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휘젓고 박주영 쏜다 - 김화성 기자의 신나는 축구, 신들린 축구 읽기
김화성 지음 / 동아일보사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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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의 여파로 축구에 대해 좀 알고 싶어서 이 책을 구입했다... 

생각보다 유익하기도 하고 좀 복잡하기도 했다. 

우선 박주영이란 선수가 그렇게 대단한지 정말 몰랐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박주영의 활약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축구에 대해 도움이 됬긴 했찌만 내가 원한 내용...축구 역사, 규칙 등등 이 부족해서 조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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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아이 (2disc) - 아웃케이스 없음
미쉘 모나한 외, 디제이 카루소 / CJ 엔터테인먼트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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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을 보자마자 보고 싶었던 영화...이런 SF영화를 좋아한다. 미래에 있을법한이야기...연기도 좋고 시나리오도 좋은데...마지막에 탁 맥이 풀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약간 아쉽다; 

그래도 꽤 볼만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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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소녀
다이 시지에 지음, 이원희 옮김 / 현대문학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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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위트있고 흡입력 있는 소설을 읽었다. 중국 문화혁명때 재교육을 받은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작가는 프랑스에서 살고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 작가의 선택이 필연적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든다.  

서양문학서가 금지된 중국 문화혁명 당시 상황을 지루하지도 무겁지도 않게 서술하고 있다. 지금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억압의 시대에 산 중국인들을 볼 수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 중국인들의 삶...재봉사...산속에 사는 노인...부르주아...촌장 등등 하나같이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들이다. 

작가는 발자크를 통해 책의 영향....책으로 인해 어떻게 인생이바꼈는지를 보여주고 싶은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발자크 소설을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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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뻐?
도리스 되리 지음, 박민수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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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니핑크 감독이 쓴 단편집이다...단편집이긴 하나 몇몇 단편집은 이어저 있기도 하다... 

사실 나는 단편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기승전결이 확실한 서사극을 좋아해서.... 

그래서 그런지 이 단편집은 그냥 그랬다...물론 인생의 단면을 볼 수 있지만 그닥 큰 감동은 없다고나 할까.. 

분위기는 파니핑크랑 많이 흡사하다...다시 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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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 - 개정판
쇼펜하우어 지음, 김재혁 옮김 / 고려대학교출판부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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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제시하는 토론술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외에 매우 구체적이고 억지스럽다. 하지만 일반 토론을 할 때 보면 인신공격, 지난친 보편화 등이 실제로 이루어지며 이런 방법을 익히고 있다면 내가 이런 경우에 놓였을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토론술을 요약하자면 크게 두가지 화법과 두가지 방법이 있다. 

1. 논쟁에 초점을 맞추는 화법 , 논쟁 상대방에게 맞추는 화법 

2. 직접적인 반박, 간접적인 반박 

직접적인 방법에는 상대가 내세우는 주장의 근거들이 거짓임을 보여주거나, 상대의 근거를 인정하되 그의 결과가 도출 될 수 없음을 보여준다(추론과정) 

간접 반박으로는 간접 논증이나 단순 반증 방식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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