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로그 나트랑 - 2019~2020 최신판 트래블로그 시리즈
조대현.정덕진.김경진 지음 / 나우출판사 / 201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트래블로그 나트랑, 무이네, 달랏, 호치민> 편을 봤다면 굳이 이 책을 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나트랑만 관심이 있다면 이 책 한 권으로 충분.


나트랑은(나짱) 1940년대 일본군이 주둔하면서 나트랑이라 불렸지, 그 전부터 이미 서양인들은 나짱을 휴양지로 유명했다. 1-8월까지는 건기, 9-12월까지는 우기.아무래도 건기 때 방문하면 좋겠다.


나트랑에서는 시내 관광, 쇼핑, 해변, 역사 유적지, 호핑 투어, 빈펄 랜드를 즐길 수 있다.

참족이 살던 베트남 중남부에는 참파 왕국에 지어진 힌두교 발원지라고 한다. 참파 왕국은 캄보디아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힌두교와 캄보디아 건축 양식을 볼 수 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참파 유적지가 있다.


가이드북에는 나트랑의 맛집, 편의점, 카페, 쇼핑몰, 찻집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나트랑에 한 달 살면서 다 경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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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그 하노이 & 하롱베이, 사파, 닌빈 - 2019~2020 최신판 트래블로그 시리즈
조대현.정덕진.김경진 지음 / 나우출판사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하노이, 하롱베이, 사파> 편과 그닥 큰 차이는 없다. 둘 중에 하나를 사면 괜찮을 것 같다.

난 하노이보다는 하롱베이, 사파, 닌빈에 관심이 있어서 이 지역 얘기를 자세히 써보도록 하겠다.


하롱베이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3월과 10월.

깟바 섬(여성 섬)과 투안차우 섬에서 신나는 해양 스포츠와 인공 해변을 즐길 수 있다. 깟바 섬은 하롱베이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많은 섬이다. 수상가옥에 4000명이 거주한다. 

가장 큰 동굴인 루온 동굴, 티톱 섬도 가본다. (티톱 섬 이름의 유래도 재밌다. 호치민이 소련의 법정에 섰는데 우주 비행사 티톱이 보증을 서면서 목숨을 구했다고 한다. 그 은혜를 잊지 않고 티톱이 하롱베이 관광왔을 때 섬 이름을 지어 주었다.)



사파

유일하게 베트남에서 눈이 오는 지방이다. 12개의 소수민족이 살고 있다. 수백 년간 계단식 논을 일궈왔다. 깟깟 마을은 사파의 중심에서 가깝다. 

판시판 산은 해발 3,143미터로 인도차이나ㅣ 반도에서 가장 높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닌빈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닌빈. 석회암의 카르스트 지형이 대부분이다. 하노이에서 3시간 거리다. 

호아루, 탐꼭, 무아 동굴 보는 것이 좋다.

항무아 정상까지 486 돌계단을 올라가면 탐 꼭 지역 전체를 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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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그 나트랑 & 무이네, 달랏, 호치민 - 2019~2020 최신판 트래블로그 시리즈
조대현.정덕진.김경진 지음 / 나우출판사 / 201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호치민, 하노이, 사파, 호이안, 다낭 등은 들어봤는데 상대적으로 나트랑, 무이네, 달랏은 생소했다.

나트랑은 남부에 위치해서 최고의 휴양지라고 한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인이 많이 찾은 휴양지란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와, 아름다운 해변, 안전한 치안 때문에 한 달 이상 살기 좋은 곳이다.

카약킹, 서핑, 스쿠바 다이빙, 스노클링, 카이트서핑 등 다 해보고 싶은 스포츠다. 그리고 호핑 투어나 머드 온천(탑바 온천)도 꼭 해보고 싶다.

근처에 역사 유적지도 있어 볼거리가 많다고 한다. 참파가 통치하던 까우타라로 알려진 나트랑에는 참파족에 의해 세워진 유명한 포나가르 사원이 있다. 


그리고 버스로 5시간 정도 가면 무이네로 갈 수 있다.

무이네에서는 화이트 샌듄 투어를 꼭 해야한다! (일출 투어와 모래 썰매 추천!)


