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MY JOB 건축가 미래를 만나는 진로탐험 학습만화 시리즈 9
최재훈 지음, 박종호 그림, 문성훈 감수, 김정아 구성, 안혜경.정영희 진로 탐색 콘텐츠 / 이락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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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마이 잡

<건축가>






이제까지 읽어 본 '헬로 마이 잡' 시리즈 모두 모두 재미있게 읽었어요.

이번 <건축가>편도 당연히 기대하며 읽은 책이랍니다.




함께 읽다보면 성인인 저도 새롭게 알게 되는 게 많은 유익한 책이에요.

특히, 시대별로 테마에 맞는 유명인이 등장하는데

'건축가'편에서는 어떤 역사적 인물들을 만날 수 있을지가 기대되더라구요.



​건물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건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시대의 상징이 된 건축

자연을 닮은 건축가

도시의 다양한 모습

모두를 위한 건축

한옥에 숨은 전통 건축의 비법

미래를 설계하는 건축가의 꿈톨




다양한 주제로 접근하는 유익한 학습만화입니다.

초등 친구들에게 인기짱인 이유가 충분한 <헬로 마이 잡>시리즈 인데요.



<2장. 완벽한 설계도가 필요해>에 등장하는

 '피렌체 대성당'에 얽힌 건축 이야기가 기억에 남아요.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건축가

'필리포 브루넬레스키'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는 시간이었어요.

그의 가장 유명한 건축물이 바로 '피렌체 대성당'이랍니다.

당시의 건축기술로  '돔'을 완공하게 되었고,

이로써 건축 역사에 길이 남는 유명한 작품이 되었다고 해요.




 



벽년이 넘도록 돔을 완공할 방법이 없어 '공모전'이 열렸다는 '피렌체 대성당'의 뒷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세울 수 없는 달걀의 아래쪽을 평평하게 만드는 이 장면이 참 인상깊었어요.

이런 조그만 발상이 돔 기술의 아이디어로 이어졌다는 사실이 놀랍지요.



 




건축사

건축 구조 기술자

건축 공학 기술자



비슷하지만 다른 건축 직업에 대한 소개도 읽어볼 만 하답니다.





우리나라에서 만나는 건축관련 직업의 <멘토와의 만남> 코너도 유익해요.



도시전문가 정석

건축가 조정구

토목 전문가 류대호

인테리어 디자이너 문성훈




네 분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현실적인 직업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거예요.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한 소개..

이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

이 일을 하면서 언제가 가장 힘이 드는지...

활동하면서 보람을 느꼈던 적..

직업을 원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하고픈 좋은 활동은 무엇인지..

직업을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조언...





직업에 관심있는 친구들에게는 꼭 필요하고 중요한 정보가 되어 줄 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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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의 붉은 비단보
권지예 지음 / 자음과모음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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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소설이다. 허구의 이야기에 신사임당이라는 인물을 포함시켰다. 신사임당의 유년시절 이름 '항아'와 서자로 태어난 '초롱', 사대부의 권위적인 집안의 자녀 '가연'이라는 세 인물이 주도적으로 등장한다. 특히, '초롱'의 오빠이자 출중한 재능을 지녔지만 서자라는 신분으로 방황하는 생활상이 담겨져 있다. 시대를 잘못 타고 났기에 큰 뜻을 품지 못한 이들의 이야기가 책을 읽는 내내 참 안타깝다.





2008년 출간된 이 소설을 지금에서야 읽게 되었지만, 여운이 많이 남는 소설이다. 또 사임당과 같이 자녀를 키우는 어머니로, 누구의 아내로, 누구의 며느리로 살아가는 지금의 나의 위치는 사임당을 더 깊이 이해하기에 충분하다. 소설의 많은 부분이 사임당의 유년시절 이야기로 펼쳐진다. 당시의 시대상을 이해하며 읽게되니 공감의 깊이가 더해진다.



사임당은 여성에게 제약이 많았던 시절에 태어났음에도 소설에서는 당시로서는 참 많은 특혜를 받은 여인으로 그려진다. 사실 실제로도 사임당과 그녀의 어머니는 그러한 삶은 살았던 분인임에는 틀림이 없다. 아마도 그러했기에 작가도 이 소설에서의 인물설정에 사임당을 등장시킬 수 있었을 터이다.



