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박하고 있었네요.^^ 

    4월 영화 할인 쿠폰 받으실 분~ 

    댓글 달아주시면
    쿠폰 번호를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둥근 해가 짱-! 하고 떴습니다.
    좋은 날들 보내세요, 알라디너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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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10-04-08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쿵! (알라 '디.너' 만 강조되어 보인다...아침부터 저녁밥 생각만 하고 있다니....ㅠ.ㅠ)

무스탕 2010-04-08 09:35   좋아요 0 | URL
치카님. 저녁에 약속 있으세요? 저녁 뭐 먹지 생각하시던중 아니세요? ^^

L.SHIN 2010-04-08 09:37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 배고프신가.
저녁에 뭐 대단한! 맛있는 거 먹는군요!

chika 2010-04-09 09:21   좋아요 0 | URL
약속은 무슨... 살이 더 찔라고 먹는것만 생각하는거죠 뭐.
어제 저녁에 집에 가자마자 사천짜파게티 끓여 먹었어요. 몇년만에 먹었더니 맛있드만요;;;

무스탕 2010-04-08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용~ 저 주세용~ :)

L.SHIN 2010-04-08 09:37   좋아요 0 | URL
넵, 잠시만요오~^^

2010-04-08 09: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10-04-08 09:5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D
조금 있다가 '반가운 살인자' 보러 갈거에요. 엘신님 쿠폰은 다음주에 '하녀' 보려구요 ^^
아름다운 4월이에요~ *_*

무스탕 2010-04-08 09:55   좋아요 0 | URL
이런.. 하녀가 다음주가 아니네요. 다음달이네요 -_-;;;
그래도 4월에 볼 영화는 넘쳐나고 있어요~ ^^

음.. 작은연못을 하녀로 잠시 착각했었군요.. 다음주에 작은연못.. 작은연못..

비로그인 2010-04-08 09:56   좋아요 0 | URL
무스탕님 껴들어서 미안해요ㅎㅎ~~~반가운 살인자...제 초등동창이 감독이네요. 저도 토욜에 반창회겸 보러갑니다. 배우 김동욱 싸인은 곤란하지만 감독 김동욱 싸인은 받아드릴 수 있는데...ㅎㅎ

L.SHIN 2010-04-08 10:14   좋아요 0 | URL
엥, '하녀'란 영화도 있나요? '반가운 살인자'는 또 뭐고..?
아, 요즘 난 세상일에 너무 무관심한 것 같아요..^^;

stella.K 2010-04-08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녀는 아무래도 옛날 60년대 영화를 리메이크한 영환거 같습니다.
그때 윤여정 씨가 타이틀롤을 만든 것으로 아는데 우리나라 호러 영화의 효시(?)쯤
되지 않을까 싶어요? 맞나?(긁적긁적~)
암튼 예전에 그런 영화가 있었다는 것쯤으로 아시길...3=33=3
 

 

   

     그런데...

 

      글자가 한 개도 없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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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10-03-03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스케치'북'이었군요.

실비 2010-03-03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번째 사진은 엎드려 자는 모습인데요^^

메르헨 2010-03-03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푹...주무셔요....^^

후애(厚愛) 2010-03-03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형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귀여워요.^^
스케치 북에 뭘 그리실거에요? ㅎㅎㅎ

오늘 언니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니 보살님 말씀이 좋은 꿈이라고 합니다.
저한테 좋은 일이 생길거라고 하네요.^^

Mephistopheles 2010-03-03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제대로 예상한 이미지가 튀어나왔으므로 허무합니다.

L.SHIN 2010-03-03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째서어~~~~~~~~~~~~~??????????!!!!!!!!!!!!!!
(낚시 페이퍼를 의도했던 본인.....실패인가! ㅜ_ㅜ)

Mephistopheles 2010-03-03 20:04   좋아요 0 | URL

L.SHIN 2010-03-03 22:15   좋아요 0 | URL
아....(부들부들부들)
단 한 음절로도 사람을 떨게 만들 수 있다니, -_-

전호인 2010-03-03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맨 마지막에 침으로 지도 그리는 장면이 없다는 것이 유감입니다.ㅋㅋ

L.SHIN 2010-03-03 22:14   좋아요 0 | URL
그....침은 주로 엎드려 자는 담요 위에다가 많이 흘립니다만..ㅋㅋㅋ

라로 2010-03-04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는 책을 폈는데 한자도 눈에 안들어 왔다는 줄 알았어요,,,제가 요즘 그런지라,,ㅠㅠ

