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9월이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8월에는 2권밖에 못읽었다... 9월엔 독서의계절이니 더 읽을 수 있기를...

 

 

 

 

쓰지마 위험해! 책을 주문할 때 이벤트 페이지를 가끔 보는데(항상인가? ^^) 천원할임쿠폰 이벤트를 했던 책이다. 그래서 대충 흩어보다가 읽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보게되었다. 리뷰에도 썼지만, 마음에 드는 책이다. 내용이 다양해서 잊기 쉬우니 손닿기 쉬운 곳에 놓고 읽어야 할 책.. ^^

홍경래의 난 같이 일했던 사람의 오빠가 책을 냈다고 해서 사게 되었다. 오랜만에 읽는 역사소설이라 재미있게 읽었다. 책 한권에 홍경래가 살던 시대에 대한 이해와 그들의 생각들을 읽기에는 짧은 소설이었다. 천천히 진행되다가 후다닥 끝나버린 느낌이다. 아니면 삼국지류에 익숙해져서 그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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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8 14: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ceylontea 2006-09-10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넹넹.. ^^ 저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다음주도 바쁠 것 같아요. 다 대강 미뤄두고 퇴그해버렸어요.. ^^

블루버드 2009-11-26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현이 우진이 많이 컸네여. 잘 지내시져? 책 리뷰도 써주시고 ㅎㅎ 역시 다독가 이십니다. ^^
 

어느새 7월이 지나갔다... 7월에 읽은 책이 겨우 2권인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 3권이당.. ^^;

에효... 왜 이렇게 책 읽을 짬이 안나는건지...OTL

 

 

 

 

식원성증후군.. 이 책을 읽다 보면, 다른 모든 것도 그렇지만, 우리의 아이들이.. 그리고 우리가 얼마나 대책없는 먹거리의 폭력 앞에 놓여 있는지 깨닫게 된다. 그리고, 우리가 이런 먹거리의 폐해에 얼마나 속수무책이고, 이런 사항에 대해 얼마나 무지한가 깨닫게 된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읽고 조금씩 조금씩 바꿔 나가기를 바란다.

실내식물이 사람을 살린다.. 이 책을 읽기 전에도 실내 식물이 공기를 정화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막연히 공기청정기보다는 식물이 좋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좀 더 적극적으로 식물이 좋아져 버렸다.. ^^ 단순히 식물이 가습 효과 및 공기정화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그와 공존하는 흙과 뿌리에 있는 미생물 또한 공기 정화 효과가 있다. 식물은 우리 몸에 유해한 것들을 다른 형태로 만들어 버린다. 그리하여 식물은 더 위대하다. 삭막한 사무실 환경에 화분 3개 기르면서도 화분이 많다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1개가 더 늘어 4개가 되었고, 어제 주문한 화분이 몇개가 오늘 도착할 예정이다. 오늘 오는 것의 일부는 집으로 가져가겠지만.. ^^ 요즘처럼 식물이 사랑스럽고, 자라는 모습이 좋은 적이 없었다. ^^

혜나네 집에 100만명이 다년간 까닭은?.. 우리 집이 엉망이라 대리 만족으로 읽은 책인 것 같다.. ^^ 직접 내가 살고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노하우가 있는 책이지만.. 나는 시작할 엄두도 안나고, 당분간은 할 예정에도 없다. 나중에 더 나중에 한번 해볼까? 단순히 목공,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 책 덕분에 한 걸음 더 나아가 집 전체 인테리어를 손수 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름 즐거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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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8-01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못본 책입니다.

