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이창수의 서재 (chang1999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chang1999</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교감으로 산다는 것』,『교사여서 다행이다』 </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14 May 2026 15:15:30 +0900</lastBuildDate><image><title>chang1999</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525512664277417.jpg</url><link>https://blog.aladin.co.kr/chang1999</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chang1999</description></image><item><author>chang1999</author><category>어린이</category><title>거짓말은 거짓말을 낳고 - [초능력 사탕가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chang1999/17267544</link><pubDate>Sun, 10 May 2026 08: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chang1999/172675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7459&TPaperId=172675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2/10/coveroff/k63213745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7459&TPaperId=172675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능력 사탕가게</a><br/>강미경 지음, 정다희 그림 / 아롬주니어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어렸을 적 생각이 난다. 참 많이 거짓말을 했다. 친구들에게 어머니에게. 찬장 속 빈 그릇에 동전을 넣어 두시곤 했던 어머니에게 오락실에 푹 빠져 동전 하나 둘 야금야금 빼 갔던 나의 행동을 모르실 이 없을 텐데 나는 늘 어머니에게 거짓말을 했다.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는다. 그때만 생각하면 웃음만 나온다. 들통날 것이 뻔한데 왜 거짓말을 했는지... 어렸기 때문에 그랬을 거라 생각하지만 어른이 되어서도 거짓말에 대한 유혹은 늘 변함없이 찾아온다.​거짓말을 했던 이유는 딱 하나였다. 두려움 때문이었다. 오락을 하고 싶어서 동전을 몰래 빼 갔다고 말하면 혼날 게 뻔했기 때문이다.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해 놓고 사실로 드러나면 창피 떨게 뻔했기에 끝까지 거짓말을 숨겼었다. 두려움 때문에 거짓말을 했다고 솔직하게 얘기하지 못했었다. ​어른들 사이에서도 그렇다. 명예에도 금이 갈 것 같고 관계도 깨질 것 같아 거짓말을 거짓말이라고 시인하지 않게 된다. 언젠가는 들통이 날 텐데 말이다. 거짓말의 후폭풍은 엄청나다. 차라리 처음에 거짓말이라고 솔직하게 얘기할 걸 후회하게 된다. 어른이나 아이나 거짓말에 관하여서는 자유로울 수 없다. 늘 조심해야 한다. ​「초능력 사탕가게」의 스토리도 거짓말을 주제로 전개된다. 처음에는 작은 거짓말로 시작했는데 나중에 눈덩이처럼 커져 감당할 수 없게 된다. 거짓을 거짓으로 덮으려다 낭패에 빠지게 된다. 거짓말은 초능력으로도 해결할 수 없다. 솔직하게 자신의 거짓을 고백하고 다시는 똑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는 것이 거짓말을 이겨내는 초능력이다. ​어린아이들일수록 작은 실수를 덮으려다 거짓말의 늪에 빠지곤 한다. 학교 안에서 친구들 간의 사소한 다툼이 큰 사안으로 번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솔직하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음의 중심에 거짓말이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존심을 내려놓고 정직하게 시인하면 될 일인데 말이다. ​「초능력 사탕가게」를 읽고 마음을 쓸어내리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참 좋겠다. ​#신기하고_동화같은_학교#신동으로키울게요#삼척_신동초등학교]]></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2/10/cover150/k63213745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221066</link></image></item><item><author>chang1999</author><category>종교</category><title>우리 시대 환대의 의미는... - [환대의 신학 - 그리스도인은 타자를 환대할 수 있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chang1999/17264502</link><pubDate>Fri, 08 May 2026 12: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chang1999/172645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823472&TPaperId=172645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430/74/coveroff/89328234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823472&TPaperId=172645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환대의 신학 - 그리스도인은 타자를 환대할 수 있는가?