L.SHIN 2010-03-04 01:19   좋아요 0 | URL
낚시질 하려고 했습니다만,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ㅎㅎㅎ
그러면서 정작 저는 다른 사람들의 낚시질에 매번 잘도 걸린다죠...ㅠ_ㅠ
 

 

 

    * 요리에 도전한 날 : 1월 22일 

 

    평소 먹어본 매운탕이라곤 동태 매운탕이나 광어 지리탕 뿐이다.
    어쩌면 다른 생선이 들어간 매운탕도 먹어봤을지 모르지만 기억이 안 난다.
    우럭도 매운탕으로 하면 맛있다는 K의 말에 그 날 바로 해보았다.
    매운탕은? 무조건 맵게 하면 되는 거 아닌가! 움하하핫. 

  

    ♨ 우럭 매운탕 도전 !

 

    1)  재료 준비 : 우럭 2마리 (왜? 두 명이 먹을 거니까.ㅎㅎ), 미더덕, 파, 고추, 쑥갓..? 

      

      

    2)  국물 만들기 : 마늘, 고추장 왕창, 고추가루 왕창, 다시마, 멸치다시다, 소금 등으로 만들고
         응? 생선을 같이 넣었던가..? 아, 기억이 안 나네...ㅡ.ㅡ..  미더덕도 먼저 넣었던가..?
         이런, 제길슨... 이래서, 그 날 그 날 써야 하는데...크윽..OTL...

      

    3)  부글부글 한참을 끓인다. 너무 뒤적뒤적하면 생선이 깨진다니까 조심조심~
         중간중간 맛을 보며 간을 하다가 생선이 먹을만큼 익으면 파, 쑥갓 투하 -

      

    4)  그다지 매운 거 같지 않아서 남아 있던 고추가루를 다 쏟아버렸더니......울면서 먹었다.
         하지만 정말 맛있었다능~!
         우럭 매운탕을 왜 사람들이 찾는지 알 거 같아. 살이 쫄깃쫄깃해!
         난 이제부터 우럭 매운탕이다. ㅡ_ㅡb 훗. 

     

 

 

     매운 거 먹느라 얼얼한 입을 달래주는 딸기 디저트로 마무리~♡
    먹다가 왕딸기 건짐! 쿠후후훗. 

     
       왜 내 손은 쭈굴쭈글이야? ㅡ.,ㅡ 

 

 

      염장 멘트 : 어쩌면 이걸 보고, '오늘 점심은 매운탕이야~' 하지 않을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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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2-26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염장페이퍼에요~!!
배고파요~ 배고파~~~ ㅎㅎ
정말 너무 하셔요ㅜ.ㅜ 엉엉엉~~~
정말 정말 맛 있겠당~ 냠냠(군침 줄줄 흘리고 있는 중 ㅋㅋ)

L.SHIN 2010-02-26 11:03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ㅎ

마녀고양이 2010-02-26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시다... 난 아직도 매운탕 자신없어서 시판되는 매운탕용 고추장 좀 쓰는뎅.. 반성 중~
맛나겠네요. 갑자기 왜 '매기메운탕'이 이리 땡길까.

L.SHIN 2010-02-26 11:05   좋아요 0 | URL
옷, 매운탕용 고추장이 있었어요..? 나도 그거 쓸걸...-_-
그럼 훨씬 빨리 끝났을지도..진하게 우려 나오라고 한참을 끓인..;;
매기 매운탕도 맛있나요?

마녀고양이 2010-02-26 18:13   좋아요 0 | URL
집에서 매기매운탕은 좀 무리이고,, 집 근처에 싸고 맛난데가 있거든요. 거긴 수제비를 손으로 떼서 먹고 싶은만큼 넣을 수 있도록 밀가루 반죽을 비치해놓아서 그 재미로도 가지요.

L.SHIN 2010-02-26 19:35   좋아요 0 | URL
오, 그거 좋군요. 낭비도 없고, 직접 떼서 먹는 재미까지.^^

레와 2010-02-26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흥.. 맛있겠다!! ㅠ_ㅠ


매운탕에 수제비 반죽해뒀다가 떠 넣어도 맛나요. ^^

L.SHIN 2010-02-26 11:05   좋아요 0 | URL
아 수제비! 맛있겠다....수제비는 만들어서 안 파나...(긁적)

Mephistopheles 2010-02-26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제비 만들어 파는 제품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감자수제비라고 하는데 이건 아무리 끓여도 입에서 겉돈다는...

