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Special 조성진 Who? Special
김현수 지음, 김래현 그림, 류태형 감수 / 다산어린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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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피아니스트 조성진

2015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면서 조성진이라는 이름 석 자가 정말 유명해졌었지요.

뉴스에서 주요뉴스로 다룰 만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피아니스트 조성진'

젊은 청년 조성진의 열정적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사실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기 전에 음악에 관심이 있거나 전공하는 이들이 아닌 사람 중 조성진의 존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었을까요?

언론의 위력이 대단함을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탄생한 사실에 그저 국민의 한 사람으로 기뻐한 게 생각이 납니다. <Who? 조성진> 책을 읽으면서 벌써 그 기억이 4년 전의 이야기였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했어요.

 


 

<Who? 조성진> 책을 만났을 때 가장 궁금했던 건 그의 유년시절 이야기였어요. 과연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어떤 계기로 재능을 발견하고 또, 그 재능을 무한대로 펼칠 수 있었는지가 참 궁금하더라구요. 역시나 <Who? 조성진>을 읽으면서 그런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참 좋았어요. 조금 늦은 나이인 6살에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는 조성진.. 그런데 그 글을 읽으면서 의아하기도 했거든요. 보통 자녀에게 피아노를 가르치는 나이는 7세, 8세 정도이고 빨리 시작하면 6세 정도인데 피아니스트나 피아노에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더 일찍 재능이 발견되고 또 더 일찍 피아노를 치기 시작하나봐요. 그 사실이 놀랍기도 하고 재능발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더라구요.

 
 

처음에는 그저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 피아노학원에 다니기 시작한 조성진은 얼마 후 뛰어난 재능이 보인다면 개인레슨을 권유받아요. 부모님은 그런 조언을 흘려 듣지 않고 잘 이끌어 주시더라구요. 평범한 회사원인 아버지와 가정주부인 어머니, 음악과는 전혀 상관관계가 없는 부모님에게는 피아노에 재능을 보이는 자녀를 만났을 때 당황스러울 것 같은데요. 지혜롭게 그러면서 어린 자녀이지만 생각을 존중하면서 재능 발전을 이끌어주시는 부모님도 참 대단해보였어요. 사실 첫 자녀를 키우다보면 온통 시행착오를 겪는 우여곡절이 많은데 조성진의 부모님을 보면 지혜롭고 인자하게 교육하는 모습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재능만큼이나 피아노를 열심히 열심히 치는 노력도 대단했지만 작품 이해를 위해 작곡가에 관심을 가지는 조성진의 모습도 참 인상적이었어요. 실력을 겸비한 조성진은 좋은 기회와 좋은 스승을 만나게 되어요. 많은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한 조성진의 피아노 실력은 그렇게 점점 인정받기에 이른답니다. 물론 그 배경에는 피아노를 사랑하는 마음과 그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끊임없는 노력이 함께 했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기회가 오면 준비된 실력으로 놓치지 않는 조성진이었기에 지금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성장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읽는 내내 많은 자극을 준 피아니스트 조성진 이야기랍니다.

 
 

 

조성진이 참가한 국제 콩쿠르인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핑 피아노 콩쿠르,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 이야기는 <Who? 조성진> 본문에 잘 녹아져 있어요. 어떤 계기로 나가게 되었는지를 잘 살펴보면 얼마나 준비된 인재였는지 알게 된답니다. 쇼팽 국제 콩쿠를 우승을 통해 조성진을 알게 되었지만 그와 함께 하는 피아노 이야기는 6살부터 시작되었고 또래의 친구들조차 조성진의 노력을 인정했을 만큼 대단한 열정과 노력이 함께 했음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였답니다. 지금도 진행중인 그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행보가 앞으로 더 기대되는 피아니스트 조성진 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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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UP 스프링북 네모네모로직 : 입문 두뇌 UP 스프링북 네모네모로직
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지음 / 달곰미디어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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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막바지에 아이와 저

'네모네모로직'에 푹 빠졌어요!!

특히, 입문편으로 도전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 지금부터 네모네모로직 입문 체험 스토리 시작합니다!!

 

아래 자세한 후기 보시면 아시겠지만

뒤로 갈수록 수준이 너무 어려워요 ㅠㅠ

이게 진정 '입문편'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요ㅠ

"나 혹시 수준미달인가??" 의심 될 정도랄까요 ^^;

사실 스도쿠도 뒤로 갈수록 너무 어렵긴 하더라구요~^^;

제 수준이 여기까지인듯.....

 

네모네모로직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즐겨도 좋을 것 같아요.

