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사에서 간행된 로스 맥도날드의 잠자는 미녀를 검색하다 그의 작품이 국내에서 얼마나 번역되었는지 궁금해서 검색해 보았다.


<장편>

1.움직이는 표적(The Moving Target 1949)

2.마의 풀=악마의 유혹,살인방정식(The Drowning Pool 1950)

3.위철리가의 여인(The Wycherly Women 1961)

4.소름(The Chill 1964)

5.블랙 머니(Black Money 1966)

6.순간의 적(The Instant Enemy 1968)

7.지하인간(The Underground Man 1971)

8.잠자는 미녀(Sleeping Beauty 1973)

9.블랙머니


<단편>

여인을 찾아라(Find the woman)  -> 하서세계추리문학전집 17 수록

수상한 금발 여인(Guilt-edged blonde) -> 세계 서스펜스 걸작선 3 수록

푸른 밤하늘(Midnight blue) -> 마니아를 위한 세계 미스터리 걸작선 수록

잠자는 개(Sleeping dog) -> 세계의 걸작 미스테리 2 수록




로스 맥도날드의 작품은 한 두권 정도는 알라딘에서 구입 가능하지만 절판된 책들도 있으니  흥미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알라딘 중고서점등을 찾아서 일독하기를 추천해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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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5-09-23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악마의 유혹, 이란 책이 댕깁니다.ㅋㅋ

카스피 2025-09-24 01:15   좋아요 0 | URL
악마의 유혹 저도 안 읽어본 책인데 아쉽게도 절판상태라 헌책방에서 힘들게 찾응셔야 될 듯 싶어요^^;;;
 

병원에 치료 받으러 버스타고 갈적에 훈훈한 외모의 근육 문신남을 보았는데 치료 바치고 집으로 갈적에는 또 버스 안에서 문신한 사람을 보았는데 이번에는 2030여성입니다.


아무래도 날씨가 무덥다 보니 나시차림의 복장이 많다보니 여름이 되다보면 문신한 분들이 더욱 많이 눈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이 여성분은 앞선 근육남처럼 과격하게 큰 패턴의 문신은 없었고 여성들이 흔히 하는 아기자기한 작은 문신을 하셨더군요.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문신을 하는 경우 아주 작게 위의 예처럼 한 군데 포인트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분 같은 경우는 저런 작은 문신들이 상체 여기저기(양팔,가슴 윗부분,목,등,허리등)에 아주 많이 있다는 것이죠.


아마도 처음 한 문신이 마음에 들어서 하나 두개씩 추가로 한 것 같은데 그러다보니 온 몸 여기저기에 문신을 한 것 같습니다.

개인의 선택이고 자신의 개성을 들어내기 위해 한 것이기에 뭐라 말하기는 그렇지만 아무래도 아직까지 한국 사회에서 문신에 대한 생각이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기에 일반적으로 나이를 먹으면 많이들 후회를 한다고 합니다.


특히나 문신을 했던 많은 여성들이 결혼을 하거나 혹은 아이들이 유치원등에 입학하게 될시 문신들을 많이 지운다고 합니다.그런데 문제는 문신을 레이저로 지우는 것이 새기는 것보다 훨씬 고통스럽고 비용도 많이 들며 또 완전하게 회복(문신한지 모를 정도로 피부가 복원되는 것)하는데 최소 2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며 이 기간동안 꾸준히 치료약을 바르고 햇빛에 노출을 최소한으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요즘 문신을 지우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피부과가 성행하고 문신을 지우는 레이저 기기를 생산하는 업체가 상장한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입니다.


그렇기에 남성도 마찬가지지만 사회적으로 시선이 더 따가운 여성의 문신은 개성이라든가 호기심으로 절대 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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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5-09-23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우기 어렵고 고통스럽다니 저로선 문신을 못할 것 같습니다.^^

카스피 2025-09-24 01:14   좋아요 0 | URL
레이저로 문신에 쓰인 염료를 태우는 것이기에 일종의 화상이 생긴다고 합니다.그래서 2년정도 꾸준히 치료약을 도포하고 햇빛에도 노출을 시키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병원에 치료를 받기위해 버스를 타고 가는데 정말 헬스로 온 몸이 근육으로 다부지게 다져진 20대 남성을 보았습니다.참 보기에도 부러운 몸매더군요.