강릉에 살면서도 여자라는 이유로 바다구경조차 할 수 없었던 시대라니... 그럼에도 사임당의 아버지 역시 열린 사고를 지닌 분이셨고 아버지 덕분에 바다구경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접하게 된다.



 



홍화꽃에 얽힌 에피소드도 기억에 남는다. 여기서의 홍화꽃의 의미를 알고 나면 앞 스토리를 읽은 이들이라면 충분히 짐작을 하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현실로 이어지는 찌릿찌릿하고 순수하면서도 이뤄질 수 없음을 예감하기에 안타까울수 밖에 없는 사임당과 준서의 스토리에 빠져들게 된다. 아마도 이들의 스토리가 '붉은 비단보'의 비밀임은 누구나 짐작을 할 것이만 과연 그 '붉은 비단보'안의 그것이 무얼지가 너무도 궁금해질 수 밖에 없다.



속설에 시집갈 딸자식이 있는 집 홍화꽃을 그 집 딸을 마음에 두고 있는 총각이 꺾어 가면 그 딸의 마음이 넘어간다는 얘기가 있다. 그거야 속설이라 치고 무시할 수도 있겠지만, 홍화꽃이 꺾인 게 소문이 나면 좋을 게 없지. 또 총각이 입을 나불대면 보통 결국은 그리로 시집을 갈 수밖에. 그러니 처자의 마음을 따게 되는 거지.... 118페이지 중





연리지.. 나무와 나무가 서로 엉켜 서로 다른 나무가 마치 하나의 나무처럼 보이는 걸 말한다. 연리지 이야기가 <사임당의 붉은 비단보>에도 등장한다. 특히, 연리목을 보며 이어지는 항아와 준서의 대화는 가슴저리게 만든다.


"이 연리목의 인연 정도라면 아름답다 하지 않을까? 나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이 나무를 볼 때마다. 그리고 그대를 볼 때마다."

"저게 아름답다고요? 제 한 몸 가시로도 모자라서 부둥켜안은 상대의 몸을 서로의 가시로 찌르고 있는 저 모습이? 내 눈엔 부둥켜안을수록 서로를 깊이 상처 주고 있는 것처럼도 보이는데... 왜 홀로 똑바로 크지 못하고 서로를 구속하며 악착같이 휘감고 있는 건지..."

페이지 172~173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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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의 복수 시공주니어 문고 1단계 63
이상권 지음, 김유대 그림 / 시공주니어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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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저학년문고

63번째 이야기. <애벌레의 복수>







오랜만에 시공주니어 문고 책을 읽어보았어요.

레벨1-초등저학년부터 읽는 단계라 70페이지 가량으로 얇아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네요.


 

그깟! 애벌레라고 무시하면 큰일난답니다.

어마어마한 괴력을 발휘하기도 하는 애벌레가 이렇게 복수를 결심하기까지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지요.

<애벌레의 복수>는 이상권 작가님의 연작 동화 中 세번째 이야기랍니다.

<똥개의 복수>, <딱새의 복수>, <애벌레의 복수>인데요.



아쉽게도 <똥개의 복수>와 <딱새의 복수>를 읽어보지 못한 채 <애벌레의 복수>를 읽게 되었어요.

딸 아이도 제목을 훑어 보더니 <똥개의 복수>가 재밌을 것 같다고 하네요.

<애벌레의 복수>을 읽어보았으니 이제 남은 이야기 2권을 읽으면 더 재미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연작동화의 스토리 탄생 배경은 이러하대요.



자연을 품은 시골 마을에서 시우와 선구라는 친구는 다양한 동물을 만나게 된답니다.

천진난만한 두 아이의 짓궂은 장난을 참다못한 똥개 길똥이와 딱새, 애벌레는 '복수'를 선언하게 된대요.

적절한 판타지가 뒤섞인 재치 있는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자연과 친구가 되는 법을 알려 준다는 이야기랍니다.



시우와 선구의 시달림에서 복수를 결심하게 된 애벌레.

