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책들에서 키리냐가가 열린책들 세계문학 101로 다시 재간되었습니다.이책은 2000
년에 나왔으니 10년만에 재간되는군요.10년전에는 양장본으로 2권으로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반양장으로 1권으로 통합되어서 나왔습니다.웬만하면 두권으로 분책하는 것이
보통인 현실에서 거꾸로 1권으로 나와 좀 신선해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게다가 더욱 놀라운 사실은 두권에 17,000원하던 가격이 오히려 10,800원으로 뚝 떨어졌
다는 사실이지요.보통 SF소설의 경우 일반 독자들의 반응이 적고 소수의 열혈 독자들만이 있어서 대체로 가격이 좀 높은 편입니다만 이번 카리냐가는 신간으로 새로나오면서 오히려
가격이 약 40%다운되었네요.양장을 하지 않고 두권을 한권으로 줄여서 비용이 다소 줄었다
하더라도 10년간 물가가 올랐음을 감안하면 참 의외긴 하지만 독자의 입장에선 올라가는
책값만 보다가 이처럼 떨어지는 것을 보니 매우 기쁘네요.
책 내용도 상당히 재미있습니다.SF소설이지만 오히려 철학적인 면도 많이 들어나지요.저렴
한 가격에 좋은 내용이니 많은 분들이 읽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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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10-02-09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반양장 아니고, 양장일껄요?

열린책들 편집이 어정쩡한 분권 정도는 사뿐하게 한권으로 먹어주죠. 것도 두껍지도 않게. ^^ 주변에 열린책들 편집 보면 울렁거린다느 사람들도 있긴 한데, 전 요런 빽빽한 편집이 좋더라구요. 양장본도 완전 탄탄한 제책이고, 종이질도 좋아서 정말 오래갈 책이에요.

카스피 2010-02-09 15:42   좋아요 0 | URL
ㅎㅎ 양장인가요? 제가 이책을 예전 책만 갖고 있어서... 근데 이 가격이면 사실 양장보다는 반양장이 아닌가 싶거든요.
정말 열린 책들을 보면 뭐 주로 경계소설만 갖고 있지만 플레바스나 히스페리온등을 보면 정말 하이드님 말처럼 제 마음에 쏙 들게 나오더군요.
제일 안타까운것은 이른바 경계소설에 더 많은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점이죠^^

마냐 2010-02-12 0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리냐가! 한때 완전 열광했던, 좋은 기억의 소설. 기억이 가물가물해서..예전 리뷰올린거 봐야겠지만. 그래도 책에 반했던 기억만 납니다.
 

몇번이나 말한적이 있지만 국내 SF시장은 매우 협소합니다.그래선지 타 장르보다 팬덤의 영향력이 굉장히 큰 편이지요.지금은 대다수가 활동하지 않고 있지만 인터넷이 아닌 PC통신시절에는 굉장히 대단했다고 하더군요.
나름 번역도 하고 동인지도 만들고 정크SF가 하는 인터넷에서 회원들간 진검승부도 하고………뭐 그러더니 불꽃이 연소하듯 사그러 들었지만,가끔씩 휘리릭하고 행책이나 조이 SF게시판에 나와 내공을 발휘할 때가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새책이 나올 때 가끔씩 나오는데 대부분이 SF 골수 팬이다보니 웬만한 책들은 원서로 읽는 실력들이죠.그래선지 번역이 형편없으면 여러 사이트에서 난리가 나는데 몇 년전인가 어느 여성 번역자가 SF번역을 제대로 못했다고 하는 것을 번역자가 보고 반박을 하다 완전히 박살난적이 있을 정도죠.