</a><br/>김진혁 지음 / IVP / 2025년 05월<br/></td></tr></table><br/><br>환대라는 말은 듣기에는 좋으나 막상 행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환대 받기는 좋으나 환대하기는 노력이 수반된다. 사람 사는 세상이 좀 더 인간적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 환대인 것은 분명하지만 환대를 실천하려는 움직임은 갈수록 위축되는 것 같다. 나 혼자 살아가기에도 힘든데 누가 누구를 돕는다는 말인가라고 생각을 한다. ​환대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단순히 환대라는 말이 가진 사람이 없는 사람에게 적선하는 행위라면 환대를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기분이 썩 좋을 리가 없을 것 같다. 더 나아가 '폭력'이 될 수 있겠다 싶다. 환대가 폭력이 될 수 있는 경우는 환대 받는 사람의 생각을 고려하지 않을 때다. 쉽게 접하는 예로 낙인 효과가 있다. 단순히 돕는 행위가 상대에게는 굴욕감을 안겨 줄 수 있기 때문이다.​환대에는 깊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공감하고 동정하며 연민하는 행위를 넘어서는 의미다. 책 제목과 같이 신학에서 환대를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는 성경에서 일관되게 흐르는 강조점이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는 성경의 구절은 실상 하나님이 직접 본을 보이는 행위다. 조건 없이 죄인 된 사람을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무조건 없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한다. ​그런데 과연 인간 세상에서 하나님처럼 무조건적인 사랑 즉 환대를 행할 수 있을까? 조건 없이 환대를 끝까지 베풀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는 기브 앤 테이크라는 일반 상식이 작용한다. 내가 대접받고 싶은 만큼 먼저 남을 대접하는 일반 상식 말이다. 여기에서 조금 더 나아가 내가 상처받지 않을 만큼 환대를 베푼다면 이것만 하더라도 칭찬받을 행위가 아닐까?​더불어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환대의 신학은 종교를 떠나 모든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릴 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다. ​「환대의 신학」김진혁 저자는 환대의 의미를 다양한 시선에서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편협적인 시각을 깰 수 있도록 환대의 개념에 대해 폭넓게 제안하고 있다. 다만, 깊이 있는 내용인지라 천천히 시간을 두고 읽으면 더욱 좋을 것 같다. ​#신기하고_동화같은_학교#신동으로키울게요#삼척_신동초등학교]]></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430/74/cover150/89328234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4307472</link></image></item><item><author>chang1999</author><category>철학</category><title>손잡이가 없는 인간이 되라 -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chang1999/17262884</link><pubDate>Thu, 07 May 2026 16: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chang1999/172628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7182&TPaperId=172628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6/95/coveroff/k3821371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7182&TPaperId=172628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a><br/>발타사르 그라시안 지음, 하와이 대저택 편역 / 논픽션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17세기 스페인의 철학가 발타자르 그라시안(Baltasar Gracian)의 처세술을 정리한 책이다.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으려면 '손잡이가 없는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즉 패를 감추고 침묵으로 우위를 점하라는 뜻인데...