친가, 외가에 갈 때면 늘 휴대폰만 만지작 거리는데

이런 네모네모로직 스프링북 하나 정도만 챙겨가도 지루한 시간도

후딱 보낼 수 있겠더라구요.

네모네모로직 '입문'에는

1단계 START

2단계 Exercise

3단계 Challenge

컬러로직 Colorlogic

정답 Answers로 구성되어 있어요.

START단계에는 5*5 퍼즐 10*10퍼즐이 있는데요.

이건 정말 누구나가 풀 수 있는 워밍업 단계라고 보심 되세요!

특별히 틀릴 것도 없으니 당당하게 색연필이나 형광펜으로 도전해도 된답니다.

5*5 퍼즐은 네모네모로직이 이런거구나!하고 연습하기에 딱 좋구요!!!

5*5퍼즐 마스터했으면 자신감 가지고 10*10퍼즐 도전하면 된답니다.

 

아이와 함께 한 면씩 각각 풀어보는 것도 재미나더라구요.

아이에게 어떤거 할 지 선택권을 먼저 주고 네모네모로직 푸는 방식으로 풀어보았답니다.

 

 

이렇게 스프링북으로 되어 있어서 펼침이 좋아요.

스프링북이 아니라면 많이 불편했을 것 같아요.

 

입문 2단계15*15퍼즐, 20*20퍼즐이라고 생각하면 되어요!!

퍼즐칸수가 많아질수록 그림이 디테일해져서 완성하면 뿌듯함이 느껴진답니다.

눈결정체 모양 이쁘더라구요.

그리고 소녀 그림은 딸 아이가 보고는 감동할 정도였어요. ㅎㅎ

 
 

칸 수가 많아질수록 빗금(/)도 꼭 채워줘야지만 헷갈리지 않고 정확히 잘 풀 수 있답니다.

입문 3단계로 가볼까요??

이건 정말 입문 3단계 맞아??하고 제가 놀란 바로 그 3단계입니다 ㅠㅠ

보통 20*25퍼즐 25*20퍼즐 25*25퍼즐로 구성되어 있어요.

근데 엄두가 안날 정도로 너무 어려워요.

숫자만 봐도 머리 아플 지경 ㅠ

이건 정말 컨디션 좋은 날 도전해야할까봐요 ^^

25*25퍼즐의 샘플이에요!!

끄적이다 살포시 포기했는데 다시 도전해봐야겠어요 ^^

 

직...

이건 추석연휴에 꼭 풀어보려고해요!!

컬러로직만 후기 따로 올려보고 싶네요 ㅎㅎㅎ

완전 컬러풀하져??

완성된 그림이 너무나 궁금한 컬러로직입니다.

네모네모로직 입문편에는 정확히 컬러로직 10편이 있네요!!!

중요한건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난이도가 확 어려워진다는 점...

그래도 휴일, 추석연휴에 도전해보려고요 ㅎㅎㅎ

 


네모네모로직이란?

노노그램(Nonograms), 그리들러스(Griddlers), 피크로스(Picross), 픽-어-픽스(Pic-a-Pix) 등으로 불리는 그림 퍼즐 게임입니다. 네모네모로직은 그래픽 편집자인 이시다 논과 퍼즐 전문가인 니시오 테츠야가 창안한 로직 퍼즐로, 직사각형으로 된 가로와 세로에 적힌 숫자들을 바탕으로 정사각형 안을 채우거나 빈칸으로 남겨 놓음으로써 숨겨진 그림을 찾아내는 게임입니다.

- 두뇌 UP 스프링북 네모네모로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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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뻔FUN한 예술가로 살고 싶다 - 절벽 인생, 아트하라
이영주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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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뻔Fun한 예술가로 살고 싶다 책을 마났을 때 저자에 대한 호기심이 굉장히 컸었다.

22살 이른 결혼으로 꿈을 접고 살던 그녀가 40살에 미술대학에 도전하였다는 그녀.

불혹의 나이에 불현듯 미술이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 것이다.

어린시절 그녀의 꿈 어딘가에 그리고 재능에서 남다름이 있었을 것인데

아마도 그 꿈을 향하기 전 결혼이라는 선택을 먼저 했을 뿐일거라 생각을 해보았다.

그녀에게 남은 삶은 분명 아직무궁무진하고 응원하기에 충분하다.

그런 저자를 보면서 지금 40대 50대를 시작하는 이들에게도 많은 자극과 자신감이 되어 주리라는

생각도 들었다.

책을 읽은 나 역시 40대이기에 저자의 이야기에 더 귀를 기울일 수 있었던 것 같다.

