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그리고 한 인생
피에르 르메트르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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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유 형사 시리즈가 아주 잔인하긴 해도 페이지 터너로 아주 괜찮은 장르소설였다면 이 작가 오르부아르에 이어 점점 순수문학을 넘보고 있는 것 같은데 자질이 없다. 설명 좀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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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이이치로의 사고 아 아이이치로 시리즈
아와사카 쓰마오 지음, 권영주 옮김 / 시공사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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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가 만약 서양에서 태어났다면 체스터턴, 존 딕슨 카와 견주는 작가가 되지 않았을까, 라는 추천글이 있었는데 어느 정도 동의한다. 체스터턴의 브라운신부와 사건 전개가 비슷하다. 독자에겐 힌트 몇개 던져주고 나중에 탐정이(이 책에서는 아) 설명해주는 굉장히 불친절한 방식인데 나는 혼자 추리하며 책 읽는 스타일이 아니라 이것도 좋다. 거기에다 작가 특유의 유머가 섞여 있어서 중간 중간 깔깔거리며 즐거운 독서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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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아름다운 흉기 (개정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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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중 읽을 책으로는 히가시노 게이고 책만한 게 없는데 비행시간 끝내주게 잘 간다. 그것만으로도 성공. 내용은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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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분쟁들이 있는 것이 싫어 알라딘을 몇년 전 떠난 블로거입니다. 

하지만 활동 중 맺게 된 인연이 있어 가끔씩 알라딘에 들어와 눈팅을 하거나 글을 보곤 했죠.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다시 페이퍼를 작성하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지만 해명을 해야할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곰발님이 한 번 등을 돌리면 얼마나 무섭게 돌변할 수 있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저는 곰발님께 반대의견을 내는 것이 두려웠고 물론 지금도 두렵습니다. 

저는 고소를 당할 수도 있겠고, 인터넷 활동을 영원히 접게 될 수도 있겠죠. 어쩌면 신상이 다 털릴 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제가 이렇게 거짓말쟁이일 가능성이 있다는 걸 암시하는 덧글을 본 후 가만히 있으면 저만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 같아서 글을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제가 아끼는 알라딘 지인들은 저를 거짓말쟁이로 생각하지는 않겠지만요. 

사실 곰발님과도 네이버에서 인연을 맺게 되어 오프로 만날 기회가 몇 번이나 있었을 정도로 (성사되지는 않았지만요) 친하게 지내던 사이였던거 기억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저만 친하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네요. 



일의 발단은 제가 한수철님과 신지님을 두 분 다 뵌 적이 있다는 덧글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증명할 방법이 없으니 이 건 믿고 싶으신 대로 믿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래 전 일이라 더 이상 저도 어떻게 증명해드릴 방법이 없구요. 더 이상 저는 이 일에서 빠지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 덧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느 한 쪽은 거짓말을 했다니요.

아무도 거짓말을 한 사람이 없고 그것이 허위정보였음이 사자대면으로 판명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제가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을 열어 놓은 이 덧글에 저는 할 말을 잃었습니다.

제 친구와, 곰발님께 정보를 전해줬다는 그 분께 모두 사과를 하셨고 모두 본인의 불찰이라고 '비밀 댓글'로 사과를 하셔 놓고서는 

저에게는 별다른 사과도 없었고 (물론 바라지도 않습니다) 

심지어 아직까지 '누군가가 거짓말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본인은 아니다' 라는 뉘앙스를 담은 덧글을 남기시는 건

제게 부당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뉘앙스가 제게 부당한 이유는 제가 거짓말쟁이로 추정되는 덧글을 바로 위에 달아놓으셨기 때문이죠.


공개적으로 저를 비난하는 걸 알라딘에 계신 모든 분들, 로그인을 하지 않으신 모든 분들이 보셨는데

제가 가만히 있으니 그냥 이렇게 얼렁뚱땅 넘어가시려고 하는 것 같은데,

사과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지나가는 페미니스트님 덧글대로 결론이 어떻게 났는지는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거짓말을 한 적도 없고, 언급하신 제 친구의 불리한 정보를 술자리 안주로 퍼트린 적도 없습니다. 

친구의 술버릇 얘기라면 우리끼리 장난으로도 많이 하는 얘기라 할 수도 있는 얘기고 친구 역시 별로 기분나빠하지 않았구요. 


대체 누가 어떤 거짓말을 했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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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생각하는발 2018-01-03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 님, 뭔가 오해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포님은 거짓말 안 햇다고 말씀하시고 저도 거짓말 하지 않았다 했으니
당연히 어느 한쪽은 거짓말일 수밖에 없는 것 아닙니까. 전 그게 포 님이라고 지적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지나가는페미니즘님이 볼 때는 둘 중 한 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런 취지입니다. 그 거짓말의 대상이 저일 수도 있는 것이니 그보다 공평한 대답이 어디있습니까. 그리고
제가 말씀 드리는 그 거짓말의 영역은 포 님은 신지와 수철을 둘 다 보았다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둘은 완벽하게 한 사람이라고 주장하니 당연히 둘 중 한 사람은 거짓말 하는 게 아닐까요.
바로 그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Forgettable. 2018-01-03 21:40   좋아요 0 | URL
제가 왜 거짓말을 하겠습니까 ㅎㅎ
한수철님과도 연을 끊은지가 오래인데요. 딱히 정이랄 게 남아 있지도 않은 관계이구요.
이건 믿지 않으셔도 되고 그냥 허위정보로 판단하셨다면 그렇게 하세요. 더이상 설득하고 싶은 마음도 없거든요. 이부분에 대해서는 거짓말이라고 하셔도 할 말은 없습니다. 어차피 증거가 없으니까요. 두 분이랑 셀카라도 찍어놓을 걸 그랬나 싶네요.