사실 SF소설은 그간 아동이나 읽는 공상소설이란 편견이 심해서 일반용도 여기저기 난도질 당해서 아동용으로 번역되기 일쑤였습니다.그러다 보니 번역자들도 그런 편견이 있어선지 대강 대강 번역한 것이 사실이죠. 게다가 SF소설은 SF소설나름의 특유의 단어들이 있어 SF소설에 대한 이해가 없는 번역자가 번역하면 뭔가 이상한 글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선지 팬덤의 고수들은 원서를 읽는 경우가 많은데 개인적으로도 번역의 질을 떠나서 워낙 국내에 소개되는 책들이 적어 가끔 영어 원작으로 찾아보고 싶다는 충동이 들지면 영어실력에 급 좌절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선지 많은 SF독자들이 번역이 발 번역이라도 나오면 무조건 사주마하는 마음들인데 가끔보면 제목부터 엉성한 경우가 있습니다.
일전에 더크 잰틀리의 성스로운 탐정사무소가 맞는 번역이야???라는 글을 올린적이 있지요.
해리슨 포드 주연의 블레이드 러너라는 컬트 영화가 있지요? 그 영화의 원작인 필립 K.딕
의 작품이 바로 Do Androids Dream of Electric Sheep? 입니다.국내에선 94년도인가 글사
랑에서 안드로이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였다가 영화가 나오면서 블레이드 러너로 번역된바 있습니다.
근데 이책이 황금가지에서 다시 재간되어서 많은 독자들이 쌍수를 들고 환영한바 있습니다.
 
 
<위가 황금가지고 아래가 글사랑본입니다.글사랑본은 표지와 제목만 틀릴뿐 나머진 동일>

메이저 출판사인 황금가지에서 환상문학 전집이란 이름으로 SF를 출간해서 좋긴하지만 황금가지의 번역이 부실하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에서 들려온것도 사실입니다.
예를 들면 위의 Do Androids Dream of Electric Sheep?의 국내 번역 제목이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인데 사실은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이지요.별거 아닌 것 같아도 작은 실수지만 이 두 문장은 엄격한 차이를 지닌다는것이 문제라고 할수 있고 이런 실수를 버젖이 제목에도 저질르고도 고치지 않는 무신경이 더 큰 문제죠.

예전같으면 이런 실수를 가지고 말들이 많을텐데 아마도 영어를 읽을 수 있는 고수들은 차리리 원서를 읽자고 할테고,보통 팬들은 나와준것만 해도 어딘데하는 것 같고,일반 독자들은 그게 뭔데? 하는 생각인 것 같네요.

이런 번역상의 실수들은 단순히 번역자의 실수라기 보다는 현재 국내 SF시장의 현 주소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좀 씁쓸하면서 웬지 역시 내가 영어를 문제없이 읽고 이해하기를 바라는게 빠를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근데 영어 공부를 다시 해야 될까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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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2-09 0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블레이드 러너>는 영화로 티브에서 몇 번 본 적이 있는데 아주 재밌게 봤어요.^^

카스피 2010-02-09 18:21   좋아요 0 | URL
블레이드 러너는 극장판과 감독판이 다르다고 하더군요.게다가 원작자는 영화 내용이 맘에 안들어 자기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아니라고까지 했다고 하네요^^

luce 2011-03-07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도 제목을 보면서 그 생각을 했었는데..ㅎㅎ '꿈을 꾸는가' 가 아닐까...
 

21) Gordon R. Dickson

어디선기 들은 이름이다 싶었더니 바로 그리폰 북스에서 나온 드래곤과 조지의 지은이
고든 R. 딕슨입니다.
알라딘 책소개를 보면 1976년에 출간된 <드래곤과 조지>는 딕슨의 절친한 친구이기도 한 SF작가 폴 앤더슨과 함께 지은 패러디 SF <호카 Hoka>(1957~1982) 시리즈에서 보여준 다재다능함과 경쾌한 유머 감각을 장르 팬터지의 세계에 대입하여 커다한 반향을 불러일으킨 걸작 환상소설로 다른 세계로의 이행이나 선과 악의 대립이라는 전통적인 팬터지 요소를 담습하는 데 안주하지 않고 대체우주라는 SF적 담론을 통해 <차일드 사이클>의 특이한 역사 의식을 플롯에 성공적으로 투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장르 팬터지 사상 매우 특이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영국 뉴웨이브의 기수였던 마이클 무어콕의 '영원한 챔피언' 시리즈가 미국 SF계에 끼친 영향을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평론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1977년도 환상문학 대상 수상작이라고 하는군요.
저자 고든 R. 딕슨의 알라딘 소개를 보면 1923년 캐나다에서 출생하여 13세 때 미국으로 이주했는데 1956년에 처녀 장편 〈Aliens from Arcturus〉로 주목받은 그가 1959년에 발표한 장편 <도사이! Dosai!>는 윤리와 전쟁의 문제를 정면에서 다뤘다는 점에서 로버트 하인라인의 <스타쉽 트루퍼스>와 더불어 초기 밀리터리 SF의 기틀을 마련한 양대 걸작으로 간주되곤 하는군요.<도사이!>는 군사과학을 발달시킨 행성 도사이의 역사를 진화론적인 시점에서 다룬 특이한 장편이었고, 훗날 <차일드 사이클 Childe Cycle>로 이름지어진 장대한 사회학적 SF 중장편군의 효시가 된 작품으로 같은 시리즈의 대표작으로는 휴고상 최우수 중편상을 수상한 〈Soldier, Ask Not〉(1964)과, 장편 〈The Final Encyclopedia〉(1984) 등이 있다고 합니다.
뭐 드래곤과 조지를 읽었을때는 환타지 작가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로버트 하인라인과 쌍벽을 이루는 밀리터리 SF작가라고 하니 그의 대표작 도사이를 읽고 싶어지는데 번역이 될까 하는 생각에 가슴이 답답해 집니다 ㅡ.ㅜ

