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나중에 지현이 크면 소풍갈 때 이렇게 만들어 주라고 한다. 그러면서 자기는 덤으로 얻어먹겠다나? 헉.. 이런 걸 어떻게 만들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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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5-01-28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 도시락통까지 먹음 안되요? 그러고 쓰러지시면 안되요.. 어여 저녁 먹으러 가세요...
그러고 보니.. 저도 배가 고파요...

2005-01-29 00: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어룸 2005-01-29 0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너무 굉장해요!!! >.,<)b

starrysky 2005-01-29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도시락을 싸려면 아침 몇 시에 일어나야 하는 걸까..-_-a 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드는군요. 밤새 싸지 않는 한 불가능해요, 불가능해.. ^^

ceylontea 2005-01-31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 아무 생각없었는데... 그렇겠네요.. 너무 귀여운 유부초밥인데..
새벽별님... 먹는 건 둘째치고.. 저걸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
속삭여 주신분.. 감사합니다.. 1등 잡아주셨군요.. ^^ 29일은 나름대로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toofool님.. 그쵸?? 역시.. >,.<)b
스타리님.. 밤새 싸도.. 저런 모양이 나올까 의심스러운걸요.
 

요즘 사람들이 일이 많이 힘든가 보다...평소에는 잘 읽지도 않는 게시판에 올라온 글인데.. 나와는 관계가 없어서 읽지 않았었는데, 요즘은 게시판의 댓글들이 재미 있어서 그냥 마우스로 클릭해서 들어갔었다...

제목 : 3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1만 6천원 주웠습니다.
작성일 : 2005/01/26  작성자 : □□□  소속팀 : 프로젝트관리 팀  첨부수 : 0  조회수 : 298 
 
네~왠 떡입니까?
3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1만 6천원 주웠습니다.
26일 오전에 1만 6천원 잃어 버리신 분은 저에게 연락 주십시오. (011-898-4947)
단, 1만 6천원의 지폐구성을 정확하게 말씀해주셔야만 돌려 드립니다. (오천원짜리 몇장, 천원짜리 몇장등..)
28일까지 임자 기다리다가 연락 없으면 불우 이웃 돕는데 사용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간략의견 ]
[2005/01/26 10:13:06] [☆☆☆] 오천원짜리 세장 천원짜리 한장 (으응 ?) 
[2005/01/26 10:27:47] [○○○] 만원 1장, 오천원 1장, 천원 1장 
[2005/01/26 12:31:38] [◎◎◎] ㅡ_ㅡ;; 로또?? 
[2005/01/26 13:21:14] [○○○] 구겨진 상태는 한번 접고..천원짜리가 삐져나왔고.. 너무 쪽집게죠? 저도 불우이웃임. 
[2005/01/26 13:21:34] [○○○] 우리 파트 밥값이 좀 부족한데..불우파트도와주세요. 
[2005/01/26 13:22:35] [○○○] 역시 □□□ 선생님은 상 받을 자격이 있음. 웬만하면..그거가지고 아이스크림먹을텐데 
[2005/01/26 14:26:42] [☆☆☆] 우리 파트 밥값이 좀 부족한데..불우파트도와주세요. ==> 2차 예약합니다. 
[2005/01/26 17:54:53] [◇◇◇] 10원짜리 1천 500개 아니면, 음... 백원짜리 160개,, ㅋㅋ 
[2005/01/26 18:05:26] [☆☆☆] 10원짜리 1천 500개 -> 천원이 모자라네요 ...아깝습니다. 
[2005/01/26 18:09:23] [△△△] 우리 사회에 만연된 "아니면 말구~~~"를 보는 듯 합니다. 한번 도전에 1000원을 받죠 
[2005/01/28 09:24:41] [▽▽▽] 도전료가 생기니 도전이 뚝 끊기네요 -_-; 
[2005/01/28 11:00:35] [◁◁◁] 만원짜리 지페번호 0766635 라바가, 천원 6장중 한장은 전화번호 적혀 있음... 
[2005/01/28 11:20:26] [♧♧♧] 저.. 혹시.. 천원짜리에.. 소지섭 그림있던가요? 있으면 한국은행으로 신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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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5-01-28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어느 소설가도 저렇게 재미있게, 생동감있게 쓰지 못할거예요. 그래서 일상이 소설보다 더 소설같이 재미있나봐요 ^_____^

토토랑 2005-01-28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서 보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

ceylontea 2005-01-31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
babodak님.. 이름 빼고.. 저렇게 해놓으니.. 좀 실감은 덜 나죠?? 그래도 재미있지 않나요?
 


당연히 회사게시판에서 퍼왔는데... 히히.. 간만에 재미있었다..

