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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방의 빛 - 시인이 말하는 호퍼
마크 스트랜드 지음, 박상미 옮김 / 한길아트 / 200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얼마 전 셜리에 관한 모든 것이란 영화를 봤다. 이 영화는 호퍼의 그림을 모티프로 촬영했다고 한다. 영화는 무지 지루했지만 영상은 참 이빴다. 근데 집에서 몇년전에 선물 받은 이 책을 발견! 역시 책은 ㄷ 때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단번에 이 책을 읽었다. 영화에 나온 장면들 : 아침햇살 , 좌석차 , 호텔방 , 뉴욕의 방 등이 반갑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