22) Clifford D. Simak
이 작가도 심심치 않게 들은 이름인데 의외로 국내에서 번역된 작품이 없나 봅니다.아니면
기존에 절판된 SF단편집에 혹 작품이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23) H. G. Wells
  
  
 
SF소설의 기원을 어디에 둘것인지 여러 설이 많이 있지만 대체로 메리 셀리의 프랑켄 슈타인을 기원으로 하지요.하지만 이른바 초기 혹은 고전기를 대표하는 작가라고 한다면 역시 영국의 웰즈와 프랑스의 쥘 베른을 양대 거목으로 들 수 있습니다.그런데 대체로 보면
쥘 베른의 경우 집필당시의 과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소설을 썼기에 현재 시점에서 읽으면 일면 과학 소설로 타당하지만 이미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기에 흥미가 반감되는 측면이 크다고 할수 있지.예를 들면 해저 2만리의 노틸러스호라든가 달세계 여행의 로켓등을 들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웰즈는 쥘 베른에 비해 소설 기반에 과학적 지식이나 타당성을 적게 깔려 있지만
그 안에는 미래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과 아울러 인류 문명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이 담겨 있지요.예를 들면 타임 머신속의 주인공 <시간 여행자>가 미래의 세계에서 만나게 되는 '엘로이'와 '몰록'은 부르주아지와 프롤레타리아의 미래 모습으로 웰즈는 상당한 당시 사회주의자로서 소설 속에서도 미래로 가면 "철저한 공산주의 원칙을 따라 세워진 사회를 발견할 수도 있겠지." 라고 말했다고 하는군요.

24) John Brunner
ㅎㅎ 역시 제가 잘 모르는 작가입니다.국내에선 번역된 책이 없을 것 같군요

25) Frederik Pohl
프레드릭 폴 역시 알려진 이름에 비해서는 국내에서 번역된 작품이 알라딘에선 없다고 나오는군요.생각보다 자주 들은 이름이라 분명히 국내에서 번역된 작품이 있을거라고 생각
되는데 아마도 절판된 단편집중에 한 두편 실려 있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26) Kate Wilhelm

케이트 윌헤름은 국내에선 절판된 행책의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로 알려진 작가
입니다.
알라딘 책 소개를 보면 재난 이후의 인간 생활, 심리 등에 주목하는 포스트-홀로코스트 SF인 이 소설은, 1940년대 이후 홀로코스트를 다룰 때면 거의 항상 등장하는 원폭과 방사능, 환경오염과 그에 따른 생태계 파괴 문제를 다루며 1970년대의 고민을 반영하지만
작가는 세계라는 공간보다는 세대에 걸친 시간의 흐름에 초점을 맞추어, 재난 그 자체가 아니라 개인의 감정에 주목한다. 인간의 '본질적인 부분'에 대한 작가의 투명한 시선, 과학적인 엄밀함과 예민한 감수성을 결합한 아름다운 문체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휴고상, 로커스상, 주피터상 최우수 장편상을 단 작품
이라고 하는군요.
작가 소개를 보면 윌헤름은 1928년 미국 톨레도에서 태어났다. 1956년에 첫 번째 단편으로 데뷔한 후 과학소설, 추리소설, 판타지, 매직 리얼리즘, 서스펜스, 만화, 가족극, 라디오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마흔 권이 넘는 장편 및 중단편집을 발표했다. 휴고 상, 네뷸러 상, 독일의 Kurt Lasswitz 상, 프랑스의 Prix Apollo 상 등 여러 나라에서 문학상을 받았다. 미 농림부의 후원을 받아 남미와 아시아 등지의 대학에서 강연활동을 했다. 판타지 작가인 남편 데이먼 나이트와 함께 '클라리온 과학소설 작가 워크숍'을 설립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역시 협소한 국내 SF시장 여건상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가 크게 판매가 되질 않아서 이 작가의 새 작품이 다시 선보이기가 어려울 것 같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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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에자이트 2010-02-05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이드 해거드<그녀>도 판타지의 고전걸작으로 꼽는 사람들이 있더군요.저는 <솔로몬의 동굴>만 봤어요.<그녀>도 읽어봐야죠.
웰즈의 투명인간이나 타임머신은 어린이용 축역본만 봤어요.단편 '마술상점'을 읽은 적이 있네요.

