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선생님이 뽑은 남다른 관용어
박수미 지음, 김잔디.이창우 그림 / 다락원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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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 실린 관용어 수록의 초등국어도서!

초등 선생님이 뽑은 '남다른 관용어'

찰진 글쓰기에 도움이 될 어휘력을 키워주는

재미나고 유익한 초등국어도서랍니다 ;)





어휘력에 큰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 매력은 물론이고,

책의 장점은 전래동화를 토대로 관용어의 쓰임을 파악하는 구조.

그리하여, '전래동화를 읽는다'는 느낌으로

아이들이 부담없이 자주 읽어볼 수 있는 책이다 싶습니다.





동화 속 관용어의 쓰임을 문맥으로 알게 되는데,

각 이야기의 처음에서 '작품 속 관용어'를 던져주며,

이야기 속에서 그 쓰인 관용어에 형광펜 강조가 있기에

이 문구가 관용어로구나! 눈치 차리며 읽게 되고요.





문맥을 통해 관용어의 뜻을 대략 이해하고,

더불어 각 이야기의 마지막에는

동화가 주는 교훈도 챙겨보면서

관용어를 익혀 어휘력을 키우는 효과 외에도

이야기의 핵심 메세지를 챙겨보는 독해력도 상승!





약 6쪽의 이야기를 읽어본 후,

쓰였던 '관용어'에 대한 일상생활에서 예시로

이해를 위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지고,

* 문맥을 같이하는속담이나 성어도 확장하여 익히거나

* 혹은 반대말이나 비슷한 말도 알게 되는 어휘력 상승

초등국어도서랍니다 ;)




교과서에서 수록된 관용어 뿐 아니라,

초등 선생님이 뽑은 다양하고 풍성한 관용어로

국어의 즐거운 세계를 누려보게 되는 초등국어도서!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구성되었기에

부담없이 유익한 독서를 누려볼 수 있는 추천도서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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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선생님이 콕 집은 제대로 수학개념 5~6학년 초등 선생님이 콕 집은 제대로 수학개념
장은주.김정혜.이지연 지음 / 다락원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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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5학년이 되는 아이를 위한 교과연계도서!

초등 선생님이 콕!집은 제대로 수학개념,

5~6학년용 도서를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

고학년 수학을 예습하면서

어려워하던 개념들이 마침 정리되어 있는

교과연계도서가 얼마나 감사했는지는

아이에게 안겨주신 부모님들만이 아시리요~ ;)




중학교 수학을 배우기 전에,

꼭 단단히 해두면 좋을 기본 개념들을 담은

초등수학 교과연계도서!

▶ 분수, 소수, 도형, 비, 측정, 통계

탄탄히 해두어야 하는 수학개념들을 제대로 익히기!





초등수학 교과연계 도서이니만큼,

시각적으로 정리를 편안하게 해주면서

익혀야 하는 개념들을 착착 정리해주기를,




[개념익히기 + 개념 플러스] 를 통해

문제풀이 유형이 아닌, 개념을 설명으로 이해시키는데요.

책을 따라 머리속으로 개념을 쌓아가고

몰랐던 부분을 콕 짚어주다보니,

<제대로 수학개념>, 독서로 만나보게 되는 책.




교과연계도서로 교과의 수학이론만 딱!

요점정리처럼 보여주는 책이 아니라,

자칫 신경쓰지 못할 부분은 '형광등' 그림과 함께

주의집중시켜 한번 더 집중을 끌어 설명을 해주고요.





각 단원에서 성질에 따라,

필요한 부분은 내용을 길게 설명하기도 하면서

수학개념을 쌓아올리기에 큰 도움을 주는 수학교과연계도서.




각 챕터에서 '개념 다지기'를 통해

퀴즈처럼 질문을 던져보기도 하니,

앞서서의 개념익히기/ 개념플러스를 대충 읽었다면

다시 돌아가서 이해를 한번 더 해보면서

초등수학의 이해를 점검해보게 되기도 한답니다 ;)



개념을 제대로 잡지 않고 기계적으로 계산만 해서는

고득점을 잡을 수 없습니다.

선생님들이 제대로 풀어낸 수학개념!

