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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03-10-01
꿈은 단지 우리가 잠을 통해 보는 허구적인 세상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 의식의 깊은 곳에 자리잡은 내면의 세상을 조각맞추기의 몇 몇 조각만을 의식의 세상으로 올려보내는 무의식의 메세지이다. 그 메세지는 우리 삶의 중요한 교훈과 암시를 담고 있으며 우리에게 갈 길을 일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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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지혜... (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03-09-28
과학과 문명의 이름으로 짓밟히고 희생된 원주민들의 삶속엔 삶과 자연을 바라보는 과학이라는 짧은 역사를 가진 지식과는 달리 수천년을 내려온 위대한 유산인 '지혜'가 있습니다. 그 지혜의 책들은 우리들을 보다 성숙하게 하고 삶을 보다 전체적으로 이해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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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중국의 이해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3-09-25
개방과 혁명이라는 완전히 상반된 두 단어가 만나 한 지붕아래서 펼치는 결혼생활이 이제야 비로소 그 갈등과 모순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중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위한 책들의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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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고딩에게 권하는 책 (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03-09-22
2003년의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고등학생이 올바른 자아관과 인생관을 갖추기 위해 사회 교사가 읽어보기를 권하는 책들의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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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힘..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3-09-21
신화는 단지 오래된 역사적 유물만은 아니다. 그것은 신화적 상상력을 통하여 우리 삶의 전체를 조명하게 하고 삶의 의미를 현재 우리의 삶에 되물어온다. 그리고 그 상상력은 우리 삶의 교훈이 되기도 하고 대안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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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영성과의 만남 ( 공감2 댓글0 먼댓글0) 2003-09-16
과학과 학문은 깊이 갈수록 그 한계를 드러 냅니다. 우물에 갇혀 있으면 모르지만 그 우물 밖으로 나와서 보이는 세상이 다르듯 말이죠. 하지만 과학의 끝에 어느 지점엔가 영성으로 통하는 문이 있습니다. 그 한 점에서 과학과 영성은 만남니다. 그 한 점을 보여주는 책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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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패권, 미국 바로 알기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3-09-15
2차 대전 이후 세계 경찰의 역할을 해온 미국이라는 나라, 어릴 때부터 우리의 우방국이고 세계 평화와 정의의 유지군이라는 이미지를 달고 있는 미국의 정체와 그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책들이 있다. 미국 사회 내부에 도사리고 있는 폭력성과 자본논리의 숨겨진 진실을 파헤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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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을 위한 외침 (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03-09-13
전쟁이라는 비극은 단지 자본주의의 산물이라고만 치부할 수는 없다. 하지만 자본주의와 함께 성장한 민족국가에서 전쟁의 규모와 그 비극은 극에 달해 있다. 우리 인류 역사에서 더 이상의 학살과 살육을 없애기 위한 전인류적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지금 반전의 목소리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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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리지 않는 감성의 문을 자극하고 싶을 때... ( 공감3 댓글0 먼댓글0) 2003-09-12
때로는 삶의 무감각에 아무런 글읽기가 안될때가 있습니다. 이 때의 책읽기란 나의 투터워진 무감각의 벽을 후려치는 천둥과도 같아야 합니다. 여기 열리지 않는 감성의 문을 힘껏 열어젖히는 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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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3-09-09
비가 내릴 때 빗소리는 매우 다양하고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그 빗소리는 비와 사물이 부딪히는 소리입니다. 부딪힘은 만남입니다. 생명의 만남이 영혼의 소리를 만들어내고 울림있는 사람의 만남은 마음의 공명을 이루어냅니다. 때로는 그것이 역사의 한 페이지를 만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