 많이 볼 수 없어서 유감이긴 하지만.^^

같은하늘 2010-07-20 0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분 55초를 언제 다 보고있어? 했는데 아주 빠르군요.^^

L.SHIN 2010-07-20 15:13   좋아요 0 | URL
그쵸? 저는 시간을 안 보고 봤기 때문에 오히려, '엥,생각보다 길군'하면서 봤습니다만,
역시 끝까지 보길 잘한 거 같아요.^^
 

 

    

     

 

 

    그리워하고 사랑할 줄만 알았지, 사람들을 미워할 줄은 몰랐던 아이들...... 

 

   (출처 : 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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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0-07-16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안락사 예정인 개는 눈썹이 있네요. 신기해라. 저런 개를 안락사 시키다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유기견도 유기견이지만 동물학대도 생각 보다 심각하더군요.
개는 사랑만 하는데, 사람은 사랑할 줄을 모르니
그래서 사랑할 줄 모르는 인간에게 개만도 못한 XX라고 했나 봅니다.

L.SHIN 2010-07-17 16:50   좋아요 0 | URL
사람은, 미아가 된지 1개월이 넘었다고 해서 보호소에서 안락사 시키지는 않지요.
동물들도 오랫동안 보호소나 '사랑의 집'같은 곳에서 안락사 당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여건을,
경제적인 풍족함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게 제 목표 중 하나입니다.

야클 2010-07-16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또 여름입니다. 다음주 월요일은 복날이구요. 수많은 견공들의 명복을...

L.SHIN 2010-07-17 16:50   좋아요 0 | URL
아, 생각도 하기 싫군요...ㅜ_ㅡ

새초롬너구리 2010-07-16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릴적에 집에 개가 있었지만 커서 온전히 제 책임이 된 강아지는 지금 처음 기르고 있어요. 제가 야단치고 혼내도 언제나 먼저 다가오는 우리 강아지는 저보다 마음이 훠얼씬 넓은 애예요. 제가 삐지면 왜 삐졌는지 와서 달래주는. 근데 내새끼가 너무 예쁘니까 모든 강아지가 다 예뻐요. 그리고 가여운 아이들 얘기나 그런 아이들 학대한 사건만 나오면 심장이 벌렁벌렁 뛰어요. 뭔가 개선이 될 만한 것을 하고프지만 할 수 있는게 거의 없어 너무 마음이 아파요. 나중에 좀 더 익숙해지고 여력이 생기면 저런 아이들 데려와서 많이많이 사랑해주고싶어요.

L.SHIN 2010-07-17 16:52   좋아요 0 | URL
네,그래서일 겁니다. 개를 좋아하지 않던 사람도 2,3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개 때문에 울고
개 때문에 웃는 사람으로 변하는 것은, 그들이 한결같이 주는 사랑 때문이지요.
아무리 짜증내고 화를 내도 우리가 기분이 안 좋으면 와서 달래주려고 노력하죠.^^

너구리님의 그 이쁜 마음이 계속 되기를 바랍니다.

pjy 2010-07-16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이 사는 올케가 유기견인데 데려와도 되냐고 조심스럽게 의견을 냈었던 게 벌써 3년전입니다..
어찌나 소심한지 개집에서 안나올려구 해서 안쓰러웠는데요..
여전히 동네 길고양이한테는 쫄지만, 인제는 나름 당당하게 주인행세합니다~
수의사 말로 그때 한 2살반정도였는데요~ 유기견이라고 다 큰 개라고 선입견 갖지마세요~
키우면 다 주인 닮아서 잘 적응합니다요^^

L.SHIN 2010-07-17 16:54   좋아요 0 | URL
좋은 일 하셨군요. 맞습니다. 물론, 개 중엔 일편단심 자기의 원래 주인한테만 마음을 여는 얘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애완견들은 선천적으로 사람을 좋아하게끔 태어나서 새로운 주인을 만나도 잘 적응해서
살죠. 그들에게 필요한 건 사랑 뿐이니까요.^^

자하(紫霞) 2010-07-16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울어서 눈주위가 빨갛네요.
자신없음 키우지 말지, 이쁘다고 키우다가 힘드니까 버리고...에휴