학습서로 점검하기 전에,

개념을 익히기 위해, 먼저 읽혀보기를 추천드리는

초등수학 교과연계 도서 <제대로 수학개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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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이 쿵쾅대는 한국사 아파트 1 - 선사 시대, 고조선 호기심이 쿵쾅대는 한국사 아파트 1
윤희진 지음, 신혜진 그림, 김태훈 감수 / 다락원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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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부터 몽글몽글 귀여워서

곧 5학년이 되는 초등아이도 애정의 눈빛으로 펼쳐본

유아/초등 한국사도서!

<호기심이 쿵쾅대는 한국사 아파트>

'1권 선사 시대, 고조선' 편을 읽어봤습니다 ;)





<호기심이 쿵쾅대는 한국사 아파트>는 총 5권으로 구성,

'한국사 아파트'의 역사 이웃들을 만나보게 되는데요.

"역사적 순간엔 언제나 소리가 있었다!"

소리로 기억하는 나만의 한국사의 방식이

흥미롭게 읽히는 한국사도서였답니다.






딱!딱! / 쿵!쿵!/ 영차! 영차!/ 딸랑! 딸랑!

호기심이는 역사책을 펼치면 들리는

아파트의 이상한 소리를 찾아 이웃들을 찾습니다.




101호 선사 시대: 소리의 실체

그림으로 한 눈에 알아보면서,

기심이는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시대의

중요한 특징들을 알게 되는데요.

그리고, 독자들은 기심이가 설명하는

'소리의 실체'를 읽어보면서,

그 시대의 특징을 이해해보게 된답니다.





소리를 알려주는 한 장의 그림,

소리의 실체를 읽어본 후,

조금 더 자세하게 선사 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알아보게 됩니다.

유아초등 첫 한국사도서로,

<호기심이 쿵쾅대는 한국사 아파트>는

한국사를 구체적으로 배우기 전에,

큰 윤곽으로 예습하는 느낌으로

한국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책이다 싶었어요.


지구가 태어난 것은 오십억 여년 전,

그리고 인류가 처음 살기시작한 것은

사백오십만년 전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처음 인류가 살기 시작한 곳은 아프리카였고,

차츰 유럽과 아시아로퍼지면서

아시아 동쪽 끝인 우리나라에 인류가 살기 시작한 것은

칠십만 년 전 쯤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 편에서도,

기억할 수 있는 적당한 분량으로 한국사를 알려주니,

알차고 깔끔하게 유아 초등 한국사책으로 딱이고요.




한국사 능력시험 문제들에 꼭 나오곤 하는,

신사시대의 석기들...

구석기에는 떼어서 사용하는 '뗀석기'가

용도에 따라 여러종류가 있었다고 하네요.





선사 시대는 구석기/신석기/청동기가 해당되는데

구석기와 신석기의 차이점도 또한 어떠한 생활모습이 다른지

그렇게 변화하게 된 이유와 더불어 자연스럽게 흐름이 있어요.





단순히 지식을 흡수한다의 수준을 넘어,

그 시대의 생활모습에서 이유를 담아 설명해주기에

처음 '소리'로 시작하는 정리에서 자세한 이야기로까지

인류의 발전모습을 편안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신석기 시대는 씨족사회를 이루지만,

결혼은 다른 씨족에서 배우자를 구하곤 했는데

같은 핏줄끼리 결혼하면 건강하지 못한 아이가 태어날 수 있다는 걸

신석기 시대의 사람들도 알고 있었던 것 같다고.



단순히 지식을 흡수한다의 수준을 넘어,

그 시대의 생활모습에서 이유를 담아 설명해주기에

처음 '소리'로 시작하는 정리에서 자세한 이야기로까지

인류의 발전모습을 편안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신석기 시대는 씨족사회를 이루지만,

결혼은 다른 씨족에서 배우자를 구하곤 했는데

같은 핏줄끼리 결혼하면 건강하지 못한 아이가 태어날 수 있다는 걸

신석기 시대의 사람들도 알고 있었던 것 같다고.


101호 선사시대 소리를 넘어

201호 고조선 소리의 정체를 읽어보고

자세한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사회와 생활모습의 변화를 비교하면서 익혀볼 수 있어요.

소리를 머리속으로 생각하고 장면을 그려보면서

유아 초등의 첫 한국사도서로 흥미롭게 빠져들게 되네요.