​목차만 보더라도 그가 말하는 처세술의 핵심을 볼 수 있다. ​패를 보여주는 순간 지배당한다갈증을 남기는 자만이 영원히 기억된다노력의 흔적을 들키지 마라한꺼번에 보여주면 내일은 없다바보로 살아라, 신념을 가진 자를 경계하라풀을 뜯어 먹는 소처럼 독서하라공손함은 비용 없이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마법이다고독을 즐기는 자는 신을 닮는다​짤막하게 읽기 쉽도록 챕터가 구성되어 있다. 118가지의 이야기가 단숨에 읽힌다. 400년 전의 조언이라고 하지만 마치 지금 우리의 상황과 흡사한 것이 너무나 많다. 지혜란 시간이 지나더라도 변하지 않는 가치임에는 틀림이 없다.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꼭 갖추어야 할 성품은 시대가 달라진다고 하여 변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특히 리더라면 더 그렇다.  ​"독서는 지식을 쌓는 행위가 아니라, 스승의 문장을 징검다리 삼아 당신만의 사유의 바다로 나아가는 과정이다" _ 85쪽​"세상이 당신을 흔드는 것은 당신을 무너뜨리기 위함이 아니라, 당신 안의 수평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바다의 파도는 아무리 거세게 일어나도 결국 평온한 수평선으로 돌아간다" _91쪽​"스스로를 비워 세상을 담는 그릇이 돼라" _ 94쪽"상처 입은 치유자만이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다. 아픔이 곧 강력한 무기가 된다" _95~96쪽​"훗날 사람들은 당신의 업적이 아니라, 당신이 떠난 자리에서 풍기는 그윽한 인품의 향기를 기억한다" _100쪽​"타인의 박수나 비난에 일희일비하지 말라" _107쪽​"침묵은 비어 있는 시간이 아니라, 가장 밀도 있는 대화가 오가는 시간이다" _112쪽​#신기하고_동화같은_학교#신동으로키울게요#삼척_신동초등학교​]]></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6/95/cover150/k3821371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169547</link></image></item><item><author>chang1999</author><category>사회</category><title>XYZ세대 공감 프로젝트 - [AI와 함께라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chang1999/17260805</link><pubDate>Wed, 06 May 2026 16: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chang1999/172608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5954&TPaperId=172608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60/62/coveroff/k87213595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5954&TPaperId=172608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와 함께라서</a><br/>최원설.이재하.고은비 지음 / 지식터 / 2026년 01월<br/></td></tr></table><br/><br>AI가 바꾼 직장의 풍경​X세대 : AI 리부팅, 관리와 효율성 중시 → 안정화   -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논리다. Y 세대 : 낀 세대 Y의 AI 적응기  → 연결(중재자)    - 톤 앤 매너로 대화의 온도를 조절한다. Z세대 : AI 플레이메이커, 새 판을 짜는 세대  → 창조   - 규칙이 없으면 만들고, 있으면 바꾼다!   - 속도, 형식 파괴, 협업 재설계, 의존하지 않는다.    - 이모지로 말하는 세대​XYZ 세대를 위한 리더십​X세대에게 필요한 리더십  - 시시콜콜한 마이크로 매니징이 아닌 그들의 경험과 직관을 신뢰하고, 권한을 과감하게 위임하는 임파워링 리더십이 필수적이다. ​Y 세대에게 필요한 리더십  - 성장과 의미를 부여하는 변혁적 리더십이 훨씬 효과적이다. 돈만큼이나 성장과 의미를 중요한 보상으로 여긴다. ​Z세대에게 필요한 리더십  - Z세대에게 직함이나 나이에서 비롯되는 권위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그들이 따르는 리더는 진정성을 갖추고, 일방적으로 지시하기보다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코칭 리더이다. ​XYZ 세대를 위한 조직문화​AI가 만드는 조직문화의 핵심 가치는 투명성, 포용성, 협력성이다. ​​단순 좋아요 ♥ 금지, 디테일하게 구체적으로 피드백해야 한다. 피드백 근거와 이유까지 전달한다회의는 AI로 미리 안건과 자료를 제시하고 핵심부터 토론한다.​#신기하고_동화같은_학교#신동으로키울게요#삼척_신동초등학교]]></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60/62/cover150/k87213595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606246</link></image></item><item><author>chang1999</author><category>철학</category><title>낯섦과 공존 - [낯섦과 공존 - AI 시대의 세계관 확장 수업, 당신의 세계관을 확장해줄 다섯 문장]</title><link>https://blog.aladin.co.kr/chang1999/17256942</link><pubDate>Mon, 04 May 2026 