L.SHIN 2010-07-17 16:56   좋아요 0 | URL
마음이 여린 베리님, 옆에 있었다면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싶어지네요.^^
대부분 버리는 사람들은 책임감도 없고, 자신들만 알고, 크면서 생기는 문제들(어릴 때 보다 안 이쁘다,
털이 너무 빠진다, 매일 산책시켜줘야 한다, 집 안을 너무 어지럽힌다, 돈이 많이 든다 등등)때문에
버리는 이기적인 자들입니다. 자신들의 자식도 그렇게 버리는지 궁금하군요.
개를 입양할 때는, '이쁜 인형'이 아닌, '생명이므로 손이 많이 간다'는 것을 염두하지 않은 결과지요.

Tomek 2010-07-17 0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임이 따라야하는 삶... 저 자신을 돌아보게 하네요. 사랑에도 책임이 필요한 것 같아요.

L.SHIN 2010-07-17 16:57   좋아요 0 | URL
정답입니다,토메님. 사랑에는 책임이 따르지요.^^

따라쟁이 2010-07-17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이 짠~~ 해져 오는 가운데 문득 드는 생각...
먹을줄만 알았지.. 운동할 줄은 모르고 -ㅁ-;;;;

L.SHIN 2010-07-17 16:57   좋아요 0 | URL
아...네, 요즘 저도 운동을 게을리 해서 근육이 점점 몸에서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우리, 다시 퐈이어합시다, 따라님.^^;

2010-07-18 19: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7-19 14: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ㅡ.,ㅡ............ 

 

    내가 요즘 계속해서 모기에게 시달리면서 내린 결론이다. 

    그들은 NASA에서 보낸 첩자임에 틀림없다. 

    그렇지 않고서 그들이 나만 쫒아다닐리 없다.
    NASA는 방대한 정보 수집력으로 내가 외계인인 것을 눈치챈 것이다.
    그래서 내 피를 연구하고자 고성능 초정밀 최신 유기체(!) 모기 로봇을 보낸 것이다.
    얼핏 보면 일반 모기와 다를 게 없어 보이나, 그들은 분명 첩자다.
    하지만 어림도 없다.
    백날 훔쳐서 피 연구해봐야 지구인의 DNA밖에 안 나올 것이다, 이 눔들아. 

    내가 그렇게 허술한 줄 아니? 흥. 

    아. 조금 모자른 DNA이긴 하지만.
    아마 여러가지가 결핍되어 있긴 할 거야.
    하지만 사는데는 지장 없다,뭐. -_- 

    그래서 고민중이다.
    모기들을 생포해서 '제 작은 성의에요'라며 헌혈의 집에 갖다 바칠까,하고.
     

     

 

    

     [여담] 

     모기에 물린 듯 아무 때나 간지럽게 만드는 나의 '기쿠지로'가 오른쪽 발바닥에서
     두 손바닥으로 옮겨왔다. 그래서 요즘은 가끔씩 두 손바닥 가운데를 벅벅 긁는다.
     특히 오른쪽 손바닥의 '기쿠지로'가 기승이다. ㅡ.,ㅡ 

     어릴 때, C는 웃긴 이야기들을 참 많이 해줬는데...
     너무 웃겨서 배를 잡고 바닥을 데구르르~ 구르는 것은 기본이었다.
     그 때 너무 배가 아파서, '웃다가 죽을 수도 있구나'하고 무서운 사실을 깨달았다. 

     나는... NASA에 나의 '기쿠지로'의 힘을 100배 키운 바이러스를 모기에게 심어
     돌려주어야겠다고 생각하는 요즘이다.
     절대 더위 먹어서 이러는 게 아니다. -_- 

     나는 굉장히 냉정하고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 외계인이다.
     절대 더위와는 상관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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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7-13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걸핏하면 잠수질 하더니, 이번엔 모기랑 연애질 하니라고...못들어왔었구만?