귀여운 그림과 더불어 깔끔한 설명으로 이해하면서

각 챕터의 마지막에는 '호기심의 한국사노트'를 통해

그 시대의 한 장 정리가 마무리해주니,

유아초등 첫 한국사 책으로 부담없이, 하지만 실하게

즐거운 독서를 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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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여자가 바뀌면 좋겠어! - 인정하고 존중하는 성평등 이야기 처음부터 제대로 17
김선영 지음, 이은지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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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하고 존중하는 성평등 이야기





키위북스 <처음부터 제대로>시리즈17번째 책은

성평등에 대해 알아보는 초등창작도서랍니다 ;)

남매 쌍둥이, 장군이와 공주가 겪는 성역할에 대한 편견을

읽어보면서 그렇다면 '바뀐다면?' 설정해보며

또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초등추천도서에요.





사람들은 누구나 저마다의 개성을 가지고 태어나요.

어떤 사람은 활발하고 몸을 움직이는 것을 좋아해서 운동을 즐기고,

어떤 사람은 조용하고 가만히 앉아 책을 읽거나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요.

이러한 특성은 여자, 혹은 남자이기 때문에 갖게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타고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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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하고 존중하는 성평등 이야기, <남자 여자가 바뀌면 좋겠어!>는

머리말에서부터 독자들에게 먼저 생각해볼 거리를 이야기해줍니다.

남자는 어떻고 ... 여자는 어떻고...

그렇게 전해진 고착화된 인식들,

아마 흘러들어온 인식들을 정신차리지 않으면

우리도 당연스레 말로 행동으로 반영할지도 몰라요.




쌍둥이 남매가 태어날 때,

아들은 씩씩하라고 장군이, 딸은 착하고 예쁘라고 공주라

이름을 정했더랍니다.

그런데, 외모도 성향도 둘은 이름과 반대였어요.

장군이는 여리여리한 외모에 인형도 좋아한데

대신 꼼꼼하고 차분한 성격이었고,

공주는 씩씩한 외모와 성격, 운동을 좋아하고

대신 좀 덜렁거리기는 했더래요.

남자답게, 여자답게라는 성차별적 생각은

같은 학교 아이들도 마찬가지였지요.

하지만, 장군이와 공주는 개의치않고

서로를 챙기며 지내는 남매였답니다.

밖에서의 성차별도 문제지만,

집에서 할머니 등 어른들의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은

쌍둥이 남매를 괴롭게 했어요.

"으악! 남자 여자가 바뀌면 좋겠어!"

둘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어라? 자고 일어나니 세상이 달라요.

남자는 출산을 하고, 여자는 군대에 가고요.

딱 반대로 바뀐 세상에 쌍둥이 남매가 살게 되었습니다.

이게 바로 바라던 세상이지! 하고 생각했던 남매.


성 역할, 그게 뭐가 그렇게 중요해?

문제는 새로운 세상에서의 성역할은 법으로 정해져있다는 것.

그래서, 여자친구인 민지는 요구하는 여자의 씩씩한 역할이 힘들고

남자친구인 태현이는 남자는 할 수 없는 태권도가 배우고 싶어서

성역할에 대한 기대가 힘들었답니다.

그런데, 쌍둥이 남매는

성 역할에 고민이 많은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네가 원하는 모습이 진정한 모습이라는 것을 주장하지요.

그런데, 이러한 추세가 점점 쌍둥이 남매를 옥죄어오니..



한편, 다행히도 이것은 둘의 꿈.

아니 둘만의 꿈은 아니었답니다 ;)

"지금부터라도 우리 가족 모두 남자, 여자를 떠나

저마다의 개성을 지닌 한 사람으로서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살기로 해요!"

성역할에 대한 부담은 남자도 여자도 가지고 있어요.

의식하지 않으면 사회분위기는 계속 불평등을 이어간답니다.

지금부터라도, 저마다의 개성을 지닌 '사람으로서'의 인정!

함께 사는 사회, 바르게 살아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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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팩트에 끌리지 않는다 - 사실보다 거짓에 좌지우지되는 세상 속 설득의 심리학
리 하틀리 카터 지음, 이영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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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팩트에끌리지않는다

팩트를 넘어선 설득력,
상대방의 욕망을 충족시켜주어라.

심벌이 거대 서사를 뒷받침하는 데 사용될 때는 두 가지 역할 중 하나를수행하게 된다. 심벌은 경쟁자로 가득한 시장에서 당신을 차별화하려 할때 혹은 평판을 회복시키려 할 때 필요하다. 어느 쪽이든 기억에 남고 감정적으로 공감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 P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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