베트남 속의 유럽이라 불리는 달랏도 가볼만 할 것 같다.

베트남 최고의 신혼영행지였다고 한다. 그리고 베트남을 대표하는 고급 커피 산지이며 베트남 총리 딸이 건축한 '크레이지 하우스'도 궁금하다. (가능하면 숙박을 하고 싶다) 반드시 달랏에서는 와인, 커피, 딸기를 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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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그 발트 3국 & 헬싱키 - 2019-2020 최신판 트래블로그 시리즈
조대현.정덕진 지음 / 나우출판사 / 201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발트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총 인구가 합해서 6백만 밖에 안 되는 작은 나라다. 

1989년 8월 23일 에스토니아의 탈린부터 리투아니의 빌뉴스까지 678km의 인간사슬을 만들어 독립을 향해 폭력에 맞서 맨손과 음성만으로 평화와 화합의 독립을 이뤄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 문화유산에 등재) 이런 저력이 있는 나라를 몰랐다니...


지금은 경제적으로 발전 단계라 물가도 저렴하지만, 여행하기에는 안전하다고 한다.


세 국가가 비슷하면서도 특징이 있다.

에스토니아는  이 중 가장 IT가 발달한 나라. 스카이프가 창시된 곳이기도 하다. 언어는 핀란드어 처럼 핀 우그릭 어족으로 우랄 알타이어의 일족이다. 


라트비아는 지리적으로 전략적 요충지다. 가요 '백만 송이 장미'를 라트비아 작곡가가 만들었다. 수도 리가는 13세기 독일 십자군에 16세기에는 폴란드, 18세기에는 스웨덴과 러시아에 의해 반복해 침략과 지배를 받았다. 라트비아도 유대인 수용소가 있었는데, 리가에서 이송된 45,000명 유대인 포함 55,000명의 죄수들이 있던 살라스필스 수용소도 한번 방문해보고 싶다. '이 문 너머에서 세상이 신음을 한다'라고 쓰인 장벽이 있다.


특이하게 발트 3국에 KGB 박물관이 있다. 일제시대의 서대문 형무소처럼 역사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리투아니아는 3국 중 가장 낙후된 나라이지만 가장 독립운동이 활발히 이루어진 나라다.1차 세계대전 동안 독일이 3년 동안 점령하면서 파괴되고 전쟁이 끝난 후 빌뉴스는 다시 폴란드에 합병되었다. 2차 세계대전 전까지 빌뉴스 인구 3분의 1은 유대인이었고 저 세계에서 유대인 문화의 중요한 중심지 역할을 했다. 또  방문하고 싶은 곳 중의 하나는 십자가 언덕. 14세기부터 십자가를 세우기 시작한 것이 19세기 반러시아 독재에 맞선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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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그 아이슬란드 & 헬싱키 - 2019~2020 최신판 트래블로그 시리즈
조대현.정덕진 지음 / 나우출판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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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아이슬란드.

그래서 꼭 한번은 살아보고 싶었다. 이 책을 읽고 더욱더 짧게 여행하기 보다는 장기로 머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일하게 수도의 위도가 65도이다. 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위도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백야와 극야 현상이 일어난다. 6-8월에는 백야, 오로라는 11월부터 볼 수 있다. 어느 지역에 가도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다.


인구가 32만 명밖에 안되고 생태환경 여행의 대명사다.

그리고 세계에서 인구 대비 저술가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다. 인구 중 1권 이상의 책을 출간한 작가가 10%나 된다. 저자가 많은 만큼, 출판업, 서점 업계도 호황을 누린다. 독서 토론 프로그램이 황금 시간대에 편성되는 나라. 아이슬란드 문학 '사가'가 대접받는 나라.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뱃속에 자신만의 책을 갖고 있다

라는 말이 있는 나라.

피요르, 블루라군, 골든서클, 폭포, 요쿨살론 빙하, 고래, 퍼핀, 온천, 오로라, 얼음동굴, 트레킹 등 너무나 할 것이 많은 나라.


극도로 힐링이 필요할 때,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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