카스피 2010-02-05 23:49   좋아요 0 | URL
ㅎㅎ 저도 해거드의 책 2권을 다 갖고 있지요.주인공이 젠틀맨리그에 나온 알란 쿼터메인이죠.
타임머신은 완역된것이 여러 출판사에서 나왔는데 투명인간만은 서문당에서 1974년에 나왔다가 이번에 문예 출판사에서 재간되었으니 한번 읽어보셔도 좋으실것 같네요^^
 

16) Samuel R. Delany
이 작가도 꽤 유명하긴 한데 전혀 번역된 작품이 없네요.혹 예전에 나온 SF단편집중에 있을지는 모르지만 현재 알라딘에 있는 SF책들중에 이 분 작품이 없네요.

17*) Philip Jos Farmer

필립 호세 파머가 17위네요.국내에선 연인들이 이란 작품이 나경문화에서 출판된적이 있는데 이미 절판되어 구할 길이 없습니다.

18*) Cordwainer Smith
이분은 저도 잘 ^^;;;;;;

19) Frank Herbert
  
  
  
  
  
  
SF의 초대형 작품 듄의 작가죠.아마 총 18권짜리 작품인데 다 읽어보신 분들이 계실지 궁금합니다.풀빛에서 4부작 10편,황금가지에서 6부작 18편으로 나왔는데 아직 절판되지 않았으니 구매하셔도 좋을 듯 싶네요.
듄에 대한 알라딘 책소개를 한번 볼까요
듄(Dune), 모래행성, 아라키스, 사막행성, 혹은 사구(砂丘). 프랭크 허버트의 SF 고전 '듄 연대기' 6부작의 완역본이다. 이미 한 출판사에서 4부까지 번역하여 소개한 바 있으나 끝을 맺지 못해 더더욱 갈증을 남긴 바 있다.
아라키스라는 모래행성에서 펼쳐지는 이 연대기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전형적인 복수와 갈등의 서사시다. 불구대천의 원수인 아트레이드 가문과 하코넨 가문은 아라키스에서 세를 다툰다. 그 와중에 아트레이드 가문은 몰락하고, 살아남은 소년 '폴'은 복수를 다짐한다.
이러한 명쾌한 구도 하에 아라키스 가문의 원주민인 프레멘, 폴의 어머니인 제시카가 속한 '베네 게세리트'라는 의문의 가문 혹은 집단, 폴의 뛰어난 예지능력이 암시하는 무시무시한 출생의 비밀 등이 뒤섞여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1965년 네뷸러 상을, 1966년 휴고 상을 받은 이 작품은 세계적인 영화감독 데이비드 린치에 의해 '사구'라는 제목의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엠페러: 배틀 포 듄' 등 <듄>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온 게임들도 유명하다.
총 6부작인 듄 연대기는 무려 20여년간 씌어진 작품. 작가 프랭크 허버트는 1965년 1부 <듄>이 크게 성공하자 줄줄이 후속타를 발표했다. 1986년 사망할 당시에도 6부 <듄의 신전>을 쓰고 있었다. 미완성인 셈이다. 18권으로 듄 6부작이 모두 완간되었다
작가 소개는 1920년 미국 워싱턴 주 다코마에서 태어났다. 기자, 편집자, 대학 강사, 잠수부, 뉴스 해설가 등 다양한 직업을 거쳐 1952년 <스타틀링 스토리즈>에 기고하면서 SF 작가로 입문했다. 1965년 듄 연대기의 첫 작품 <듄>을 내놓으면서 명성을 얻었다라고 하는데 너무 짧아서 소개하기가 뭐 합니다^^;;;;;;

