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우공비 일일사회 5-1 + 우공비 일일과학 5-1 - 전2권 우공비 일일과학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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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정신없이 지나간다고 해도,

우리 아이들 겨울방학에 새학년 준비는 해야죠!

둘째아이, 2021년에는 초등5학년이 됩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확실한 책만 안겨주고파서

2021년도, 역시! 믿고 맞기는 겨울방학문제집은 우공비!

 

겨울방학이 그리 길지는 않아서, 예습 문제집으로

매일매일 꾸준히 다져가는 학습서가 특히 반갑!

 

 

30일, 꾸준히 매일매일이라면

한 학기의 예습을 가뿐히 해볼 수 있는 겨울방학문제집.

우공비 일일과학/일일사회/일일어휘로

초등5학년 1학기의 예습을 성실히 하기로 결심~ ;)

 

새학년 예습학습서로 우공비 일일공부 시리즈에

한자노트,, 영어노트, 공부노트,

그리고 공부하면서 다용도로 쓸 수 있는 무제노트도 득템!

 

 

 

#우공비 #일일사회,

초등5학년 1학기의 사회는 이제 수준이 꽤 높다 싶네요.

초등사회 공부는 은근 평생 상식으로 가져갈만한

중요한 내용을 다루니만큼,

암기과목이 아닌 이해로 접근해서 그 이론을

더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게 도와주는 흥미로운 구성이

넘나 흡족한 일일사회!

 

 

#일일과학

초등5학년 즈음 되니, 과학도 꽤 수준이 높아요.

실험사진이며 설명이 비주얼적으로 눈에 딱~

이래서 제가 울 아이들 초등교재로 우공비만 고집한거!

 

 

하루4쪽으로 매일학습을 독려하는

우공비 일일학습시리즈.

초등국어, 어휘력이 중요한 것은

교과공부로만 뿐 아니라, 평생의 언어생활에 밑거름이니만큼

우공비 일일어휘로 단단한 실력을

매일 쌓아가기를 기대해봅니다 ;)

 

 

특히 '우공비 일일어휘'에는

공부습관표에 스티커도 붙이면서

꾸준한 공부를 더 응원하거든요 ;)

즤 아이가 좋아하는 익살스런 카카오프렌즈,

공부습관표를 채워주는 그 즐거움을 더하니~

 

실력자는 자고로,

꾸준하 노력이 뒷받침되니만큼!

초등5학년을 부담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겨울방학문제집으로 '일일공부 시리즈' ♥

실력도, 공부습관도 모두 챙겨주는 새학년 학습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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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데포 (슈퍼 파워 에디션) - 특별한 아이와 진실한 친구 이야기, 2015 뉴베리 명예상 수상작 미래그래픽노블 1
시시 벨 글.그림, 고정아 옮김 / 밝은미래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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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추천도서 <엘 데포>는 뉴베리상으로

이미 유명한 도서였어서, 우리집 초등 중등 아이들은

원서책으로 읽어보았던 성장동화랍니다.

그때도 아이들이 그래픽노블 형태라서 무척 좋아했는데 ;)

이번에는 번역본으로, 그것도 슈퍼파워에디션으로

작가의 이야기를 40페이지 더해서

세계 독자들과의 교감이 더해진 확장판을 읽어보니

좋은 책을 한 번 , 갚아 읽어보는 귀한 기회였지요 ;)





초등 4학년 그녀, 원서는 또 원서대로 좋아했는데

이번 슈퍼파워 에디션은 두번째의 독서에서 이미

내용을 알고 있었기에 더 빨리 빠져들었는데요.


아이들이 저보다 먼저 초등필독서를 읽어보는데,

읽기 시작하더니, 워낙 집중을 하기에

여태까지 내용은 어떤거야~? 하고 물으니

아이가 대략을 먼저 이야기해줘서

사실, 처음에는 조금 마음을 진중히 하고 봐야하나 했거든요.

' El Defo'는 귀가 안들린다는 청인을 지칭하는 말일 수도.

그래서 차별적인 말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El'이라는 관사로 특별한 사람을 지칭하는 호칭이 됩니다.

성장동화 <엘 데포>는 난청의 상황에 대해 너무 무겁게 보며

장애에 대한 사회에서의 어려움에만 초점을 두는 내용은 아닙니다.

너는 특별해! 라고 말하는 것 이상으로

주인공 '시시'의 엄마는 '어린이는 모두 특별해'하고

'시시'가 어린이 중 하나이고,

생명은 소중하다는 일반적인 사회의 아이로 키워내지요,.





시시는 뇌수막염으로, 후천적인 청각장애를 얻게 되고,

그리하여 가족들 사이에서도, 학교생활에서도,

친구사이에서도 어려움을 겪습니다.

후천적이기에, 일단 언어에 대한 인지는 있었고,

장애에 대한 부분을 생활에서 적응하며 지내기로 하지요.