L.SHIN 2010-02-26 11:20   좋아요 0 | URL
아...그 정도인가요.
하지만 직접 수제비 만드는 법도 모르고, 보기에도 어려워 보이는데...ㅡ.ㅡ

Mephistopheles 2010-02-26 11:54   좋아요 0 | URL
밀가루+물+계란 적당히 섞어 주물주물 반죽 만들고 몇시간 숙성시켜
뜯어내면 그만인 것을...매운탕보다 백만배 쉽습니다.

L.SHIN 2010-02-26 16:52   좋아요 0 | URL
그거...TV 보면...막 한참 반죽을 때리고 하던데....
하지만 한 번 해보고 싶은 생각도 드는군요.
근데 메피형님, 많이 해보신 듯 합니다? (웃음)

무스탕 2010-02-26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비싼(!) 우럭을 두 마리나 잡으셨네요. 맛있으셨겠습니다 ^^
저도 내일은 우럭은 못 잡을지언정 동태라도 잡아서 탕 끓여야 겠습니다. ㅎㅎㅎ

수제비 반죽을 만들때 살짝 진듯해야 잘 뜯어지고 익고 나서 딱딱하지도 않아요. 손가락으로 눌러서 힘 안들이고 푹푹 잘 들어가야해요 :)

L.SHIN 2010-02-26 16:53   좋아요 0 | URL
엥, 우럭이 비싼 건가요? 제가 안 사서 모르겠다눈...ㅎㅎㅎ
수제비! 역시 어려운 거죠? ㅜ_ㅡ 분명 제가 만들면 상당히 처참할 듯 합니다..

stella.K 2010-02-26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제법 하시는가 봅니다. 맛있어 보이는데요?
손을 보니 엘씬님 남자 분 맞으시네요.ㅋㅋ

L.SHIN 2010-02-26 16:54   좋아요 0 | URL
아니요, 일단 무조건 맵게 해야 한다고 해서 고추장이랑 고추가루를 팍팍.
그 때 설탕을 넣었는지 안 넣었는지 기억이 안 나요. 매콤달콤 했으니까, 분명 단 거 좋아하는
제가 설탕을 들이부었지 않나 싶은..( -_-)ㅋ

토토랑 2010-02-26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진짜 맛나보여요.. 저두 아직 매운탕은 한번도 시도해본적 없는데 대단!! 하십니다.

생선국하니 추천하고 싶은건,,
시청에 있는 삼성화재 지하에 있는 횟집(잡어전문) 이 있는데요
그 집에.. 봄철 한정 메뉴로, 도다리 쑥국을 해요~~
언제 알라디너 누가 추천해주셔서 가봤는데..정말 감동!!! 그리 싼건 아니지만..
시청 근처 가실일 있으면 강추에요!!

L.SHIN 2010-02-26 16:56   좋아요 0 | URL
아...매운탕이란 어려운 과목이었군요!! (아는게 있어야 말이죠..-_- 긁적)

도다리..? 생선인가요?
하지만 그렇게 맛있다면 꼭! 먹어보고 싶어요. 역시 음식은 남이 해주는걸 떠먹어야..ㅎㅎㅎ
나중에 꼭 가보겠습니다. '토토님 추천으로 왔는데 뭐 서비스 없나요?' 해도 되나요? ㅋㅋ

순오기 2010-02-26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매운탕 색깔이 쥑이는데요.ㅋㅋ

L.SHIN 2010-02-26 16:57   좋아요 0 | URL
으흐흐흐흐...맛있었답니다.
하지만 뭐든지 전 처음에만 맛있고, 이상하게 두 번째 부터는 맛이 없어요.
왜 그럴까요? 볼링도 초보자가 처음에만 스트라이크 먹인다더니. ㅡ.,ㅡ

뽀송이 2010-02-26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우와~~~넘 얼큰해 보여요.^^
매운탕엔 차가운 소주 한잔하면 딱! 좋겠다능~~^^ㅎ ㅎ
엘신님~~ 오랜만에 인사하러 들었어요.^^
사실 바빠서 걍~나가려다가 엘신님이?? 우럭매운탕??
제가 우럭매운탕을 무지 좋아해서 안 올 수가 없었답니다.^^
전 요리 잘하는 남자 무지하게 좋아요.^^;; 엘신님 은근~ 매력덩어리~!!ㅋ ㅋ
저희집에도 작은 아들 녀석이 음식을 곧잘 한답니다.^^
그래서 이뻐죽겠어요.^^;; ㅋ ㅋ 님~~ 또 들를게요.^^