 

 

 

  

 

저자는 40대 이후로 미술대학에 진학하고 예술가의 인생을 맘껏 즐기고 있지만

그림과 강의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가장 예쁜 시간에 떠나자는 저자의 말을 되뇌이면서 가장 예쁜 시간은 언제를 말하는 것일까 생각해보았다.

가장 예쁜 시간이라는 건 어느 순간이나 가능하다는 결론이다.

저자가 표현한 가장 예쁜 시간이라는 말이 참 맘에 들었다.

어느 한 순간도 소중하지 않은 시간은 없을 것이다.

그저 그 시간을 내가 얼마나 의미있게 보내느냐의 차이이고

나 자신을 얼마나 소중히 생각하고 나를 위해 얼마나 가치있게 사느냐의 차이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요행을 바라고 편안함만 추구하고 싶다면, 당신의 인생의 절반을 버리는 것과 같다.

생각만 하는 건 반쪽짜리 꿈이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사실 현실에 안주하고 싶은 이들이 대부분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기생충이 되는 건 인정하고 싶지도 또 기생충에서 벗어나기를 바라지만

사실은 현실과 타협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대부분이듯.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저자는 자신의 꿈을 펼치는데 목표를 한 것이

어쩌면 나에게는 더 자극이 되었던 듯 하다.

나의 가치에 투자하는 그녀가 그래서 더 멋지다.

 

 



 

 

 필자의 나이 쉰하나, 인생건물 삶의 51층까지 힘겹게 올라갔다.

이른 결혼으로 주부에서 엄마로 22층에서 꿈을 찾기까지 19년간 머물러 있었다.

지금 남들이 보기에 편안해 보여도 오라오기 쉽지 않은 가시계단이었다.(본문75페이지 중)



밤낮으로 힘든 하루가 영화처럼 머리를 지나갔다.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

주부로서 살아온 시간이 길어서 용기가 필요했다. 집안일과 과제로 늘 시간에 쫓기며 불안에 떨었다.

학생들처럼 용돈 받으며 어마가 해주는 밥을 먹으며 다닐수 있다면..

상상도 못 할 일이다. 필자는 학생들이 보는 우아한 백조가 아니라 물밑에서 열심히 헤엄치는 오리였다.

(본문108페이지 중)

 

 

사실 저자의 이야기는 주부라면 누구나 공감가는 이야기일 것이다.

나 한 명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의 자리 뿐만아니라

한국사회에서는 피할 수 없는 누구의 며느리, 누구의 딸 노릇까지

어느것 하나 만만하지 않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저 나 만을 위한 인생은 나의 하루 나의 일 년 중 몇 시간이나 될까?

그렇기에 저자의 도전이 그녀의 노력이 자극이 되기도 하지만

그렇게 아름다워 보일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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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공주 1 - 만신의 왕
김나임 지음 / 북치고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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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전설의 고향>의 기억이 새록새록!!

오랜만에 한국적인 공포?? 귀신이야기를 다룬

웹툰이야기 <바리공주>를 읽게 되었네요.

 

예전에도 느꼈지만 우리나라 귀신들에게는 늘 슬프거나

억울한 스토리가 함께 했었는데요.

바리공주를 읽으면서도 그런 애잔함이 그대로 전해졌어요.

 

 

 

 

제목이 바리공주여서 무슨 특별한 스토리가 있겠거니 했었는데요.

역시나 바리공주의 스토리와 혼령이되어 이 세상을 떠나지 못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져 탄탄한 스토리가 이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꽤나 재미나고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답니다.

 

웹툰을 종이만화책으로 만나니 정겹고 익숙함도 있고 참 좋네요.

 

 

 

<바리공주>1 만신의 왕에서는 제5화까지의 단편 이야기가 있구요.

중간에 특별판과 비공개스페셜편도 있답니다.

비공개스페셜편이니 따로 공개는 하지 않지만 기대하셔도 좋아요 ^^

 

 

 

 

섬뜩 그 자체....

처녀귀신이 쥐도새도 모르게 스르륵~~

공포감이 극에 이르더라구요 ^^

 

 

 

 

 

부모로부터 사랑받지 못했던 바리공주가 아픈 부모님을 위해 무장승과 함께

이승을 떠나지 못하는 이들의 아픔을 어루만져주는 무장으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가 담겨있는데요.

끝까지 이기적이기만 한 바리의 부모님을 보면서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크게 느껴졌어요.

 

 

 

 

 

 

이기적이기만 한 바리 부모님께

네놈들에겐 이 귀한 생명수도 그보다 더 귀한 이 아이도 내줄수 없다고 말하는 장면은

정말 속 시원했답니다.

자신들을 대신해 저승을 다녀온 아이에게...

