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있는 인생 - 취미가 없는 인생은 죽은 인생이다
마루야마 겐지 지음, 고재운 옮김 / 바다출판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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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만고만한 내용인데 뺄 건 좀 빼지 중복되는 부분도 그대로 붙인 편집이 영 성의가 없다. 말끝마다 남자라면, 여자들은, 이런 표현 붙이는 것도 이제 그만할 시대라는 점도 소설가라면 알아두셔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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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인생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고 어떻게 해서 먹고살지도 정해지지않았다지만, 엄청난 문제에 휘말린 것도 아닌데 ‘마음과 마음의만남‘ 이라든지 ‘인간다움‘을 너무 손쉽게 입에 담는다. 매달리고 싶지 않는 것이 접근했을 때는 눈을 감고, 어쩌다 가끔 생각난 것처럼 반권력적인 태도를 보인다. 그런 다음에는 그냥 가만히 있는다. 나와 상관없다는 냉정한 태도를 취하는 듯 보이지만 실은 속으로는 벌벌 떨고 있다. 친구가 있었으면 하면서도 서로 상대의 힘에 기대려고만 한다. 그로 인해, 곧 사이가 벌어질 친구나 연인이 어머니처럼 자상하게 자신을 보살펴주길 기대하고, 그럴 수 없다는 사실을 언제까지고 깨닫지 못한다. 그들은천박한 모습으로 고독하다. 서투른 익살이나 시시한 농담만으로 이루어진 대화밖에 하지 못하는 상대를 친구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이야기가 명쾌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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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술이라면 그리 간단하게 끝나지 않는다. 본인이 그럴 마음만 먹으면 평생이라도 계속 속일 수 있다. 속이겠다는마음이 없으면 그나마 낫다. 예술을 빙자한 실험 놀이를 간파하는 방법은 단 하나, 충분히 갈고닦은 마음에 충실하는 수밖에없다. 좋은 것을 좋다, 나쁜 것을 나쁘다고 정직하게 말할 수 없으면, 아무리 예술을 논하더라도 헛수고로 끝난다. 또한 실험을위한 실험을 되풀이하는 예술가는 용기가 있는 것도 무엇도 아닌, 연금술사보다도 못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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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정확하지 않을 때를 제외하면 놀랍도록 정확하다. 폴 매카트니와 조지 마틴은 비틀스 앨범만큼이나 중요한 음악에서 누가 어떤 악기를 연주했는지에 대해 서로 완전히 다르게 기억한다. 그러나 팬들은 그런 비틀스 노래를 거의 완벽하게 노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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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샐러드는 드레싱에서부터 - 드레싱 하나로 바뀌는 신선한 채소 레시피
정리나 지음, 김태훈 사진 / 미호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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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시간 만에 읽기 가능할 정도의 가벼운 구성. 요리를 제법 하는 사람에게는 권하지 않아야 할 정도로 쉬운 내용이지만 샐러드라는 게 쉽게 맛 내기 은근 어려운 요리라 알아둬서 도움 되는 부분들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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