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메시도 역시 와이프의 감시를 벗어날 수 없네요.

 축구 잡지 왈 "누구도 아내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그것이 메시라고 할 지라도" ㅎㅎ 정말 명언이네요.

호날두가 자식을 4명이나 두어도 결혼하지 않은 이유를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

그나저나 축구의 신 메시도 역시나 불쌍한 남편이었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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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탁구 남녀혼합 복식에서 임종빈 신유빈이 준결승전에서 세계 1위 중국팀에 아쉽게 져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12년만의 올림픽에서 탁구팀 메달이라 색깔에 상관없이 정말 축하드리고 임종빈 신유빈 선수도 정말 마음껏 경기를 즐긴것 같아서 보는 이들마저 마음이 흐뭇할 정도입니다.


사실 임종빈 신유빈 선수가 세계1위 중국선수들과 즌결승전에서 막상막하로 경기를 한 자체가 참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ㅎㅎ 저런 중국 탁구를 가끔씩 이기는 한국이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대한민국 탁구 선수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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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을 감금하고 바리깡으로 머리를 깍이고 수차례 성폭행하고 나체사진을 찍어 협박한 남성이 2심에서 1심의 7년보다 형량이 감경된 3년을 선고받았다고 한다.아니 아무리 사법부가 썩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여성을 폭행하고 수차레 성폭행하고 나체사진을 찍은 협박범을 감형했다고 하니 이거 미친것 아냐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뉴스를 자세히 보니 재판부는 피해자가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면서도 가해자가 상당한 금액을 공탁하고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피해자인 여성측에서 상당한 금액(?)의 금액을 받고 합의(형량감경)를 했기 떄문에 사법부가 형량을 감경한것이 아닌가 싶다.사실 가해자인 남성이 얼마나 형량을 받던 피해자인 여성의 피해를 보상받기 힘든데 어떤 사정인지 모르지만 여성이 형량보다 돈을 선택하고 형량 합의를 해준 것이 아닌가 싶다.


정의보다 돈을 선택한 피치못할 사유가 있을 거란 생각이 드는데 개인적으로 얾마나 거액의 공탁금(혹은 합의금)을 내고 합의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사법 정의(유전무죄 무전유죄)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비록 돈으로 합의를 보고 피해자가 형량감형을 사법부에 요청한다 하더라고 이번과 같은 대폭 감경이 아니라 형량의 10~20%선에서 감형을 하는 법률개정이나 사법부의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면 한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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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랑 2024-08-02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국민의 법감정과 거리가 너무나도 먼 판결들은 대부분 그 망할 놈의 전관예우가 작동했다고 보면 거의 틀리지 않습니다. 법조계의 이권 카르텔은 상상 그 이상으로 견고, 긴밀, 그리고 은밀 합니다. 법정에서야 판검사지만 사석에서는 형님아우니까요. 법조계를 개혁하지 않는 한, 거리가 너무나도 먼 판결들은 수없이 나올 것입니다.

카스피 2024-08-02 17:07   좋아요 0 | URL
물론 전과녜우도 한 몫하지만 판사들은 피해자와 가해자간의 합의를 가장 중요시 한는 편입니다.과거에도 성폭력 사건등에서 피해자의 뜻이 아닌 피해자가족과 가해자간의 합의(금전적 보상포함)등으로 형이 경감된 예가 상당히 많았어요.
이제는 죄ㅡ이 댓가에 대한 형벌과는 별개로 가해자가 피해자에 피해에 대한 경제적 배상을 가하는 방법도 사회적으로 논의해야 될것 같습니다.
 

파리 올림픽에서 사브르팀 남자 단체및 개인전 금메달로 한국 펜싱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국내에서도 펜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펜싱은 검도와 더불어 진짜 칼로 몸을 찌르는 스포츠라 일부에서는 칼에 찔리면 얼마나 아플까 궁금해 하는 사람들도 있나 봅니다.

이에 한 여기자가 용감하게 직접 칼을 맞아 봅니다.


ㅎㅎ 펜싱선수가 아무래도 선수가 아닌 기자다보니 시합과 달리 살살 찔렀을 것 같은데 하루만에 엄청나게 멍이 든 모습을 보여줍니다.역시 실제 칼에 찔리면 일반인들은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 어제 시합을 보니 저런 찌르기를 무수히 허용하던데 저런 부상을 감당하면서 훈련하고 시합하는 펜싱 선수들이 무척 존경스럽습니다.

그나저나 오랜만세 손가락을 기사를 쓰려는 기레기가 아니라 진짜 발로 뛰고 몸으로 글을 쓰는 기자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무척 반갑기 그지없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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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24-08-01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기자님 멋있..@_@;;;; 엄청난 멍이네요.@_@;;;

카스피 2024-08-01 20:46   좋아요 0 | URL
살짝 찔린것 같은데 다음날 엄청 부어오르네요.선수들은 단련되서 덜 하겠지만 정말 후덜덜합니다용@.@
 

요즘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열대야때문에 잠이 오질 않는 것도 있지만 파리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의 선전탓도 있습다.

어제 역시 사브르 남자 단체전을 직관하는라 (ㅎㅎ 눈으로 보는 것보다 주로 귀로 듣습니다) 잠을 자질 못했네요.참 쫄깃쫄깃한 펜싱경기 였네요.4년의 선수들 고생을 생각하면 메달 색깔은 중요하질 않지만 그래도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선수들의 노고에 축하드립니다.

파리에서 선전하는 우리 대표팀 선수들 모두 화이팅 입니당^^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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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24-08-01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쫄깃쫄깃 본방사수했어요^^ 너무나 고맙고 자랑스러운 우리 대표선수들입니다 ㅠㅠ

카스피 2024-08-01 20:45   좋아요 0 | URL
ㅎㅎ 저랑갔이 밤을 새우셨네요.선수들이 선전해서인지 잠을 못자도 피곤한 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