 

알집으로 많이 알려진 이스트 소프트에서 알쇼를 만들었다는데..

알집처럼 기발하고 재미난 게 숨어있다고 하네요..

---------------------------------------------------------------------------

알집.. 알ftp...알패스... 알씨..등등.. 계란으로 통일된.. 얼마전.. 새로운 프로그램이 나왔더군요.

알쇼..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입니다. 성능은 어떨까.. 싶어서 함 다운 받아서 쓰던중..재미있는걸 발견했습니다.

새로 킬때마다 매인 화면의 로고가 바뀌더군요.. 허허허..

그림파일의 위치를 찾아 .. 모조리 정리해서 올립니다..--..;;

출처 - 알쇼 intro file.  [펌-오유]


8월의 크리스마스





광복절 특사





글래디에이터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나쁜녀석들2





냉정과 열정사이





라이언일병 구하기





러브레터





바람난가족





박하사탕





베틀로얄





베티블루





봄날은간다





블레이드





사무라이픽션





사토라레





살인의 추억





성냥팔이소녀의 재림





스파이더맨2





실미도





양들의 침묵





어린신부





어퓨굿맨





여고괴담





연애소설





올드보이





옹박





이재수의 난





인정사정 볼것 없다





장화홍련





저수지의 개들






접속





죽은시인의 사회





취화선





친구





캐치 미 이프 유 캔





타이타닉





태극기 휘날리며





택시





터미네이터2





화성침공





A.I





공동경비구역 J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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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11-09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보이는......털푸덕....

어룸 2004-11-10 0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저두 안보여요...ㅠ.ㅠ

ceylontea 2004-11-10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올리브님.. toofool님... 아직도 안보이나요??보였으면 좋겠는데....

어룸 2004-11-10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젠 보여요!! ^ㅂ^ ㅋㅋㅋ가발씌워놓으니까 넘 웃겨요!!

ceylontea 2004-11-11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oofool님.. 그쵸?? 너무 웃기죠?

잉크냄새 2004-11-15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한 발상이네요. 한두개도 아니고 저 많은 패러디를 어떻게 다 생각해냈는지...존경스럽습니다.

ceylontea 2004-11-15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나름대로 정말 기발한 것도 있지요... 재미있었답니다.. ^^

nemuko 2005-01-28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삶아도'의 비장한 눈빛 좀 보세요^^

ceylontea 2005-01-28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피눈물을 흘리고 있군요.. ^^

ceylontea 2005-01-31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 저도 저런 것을 만들어 내는 사람이 너무 존경스러워요.. 저런 아이디어를 어떻게 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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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10-22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질 OFF 버튼 짱! ^^

ceylontea 2004-10-22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버튼 하나하나가 참 의미심장 하지요?? ㅋㅋ

토토랑 2005-01-28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실론티님 퍼갑니다.. 멋진대요.. 보이 프렌드가 아니고.. 남편한테도 통하는 거면 좋겠어요..ㅡ.ㅜ

ceylontea 2005-01-31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 터치미.. ㅋㅋ 저는 두 잇도 마음에 드는데요... ^^
babidak님... 남편한테도 통하는는 리모트 컨트롤은 좀 더 기능 버튼이 많은 것이 좋을까, 더 단순한게 좋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
 

너무 재미있어서 회사 게시판에서 퍼왔당... ^^ ㅋㅋ

마시기만 하면 꽃미남 되는 드링크가 나왔다

 

 

 


“예의 없는 우리 아이들. 인사를 잘 하게 하는 약은 없을까.”
실제로, 이런 약이 있을 리 만무하지만 신통하게도 네티즌들은 웹상에서 이런 약을 만들어내고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모 제약회사의 의약품 사진을 포토샵으로 합성해서 한 글자만 바꾸면 끝이다. 예의 없는 아이들에게 인사를 잘하게 만드는 약 ‘인사좀’은 이렇게 의외로 간단한 작업으로 탄생됐다.

최근 유명 의약품 또는 드링크제의 명칭에 포토샵 작업을 통해 전혀 엉뚱한 약으로 둔갑시킨 사진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 그동안 재미있고 재치있는 아이디어로 똘똘 무장한 ‘합성 사진’들이 네티즌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던 것처럼 이번 ‘의약품 합성 사진’ 역시 네티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네티즌들이 만들어낸 ‘의약품 합성 사진’은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술 마신 다음날 숙취해소에 좋은 드링크제는 바로 ‘견디셔’다. 이는 발음이 유사한 드링크제 ‘컨디션’을 합성한 것으로, 애주가 네티즌들은 “ ‘컨디션’보다 오히려 ‘견디셔’가 마음에 더 와닿는다.”라고 말한다. “술마신 다음날 견디라고 먹는 약, 견디셔! 재미있네요. 컨디션보다 견디셔가 나오면 더 잘팔릴 것 같습니다.”