15: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chang1999/172569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030607&TPaperId=172569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885/68/coveroff/k4320306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030607&TPaperId=172569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낯섦과 공존 - AI 시대의 세계관 확장 수업, 당신의 세계관을 확장해줄 다섯 문장</a><br/>김태원 지음 / 휴먼큐브 / 2025년 08월<br/></td></tr></table><br/><br>김태원 작가는 지금의 AI 대전환의 시대를 과거 미술사에서 일어난 대격변의 시대로 예를 들면서 낯섦을 넘어 불편함이 있지만 결국은 함께 공존해야 하는 시대로 바라보고 있다. 우리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도구로서의 AI가 아니라 함께 공존해야 하는 문화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태원 작가가 예로 든 미술사에서는 물감을 튜브로 담는 기술의 발명으로 화가들이 공방에서 야외로 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이 각광을 받게 된 계기가 튜브 물감의 발명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우리가 잘 아는 고흐의 작품도 튜브 물감 발명에서 시작되었다. 그렇다고 보면 결국 지금의 AI 발명도 또 다른 문화와 시대의 변화를 예고할 수밖에 없다. 낯섦과 공존해야 한다. AI를 문화로 수용해야 한다는 얘기다. ​기존에 사람들이 수작업을 해야 하는 일, 분석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점 등이 이제는 간단하게 AI를 통해 정확하게 빠른 속도로 결과를 받아볼 수 있게 되었다. 이제 AI 덕분에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게 된 이상 사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능력을 발휘해야 할 때다. ​학교만 해도 그렇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주이긴 하지만 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행정 사무일도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교직원들이 이 많은 업무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다. 에너지를 소진하는 것뿐만 아니라 업무로 인한 갈등으로 불필요한 힘을 소모하는 경우도 많다. ​이제는 학교도 AI 대전환 시대의 기조에 발맞춰 학교 조직 문화, 학교 일 문화, 학교 관리자의 리더십 유형도 과감하게 기존의 형태에서 탈피해야 한다. 낯섦과 공존해야 한다. 교직원 각자가 창의성을 발휘해야 학교가 생존할 수 있다. 기존의 업무를 과감히 전환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상명하복의 리더십, 수직적 리더십에서 수평적 관계로 전환할 때 학교에 생기가 피어오를 것이다. ​AI가 우리 생활 구석구석을 전환시킬 것이다.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기존의 관행과 상식이 전복되고 있다. 학교도 마찬가지다. ​AI 문화에 살아남기 위해 김태원 작가가 강조하는 것처럼 '질문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학교도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질문할 수 있도록 교육의 방향을 전환시켜야 한다. 질문하지 않는 삶은 AI 문화에서는 죽어있는 삶과 같다. ​김태원 작가의 AI 시대의 세계관 확장 수업 「낯섦과 공존」일독을 권한다. ​#신기하고_동화같은_학교#신동으로키울게요#삼척_신동초등학교]]></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885/68/cover150/k4320306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8856857</link></image></item><item><author>chang1999</author><category>철학</category><title>최소한의 윤리 - [최소한의 윤리 - 인간의 도리를 지키려는 우리의 선한 본성에 대하여]</title><link>https://blog.aladin.co.kr/chang1999/17225492</link><pubDate>Sun, 19 Apr 2026 09: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chang1999/172254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031702&TPaperId=172254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226/40/coveroff/k9520317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031702&TPaperId=172254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최소한의 윤리 - 인간의 도리를 지키려는 우리의 선한 본성에 대하여</a><br/>이권우 지음 / 어크로스 / 2025년 09월<br/></td></tr></table><br/><br>공자에 비해 맹자의 명성이 덜 한 것이 사실이다. 