L.SHIN 2010-02-26 22:05   좋아요 0 | URL
아, 송이님 오랜만입니다! (덥썩)
안 그래도 요즘 송이님 글이 올라왔길래 인사하러 가야지 해놓고 잊어버린...ㅜ_ㅡ
지금도 한참이나 김연아 관련 뉴스 보고 왔어요.^^;
송이님도 우럭매운탕 좋아하시는구나. 사실, 전 처음 먹어봤습니다, 그 날.(웃음)
근데, 전 남자라고 말한 적 없는데 그렇게 철썩같이 믿고 있다가, '진짜 외계인이구나!'하고
깨닫게 되면 그 갭을 어찌 감당하시려고..? ㅋㅋㅋㅋ
자주 놀러오세요~^^

무해한모리군 2010-02-26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못하는게 뭡니까!
전 생선을 무서워해요 ㅠ.ㅠ
손질할 줄 모른다는..

L.SHIN 2010-02-26 23:17   좋아요 0 | URL
저도 생선 손질할줄 모른답니다...그저 손질되어진 녀석들을 그대로 넣을 뿐이죠.
저 우럭도 사진 그대로 넣어버렸다니까요. 아, 혹시 손질해야 하는 건가...(긁적)
'난 외계인이니까 못하는게 없어요'라고 하면 때리실 겁니까? ㅋㅋㅋ

향기로운 2010-02-26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오늘은 어영부영하다 저녁을 놓쳤는데.. 괜히 봤다!!!! 아흑, 배가 고파요~ 침도 흘리고요~ ㅜ.,ㅜ;;

L.SHIN 2010-02-26 23:18   좋아요 0 | URL
아니, 이 시간까지 식사도 안 하시고... 얼른, 뭐라도 간단히 드세요~
속 버리겠습니다.^^;

프레이야 2010-02-28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아~ 외계인의 우럭매운탕이욧!!
강력하게 당기는데요.
전 얼큰한 걸 무지하게 좋아해요.
우럭매운탕에 미더덕도 넣는군요. 좋겠어요. 다음에 저도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L.SHIN 2010-02-28 14:55   좋아요 0 | URL
미더덕은 K가 멋대로 사 왔다지요. 어차피 저는 매운탕 처음 끓이니까 재료 주는대로
끓이기만 했습니다.^^
 

 

 

    드드드드드득- 

    책 보고 있는데 갑자기 요란스럽게 움직이는 핸드폰 때문에 깜짝 놀라서 보니, 

    [ㅁㅁㅁ 님이 보낸 택배를 11:00~14:00경 배달 예정. 우체국] 

    으잉?
    나한테 올게 있었던가? 뭐 시킨거 없는데...ㅡ_ㅡ?? 

    게다가 ㅁㅁㅁ라는 이름도 본 적이 없으니, 문자가 잘못 왔나 보다 했다. 

    점심을 먹으려고 하는데 맨날 오는 우체국 아저씨가 전화를 한다.
    나가보니, 옴~? 작은 박스 하나를 주시는데 오전에 문자에서 보여줬던 그 이름!
    대체 누구시오? 

    박스를 열어보니 북커버가!!! 

 

 

    아아~ 마녀님.
    잊지 않고 보내주셨군요. 정작 본인은 까맣게 잊어버렸었는데.^^;
    이제 저도 밖에 나갈 때는 북커버로 폼 잡고 책 읽는 겁니까?
    으흐흐흐흣-! 

    부드러운 고무 재질의 눈부신 핑크, 천으로 만들어 부드러운 퀼트풍, 에펠탑이 그려진 심플함까지!  

   
 


    책을 한 번 끼워봤습니다.
    퀼트풍 북커퍼는 보통 굵기의 보통 사이즈 책은 다 들어가는 듯. 

   

    에펠탑 북커버는 딱딱한 재질로 되어 있어서 책이 흐믈거리지 않아서 좋을 듯 합니다.
    그런데, 작은 책 밖에 안 들어가는...ㅜ_ㅡ 

    

    게다가, 쿠키 굽다가 실패했다고 초꼬를 보내주시다니! 아, 이런...
    제가 마녀님 요리 페이퍼 올릴 때 마다 징징대던 것을 기억하시고, 쿠후훗 (>_<)
    그리고 접혀 있는 종이를 펼치니 각종 책들의 할인 쿠폰이더군요!
    (처음엔 이게 뭔가 싶었던...ㅋㅋ) 
    그리고 어쩜 그리 섬세하신지, 책갈피 북다트까지...ㅠ

   
     총 12개 책의 할인 쿠폰-!  이 쿠폰은 서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ㅡ^
    잘 쓰고 잘 먹을게요. ㅎㅎㅎ
    나도 뭔가 마녀님한테 주고 싶은데, 오옷, 좋아. 그거군. ㅡ_ㅡ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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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2-24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선물들을 받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북커버 참 편리하고 좋아요.