20) J. R. R. Tolkien
  
어라 이분이 위대한 SF 소설가 순위에 20위에 랭크되셨네요.근데 이분이 언제부터 SF작가였는지 무척 궁금해 지네요.저도 반지의 제왕,호빗,실마릴리온등이 있지만 암만봐도
판타지 소설이지 SF소설은 아닌 것 같은데 우리가 모르는 SF작품이 있었는지 무척 궁금해 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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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먼쥐 2010-02-07 1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왜 소설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까요..? ㅠ.ㅠ
머릿속에서 만들어내는 상상력이 부족한 것 같아요.. 영화 몰입도는 장난 아닌데,

카스피 2010-02-07 22:26   좋아요 0 | URL
뭐 이젠 영화가 소설속 상상을 그대로 보여주니 굳이 책 볼 필요가 없지요.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시리즈는 거의 책을 그대로 보여주니 사실 책 볼 필요가 없어요.영화만 보면 책 내용을 다아니까요^^;;;;;
 

11) Theodore Sturgeon

시어도어 스터전은 1918년 뉴욕시에서 태어나 1985년 작고했는데 처음엔 에드워드 해밀턴 월도였으나 뒤에 의붓아버지의 성을 따랐고 이름도 바꾸었다고 합니다. 교육은 필라델피아의 오버브룩 고교를 다녔던 것이 전부이며 아파트 관리인, 중장비 기사, 선원, 저작권 대리인 등의 직업을 전전했는데 1970년대부터 SF 잡지 「IF」 및 「Galaxy」의 객원 편집자를 지냈으며 그밖에 여러 신문, 잡지의 서평 담당 및 칼럼니스트로 일했고 1954년 <인간을 넘어서>로 세계환상문학상을 수상했고 1970년에 발표한 단편 'Slow Sculpture'로 휴고상 및 네뷸러상을 수상했습니다. 스터전은 환상과 심지어 마법까지 넘나들면서 그만의 독특한 감성과 심리 묘사를 구사하여 '가장 사랑받는 SF작가'라는 평을 들었던 컬트 작가였는데 스터전의 삶과 작품은 2차대전 이후의 미국 SF에 강력하고도 자유분방한 영향을 끼쳤다. 뉴 웨이브 SF의 간판스터 할란 엘리슨과 사무엘 델라니가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하는군요.

12) Poul Anderson
  
  
폴 앤더슨은 행책에서 나온 타임 패트롤시리즈의 저자로 그 명성에 비해 아직까지 국내에선 발행된 책이 적긴하지만 뭐 국내 SF시장이 협소해서 그러니 할 수 없지요.
그럼 알라딘에 나온 저자의 약력을 한번 볼까요.
1926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스칸디나비아계 이민의 자손으로 태어나 미네소타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했다. 대학 시절에는 SF와 판타지 팬들의 모임인 미네아폴리스 판타지 협회에 가입, 고든 R. 딕슨이나 클리포드 D. 시맥같은 작가 지망생들과 친교를 맺었고, 졸업 1년 전인 1947년에 F. N. 월드롭과 함께 쓴 단편「내일의 아이들 Tomorrow’s Children」을 <어스타운딩> 지에 발표하여 SF 작가로 데뷔했다.
원래는 과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2차 대전 뒤의 취직난 탓에 전업 작가가 되는 길을 택했고, 1952년에 첫번째 장편인 <시대의 하늘 Vault of the Ages>을 출간했다. 핵전쟁 후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 이 청소년 SF는 그다지 SF계의 주목을 끌지 못했지만, 다음 해에 잡지에 게재됐던 장편 <뇌파 Brain Wave>는 평단과 독자들의 격찬을 받았고, 앤더슨을 비슷한 시기에 등단한 딕슨 및 시맥과 더불어 50년대의 가장 유망한 신인 SF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그는 향후 40여 년 동안 무려 100편에 육박하는 장편과 2백 편이 넘는 중단편을 발표했으며, 7개의 휴고상과 3개의 네뷸러상을 수상하면서 거장으로서 확고한 명성을 쌓았다. 대표작으로는 <타우 제로>(1970), (1974), 시리즈(1951-1985), <타임 패트롤>시리즈 등이 있다.
앤더슨은 하드 SF, 역사 SF, 스페이스 오페라, 판타지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박학다식하고 폭넓은 작풍을 선보이며 ‘가장 과학소설다운 과학소설을 쓰는 작가’로 평가받았다. 미국 SF작가협회(SFWA) 6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SF 팬덤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했고, 하드 SF작가로 유명한 그렉 베어를 사위로 맞기도 했다. 1997년에는 SFWA가 수여하는 제16대 그랜드 마스터로 추대받았고, 21세기를 앞두고도 활발한 집필 활동을 벌이다가 2001년에 전 세계 SF팬들의 애도를 받으며 작고했다
고 하는군요.