공자에 가려서 맹자의 철학이 희석되고 왜곡되어 전해 온 것이 있다. 저자 이권우는 독자들에게 맹자의 기본 사상 속에 깊게 베어 있는 애민 사상 즉 최소한의 윤리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혼란한 춘추전국 시대를 거치면서 군웅들이 할거하는 분위기 속에 진정한 리더십이 무엇인지에 대해 곪은 부위를 칼로 도려내듯이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시대마다 대표적인 정신이라는 것이 있다. 일명 시대정신이라고 불린다. 백성을 위하는 위민정치는 모두가 일성으로 내뱉곤 하지만 정치에서 실천하는 이들은 많지 않았다. 맹자는 거침없이 쓴소리를 멈추지 않는다. ​리더 곁에는 미스터 쓴소리가 필요하지만 진작 리더들은 가까이에 두려고 하지 않는다. 듣기 좋은 소리만 들으려고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민심은 떠나가고 결국 패망에 이르게 된다. 맹자는 '최소한의 윤리'만 지키더라도 국가를 오랫동안 경영할 수 있으며 기리기리 후대에 명성을 남길 수 있다고 한다. ​맞다. 리더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오직 '최소한의 윤리'만이라도 지켜줄 것을 요청한다. 높은 자리에 가면 사람이 변한다고 말한다. 자리가 사람을 변질시킨 경우다. 권력의 속성이 그렇다. 쥐꼬리만한 힘이 생기면 그 힘을 악용하고 남용하려고 하는 것이 사람이 속성이 아닌가. 리더의 위치에 있는 이들은 자신의 그런 속성을 계속 억눌려야 한다. ​최소한의 윤리는 사람의 위한 기본적인 배려와 사랑의 태도에서 시작된다. 일이 우선이 아니라 사람이 먼저다. 업무보다 함께 하고 있는 직원들을 먼저 챙겨야 하는 것이 최소한의 윤리다. 최소한의 윤리로 리더십은 반은 먹고 들어가는 셈이다. 늘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리더라고 해서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리더십을 발휘해야 리더다. 최소한의 윤리를 실천해야 탁월한 리더로 거듭날 수 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226/40/cover150/k9520317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2264004</link></image></item><item><author>chang1999</author><category>독서</category><title>질문하는 힘이 곧 살아있는 독서다! - [틀 안에서 질문하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chang1999/17202230</link><pubDate>Tue, 07 Apr 2026 15: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chang1999/172022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6671&TPaperId=172022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8/1/coveroff/k8421366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6671&TPaperId=172022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틀 안에서 질문하기</a><br/>방정희 지음 / 큐리북 / 2026년 02월<br/></td></tr></table><br/><br>IB 즉 국제 바칼로레아에서는 질문을 강조한다. 질문을 강조하는 이유는 사고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함이다. 생각하는 힘이 곧 실력이라고 말한다. 1개의 정답을 찾는 공부는 아이의 창의력을 죽이는 공부다. IB 프로그램에서 단원을 설계하는 원칙은 탐구 질문을 생성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 단원을 통해 배워야 할 것을 탐구 질문에 녹이는 것이다. ​독서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아닐 것이다. 책을 읽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독서를 권장한다. 읽는다고 해서 해석하는 힘이 저절로 키워지는 것은 아니다. 반드시 질문을 통해 사고를 끌어내야 한다. 부모의 역할이고 교사의 역할이기도 하다. 지식을 습득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사고의 깊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스스로 질문하고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틀 안에서 질문하기』는 사고의 확장을 돕기 위해 읽고 질문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가 제안한 틀 안에서 사고를 끌어내는 질문을 주고받는다면 분명히 창의성 뿐만 아니라 질문하는 힘도 성장하리라 생각된다. 우리가 잘 아는 이솝 우화의 이야기를 예로 들면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틀 안에서 생각을 주고받는 사례를 이야기별로 제시하고 있다. 이 또한 참고 자료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독서 후 질문을 주고받는 것이 익숙해지면 좀 더 깊이 있는 질문들이 오고 갈 수 있으리라 기대가 된다. ​교실에서도 선생님과 학생들이 충분히 적용 가능한 부분이 많을 거라 생각된다.