ceylontea 2006-08-01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만두님이 보신 책 중에 못본책이 엄청 많아요... ㅠㅠ;

ceylontea 2006-08-01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 아버님 너무 멋져요.. 저도 그런 것 해 보고 싶어요.. ^^
정원이 있는 2층, 아니 3층 집을 짓고 싶어요.. ^^
1,2층은 주거 공간으로... 3층은 통째로 서재를 만들면 너무 멋지지 않을까요? ^^
1,2층.. 머 여튼 그렇고.. 3층은 커다란 창문과 꽃과 나무 등등과 음악 들을 수 있는 오디오 하나, 그윽한 향의 커피를 마실수 있는 에스프레소 기계, 푹신한 쇼파와 방한가운데에는 침대처럼 넓은 책상 하나. 그리고 벽을 둘러 빽빽히 책이 꽂혀 있는 책장과 방 가운데는 키작은 책장들... ^^
아니면 별도로 오두막집을 짓고 그곳을 작은 도서관으로.. ^^
생각만으로도 너무 즐거워요.. 흐

ceylontea 2006-08-02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

국경을넘어 2006-08-02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내 식물 너무 좋습니다. 오늘 하도 궁금해 산세베리아 꺾꽂이 한 걸 뽑아 봤더니 하얀 색 뿌리와 연 노란색의 뿌리가 달려있더군요. 심는 것도 재미있지만 번식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번식 강추 ^^*

ceylontea 2006-08-02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폐인촌님.. 넹.. 보는 재미 기르는 재미가 솔솔해요... 산세베리아 꺾꽂이.. 그건 어떻게 하나요? 궁금..

책읽는나무 2006-09-04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실론티님! 책 너무 많이 읽으신 것 아닌가요?
벌써 스무 권이 넘으셨군요.
전 요즘 진짜로 책 읽을 짬이 안나네요..ㅠ.ㅠ
이거 뭐 둘이서 번갈아 가면서 깨니 읽다보면 맥이 끊어지고..또 읽다보면 맥이 끊어지고....쩝~
님이 부럽습니다. 연말시상식에서 님이 시상하시겠습니다..ㅋㅋ

ceylontea 2006-09-08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님.. --; 님은 정말 읽기 힘든 상황이시잖아요...
여튼 그래도 분발해서 연말까지 열심히 읽으세요.. ^^

2006-09-08 14: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Cafe 알파 14 - 완결

이제야 페이퍼를 쓰지만... 카페 알파가 엠마보다 며칠 전에 먼저 완결이 되었다. 사실 이 만화 역시 아끼는 만화였고, 더 나올 줄 알았는데.. 14권에서 완결이 되어 얼마나 서운했는지 모른다. --;

굉장히 잔잔하면서 따뜻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울한(내 경우에는..그런데도 왜 좋아하는거냐?!?!?!) 만화이다. 만화의 배경 설정 자체가 먼 미래의 지구 모습이란 생각이 들어서 일까? 주인공은 사람이 아닌 로봇 알파여서 그럴까? 알파가 너무 좋아서 알파의 시각에서 만화를 보게 되니.. 문득 슬퍼진다.. 모든 것은 변하는데, 변하지 않는 그녀... 그럼에도 그녀도 언제가는 움직이지 않게 되겠지만..(물론 만화에는 그 전에 이야기가 끝나지만 상상이 가기때문에..) 내가 그녀였으면, 자신은 변하지 않고 있는데, 사람들이 나이가 먹고, 죽어가고 하는 모습을 보면 변하지 않는 자신에 대해 서글펐을 것이다.

사람보다 오히려 더 따뜻한 느낌의 알파.. 그래서 이 만화는 매우 차분하고, 따뜻하지만. 내게는 무척 슬픈 그런 이야기였다.

완결을 생각지도 않고 보다가 맞은 완결... 아.. 싱숭생숭... 다시 한번 차분하게 1권부터 읽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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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7 20: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7-27 20: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7-27 20: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7-27 23: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ceylontea 2006-07-28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귀야행 아직 시작을 안했어요.. 1권만 사놓고... 노리고 있죠.. ^^ 그냥.. 만화 전문 쇼핑몰을 하루에 여러번(--;) 들락달락하고 보는데.. 요즘엔 하루에 한번정도 들어가보고 있네요.

