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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는 깨달음의 쾌락과 배움에 지불하는 당연한 대가이고,  

             안다는 것은 곧 상처받는 일이어야 한다.  

 

  

 

 

 

 

    2010년 처음 얻은 좋은 문구.... 

     아프님 서재에서 훔쳐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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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5 22: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L.SHIN 2010-01-06 11:10   좋아요 0 | URL
헙, 제가 1010년이라고 썼군요..ㅋㅋ (수정해야지..)

2010-01-05 23: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L.SHIN 2010-01-06 11:11   좋아요 0 | URL
아항~ 추천 감사합니다. 나중에 꼭 읽을게요.^^
새해에는 늘 좋은 일만 함께하기를-

전호인 2010-01-06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2010년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넘 어려워요. ㅋㅋ

L.SHIN 2010-01-06 19:36   좋아요 0 | URL
그렇다면, 3010년에는 쉬워질까요? ㅋㅋㅋ
 

 

                               수선화에게

 

                                                              정호승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 퍼진다


 

 

                                                                                  - 마노님의 댓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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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8-07-28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 물빛 색깔 너무 맘에 들어요. 글자에 생명력이 넘쳐서 반짝반짝 빛이 나요.

L.SHIN 2008-07-28 13:09   좋아요 0 | URL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텍스트 색이에요.^^

순오기 2008-08-05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 시, 내가 한때 푹 빠졌던 시에요~~~
이웃집 아낙네가 서러워할 때, 내가 전화로 읽어주었던 시...
정호승 시는 내 감성코드와 잘 맞는 듯해요.
에스님께 콩물국수 드리러 들어왔어요. 요 댓글 달고 제 서재에 올릴테니 한 그룻 드시와요!^^

L.SHIN 2008-08-07 13:45   좋아요 0 | URL
지치고 위로받고 싶을 때, 혹은 격려가 되는 시 하나쯤 있는 게 좋은 거 같아요 ^^
 

 

 

   

 

   

 

         * 출처 : 다음 카페

 




댓글(18) 먼댓글(1) 좋아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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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쇄광고의 매력
    from 지극히 개인적인 2008-04-15 23:36 
    광고회사에서 광고와 크게 상관 없는 일을 하면서 밥벌이를 하고 있지만, 나도 '크리에이티브'라는 단어에 매료됐던 적이 있었다. 지금은 젊은 날의 부질없는 호기였어, 라며 애써 그시절의 나를 무시하곤 하지만, 그 때의 내가 또 지금의 내 모습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함께 무시할 수는 없는 일이다. 실은 내가 좋아했던 것들은, 지금은 광고매체로서 조금씩 사양길로 접어드는 '인쇄광고'이다. 제한된 지면에 딱 한 장면
 
 
비로그인 2008-04-14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햄버거 사려는 줄에 서있는 발 모양을 보고 저 곳이 당연히 맥도날드라 생각했었어요.
기발하네요.
여담인데요, 제 입맛에는 맥도날드보다 버거킹이 맛있어요.

L.SHIN 2008-04-15 09:19   좋아요 0 | URL
저도 처음에 그랬답니다. 그래서, '저게 뭐? =_=' 했다는..
저도 맥도날드 안 좋아합니다. 맛이 없잖아요~

무스탕 2008-04-14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동칫솔광고, 쥑이네요!!
번쩍번쩍 +_+

L.SHIN 2008-04-15 09:20   좋아요 0 | URL
그쵸? 번쩍 번쩍. +_+

Mephistopheles 2008-04-14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선전이야 말로..

맥도날드..와퍼셋
맥도날드..와퍼셋
맥도날드..와퍼셋
(아직 8개월이나 남았다규우~)

L.SHIN 2008-04-15 09:21   좋아요 0 | URL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저 광고를 지웠어야 해.저 광고를 지웠어야 해.저 광고를 지웠어야 해.저 광고를 지웠어야 해!!)
ㅡ.,ㅡ.....

향기로운 2008-04-15 0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정말 기발해요^^ 전동칫솔... 저도 갖고 싶네요^^ㅋ

L.SHIN 2008-04-15 09:25   좋아요 0 | URL
전동칫솔....어떤 기분일까요? 저는 아직까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ㅡ_ㅡa

순오기 2008-04-15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동칫솔 광고 ^^
음, 종이절약 광고는 가슴이 쿵~ 이런 광고가 좋아요!

L.SHIN 2008-04-15 18:12   좋아요 0 | URL
저도 '종이절약 광고' 좋아요. 사람들이 일회용품,종이류를 좀 더 아껴썼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은 어느 날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닌, 나무에서 나오는거니까요.

칼리 2008-04-15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정말 모든 광고가 재치가 번뜩이지만 저는 특히 수제화 광고가 감각적인게 인상이 깊네요...덕분에 눈이 즐겁고 머리가 번쩍이다 갑니다.^^

L.SHIN 2008-04-15 18:13   좋아요 0 | URL
그쵸? 다들 재치가 번쩍! 저는 그래서 광고 보는게 재밌습니다~ ^^
한국 TV광고가 상당히 수준급이라는거 알고 계세요? 거의 영화수준...ㅋㅋ

웽스북스 2008-04-15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쇄광고 참 매력적이죠
수제화광고와 접착제 광고는 저도 감탄에 감탄을 금치 못했던 광고!

L.SHIN 2008-04-15 18:14   좋아요 0 | URL
네, TV광고 못지 않게 인쇄광고도 재밌어요~^^
순간 포착(한 장면)을 위한 아이디어 개발이 동영상(TV)보다 더 힘들거 같기도 하고.

웽스북스 2008-04-15 18:32   좋아요 0 | URL
네 ㅋㅋ
저 먼댓글 달려고 예전에 좋아하던 인쇄광고 모아놨어요 ㅋㅋ

가시장미 2008-04-16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거 예전에도 봤었는데, 또 봐도 재미있어요 ㅋㅋㅋ 로또 광고- 으히히히
아- 졸려라... 웬디양님? 안 졸리세요? (왜 웬디양님에게 말을 걸고 싶을까요? ㅋㅋ)

L.SHIN 2008-04-16 18:07   좋아요 0 | URL
저는 가끔 영화보다 광고들이 더 재밌더라구요~^^

*네비게이션 : 웬디님께 말 거는 법 : 웬디님 서재에 간다. [댓글달기]를 클릭힌다.

ㅋㅋㅋㅋ

웽스북스 2008-04-17 00:17   좋아요 0 | URL
그러게 우리 가시장미님 왜 여기서 저한테 말을 거시는 거에요~
제가 에쓰님을 좋아하는 걸 눈치채셨군요 ㅎㅎ
 

 

    * 출처 : 다음

 

    중국에서 산 신발, 감탄스럽다. ㅡ.,ㅡ

    저 신발을 사 신어본 주인공은 심정이 어땠을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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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08-04-03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하
이건 예전에 껌에 들어있던 판박이로 만들었나봐요 ㅋㅋㅋㅋㅋ

2008-04-03 13: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4-03 13: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4-03 13: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4-03 14: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08-04-04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하하하하

L.SHIN 2008-04-04 15:03   좋아요 0 | URL
으하하하핫
 

 

    *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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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4-04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L.SHIN 2008-04-04 21:32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