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위해서라면 브로콜리라도 먹겠어요! 튼튼한 나무 8
마티외 피에를로 지음, 권지현 옮김 / 씨드북(주)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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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너무 많은 얘기를 담으려 한 것 같다. 무엇보다 글씨체가 거슬린다. 캐릭터들은 좋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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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 모험 - 스스로 만들고, 고치고, 공유하는 삶의 태도에 관하여
릴리쿰 지음 / 코난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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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릴리쿰에 간 적이 있다. 

뜨개질 강좌였는데, 소수로 진행되었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내가 마포에 살면 매일 갈텐데....란 아쉬움이 남았다.


나도 어느 순간, 뭔가 만들고 싶다, 눈에 보이는 취미를 가져야겠다, 자급자족하고 싶다는 욕망이 생겼다.

아마 내가 하는 일이 서비스업이라, 눈에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터 취미는 그림 그리기 아니면 뜨개질이 되어버렸다.

겨울이 되면 코바늘로 뭔가 뜨고 있다.

하지만 일년에 몇 달만 하다보니, 실력은 별로 나아지지 않는다.


우리 모두 메이커 본능이 있는 것 같다. 

누군가에 의지하지 않고도, 내가 직접 고치고, 만들고, 놀고...

그런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과 모임이 많이 만들어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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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은 펭귄의 길을 간다 - 수십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면 그만
이원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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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진짜 좋아서 소장하고 싶다. 그래선지 중고책도 없네;; 직접 펭귄보러 남극가보고 싶다! 나의 버킷리스트 하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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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를 위하여 2
이미라 지음 / 시공사(만화)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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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나의 학창시절을 함께 한 이미라 만화. 이미라 작가는 뭘하고 지내지? 갑자기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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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비건 - 당신도 연결되었나요? 아무튼 시리즈 17
김한민 지음 / 위고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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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말로만 비건을 결심했던 것 같다. <옥자>를 보고, 공장식 축산 관련 다큐를 보고...

그러면서 동물보호단체를 후원하며 위안을 한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노예제를 반대한다면 난 노예 한 명이라도 자유롭게 해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현재 공장식 축산 현장을 반대한다면 육식을 먹어서는 안 된다.


선을 넘으면 선은 지워진다.

난 월요일을 인종차별을 하지 않겠어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우수운가?


그래서 5월부터는 조금씩 실천하기로 했다. 일단 고기를 끊으려고 한다. (소, 돼지, 닭)


우리 사회는 동물 문제를 너무 하찮게 여긴다. 근본적인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하다.

전 세계에 기아로 허덕이는 인구가 약 8억 명이다. 미국에서 가축에게 먹이는 곡식만 해도 이들을 먹여 살릴 수 있다.

인간의 몸도 육식보다 채식에 더 적합하다. 한국이 대장암 발병률이 세계 1위인 점은 육류 섭취와 관련이 매우 깊다.

유전적으로 우리와 가장 가까운 오랄우탄, 고릴라 등은 모두 채소와 과일만 먹는 비건들이다.

우리나라는 비건 식당이나 식료품 점이 많진 않지만 다행히 사찰음식 문화는 있다.

더 많은 비건들이 생기면 좋겠다.


공장식 축산은 인류 역사상 최악의 범죄 중 하나다. (유발 하라리)


vegedoctor.org

NutritionFacts.org

https://www.facebook.com/vegankorea/

https://donghaemul.com 동물해방물결

https://www.plantbasednews.org

monbi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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