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고현정 연기가 작위적이긴 하나 여배우 여섯이서 나온건 처음인것같다
무엇보다 이미숙 윤여사의 진솔한 이야기가 좋았다
시월애; 시간을 초월한 사랑
나는 시월애를 왜 비극으로 기억하고 있었을까? 얼마전 케이블에서 lake house를 봣다. 문뜩 시월애를 보고싶어졌다. 그래서 오늘 마음먹고 찾아봤다
그런데 지금봐도 정말 잘 만든영화다....할리우드 영화에 비해 덜 직접적이고 가시적이지만 은은하고 설레는 사랑이야기다.
마지막 장면...정말 가슴이 따뜻해진다...
솔직히 집은 안이쁘다....
우리나라도 이런 재난영화가 가능하다니
속재도 굿 연기도 굿
근데 마지막 요원 혼자 희생하는건 아닌것 같애
사실 이런 비틀리기가 하두 많아서 그닥 새롭지는 않은데
에니메이션 이라는 것과 배경이 뉴올린스라는 것, 부두가 나온다는게 정말 의외였다
기내에서 봤는데...뉴올린스...다음 휴가때함 가볼까?
내용은 늑대와 함께추을 라스트 모히칸 등을 짬봉한 내용이다
그냥 시간떼우기 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