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답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사고력과 문해력이 깊어지리라 생각된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8/1/cover150/k8421366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080191</link></image></item><item><author>chang1999</author><category>종교</category><title>사순절과 부활절 - [톰 라이트의 사순절과 부활절 - 광야에서 영광으로]</title><link>https://blog.aladin.co.kr/chang1999/17096042</link><pubDate>Mon, 16 Feb 2026 17: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chang1999/170960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5715&TPaperId=170960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57/65/coveroff/k97213571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5715&TPaperId=170960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톰 라이트의 사순절과 부활절 - 광야에서 영광으로</a><br/>톰 라이트 지음, 전의우 옮김 / 야다북스 / 2026년 01월<br/></td></tr></table><br/><br>"사순절은 부활절까지 몇 주 동안 기도와 회개와 거룩과 소망에 집중하기 위해 절제하고 금식하며 정신적, 영적, 육체적 시야를 맑게 하는 시간" _ 들어가며, 7쪽​이번 주 수요일부터 기독교 절기로 사순절이 시작된다. 매년 맞이하는 시간이지만 올해도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이 책의 서문에 나와 있는 것처럼 '기도와 회개, 거룩과 소망에 집중' 하기 위해 '절제하고' 시야를 맑게 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좀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값비싸지만 놀랍도록 영광스러운 소명을 주셨다. 원수는 우리의 시선을 다른 데로 돌리고 하나님의 목적을 방해하기 위해 온갖 짓을 다 할 것이다" _ 22쪽​유혹이 주는 가장 큰 치명타는 초심을 잃게 하고 다른 데로 마음을 쓰게 한다. 우리의 가장 큰 약점은 가장 개인적이고 내밀한 일상에서 발견된다. '사적으로 무엇을 하느냐'가 유혹을 이기는 바로미터가 된다. 사순절은 예수님이 공생애 기간 동안 어떻게 살아갔는지 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하다. 화려한 명성의 길이 아닌 겸손과 섬김, 죽음이라는 낯선 길을 당당하게 걸어갔던 예수님의 삶을 나의 삶으로 초대하는 시간이다. ​우리 모두는 예외 없이 시험을 받는 존재다. 유혹은 매력적인 거짓말로 순간의 만족을 맛보라고 손짓한다. 사순절은 유혹을 극복해 가는 시간이다. 또한 예수님처럼 원수까지라도 용서하는 삶을 배우는 시간이다. '용서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것이다' 예수님의 사람들은 예수님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용서는 약함이 아니라 강함이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예수님의 임재다. 두려워하지 않는 삶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낼 수 없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희생하셨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다. 우리도 그 연합 안에 살아야 한다. 연합은 필수다. 예수님이 높임을 받으신 것은 오로지 사랑 때문이다. 하나님의 길은 우리의 길과 다르며 하나님의 때는 우리의 때와 다르다. 실망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다.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하다. 기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사순절은 우리의 통제권을 내려놓고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는 시간이다. 새로운 세계의 열쇠는 믿음이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다. 예수님은 터무니없이 관대하셨다. 아낌없이 관용을 베푸셨다. 놀랍도록 자비로우시다. 우리도 아낌없이 내어주는 삶으로 초대하신다.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에 참여하기 위해 사순절은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강릉에 반가운 눈이 내렸다. 