L.SHIN 2010-07-13 17:49   좋아요 0 | URL
무쓴 소리! 난 절대 모기와 친하지 않습니다. 냄새나는 그 어떤 것도 싫어하는 내가 홈매트를
매일 밤 켜놓고 잔다구요, 오죽했으면! ㅡ.,ㅡ

나도 좀 바쁜 척 하면 안 되나요,응? ㅋㅋㅋ

비로그인 2010-07-13 17:55   좋아요 0 | URL
응~~안돼!

pjy 2010-07-13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안면만 공격하는 모기 스파이들이 저에게도 왔었습니다....만 물리고야 말았습니다~~자느라고!
무려4방씩이나 이마빡과 오른쪽 볼따꾸가 피해가 큽니다....
유출된 외계 DNA는 이제 세상의 종말을 가져올듯~~?

L.SHIN 2010-07-13 18:48   좋아요 0 | URL
그래요! 모기들이 얄미운 게 바로 그겁니다! 팔,다리나 물고나서 구석으로 가서 자버리면 되지,
왜 안면 공격을 한답니까. ㅡ.,ㅡ
일단 피제이님 모기들을 생포하면 저한테 보내주세요. 우리 함께 힘을 합쳐..(응?)ㅋㅋ

마노아 2010-07-13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느 책에서 모기에 물렸을 때 치약을 바르고 휴지로 덮으면 좋대요. 좋다는 건 안 가렵다는 의미겠죠?
치약 바른 외계인이라니, 좀 엽기스럽긴 하지만 간지러운 것보단 낫잖아요. 저도 나중에 써먹을 거예요. ㅎㅎㅎ

L.SHIN 2010-07-13 19:33   좋아요 0 | URL
그...너무너무 심할 때를 제외하고는 바르고 싶지 않아요.
왠지 나중에 쓰라릴 것 같은..;; ㅎㅎ
하지만 전 양치질을 좋아해요. 매번 할 때 마다 헛구역질 하긴 해도.(응?)ㅋㅋ

양철나무꾼 2010-07-13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jy3926님과의 대화가 압권입니다,ㅋ~.

L.SHIN 2010-07-14 11:39   좋아요 0 | URL
ㅎㅎㅎ

무해한모리군 2010-07-14 0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아직 그들의 공격은 시작된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장마가...... 오고 있어요...

L.SHIN 2010-07-14 11:41   좋아요 0 | URL
사실...지금쯤은 '장마철'답게 피가 죽죽 내려야 하는데 너무 더운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모기들은 더 교활해지고 더 질겨졌습니다..-_-

Tomek 2010-07-14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총리실에서 보낸 것일지도 몰라요. :) (응?)

L.SHIN 2010-07-14 11:41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

마녀고양이 2010-07-14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집은 왜그리 모기가 많죠?
8월 후반부가 가장 극성인데.........
엘신님.. 도저히 안 되겠으면, 몸에 바르는 모기 퇴치약 바르세요.
아님 요즘 향이 독하지 않은 모기향(홈매트 같은거)도 많이 나왔대요.

머..... 모기한테 피 나눔을 해주시는 것두,, 생태계 유지를 위해서.. 응.

L.SHIN 2010-07-14 11:44   좋아요 0 | URL
많은게 아니구요, 몇 마리가 계속 성가시게 하는 듯 해요.
홈매트를 켜놓은 뒤로는 잠잠하지만 말이죠.

모기는....필요 이상으로 많답니다. 도시에서 사는 모기는 생태계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을 듯..
모기를 잡아먹는 천적이 없지 않습니까. 또 그 다음의 천적도, 또 그 다음의 다음의 천적도.
결국 중간 과정없이 인간이 바로 죽이는 단계로 오는데요, 자연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구도를
만들어낸 것이 인간의 도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stella.K 2010-07-14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모기 정탐 모기 맞죠? 엘신님 잠수질 하는 동안 저한테 보낸!
정보에 의하면 모기를 비롯한 해충은 계피향을 싫어한다더군요.
근데 어쩌면 좋아. 나는 계피향을 넘 좋아하는 것을. 음하하하하~
덕분에 그 정탐 모기 계피향에 취해 저한텐 얼씬도 못했다능.
사람으로 치면 계피향은 모기에겐 최루탄과 같았을 겁니다.ㅋㅋ

L.SHIN 2010-07-14 12:53   좋아요 0 | URL
이런, 스테님을 괴롭혀주겠다는 깜찍한 계획은 그 놈의 계피향 때문에 실패인 겁니까.ㅡ.,ㅡ흥
저는..가끔 커피에 섞여 있는 계피향은 좋아해요. 계피 사탕은 싫지만.ㅋㅋ

Mephistopheles 2010-07-14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일 밤 홈메트를.....음...(훈제구이 엘신님)

L.SHIN 2010-07-14 12:53   좋아요 0 | URL
아니, 그러니까, 왜 내가 훈제구이인 겁니까. ㅡ.,ㅡ

Mephistopheles 2010-07-14 16:07   좋아요 0 | URL
페이퍼의 내용과 댓글의 내용을 보아하니 홈메트를 설치해도 모기를 못잡고 있으니.당연히 엘신님이 연기로 훈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거라죠. (그렇다고 직화구이까진 가지 마시고요.)