그래픽노블 뉴베리상수상작 <엘 데포>는

각각의 인물들에 대해 각자의 상황을 이해하면서

서로 적응하는 진행을 읽게 되면서,

'시시'가 사람들과 상황들에 대해 적응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읽어보게 되는데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보청기 활용에서의

'시시'의 담담한 에피소드 묘사들에서

독자들에게도 몰랐던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기도 해요.

성능 좋은 기구들이 많은데,

굳이 오버하는 행동은 자제 바라겠다 싶어요.





어린이추천도서 <엘 데포>의 내용에는

청력장애에서의 어려움만을 부각시키기보다,

어린이라면 친구관계에서 겪을만한 상황에서,

주인공 '시시'가 겪는 친구들과의 이야기들이 소개되어서

성장동화로서 독자들이 공감대가 강할 내용이다 싶었답니다.

난청이라는 특수성도 물론 있지만,

자기표현이 조금 부끄러운 마음이라면,

누구든 겪음직한 상황이거든요.

여러 친구를 사귀게 되면서의 '시시'의 마음,

'단짝'과의 이야기들은 우리 아이들이

성장동화에서 공감이 클 것이다 싶어요.





무언가 불편이 있을 때,

이를 해결하려는 방법으로서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봤을 때 또 다른 언어일 수 있는 방법.

'시시'가 엄마를 따라 수화수업을 들을 때의 에피소드는

사실, 작가가 책을 참 솔직하게 썼기에 읽는 사람도

책이 더 가까이 느껴지게 한다 싶기도 했답니다 ;)




솔직한 마음을 바로 말하지 못하는 것이

상황이든 성격이든 시시에게 일어나니,

슈퍼파워의 엘 데포를 상상하며 이러저러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성장하며 슈퍼파워를 상상하는 것!

힘내는 어린이의 유쾌한 방식이다 싶었답니다 ;)




꽤 긴 호흡으로 이어지는 성장동화 <엘 데포>에서

호감가는 친구들과의 이야기에서

특히 '마이클'이나 '미사' 이야기가 안타깝기도 하고

조마조마하면서 읽어보게 되기도 하면서,

그래픽 노블이라 읽기 편하기도 하지만

꽤 긴 내용의 책인데도 흥미롭게 금새 읽게 된답니다.




전 세계로 뻗어나간 <엘 데포>의 이야기는,

여러 독자들과 교감을 더해가면서,

이번에 슈퍼 에디션으로 작품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를 더했어요.

작가의 어린시절 사진들이며

작품 창작활동에서의 내용과,

세계의 독자들에게서의 여러 편지내용들로

더 풍성해진 <엘 데포>의 이야기가 매력적인 '슈퍼 파워 에디션'!

강력해진 감동을, 어린이추천도서로 더해보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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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발명왕 32 - 지구 환경을 위한 발명 내일은 발명왕 32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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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환경을 위한 발명, 팀들의 대결준비 과정 동안
독자들에게 환경에 관한 경각심을 자극해주네요.
발명키트가 있어서 아이가 더 좋아하는 학습만화 :-)
이번에도 역시 유익하고 재밌게 즐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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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가와 헌법의 관계에서는 더욱 그렇다.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면서 구성원들이 잘살고 있는 국가라 해도 헌법이 바로 서 있지 않으면 그 나라에 미래는 없다. 헌법은한 국가의 이념과 가치를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본적인 틀과 방법을 규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좋은 헌법을 가진 국가만이 미래의 희망을 가질 수 있다. 비록 현재는 어려운 처지에 있더라도 좋은 헌법을 가진 경우에는, 헌법이 제시하는 훌륭한 국가 이념과 가치 실현의 가능성이있다. 이것이 좋은 헌법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 P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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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은 적어도 어느 정도는 스스로 구제한다‘는 의미가 되며, 따라서 신의 무한한 힘에는 한계가 생기게 된다.
두 번째는 구원을 노력과 무관한 선물로 보며, 따라서 신의 전능성을확인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럼으로써 다른 문제를 불러일으킨다. 신이세상 모든 것의 주재자라면 악의 존재 역시 주재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신이 정의롭다면 그의 힘으로 방지할 수 있는 고통과 악이 왜 발생하도록 두는 것인가? 신이 전능함에도 악이 존재한다는 것은 그가정의롭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처럼 보인다. 신학적으로 다음의 세 가지견해가 병립하기란 (불가능하지는 않을지 몰라도) 매우 어렵다. ‘신은 정의롭다. ‘신은 전능하다. 악은 존재한다."
이 난제를 푸는 방법 하나는 인간의 자유의지를 인정하는 것이다.
로써 악의 존재에 대한 책임은 신에게서 우리에게로 옮겨진다. 만약 신이 어떤 규범을 세웠을 뿐 아니라 개인에게 그것을 따르거나 따르지 않을 자유를 부여했다면, 우리는 옳은 것 대신 잘못된 것을 선택한 데 대책임을 져야 한다. 나쁜 일을 한 자는 현세 또는 내세에서 신의 처벌을 감수해야 한다. 그의 고통은 악이 아니라 위반에 대한 징벌이다. - P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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