대체로 이런 느낌인데 헐렁한 나시티에 반바지를 입었는데 상체나 하체나 근육으로 울끈 불끈 합니다.

이 근육맨 옆자리가 비어 있는데 아주머니고 할머니고 서 계신데 아무도 앉지 않고 있더군요.왜 그런가 봤더니 근육맨 상체에 여기저기 기하학적 문신이 한 가득 있습니다.


대충 이런 느낌의 기하학적 패턴이 가슴이나 등판 그리고 양팔에 모두 문신으로 그려져 있습니다.조폭같은 느낌의 이레즈미가 아니라 헬스대회등에서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문신같고 또 이 근육남의 얼굴도 조폭같은 스타일이 아니라 여성분들이 좋아할 훈훈남 스타일이기 때문에 아마 2030여성분들 중에는 개성으로 생각하고 큰 불쾌감 느끼지 않을 분들도 많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는 아직까지도 문신 자체를 좋게 보지 않고 있어서 나이가 좀 많은 어르신들은 불쾌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선지 이 훈훈하게 생긴 근육남도 이런 시선을 의식해서 인지 좀 뻘쭘하게 앉아 있네요.ㅎㅎ 이런 시선을 의식했다면 버스를 탈때는 적어도 상위는 긴팔로 입는 것이 낫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요즘 MZ세대들에게 작은 문신(타투)는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한 방법으로 널리 인식되고 있지만 역시나 상체를 뒤덮는 문신까지는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서 용인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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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무협소설⑥-시바타 렌자부로


개인적으로 중국의 무협소설은 김용의 작품들을 읽으면서 많이 접하게 되었는데 그에 비해서 일본의 무협지라고 할 수 있는 찬바라 소설은 소설 자체가 국내에 거의 번역된 것이 없어서 사실 잘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일본의 찬바라 소설은 처음으로 접한 것이 바로 시바타 렌자부로(柴田 鍊三郞 1917-1978)의 광사랑(眠 狂四郞)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바타 렌자부로는 사실 유령신사라는 추리소설을 통해서 그 이름을 알게 되었는데 그의 작품중 무협지에 해당하는 네무로 쿄시로는 마초적 성향이 강한 작품으로 잘나고 훌륭한 남자가 여자도 정복하고 자기 분야도 정복한다는 내용이 많은데 저자가 호색한이라서가 아니라 주요 독자들이 한창 피가 끓는 청년들이라서 그런데다가 50년대 당시 일본은 전쟁이 끝난 지 얼마 안 되어서 사람들이 이런 스토리로 현실도피를 하였기 때문으로 네무리 쿄시로 시리즈로 주간지 붐을 일으켜서 대박이 나서 후세에 수많은 영향을 주었고  영화로도 많이 만들어지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 작가에게 많은 부를 안겨주었다고 합니다.


네무로 쿄시로는 1956년부터 주간 신초(週刊新潮)에 연재하면서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시대소설 붐을 일으켰으며, 시바타 렌자부로를 50년대 대중소설의 일인자로 끌어올렸고또한 훗날 일본 찬바라물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습니다.

네무로 쿄시로 시리즈는 도쿠가와 막부를 배경으로, 네무리 쿄시로(眠 狂四郞)라는 혼혈 사무라이가 다양한 사건에 얽히면서 한바탕 난리를 치고 사람을 베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쿄시로의 부친은 가톨릭 선교사(신부)였고, 어머니는 나름 사는 집 딸이었는데 막부시절 가톨릭 탄압 광풍이 몰아치면서, 몰래 선교하던 신부가 단속에 걸려 투옥당했고 그를 파계시키기 위해 처녀를 협박해 억지로 동침시키고 그렇게 탄생한 아이가 쿄시로 입니다.