L.SHIN 2010-07-14 20:16   좋아요 0 | URL
아아....그런 거였..;; (털썩)
직화구이,하니까 왜 나는 고구마를 굽는 직화구이 냄비가 생각나는 거지이....( -_-)힛

자하(紫霞) 2010-07-15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신님 땀 많이 나시는구나!
저는 모기를 손으로 휙~잡는 경지에 이르렀다는...
아하하~~

L.SHIN 2010-07-16 12:13   좋아요 0 | URL
별로 땀 많이 나는 타입은 아닌데, 글쎄 저것들은 나사에서 보낸 첩자...( -_-)ㅋ
그런데 손으로 잡는 경지라니, 무술 좀 하셨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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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0-07-13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근사해요! 이거 타고 바다 건너까지 갈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만약 가능하다면 최고의 여행이 되겠어요. 비행기로 날다가 자동차로 달려가고...
오늘 읽은 책에서 안젤리나 졸리는 비행기 면허 있어서 휴가 때 직접 비행기 몰고 아프리카로 갔다네요. 정말 멋진 여자에요.^^

L.SHIN 2010-07-13 19:32   좋아요 0 | URL
이거 타고 바다를 난다면 정말 근사하겠죠. 하지만 갑자기 연료가 떨어져서 떨어지면 어쩌죠? ㅋㅋ
그럴 때를 대비해서 수상 비행기 같이 만들면 좋겠군요.
몇 년 전에 경비행기를 탔던 기억이 납니다. 조종사는 무서울까봐 일부러 부드럽게 운전했다는데
난 그게 실망이었죠. 터프하게 조종해줬다면 난 좋아서 까르르~ 했을텐데 말이죠.ㅋㅋㅋ

안젤리나와 비행기, 정말 잘 어울리는군요.^^

양철나무꾼 2010-07-13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네하라 마리 여사가 이걸 보셨음 그 큰 눈을 동그랗게 뜨고 흥미로워 하셨을텐데...넘 일찍 돌아가셨네요~ㅠ.ㅠ

이 동영상이라도 여사의 영전에~

L.SHIN 2010-07-14 11:45   좋아요 0 | URL
누군지는 모르지만 이런 걸 좋아하셨나 보군요.^^

Tomek 2010-07-14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 투 더 퓨처>가 드디어 현실이 되는군요! 이제 <죠스> 20편만 나오면 되는 건가? :) 저게 상용화되면 교통경찰들은 할 일이 많겠어요. :)

L.SHIN 2010-07-14 11:48   좋아요 0 | URL
아마도, 처음에는, 저렇게 날아다니는 자동차가 몇 개 없는 상태에서는 별 신경을 쓰지 않을 거에요.
항공법과는 달리 '비행 자동차에 대한 교통법'이 없으니까 사고가 나도 적용할 사례도 없구요.
하지만 영화에서처럼 나는 자동차가 많아지면 비행기 항로처럼 공중에 도로를 지정하고 교통법도 만들고
공중 신호기도 만들고...뭐, 그런 식으로 또 다음 시대로 들어가는 거겠죠.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자하(紫霞) 2010-07-15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긴 활주로가 필요해서...좀...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날아다니는 자동차가 시급합니다~~^^;

L.SHIN 2010-07-16 12:11   좋아요 0 | URL
아아~ 그렇군요. 영화에서처럼 모두가 사용하는 시기가 되면 베리님 말대로 수직 이.착륙을 하는
자동차가 대세일 것 같군요.^^
아니면 공용 이.착륙 활주로가 동네마다 있거나. 아, 재밌는 상상이 되어버렸습니다.(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