가족이란 자들이 어찌 다친 곳 없냐는 말 한마디 안 건넬 수가 있나!

이 대목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가족이라면 당연해야 할 도리와 사랑이 있지 않을까요?

이기적이기만 한 바리의 부모님을 보면서 가족에 대해 많이 생각했던 것 같아요.

 

 

한국적인 요소가 가득한 <바리공주> 재미난 독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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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 초등 사회 6-2 (2019년) - 교과서 맞춤 전략, 백점 공부법, 새교육과정 동아 백점 시리즈 (2019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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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2학기 초등사회문제집으로 선택한

동아 백점 사회 교재입니다!

사회는 용어 정리가 필수라지요!!

<용어 사전북>까지 부록으로 첨부되어 있어 좋습니다.

사회 과목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에게 사회 공부는 정말 접근하는 것 부터 쉽지 않아요.

학습 목표를 정확히 이해하고 사회 전반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접근하는 공부법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사회 만큼은 아이와 엄마가 교재를 함께 푼다는 생각으로 아이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접근하는게 공부 계획이랍니다.

6학년 2학기 사회 1단원은...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과 문화에 대해 학습합니다.

 

첫 단원이 지구, 대륙 그리고 국가들인데요.

생각보다 대륙 및 국가에 대한 기본 지식이 얉아 학습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사회과 부도와 세계지도를 활용해서 자주 자주 아이와 세계 지도로

대화하고 나라 찾기등으로 세계 지도를 통해 대륙 대양, 나라 들까지 익숙할 수 있을 때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동영상에서는 어떻게 설명하는지가 궁금하다며

QR코드로 동영상 학습도 해보았어요.

 

 

확실히 개념을 잘 다듬고 문제풀이로 오니 쉬운지

아! 알겠다 알겠다 하면서 술술 풀어나가네요.

개념 문제들은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문제들이라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습니다.

 

전체적인 동아 백점 사회의 구성은 도입 학습-진도학습-마무리 학습 순이에요!!

사회 과목의 경우 1단원의 소단원 학습도 양이 제법 많아요.

각 대륙에 속한 나라부터 세계 여러 나라의 면적과 모양에 대해서도 알아보아요.

이런 내용들은 사실 터울이 많이 나는 첫 아이가 배울 때와는 많이 달라진 내용들이더라구요.

지금 사회 교과서를 처음 보는 성인들도 요즘은 이렇게 배워?라고 할 정도로

많이 달라진 사회교과서를 경험 할 거에요!

그래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알아간다는 생각으로 접근하기에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사회는 사실 암기이기도 하지만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하고

아이들에게는 많은 설명이 필요한 과목이기도 하니까요.

 

 

 

 

 

서술형 평가는 어떤 식으로 문제가 나오는지 궁금했는데요.

서술형 평가 1번 문항의 문제를 읽으면서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 일주에 성공한 김찬삼 교수님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답니다. 사실 이 문제를 읽으면서 알게 된 분이기도 한데요.

실제로 존재했던 인물인듯해서 네이버로 아이와 함께 인물 검색 했더랬지요.

세계일주를 3번 성공했다고 나오던데 문제에서도 3차 세계 일주 경로가 나온답니다.

시간의 여유를 두고 접근하니 사회가 더 재미있고 즐겁게 느껴지더라구요.

 

 

 

문제에서 많이 활용되는 그림들은 다시 한 번 문제 풀이 후 자료 정리가 되어 있어요.

세계에서 가장 영토의 면적이 넓은 나라의 순서를 눈으로 확인해보기도 하고

우리나라의 영토는 세계에서 몇 번 째인지도 알아보고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시국의 위치도 알아보아요.

또 세계 여러 나라의 면적과 모양의 특징이 뚜렷한 나라들의 지도 모양에 대해서도 알아보구요.

<수행 평가> 코너가 따로 있는데 이건 꼼꼼하게 확인해 둘 필요가 있어 보였어요.

아무래도 학교에서의 수행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 믿습니다.

<복습 노트>를 통해 전체적인 학습 내용을 정리하는 것도 좋아요.

책 속 부록 <시험대비북>도 있어요.

요즘은 학교에서 사회 과목의 단원평가를 안치르는 경우도 많지만

그래도 예습-복습차원으로 생각하면 꼭 필요한 부록 <시험대비북>이지요.

등 사회 교과서에서는 어떤 학습 목표로

어떤 내용을 배우는지를 정확히 알고 개념을 잘 이해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해요.

많은 문제를 푸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지는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동아 백점 사회> 한 권 만으로도 충분히 초등사회를 대비할 수 있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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