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정주영 지음 / 제삼기획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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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정주영 회장이 회고한 책이라 우리 나라 경제개발 역사를 엿볼 수 있었고 현대의 철학, 발전역사를 엿볼 수 있었다.  

고 정주영 회장의 불굴의 의지와 하면된다라는 자신감이 본받을 만하다. 더군다나 어렸을 때 농사꾼으로 평생을 살기 싫어 몇번을 가출한 과정을 보고 꿈이 있으면 길이 있다는 말이 실감이 됐다.  

한 사람이 얼마나 큰일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준 책이다. 앞으로 현대가 어떻게 나아갈 지는 모르지만 정주영 회장의 정신을 이어받는다면 앞으로 세계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치지재격물 : 사람이 지식으로 올바른 앎에 이르자면 사물에 직접 부딪쳐 그 속에 있는 가치를 배워야 한다.(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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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투 루즈 프렌즈(1disc) - 아웃케이스 없음
메간 폭스 외, 로버트 B. 웨이드 / 소니픽쳐스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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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몬 펙스 남자 주인공의 연기력이 아니었으면 잘만든 영화는 아니었을 듯.. 

영국의 연예기자 출신 주인공은 뉴욕으로 오면서 인정도 못받고 구박만 받다가 자신의 꿈을 위해 자기 자신을 다른 사람으로 변신한다.. 

결국 자기 자신에 충실하면 원하는 것을 얻는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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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화원 1
이정명 지음 / 밀리언하우스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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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이런 천재적인 화가들이 있다는 사실이 너무 자랑스럽다. 잘 알려지지 않고 그 영향력이 어떤지를 이 책을 통해서 그나마 느낄 수 있었다. 

책의 별미 바로 김홍도와 신윤복의 화사대결...그 긴박감 넘치는 대결에서 넋을 놓고 말았다. 너무나도 대조적인 삶을 산 두 천재 화가를....공통된 주제로 그들의 그림을 비교하는 것은 정말 너무 놀라운 발상이다. 

 책을 보면서 중간중간 삽입된 삽화를 보는 즐거움에 푹빠졌다. 

두 화강 대해 더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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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의 사람 - 관계 맺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행복'에세이
박경림 지음 / 리더스북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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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책을 별로 읽을 마음이 없었다.워낙 요즘 연예인들의 신변잡기류의 책들이 많아서 이것도 그들주으이 하나라는 편견 때문에 꺼려했었다.  

하지만 나의 생각이 너무 성급하다는 것을 책 첫장을 읽는 순간 깨달았다. 박경림이 워낙 밝고 씩씩해서 부족함이 없이 자랐을 줄 알았다. 하지만 가난한 가정 환경에도 불구하고 꾸김이 없고 긍정적인 그녀를 보며 내 자신도 과연 그럴 수 있을지 부끄럽기도 하고 반성도 많이 됐다.  

무엇보다 박경림의 사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무척 부럽고 나도 조금만 나의 주변에 대해 눈을 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꼭 10년 뒤 멋진 한국의 오프라로 활약할 박경림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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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상속자 - 백만장자 할아버지의 아주 특별한 유산
짐 스토벌 지음, 신윤경 옮김 / 해피니언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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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너무 뻔해서 흥미는 없었지만 좋은 얘기를 다시한번 되새겨 본다는 의미에서 유익한 책...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의 메시지를 요약하는 대목이 235쪽에 잘 나와있다. 

일이라는 유산을 배우는 동안 거스 콜드웰 씨와 저희 할아버지 사이에 진정한 존중과 사랑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 됐어요. 돈이라는 유산을 배울 때는 돈 자체를 사랑하는 것은 아무런 소득이 없는 공허한 행위이며 사람을 사랑하고 그를 위해 돈을 사용하는 것이야말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친구라는 유산을 물려받을 때에는 진정한 친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이 먼저 친구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따라서 사랑을 용구하기 전에 먼저 남에게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죠. 배움이라는 유산에서는 자식에 대한 사랑은 삶이 계속되는 한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고, 고난이라는 유산에서는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자기 자신과 주위 사람들을 사랑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능력과 재능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랑을 통해서 본 고난은 곧 기회라는 것을 알게 됐죠. 

가족이라는 유산을 배울 때, 저는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차이를 알게 됐습니다. 가족이라고 해서 항상 좋아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떤 어려움이나 곤란한 상황이 생기더라도 우리 모두는 가족을 사랑합니다. 

웃음이라는 유산은 웃음을 통해 증오심이 사라지고 사랑이 싹틀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었고 꿈이라는 유산은 우리 각자의 마음속에 열정이 존재하고 우리 안에 갇힌 그 가능성을 밖으로 드러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나눔이라는 유산을 배울 때 저는 항상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야 하며 사랑은 나누면 나눌수룩 더욱 커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감사라는 유산을 배울 때에는 우리들의 삶에 감사할 일들이 너무나 많이 존재하고 그것들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곧 진정한 사랑을 표한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루라는 유산을 배우면서 저는 하루를 사랑하지 않으면 인생을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루하루를 사랑으로 채워간다면 우리는 행복하고 풍요로운 인생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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