토토랑 2006-07-28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거 완결 이군요~~ ㅡ.ㅜ

ceylontea 2006-07-28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넹... 완결이 되었어요.. ㅠㅠ;
 

풀 하우스 Full House 2부 3

풀 하우스 2부가 나오고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 (어떻게 그런 것을 잊을 수 있지??) 그리하여 3권이 나온 것을 보며 무척 반가왔다. ^^;

나는 어지간히 풀 하우스의 엘리 지와 라이더 베이를 좋아하나 보다. 그들의 캐릭터가 나는 좋다. 이번에는 바르투니아의 왕자의 질투가 절정(??)에 이른다. 그가 조연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너무 아쉽지만, 엘리 지와 라이더 베이를 상대로 어쩔 수 없지 않나 싶다.

기억상실증이었던 엘리가 기억을 찾았다. 벌써.. ^^ 도대체 2부는 어떻게 이야기를 얼마만큼으로 진행시킬지.. 어찌되었든.. 이전의 풀하우스에 누가 되지않는 2부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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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7-26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정말요??전 그런사실도 모르고 살았는데..우와 다 나오면 한방에 빌려다 봐야겠어요^^

ceylontea 2006-07-26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은 풀 하우스 2부가 나오는 것을 모르셨던거예요??
그건 그럴 수 있지만.. 2부 2권까지 잘 사서 보고 잊어버린 저는 쩝/// --;

해리포터7 2006-07-26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전 풀하우스 예전에 한번 다 봤으면서도 내용이 기억이 안나서 드라마시작하기 직전에 다시 한번 다 봤다는거 아닙니까.ㅋㅋㅋ 기억력이 점점 쇠퇴하구 있사와요.ㅎㅎㅎ

세실 2006-07-26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전 1부가 끝인줄 알았어요. 그러고 보니 1부가 있으면 2부도 있다는 뜻....ㅋㅋ
조만간 구입해야 겠군요.

반딧불,, 2006-07-26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1부가 끝인줄..^^

물만두 2006-07-26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부가 있다고요? 근데 결말이 좀 시시해서요 ㅠ.ㅠ

ceylontea 2006-07-26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저도 예전 풀하우스는 기억이 가물가물... 그리고.. 그 풀하우스를 어디에 두었는지도 가물가물.. --;

세실님.. 풀하우스가 그것으로 끝이었다가.. 이번에 2부라는 이름으로 나와서... 먼저 것이 1부가 되어버린 셈이죠.. ^^

반딧님.. 1권 나올 때 나름 이벤트도 했었는데.. ^^

만두님.. 결말이 시시하다는 것이 처음 풀하우스 결말이요?? 그래도 해피엔딩이니 좋지.. 그렇지 않았음.. 또 못내 아쉬웠겠죠... 여튼.. 전 엘리지나 라이더 베이가 꽤 맘에 들어요.. 그리하여 2부도 끝까지 살 요량입니다. ^^

2006-07-26 15: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07-27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낼 가서 알아봐야 겠어요..있나 확인하고 빌려다 봐야겠어요..

ceylontea 2006-07-27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넹.. 배꽃님.. 풀하우스 2부는 너무 길게 쓰지 말고 5,6권정도에서 끝내주면 좋겠어요.. --;

sooninara 2006-07-27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2부라니 정말 대단하네요. 미리 보기로 잠깐 책 봤는데..좋네요.

ceylontea 2006-07-27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풀하우스의 엘리지와 라이더 베이를 좋아한다면, 2부도 볼만해요.. 전 좋아해요.. ^^
 

엠마 Emma 7 - 완결

아~~엠마가 끝났다.. 뒹굴뒹굴...왜 이렇게 빨리 끝내버린겨~~~!

만화를 보다보면, 이제 적당히 좀 끝냈으면 싶음 만화가 있고, 좀 더 나와주었으면 하는 만화가 있다. 엠마는 더 길게 썼으면, 지루했을까? 그래도 10권까지는 쓸 수 있지 않았나 싶은데... 이 작가는 후다닥 7권에서 끝내버리다니.. 좀 아쉽다.. 좀더 엠마를 즐기고 싶었는데 말이다.

여운이 남는 결말이다. 그래도 마음 아프지 않는(??) 결말이라 책장을 덮으며 속상하지는 않았지만...