시우와 선구 뿐만 아니라 수탉과 오리들, 소쩍새까지 벌벌 떨게 하는 괴력을 발휘하는데요.

선구의 줄행랑치는 모습이 실감나게 표현되었더라구요.








아무리 작은 동물이라도 소중히 다뤄야한다는 생명의 소중함도 느끼게 되는 이야기랍니다.

또, 약한 동물이나 친구들에게 함부로 대해도 안된다는 교훈도 애벌레의 복수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레

느낄 수 있더라구요.



 




 




무서워하는 친구들이 실감나게 표현되어 읽는 재미를 더해 주어요.

또, 화가 난 애벌레의 모습도 적나라하죠! ㅎㅎ






아이들도 다 아는 것처럼 애벌레가 나비나 나방이 되려면 번데기 과정을 거치게 되잖아요.

책에서도 애벌레가 나방이 되기 위해 잠수를 타게 되는데요...

등장인물들의 의견이 분분하답니다.

어떻게 추리하는지 책 속에서 확인해 보세요.

괴팍한 애벌레에서 아름다운 나방으로 변신한 애벌레의 모습도 함께 감상해보시길...

애벌레에게 혼쭐이 나 친구들이

'흉악한 깡패 애벌레 놈'이라고 표현한 부분이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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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초등 만점왕 단원평가 전과목 4-1 (2017년) EBS 초등 만점왕 단원평가 전과목 (2017년)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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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왕 <단원평가>로  국수사과 전과목 시험대비도 문제없어요!



4학년에는 EBS로 교육방송 들으며 내신 다지기를 준비하려고 해요!

자기주도학습의 기반을 닦아보려고 하는데요.

수학은 평소 그나마 꾸준히 공부하는 과목이라서

수학을 제외한 만점왕 교재로 새학년 교재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만점왕 국어, 사회, 과학

만점왕 단원평가


이렇게 4권을 인터넷서점에서 구입했어요.



 


 



<만점왕 단원평가> 교재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심플한 게 딱 좋으네요!!

특히, 전체 단원 무료 강의 제공 서비스도 EBS를 통해 가능하니

필요시마다 해설 강의도 들을 수 있어 좋더라구요.



EBS 초등은 모바일앱을 깔아서 폰으로도 강의 들을 수 있어 너무 편해요.

방학생활도 앱으로 해결을 했었거든요.



<만점왕 단원평가>도 벌써 강의 업로드 되어 활용가능하답니다.








과목별 핵심 정리가 앞 부분에 따로 모아져 있어 시험기간에 한 번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단원평가는 과목별 / 단원별 2회씩 진행되어요.



 




기본적이고 대표적인 문제를 풀어 단원의 핵심 목표를 잘 파악하는데 공부의 목적인

저에겐 딱 맞는 교재랍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치르지 않는 학교도 많지만...

그렇다고 가정에서 소홀히 했다간 나중에 공부가 더 어려워질 수 밖에 없어요.

중간.기말 성취도 평가가 꼭 필요하다 생각하는 제게 딱 좋은 교재입니다.








만점왕 교재구성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단원평가 교재사진을 목차 차례대로 올라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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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최신시사상식 183집 - 언론사.공사.기업체 일반상식, 취업면접 및 대입논술 시험 대비
시사상식편집부 지음 / 박문각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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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이야기하는 종이신문..

요즘은 잘 찾아서 읽지 않지요.



인터넷이나 tv뉴스를 통해 많은 새로운 소식을 접하지만..

모르는 낯선 용어나 내용, 놓치는 뉴스도 많더라구요.



최신 시사 상식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관심가져야 할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참 오랜만에 시사관련 책을 구입을 했어요.

이번에 새내기가 되는 대학생 아들과도 함께 읽으면 좋을 듯 하여

인터넷 서점을 통해 구입을 했답니다.




 




3개월 간의 주요시사를 한 권의 책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시사를 영역으로 나누니 이렇게 다양하네요.

정치시사, 경제시사, 사회시사, 문화시사, 스포츠시사, 과학시사...

뿐만 아니라 시시비비, 시사용어, 시사인물이라는 코너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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