제가 말씀드리는 건,
그럼 다른 사건을 언급하며 저를 거짓말쟁이로 몬 그 덧글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명을 하실건가요? 그냥 제가 거짓말쟁이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이렇게 흐지부지 되는건가요? 언급하신 사건이 완전히 잘못된 정보에 기반하고 있다는 걸 인정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에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으시길래요.

곰곰생각하는발 2018-01-03 21:41   좋아요 0 | URL
그렇다면 제가 한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이 질문은 화가 잔뜩 나서 포 님에게 언성을 높이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먼저 말씀드리고요. 전 정말 포 님의 앞날에 대해 건승을 빕니다.

친구 얘기는 제가 확실히 이곳의 장에 끌어들인 것은 실수였습니다. 그 점은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내친구와도 연결되고 포 님 친구와도 연결이 되니 말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전 그 이야기들을 들은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저는 누구에게 들었을까요. 제 망상일까요 ?


그 사실이 포 님도 내 친구도 하지 않았다면 결국은 저의 망상이 만든 것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제가 미쳤다고 생각하시나요, 혹시 ?

Forgettable. 2018-01-03 21:45   좋아요 0 | URL
혹시 이 이야기인가요? 저도 기억을 더듬어 봤습니다.

제가 아는 성병 루머가 하나 있습니다.
어떤 여자가 남친이랑 헤어지고 성병검사를 했는데 걸려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남친에게 걱정되서 문자했더니 전남친이 약간 또라이같이 못되게 굴었대요. 그래서 이 여자가 그래 너 죽어봐라 하고 얘기 안해줬다고 하더군요.
이건 그냥 제 친구들 사이에서 회자가 되던 빨간마스크 급의 괴담이었는데요,
아무리 제가 기억을 더듬어봐도 성병 관련된 얘기라면 이것밖에 없네요.
이건 제 친구 얘기도 아니고 모르는 사람 이야기로, 실화인지 괴담인지도 모를 말그대로 루머입니다.

혹시 이 이야기가 맞다면 듣고 기억이 왜곡되어 제 친구와 (왜죠?) 연결을 시키셨는지도 모르겠네요.

곰곰생각하는발 2018-01-03 21:55   좋아요 0 | URL
어? 전.. 그걸 거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남자가 여친이란 헤어지고 나서 성병 검사를 했는데 성병에 걸려있더라. 그래서 전여친에게 너도 성병 검사해봐라.. 이런 이야기였던 것 같습니다. ??? 만약에 그것이 사실이라면 제가 이것을 왜곡한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그 당시에 졸피템 중독에 가까운 상태였거든요.
만약에 이게 사실이라면 제 기억이 이상한 방향으로 왜곡을 했다는 결론이 되네요..
그렇다면 사과를 해야지요. 왜 이렇게 되었지 ????!

Forgettable. 2018-01-03 21:55   좋아요 0 | URL
‘왜곡이라면‘이라니요?
그 두 사람에게 왜곡이었다고 인정하며 사과해놓고 제게는 이렇게 가정법으로 이야기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어떻게든 저를 거짓말쟁이로 만들어야 하기때문에 그러시겠죠?
제가 만만한가요?
저는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이런 분탕질에 휘말리고 싶어서 안달 난 사람이 아닙니다.
장난이라면 새벽 5시에 일어나 이런 해명 요청글을 쓰기 시작하지 않겠죠. 미쳤다고..

참고로
일단 저는 졸피뎀인지 뭔지 그런 거 복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환청이나 기억의 왜곡같은 현상과 관련이 없는 사람이구요.
본인이 그렇다고 해서 다른 사람도 그렇다고 판단하시다니, 필립 k딕을 너무 많이 읽으신걸까요?

Forgettable. 2018-01-03 21:58   좋아요 0 | URL
덧글이 쓰는 도중에 수정되어 저만 이상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꼴이 되었네요.
제 윗 덧글은
‘ 제 기억이 왜곡되어있다면 포님이 한수철과 신지를 만났다는 기억조차 왜곡된게 아닐까요?‘ 라고 하는 덧글에 대한 대답이었습니다.

곰곰생각하는발 2018-01-03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닙니다. 제 왜곡을 말하고 있는 중입니다. 포 님의 얘기를 들으니 충분히 제가 왜곡해서 들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정하겠습니다.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포스팅으로 정식으로 사과글도 올리겠습니다. 다만 오고갔던 말들의 자세한 내용은 담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포 님 친구분이 또 그 글을 읽으면 열불날 테고 내 친구도 그렇고요. 그래도 되겠습니까 ?

+

사실 저는 포 님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사시나 블로그에도 슬쩍 들어가 보기도 하고 그랬으니까요. 한수철과 엮이다 보니 감정이 겪했습니다. 사과드립니다..

Forgettable. 2018-01-03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부탁드리겠습니다.

2018-01-22 15: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23 22: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24 12: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2-10 17: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 - 삶의 철학자 몽테뉴에게 인생을 묻다
사라 베이크웰 지음, 김유신 옮김 / 책읽는수요일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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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 지 알려주진 않지만 몽테뉴의 에세를 읽지 않아도 그와 그의 삶과 그의 철학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어떻게 살 지에 대한 힌트를 준다. 대놓고 알려 주지 않으니 안달이 나는데 뭔가 나만 이해할 수 있는 코드도 있는 것 같고 줄듯 말듯 나쁜남자 스타일. 결론. 존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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