13) Jack Vance
아쉽게도 잭 반스의 작품은 국내에서 한권도 번역되지 않았습니다.

14) Ray Bradbury
  
  
 
멜렝꼴리 묘약,화씨 451,화성연대기의 저자로 유명한 레이 브래드버리가 14위군요.
그럼 알라딘에 나온 저자의 약력을 한번 볼까요.
1920년 8월 22일 일리노이 주 워키건에서 태어났다. 스무 살에 발표한 첫 단편을 시작으로 여러 잡지에 작품을 기고하였으며, 단편과 장편 소설, 희곡, 시 등을 넘나드는 500여 편의 작품을 발표했다. 고도로 세련된 문체와 섬세한 시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환상 문학뿐 아니라 일반 문단에서도 인정받는 훌륭한 작품을 많이 펴냈다.
특히 문명비판서의 고전으로 자리 잡은 <화씨 451>, <화성연대기> 등 작품 곳곳에 과학기술의 발달 이면의 퇴색해 가는 정신문화를 되살리려는 노력이 배어 있다. 1956년 존 휴스턴이 감독한 영화 '백경(Moby Dick)'의 각본을 썼으며, 자신의 이야기 중 65개가 「레이 브래드버리 시어터(The Ray Bradbury Theater)」란 이름으로 TV에 방영되어 7차례나 에미 상을 비롯한 관련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일부 단편집까지 포함하여 <화씨 451>, <화성연대기>, <무언가 위험한 것이 이리로 오고 있다(Something Wicked This Way Comes)>, <문신한 사나이(The Illustrated Man)> 등 다수의 작품이 영화로 만들어지며 아서 C. 클라크, 아이작 아시모프 등과 함께 SF 문학의 거장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2000년 미국 국립 도서 재단으로부터 미국 문학 공헌 훈장을 받았으며, 2004년 내셔널 메달 오브 아트 상을 수상했다
이분 역시 그 명성에 비해 작품수가 적긴 하네요.좀더 번역되었으면 좋겠군요.

15)  Alfred Bester
  

제가 좋아하는 작가죠.사실 작가의 작품수는 몇권 안되지만 워낙 임팩트가 강한 작품들이어
15위가 된 것 같네요.파괴된 사나이,타이거 타이거등이 국내에 번역되었지만 절판된지 오래라 좀 아쉽긴 합니다.게다가 작품수가 몇권 안되서(물론 뒤의 작품은 별반 평단의 반응이 좋지 않기 했지요) 국내에서 전부 번역되길 빌어보는데 그건 좀 욕심이겠죠^^;;;
그럼 알라딘에 나온 저자의 약력을 한번 볼까요.
뉴욕시 맨해튼에서 태어났다. 1939년 SF 전문지 「스릴링 원더 스토리즈」의 아마추어 단편 콘테스트에서 1위로 입상한 <부서진 공리 The Broken Axion>로 SF계에 데뷔했으며, 1952년에 「갤럭시 Galaxy」지에 게재된 <파괴된 사나이>의 비평적, 상업적인 성공으로 일약 인기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3년 후에 발간된 두 번째 장편 <타이거! 타이거!>는 전위적인 수법을 다용한 걸작이다. 이들 두 작품에 공통된 박력있는 대화체, 쉴틈없이 빠른 템포로 제시되는 분방한 아이디어, 현란한 시각적 이미지의 구사는 후세의 뉴 웨이브와 사이버펑크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텔레비전작가 겸 프로듀서로서도 유명한 그는 1987년 세상을 떠났다.
이미 절판된 책의 작가이다 보니 저자 소개가 무척 간단하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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