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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나를 함부로 하지 못하게 하라
무옌거 지음, 최인애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12월
평점 :
이번 책은 20대때 많이 고민하였던 주제의 책이었습니다. 제대로된 거절을 잘하지 못하였습니다.그리고 그냥 착한사람 었다고 할까요? 그러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던 시기였습니다. 30대 들어와 그리고 40대인지금 은 매우 단단한 한사람이 되었다고 자부 합니니다.뭐 걱정많은 성격이긴해요. 누가 뭐라하던 나만의 생각이확실 합니다.(거절한건 제대로 거절 합니다:장단은 있지만요)
“이 책을 쓴 이유: 아무도움도 받지 못하고 늘 혼자라고 느끼는 사람에게 , 홀로 싸우다 지쳐버린 피해자에게아직 희망이 있다고 말하고 싶다. 원칙이 없는 착함,거절할줄 모르는 선향함은 독이다.당신을
괴롭히는 사람은 결코 좋은 사람이 아니며, 진정한 친구는 더더욱 아니다. 독자 모두가 합리적으로 거절하고, 적절히 대항하는 힘을 얻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p.11>
어른들은 항상 그랬던거 같습니다. 말을 잘듣는 아이는 착한 아이라고 칭찬 합니다. 하지만 사회에서착한 사람은 썩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뿐만 아니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함부로 대하기도 하죠. 참이게 정상적인건 아니지만 현실입니다.
책의 구성은 이렇습니다.
프롤로그:모두에게 사랑 받으려다가 호구 되지 말것
1)보자보자 하니까
2)미안하지만 도와줄 수 없어
3)당신의 친절이 당신을 힘들게 한다
4)함부로 대하기 어려운 사람이 되어라
에필로그:부드럽지만 강단 있게, 착하지만 단호하게
“자신보다 타인을 기준으로 사는 사람은 눈에 보이지 않는 사회적 압력에 굴복하기 쉽다고 한다.”<p.21> 정말 공감 되는 부분이었다. 타인을 바라보는 삶은 정말 피곤 합니다.누군가의 한마디 한마디에 신경을쓰기 때문입니다.
“에세이 몇줄 읽고 인생이 한결 편안해졌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다. 예전처럼 상사에게 욕먹고 아내에게 원망을 들어도 그전만큼 화나지 않는다고 한다.” <p.25>
“무슨일을 하든,심지어 잘한 일에서조차 칭찬보다 질책과 꾸증을 듣는 아이는 매사에 살얼음판을 걷듯 조심스럽고 전전 긍긍 할수 밖에 없다. 이렇게 된 원인은 하나뿐이다. 집에서 아무 권리도 없는 노예로 취급받기때문이다.” <p.37>
아무래도 이런 대접을 받고 성장한 아이들은 주변의 눈치를 보게 되고 착한 사람이 되려고 발버둥 친게 되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자신의 한계를 아는 성숙한 사람에게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맹목적이고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지 않으며 언제나 더 많은 지식과 정보가 필요하다.는 겸손한 태도를 유지한다. 둘째,언행에 여지가 있다. 즉 100퍼센트 확신 하더라도 90퍼센트 정도만 표현하고 10퍼센트의 여지를 남겨둔다.”<p.46>
정말 공감 하였던 부분이었습니다. 나의 한계를 아는 것은 과 삶의 부족한 공부가 필요하다는것 그리고 과하게 무언가를 바라지 않습니다. 지금의 고마움을 알고 있습니다. 그게 우리 둘의 장점중 하나입니다. 그래서그런지 재미있게 살고 있는거 같습니다.
“착한 사람은 대게 자신을 질책 하는 습관이 있다.모든 일을 자기 잘못으로 돌리는 것이다.그런데 알고 보면다른 사람은 당신의 반성과 자책이 필요 없다. 당신이 스스로 비하하는 탓에 오히려 상황이 비극에 빠지곤 한다.” <p.91>
정말 하지 말하야할 부분입니다. 잘할수도 못할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그게 일이 되었던 사람간의 관계이든말입니다. 그냥 내가 할수 있는건 최선을 다하면 되고. 하기 싫으면 말면 되는게 아닐까요?
뻔할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하고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게 이 책의 매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