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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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e 2004-11-27  

따뜻한 서재 같아요
서재 재밌게 둘러 보고 갑니다 역사 선생님이신가 봐요 한 때 역사학자가 꿈이기도 했어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교사라는 직업에 매력이 안 생기더라구요 전 학교 다닐 때부터 교사되는 게 두려웠어요 폭력적인 선생님을 만난 건 아니지만, 체벌이나 규제 등이 너무 싫은데 과연 내가 교사가 되면 학생들을 순수한 권위만 가지고 다룰 수 있을까? 자신이 없더라구요 제가 가지 않은 길을 가고 있는 클리오님의 서재가 그래서 무척 반갑습니다 리뷰들도 참 좋았어요 몇 권 참조해서 읽어 보려고 합니다
 
 
클리오 2004-11-27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교사에 몸담았다가 지금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가장 싫어했던 체제에서 그를 수호하는 역할을 하고, 아이들도 그렇게 보는 것 같아 적응이 안되더군요. 저의 한계지만요.. 나나님 글도 언젠가 봤었는데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머털이 2004-07-13  

선생님이시군요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 드립니다.
알라딘 같은 블로그의 특징이 여러 사람들을 건너서 새로운 사람들을 알게 되는 것인데 이 곳도 그렇게 해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서재 소개하는 글이 참 깔끔하면서도 솔직한 느낌을 주는군요.
저도 님처럼 마이페이퍼보다는 리뷰를 많이 써야 할텐데 아직은 그게 잘 안 되네요.
또 놀러오겠습니다.
 
 
 


마태우스 2004-06-16  

마태우습니다
저, 플라시보님 서재에서 님이 "미녀만 좋아한다"고 그러셨을 때 제가 답을 안한 건요, 정곡을 찔려서 할말이 없었던 탓입니다. "아니에요"라고 거짓말을 할 수도 없구, 그렇다고 하자니 나쁜 놈인것 같고, 그래서... 그랬어요. 죄송해요.
 
 
클리오 2004-06-16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정중하게 말씀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요즘 마태우스 님의 말투가 아닌 것 같은데... ^^;; 즐거운 님이 좋습니다..
 


글샘 2003-08-15  

강한 여자신가요?
낭만적 딜레마... 잘 읽었어요.
세상에서 겪는 딜레마들을 책을 통해 해결해 보려는 것은 허황된 거라기 보담은 낭만적인 해결책이고, 그것 또한 강한 대처법이 아닐까요?
요즘 박재동의 실크로드 여행기를 읽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사람들이 거기 있었습니다.
사랑과 행복은 어디 있는 걸까요.
한 번 찾아 보심도... 이 더운 여름에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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