이런 배경을 가져선지 쿄시로는 어떤 역경에 부딪혀도 냉정함을 잃지 않으며, 일단 손을 쓰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고 수틀리면 쇼군가 하사품도 싹둑 베어버릴 정도로 무뢰한 성격을 갖게 됩니다.

<일본어판 네무로 쿄시로로 아마 오랜된 책으로 보임.참고로 네무로 시리즈가 몇편이 나왔는지 한국어로 된 자료가 없음>


네무로 쿄시로 시리즈는 워낙 인기가 많아서 이후 50~60년대에 수많은 영화와 TV드라마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영화판 네무로 쿄시로.현재 유튜브에서 축약된 동영상을 볼수 있음>


그리고 국내에서는 정식으로 출간된 바 없으나 80년대 해적판으로 광사랑이란 제목으로 4권이 출간되었으며 정식으로 만화가 나오기도 했습니다.해적판 광사랑은 헌책방에서 찾아보기 힘든 편인데 무협지를 좋아했더 탓에 헌책방에서 우연찮게 구입해서 현재 소장중입니다.

만화판은 2002년에 학산 문화사에서 총 10권으로 나왔으며 현재 절판 상태입니다.만하판 네무리 쿄시로우는 사람을 두동강내는 등 가장 원작과 가까워서 따로 기술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원작의 잔혹함이 물씬 풍겨나온다고 합니다.


아마도 일본소설에서 무협지 느낌이 가장 많이 나는 작품이라면 아마도 이 네무로 쿄시로 시리즈라고 할 수 있는데 아쉽겍도 한국에선 정식으로 번역된 작품이 없어서  읽어 보시고 싶은 분들은 앞서 말한 광사랑을 헌책방에서 찾아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일본어판은 국내 인터넷 서점에서도 구입 가능하니 일본어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읽어 보셔도 될 듯 싶습니다.


이 밖에도 시바타 렌자부로의 작품중 찬바라 게열(혹은 역사소설)을 들자면 검성,방랑자 미야모토 무사시,낭인,비천무등의 작품이 국내에 번역 소개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위 책들은 현재 모두 절판 상태여서 읽어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역시 알라디 중고서점이헌책방에서 구하셔야 될 듯 싶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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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에 나온 홍성사의 미스테리 신서는 인지도가 낮아선지 인터넷에서도 그 자료가 많지않는 편이다.그러다 보니 의외로 몇권이 출간되었는지 확인이 어려운 편이다.


아래책들은 인터넷상의 실제 있는 사진에서 확인한 것이다.

81 밤부두 밤안개-조르쥬 심농

82 푸른열차의 비밀-애거서 크리스티

83 잠자는 미녀-로스 맥도널드

84 백개의 교수목(?)-조르쥬 심농

85 무인선의 비밀-하워드 피즈

86 1월의 두얼굴-패트리샤 하이스미스

87 제 1호 수문=조르쥬 심농

88 암늑대들-브와로 나르스작

89 로즈마리 베이비-아이라 레빈


하지만 한 추리 블로그에서는 홍성사 미시테리 신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적고있다.

81 밤부두 밤안개-조르쥬 시므농

82 푸른열차의 비밀-애거서 크리스티

83 잠자는 미녀-로스 맥도널드

84 드루르 레인의 마지막 사건-앨러리 퀸

85 무인선의 비밀-하워드 피즈

86 1월의 두얼굴-패트리샤 하이스미스

87 제 1호 수문=조르쥬 시므농

88 암늑대들-브와로 나르스작

89 인간의 목-조르즈 시므농

810 로즈마리 베이비-아이라 레빈


비교해 보니 인간의 목,드루르 레인의 마지막 사건이란 작품에 차이가 있다.아무래도 처음에는 10권으로 기획되었다가 9권(드루르 레인의 마지막사건+인간의 목 제외/100개의 교수목 추가)으로 출간이 마무리 된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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