겨울 가뭄이 조금이나마 해갈되었으면 한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57/65/cover150/k97213571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576556</link></image></item><item><author>chang1999</author><category>철학</category><title>김교신, 백년의 외침 - [김교신, 백 년의 외침 - 성서를 조선에, 조선을 성서 위에]</title><link>https://blog.aladin.co.kr/chang1999/17093961</link><pubDate>Sun, 15 Feb 2026 16: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chang1999/170939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034866&TPaperId=170939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72/43/coveroff/k8420348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034866&TPaperId=170939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김교신, 백 년의 외침 - 성서를 조선에, 조선을 성서 위에</a><br/>류동규 지음 / 비아토르 / 2025년 12월<br/></td></tr></table><br/><br>일제강점기 시대를 살다가 광복을 앞두고 유명을 달리한 영원한 우리의 스승 김교신 선생의 책을 완독했다. 일본의 우치무라 간조의 영향을 받고 조선에게 성서를, 성서 위에 조선을 세우고자 일상의 삶 속에서 실천적인 삶을 살아간 그의 일생을 경북대학교 국어교육학과 류동규 교수가  『김교신, 백년의 외침』의 제목으로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김교신, 백년의 외침』은 김교신 평전이라고 불릴 수 있을 만큼 문헌을 참고하여 자세하게 김교신 선생의 면면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김교신 선생이 평생 동안 그의 시간과 열정, 사비를 털어 발간한 '성서조선'을 꼼꼼하게 읽고 문장에 깃든 맥락 속에서 선생의 내면을 잘 분석해 놓고 있다. ​평전이라고 하면 한 인물을 찬양하거나 혹은 한 쪽 편의 시선으로 그려낼 수 있는데 류동규 교수는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그의 행적을 추적했다. 양정학교 교사 시절의 모습, 무교회주의자라는 편향된 시선으로 불렸던 전적인 기독교인의 모습, 6남매의 아버지요 홀어머니를 모시는 아들의 모습, 일본인이 세운 흥남 질소비료 공장에서 근무하던 모습 등 한 인물을 다양한 관점에서 있는 사실 그대로 독자들에게 소개해 주고 있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기도 하다. ​특히 교권주의에 맞서 프로테스트한 모습을 보인 전적인 기독교인의 모습은 오늘날 여러 대중으로부터 손가락질을 받고 있는 한국 기독교인들의 모습과 분명한 대척점에 있다. 김교신 선생이 조선에 성서를, 성서를 조선 위에 세우고자 했던 것도 과거 유럽에서 가톨릭으로 대표되는 구교의 부패에 저항한 신교의 모습과 유사함을 알 수 있다. 우리가 따라야 할 것은 지금의 교권주의를 표방하고 있는 교회도 아니며 개교회의 목회자 개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임을 천명하고 있다. 무교회주의자라는 말보다는 교회의 진정한 정신을 잃은 교권주의에 물든 교회에 저항한 종교 개혁가라고 칭하는 것이 옳은 것 같다. ​앞에서도 이야기했다시피 김교신 선생은 오랫동안 교편을 잡았던 스승이다. 그의 제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많은 학생들로부터 존경받는 '실한' 교사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삶으로 사도의 정신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시대적 상황을 분별하며 제자들이 가야 할 길을 조언해 주는 등불과도 같은 존재였다. 자전거를 타고 다닐 만큼 검소한 생활을 했을 뿐만 아니라 바쁜 시간을 쪼개어 '성서 조선'을 발간하는 일을 멈추지 않을 만큼 성실한 모습 그 자체였다. ​무엇보다 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을 펼치며 관심을 가진 의로운 인물이었다. 나환자 병을 앓고 있는 소록도의 환우들에게 책을 무료로 보내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을 대신하여 목소리를 내는 스피커의 역할도 마다하지 않았다. 약자의 편에 서서 자신을 희생한 진정한 스승이었다. ​홍수 때에 마실 물이 귀한 것처럼 사회가 발달하고 문명이 고도화될수록 삶으로 본을 보여준 스승을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말과 행동이 일치는 하는 삶, 비주류의 삶을 살되 옳다고 여기는 일에는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용기를 내어 살아가는 삶을 살아간 사람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100년 전 광야에서 목 놓아 외쳤던 김교신 선생의 삶을 다시 돌아보는 일은 우리 사회의 정신을 바로 세우는 일과도 같다고 본다. ​기독교사라고 한다면 류동규 교수의 『김교신, 백년의 외침』을 일독해 보기를 추천한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72/43/cover150/k8420348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9724351</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