또, 오빠가 달려들어 입안이 헐었을 때 바르는 연고는 ‘오라버니’고, 마시기만 하면 꽃미남 원빈처럼 된다는 드링크제 이름은 ‘원빈_디’다. 그리고 솔로들을 위한 영양제 ‘우루루’는 한 알 섭취할 때마다 이성이 우루루 몰려온다는 재미있는 설명을 달고 있다. 모두 발음이 유사한 의약품을 이용한 재미있는 합성사진들이다.





검색 사이트에서 찾아 봤더니 위 ‘의약품 합성사진’들은 지난 7월 KBS 오락프로그램 ‘폭소클럽’에서 했던 ‘히트상품 개그’를 최근에 다시 네티즌들이 합성 사진으로 만들어낸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은 ‘의약품 합성사진’과 유사한 것으로 상품의 이름을 재치있게 패러디한 텍스트 게시물이다. 이 게시물 속의 상품들도 머지않아 네티즌들의 손에 의해 기발한 합성 사진으로 탄생되지 않을까.


과자류
1년에 한번 목욕가시는 분이 가시기 전에 먹는 과자 -- 때빼로!!
신혼첫날밤 친구들이 들이닥쳐 할 수 없이 내놓는 과자 -- 왜와스
나이트에서 못생긴 아저씨가 찝쩍될때 먹는 과자 -- 나~애이써~~
신앙심이 아주 깊은 사람이 기도드리고 나서 먹는 과자 -- 오!예수

음료편
코가 작으시다구요 먹으면 코가커지는 음료 -- 코가 클라!!
피박에 광박 쓰리고에 멍박까지 판을 엎고 싶을때 먹는 음료 --파토레이!!
신용불량자에게 힘내라고 권해주는 음료 -- 가프리
과외선생님에게 수고하셨다고 부모님이 주는 음료 -- 레쓴비
할아버지 할머니가 좋은일 있을때 드시는 음료 -- 칠순사이다

신발편
건망증 심한분들 물건을 쉽게 찾게 해주는 신발 -- 어디둬스!!
손재주 없는 분들 이신발만 신으면 장인저리가랍니다 -- 맨드러바
북한사람들에게 아주사랑을 많이 받은 신발 -- 리북!!
눈이 나쁘신분들에게 권하는 신발 -- 라식스!!

신으면 느낌이 팍팍오는 신발 -- 필와!!

라면편
서민을 울리는 라면 국회의원들이 주로드시는 라면입니다 -- 양심 쉰라면
동네아줌마가 미용실갈때 먹는 라면,,먹어도 먹어도 풀리지 않습니다 -- 막파마!!
다방에 자주가는 아저씨가 찾는라면(이라면 누가 탄나~~) -- 김양라면!!!
대학생들 미팅가서 맘에들지 않는 여성분이랑 파트너 됐을때 시키는 라면 -- 너구려!!
국민라면. 특히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 이라면을 시킵니다 -- 안성기면!!

기타편
가슴작은 여성분들이 먹는 아이스크림 -- 브라뽕콘!!
화장실냄새를 패버리는 약 -- 패버리지!!
이도닦고 잇몸상처도 아물게하는 -- 마데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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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룸 2004-10-15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쿠하하하하하~~~~ 한참 웃었어요 >▽<

하늘거울 2004-10-16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등학교 문방구에 가면 책자로 된 천원짜리 만들기가 있거든요. 거기 안에 저런 과자류나 기타 만들기가 잔뜩 들어있는데 그 만들기 이름들이 모두 저렇더군요. 빼빼루.. 새우광.. 그때 그거 보고 기가 막혀 한참 웃었는데.. 이 표현들도 만만찮군요. 한참 재미있게 웃다 갑니다. ^^

ceylontea 2004-10-16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oofool님... 자주 웃음을 드려야 하는데... 제가 기껏해야 회사게시판에서 퍼오는게 다인데.. 요즘은 회사 게시판에도 재미있는 것은 잘 안올라오더라구요...
새벽별보며님... 재미있지요? 그쵸? ^^
올리브님...그러게요.. 저런 것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 전 정말 존경해요.
하늘거울님... 그런 것을 초등학교 문방구에서 판다구요? 글쎄.. 어른들이야 저런 것 보며 좀 웃는다고 하지만.. 아이들도 저런 것을 보고 웃는 것은 썩 유쾌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