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i 2006-01-16  

안녕하세요.
이제 또 한주 시작되는군요. 월요일 아침엔 유난히 전철에 사람이 많습니다. 전 9시 30분까지 출근이라 좀 늦게 타는데, 그래서 다른 요일엔 그닥 사람이 없거든요. 역시 월요일은 시작이 조금 힘겹습니다. 치니님은 주말 어떻게 잘 보내셨나요? (첨 방명록 쓰면서 넘 친한체 하나요? ^^;;) 오늘은 좀 덜 춥군요. 활기차게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p.s.킹콩의 앤은 05년의 경우엔, 천사의 얼굴을 한 팜므파탈쪽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사실, 팜므파탈이 악역으로 나오면 그 파괴력이 오히려 좀 경감하는데요, 선량한 악의없는 팜므파탈은 대책이 없지요.
 
 
치니 2006-01-16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단님 서재를 통해 , 무시로 건너가 처음 마하연님 글을 접했을 때, 잠시 아찔 했었네요. 우와 ... 정말 알라딘에 왜 이리 글 잘 쓰시는 분들 많은지 그런 생각도 하구요. ^-^

반갑습니다.
주말은 편안하고 즐겁게 보낸 셈이에요.
그래서인지 월요병도 덜하구요. 날이 덜 차니 아무래도 움직거리기 좋네요.

선량한 악의없는 팜므파탈. 음,음, 킹콩을 한번 볼까 싶어지는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