오른쪽에 머그컵 넘 귀엽게 생겼어요.^^ 제 눈에 코끼리로 보이는데 맞지요?

L.SHIN 2010-02-24 16:0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네, 코끼리 맞습니다. 강아지 머그컵과 젖소부인 머그컵도 있습니다만..ㅎ

루체오페르 2010-02-24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마녀님에게 그런 특기가 있으셨군요 멋집니다. 항상 감탄하는, 감탄전문(?) 저, 루체오페르^^;
갑자기 어떤 책의 패러디가 떠오릅니다. '감탄은 잘해요!'ㅋㅋ
저도 꼭 감탄받는 재능을 만들겠다는 마음을 다져봅니다.

L.SHIN 2010-02-24 19:03   좋아요 0 | URL
저도 손재주 좋은 사람들 보면(특히, 그 끈기) 감탄을 하게 됩니다.^^

마녀고양이 2010-02-24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라.. 할인쿠폰이 책갈피랑 같이 있었어요? 정작 보낸 저는 몰랐다눈.. 책갈피가 많아서 쓰시라고 같이 보낸건데. 머.. 저보다야 엘신님이 잘 쓰시겠지요~

이쁘게 챙겨서 보내려했는데, 친정 부모님이 들리신 길에 급히 나가느라고 엉망으로 보냈네요. 담에 뭐 보낼 때는 이쁘게 꾸려서 보내드릴게요. 죄송~

L.SHIN 2010-02-24 19:05   좋아요 0 | URL
아이고, 잘못 보내셨군요. 이런, 민망할데가..( -_-)
안 그래도 저걸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마녀님한테 돌려드릴게요.

마녀고양이 2010-02-24 21:10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 저라구 쓸 일이 있을라구여~

2010-02-24 22: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2-25 09: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휘모리님, 책이 도착했습니다! ^ㅡ^
    이제 막 도착한 책에서 느껴지는 차가움이 손에 느껴지자 기분이 좋았습니다.
    [쥐의 똥꾸멍을 꾀맨 여공] 책을 꺼내다가 책 더미에 깔릴 뻔! 하기까지 했다니.
    아, 이 고마움을 모를 겁니다.
    그럼에도 그 상황이 상상되어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려는 나는, 사악대왕...( -_-)
    책 더미들 때문에 바둥바둥 대었을 휘모리님을 생각하니까, 그만..;;; ㅋㅋ 

   

 

    더불어, '비오는 날 커피 한 잔' 하라고 보내주신 스타벅스 쿠폰까지.
    아아, 당신의 이 섬세한 배려를 느끼는 순간 살짝 내린 밖의 눈도 녹아내릴 것 같더군요.^^ 

    비오는 날 스타벅스에 오시면
    친구 분의 음료는 스타벅스가 드립니다.
 

    이런 이쁜 문구라니. '공짜로 줄게' 라는 말보다 훨씬 근사하죠. 

    이것은 아껴 두었다가, 나중에 휘모리님을 만나게 되면 쓰고 싶습니다.
    그래요, 비오는 날... 

 

            On a rainy day,
                                 Oh, on a rain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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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2-18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선물을 받으셨군요.^^
축하드려요~

L.SHIN 2010-02-18 17:16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순오기 2010-02-18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저도 받았어요. 디카는 어제 졸업식하는 이웃이 빌려가서 인증샷은 심야에나...
나는 달콤한 수제 초콜릿이 같이 왔어요~ 아, 달콤해!^^

L.SHIN 2010-02-18 17:17   좋아요 0 | URL
오오옷~! 초컬릿! 하고 왕부러워 하려다가, 내 냉장고에 빼레로가 있는 걸 기억해내고,
으흐흐흐흐흐....하나도 안 부럽지롱~!

라로 2010-02-19 0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신님은 좋겠다~~~~.^^

L.SHIN 2010-02-19 11:27   좋아요 0 | URL
어느 거 부터 먹어야할지 ...ㅎㅎㅎ

무해한모리군 2010-02-19 0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하 책들도 제손에서 벗어나서 기뻤을듯 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L.SHIN 2010-02-19 11:28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고 잘 쌀게요.(웃음)

루체오페르 2010-02-19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름답네요.ㅎㅎ

L.SHIN 2010-02-19 15:58   좋아요 0 | URL
그쵸? 사진에 없는 환상적인 장면들이 기대됩니다.(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