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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월 유아/어린이/가정/실용 추천도서 pick! 


 겨울 계절을 배우는 책, 동물들은 어떻게 겨울나기를 하나요?

 호호~ 추운 계절, 동물들은 어떻게 겨울나기를 할까요?

 아동들에게 잔잔한 세밀화인 예쁜 그림으로 동물들의 겨울나기를 살펴보는 책이다.

 아이는 추운 겨울에 동물들이 걱정이 될 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걱정 마려므나 하고 안심시켜줄 수 있는 겨울을 지내는 동물들의 지혜를 

 알아보게 되기도 하고,  잘 모르던 사실들을 알게 되면서 자연을 배우고 

 계절을 배우게 되는 계절책이다.

 커다란 동물들 뿐 아니라 작은 곤충들은 또 어떻게 겨울을 지내고 있는지,

 아는 만큼 세상을 느껴볼 수 있게 되는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감성의 세밀화 책으로

 계절과 생물들을 예쁘게 느껴볼 수 있을 책이겠다.



 아이들도 경제를 알아야 한다, 살아있는 경제학 이야기

 10대가 묻고 18명의 경제학자가 말하는 살아 있는 경제학 이야기.

 경제교육은 어릴때부터 이뤄져야 시간을 지내며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보며 아이들이 현명한 어  른이 될 것이다.  요즘은 이렇게 아이들이 읽을만한 경제도서가 많이 출판되고 있다.

 이 책도 또한 아이들이 읽기 좋은 문체로 경제학을 풀어주고 있다.

 또한 10대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들을 답해주는 강의실에서 육성을 듣는 느낌의 책이라  아이들이 가깝게 책을 읽어볼 수 있을 것이다.

 책의 내용은 실용적이기도 하지만, 더불어 고전 경제학자들의 이론들도 함께 더해주기 때문에, 

 단순한 실용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아이들이 실제 고급스러운 경제학 수업을 듣는 느낌으로 책  을 접할 수 있다.  

 아이들이 경제관념을 가지며 알찬 새해를 맞기를 기대하며, 청소년들에게 경제학 서적으로 추천  하고픈 신작이다.



 용어를 알면 쉽다! 와이즈만 과학사전

 와이즈만 하면, 수학 과학에 전문성을 가진 출판사다 싶다. 

 그 출판사에서 또한 역작으로 출판한 책, 와이즈만 과학사전.

 초등 고학년에게는 특히나 이 책을 필수로 곁에 두어야 할 사전이겠고,

 저학년으로서는 사전으로 개념을 잡으며 읽고 있는 초등과학책들의 이론의 이해에 날개를 달아주리 기대가 큰 책이다.

 와이즈만 책들이 언제나 그러하듯, 초등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기 있는 그림들이 함께 하고 있  기에, 과학사전이지만 부담스러움을 줄여주는 책이겠다.

 초등아이 집에는 와이즈만 과학사전 한 권 쯤은 곁에 두어 아이에게 이론의 정의를 알아가게 하  면 좋을 듯 싶다.



 10대 자녀를 편안히 안아주는 엄마되기, 공감

 대화의 가장 기본은 공감이라는 것.

 대화법의 여러 지혜들에서 이야기해주고 있다.

 10대 청소년 자녀와의 대화는 자녀교육에서 언제나 신경쓰는 분야가 아닐까 싶다.

 내 아이이기 때문에 가까이에서 아이를 바라보자니, 여러 감정이 뒤엉키고 말 것이다.

 이럴 때, 부모가 어른으로서의 입장을 지키지 않으면 둘 사이의 대화는 단절이 되고 만다.

 내 자녀의 마음을 함께 하는 현명한 부모가 되기 위해서

 편안히 안아주며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지혜로운 자녀교육서로 읽어보면 좋음직한 책이다.

심리상담센터 소장님의 경험에서 조언해주는 현명하고 편안한 부모가 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싶다. 사춘기 시기, 부모와의 대화로 유대감이 강한 아이들은 어렵다는 시기도 무난하게 지낸다고 한다. 이 책에서 지혜를 얻어볼 수 있을 것이다.



 박지원의 종놈 장복이의 이야기, 조선의 나그네 소년 장복이

 화폭에 담긴 그림들도 이야기도 읽으며 그 이야기에 폭 빠지게 되는 여행이야기.

 조선에서 중국을 넘나드는 박지원의 이야기가 그의 종놈 장복이의 시선으로 서술되는 이야기다.

 조선시대 이야기이니만큼, 그 시대의 모습들을 그림으로도 즐겨볼 수 있는 초등역사도서.

 박지원의 입장이 아닌 장복이의 입장으로 쓰여져 또다른 시각으로 우리에게 이야기해주고 있다.

 이야기는 한양에서 의주까지, 그리고 압록강에서 연경까지의 이야기 두 편으로 나뉘어 있다.

 열하일기를 종복이 입장으로 살펴보니 아이들은 쉽게 책을 즐겨볼 수 있을 것이다.

 열하일기를 알고 있다면 또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니 재미가 있을 것이고,

 열하일기를 모른다면 이번 기회에 고전이 어떠한 내용인지 살펴볼 수 있어서

 여러모로 흥미롭고 유익한 초등역사도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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