나름 만화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즐거움이 하나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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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6-07-26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 8권에서 만나자는 멘트가 있었어요?? 저는 인터넷에 완결이라 되어있길래.. 끝이구나 하고 봤는데..--; 집에 가서 다시 봐야겠네요.

반딧불,, 2006-07-26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확실히 해주셔요. 완결이 좋단 말여요~~

ceylontea 2006-07-26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님.. 넹넹... 오늘 집에 가서 확인해볼게요.. ^^

ceylontea 2006-07-26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그거이 뒤에 후기에 쓰여있어요?? 그건 대충 읽고 말았는데.. 외전.. 아.. 외전이라도 좋아요.. 흐흐.. ^^

반딧불,, 2006-07-26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맛 그렇군요. 감솨!

날개 2006-07-26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저는 엠마 내일 도착이어요~ 얼른 보고파라....^^

ceylontea 2006-07-26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예쁜 숫자 캡쳐 감사합니다..
아.. 저는 엠마와 윌리엄의 뒷모습을 보고 '아아~~'그리고 뒹굴거렸어요... (물론 지현양의 태클도 있었구요.. ^^;;)

반딧님.. 일단 7권까지 보시고.. 나중에 외전 보셔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날개님.. 내일이요?? 곧 보시겠군요.. 전 그냥 어제 퇴근 길에 짐 엄청 무거웠는데... 길건너 교보가서 샀어요.. ^^

starrysky 2006-07-26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모모, 드뎌(?) 완결됐군요. 권수는 몇 권 안 되면서 으찌나 오랫동안 나와주시는지.. 흐흐.
아끼던 책이 완결나면 참 시원섭섭하면서 안타깝고 쬠 허무하기도 하고.. 복닥복닥한 기분이 들죠.. ㅠㅠ

ceylontea 2006-07-27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어제 후기 다시 읽었어요.. 외전나온다 하고.. 더 뒤에 8권에서 만나요가 있더군요... 저는..--; 엠마와 윌리엄의 뒤모습을 보고 너무 아쉬워 후기가 있네.. 하고는 덮어버렸거든요...

스타리님.. ㅋㅋ 그러게 4년 6개월인가 걸렸다 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완결나주면 고맙죠... 아아.. 유리가면은 정녕 완결이 될런지.. 그 옛날 시작한 만화가 최근(?? --;) 나온 42권에선 카메라 기능이 있는 휴대폰까지 등장 했잖아욧... 그리고 정말 아끼던 책이 완결나니.. 기분이 스타리님 말슴대로예요..

ceylontea 2006-07-27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넹... 그래도 다행히(?) 8권 외전이 나온다하니.. 다시 기다려져요.. ^^

sooninara 2006-07-27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엠마 빌려다 읽었어요. 10권정도 나오면 좋을텐데..
아쉬운 마무리..ㅎㅎ 그래도 마지막 모습 보기 좋아요.

ceylontea 2006-07-27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너무 많이 말고.. 조금만 더 나와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여운도 있고 그래도 해피엔딩을 예고하는 마지막 장면이 참 마음에 들어요.. 뒷모습이라 더 그럴까요?? 흐흐.. ^^

ceylontea 2006-07-28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그쵸.. 갑자기 급박하게 진행시키고 끝내서 너무너무 안타까웠어요...ㅠㅠ

어룸 2006-07-30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닛!!!!!!! 끝났군요!! 벌써....(많이 나오면 질질 끈다고 불만, 빨리 끝나면 빨리 끝냈다고 불만...ㅋㅋㅋ)

ceylontea 2006-07-31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oofool님... 흐흐.. 그런데... 좀 더 나와줬으면 하는 것들은 이리 후다닥 끝내고... 좀 끝내지 싶은 것들은 질질 끌며 오래 하니까.. ^^;;

마노아 2006-09-08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엠마 궁금했는데 폭발적 반응이군요. 전혀 정보가 없어서 보지 못했어요. 몹시 재밌나 봐요^^

ceylontea 2006-09-08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용하면서도 격정적인 만화랍니다.. ^^
외전까지 나오고나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