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흡연과 페미니즘에 관한 더 많은 책들을 읽으실 분들은 아래 책들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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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삼 작가의 여성흡연개혁연합이란 책이 있습니다.제목만 보면 무슨 보고서같은 느낌인데 사실 이책은 소설책이지요.


이 소설은 성남의 한 공원의 벤치에서 담배를 피우던 남성 2명이 같은 벤치에서 담배를 피우는 여성 7명과 담배를 피우는 자리를 서로 차지하기 위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지요.

작가는 여성 흡연자들이 뒷골목이나 건물뒤에서 숨어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지나가는 사람들, 남성이든 여성이든 여자가 담배 피는 걸 보면 이상 한 눈빛으로 쳐다보거나 비난의 말을 하기 때문이라면서 여성을 차별한다면서 여성의 흡연에 댸한 우리 사화의 삐뚤어진 시각을 그리고 있습니다.


사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입장에서 남자건 여자건 담배를 피우는 행위 자체를 이해하기 힘들지만 담배는 기호식품이기에 개인의 선택사항이므로 흡연행위에 대해 남자라고 괜찮고 여자라서 비난해야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남자든 여자든 흡연은 기호의 문제이므로 존중해야 하지만 흡연이 타인에게 불편을 끼쳐서는 안된다고 느껴집니다.여성이 골목이나 건물뒤에서 죄인처럼 담배를 핀다고 하는데 그건 남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SNL에서 보이듯이 90년대 이전만 하더라도 회사에서는 너구리 잡듯 남자들이 담배를 피웠고 식당이나 버스 기차 비행기안에서도 담배를 피웠지만 이제는 거의 모든 장소가 긍연구역으로 지정되어 남성 흡연자들도 맘놓고 담배를 필 곳이 없어졌기에 남자들도 뒤곳몰이나 건물뒤에서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을 피하면서 담배를 피우지요.

개인적으로 흡연자체를 비난하지 않지만 흡연자들이 담배꽁추를 아무대나 버리는 문제나 흡연시 생기는 간접흡연의 폐해,길가면서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들떄문에 흡연자들을 안좋게 보지 남자나 여자로 구별해서 비난을 하진 않지요.사회적인 약속만 잘 지킨다면 담배를 피든 말든 타인이 뭐라고 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여성흡연과 관련해서 많은 여성들 특히 페미니즘을 말하시는 분들은 여성흡연은 남녀폎등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성흡연을 억압하는 한국사회는 여성이 차별받는 사회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과거에는 그런 시각이 분면히 있었을 것이고 지금도 여성의 흡연을 나쁘게 보는 나이드신 세대가 아직 존재합니다만  MZ세대들은 그런 시각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남들에게 피해를 안준다면 뭔 짓을 하든 그건 개인의 자유란 생각을 하기 떄문이죠.

다시한번 말하지만 흡연이 남성은 괜찮고 여성을 나쁘다라는 생각은 참 구태연하고 고리타분한 생각으로 담배가 기호품이지만 건강에 분명히 안좋으므로 남녀불문하고 금연을 하는 것이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 미국에서도 페미니즘이 활발하던 20세기 초반 미국에서도 공공장소에서 여성이 담배를 피우는 행위 자체는 명시적으로 금지된 행위였습니다.이에 페미니즘을 주창했던 여성들은 이에 대해 저항을 했습니다.그런데 뜻밖에도 여성의 흡연에 대한 미국인들의 시선이 관대해 졌습니다.미국 페미니즘 여성들의 활동 탓이었을까요?

아닙니다.미국 담배회사의 사주를 받은 한 남성의 작품이었죠.


20세기 초반 담배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인체에 유해하다는 시선이 강했고 그래서 남성들의 금연이 높아져 갔습니다.담배 판매가 줄자  1929년 초, 아메리칸토바코의 사장인 조지 워싱턴 힐은 '미국 PR의 아버지' 에드워드 버네이스에게 "어떻게 하면 여자들이 길거리에서도 담배를 피우게 할 수 있을까?"하고 컨성팅을 의뢰하는데 이는. 여성의 담배 소비량을 늘리기 위한 목적에서였습니다.

버네이즈는 사교계에 입문한 젊은 여성들로 하여금 길거리에서 공공연히 흡연을 하며 행진을 하게 했고, "여성들의 노상 흡연을 허락하라!"와 같은 슬로건을 제작했으며  버네이즈는 방송에 출연하여, "이들이 럭키 스트라이크 담배에 붙이는 불은 단순히 담뱃불이 아니라 여성들의 참정권과 같은 인권 운동에 있어 자유의 횃대에 불을 붙이는 횃불이다"와 같이 멋들어지게 포장했습니다.


이처럼 에드워즈는 차별폐지와 평등을 주장하면서 거리를 나선 여성들의 페미니즘운동을 교묘히 이용하여 여성의 공공흡연권과 여성흡연에 대한 사회적 시선을 여성의 권리와 평등으로 연결했습니다.즉 담배불을 여성의 평등을 가져오는 자유의 횃불로 상징화 시킨것이죠.여성들이 담배에 불을 붙이는 것은 담뱃불이 아니라 여성 인권운동에 있어 자유의 횃대에 불을 붙이는 것 같다라고 주창했고 여성흡연은 바로 남성중심사회의 반항으로 여겨진 것이죠.

더욱 여성 흡연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자 베네이즈는 29년 뉴욕 시가 행진에서 젊은 여성모델들을 섭외해 페레이드 행진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자유의 횃불' 행진 이후 여성이 공공장소에서 흡연하는 것에 대해 사람들은 이전보다 관대한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고 잡지에는 "이제 여성도 남편이나 형제들과 함께 맞담배를 즐길 수 있다"는 광고가 실렸고, 힐의 의도대로 여성의 담배 소비량은 늘어났습니다.


여성의 권리 강화와 남녀평등의 한 변곡점이라 할 수 있는 여성 흡연은 이처럼 이처럼 돈을 벌기위한 담배회사의 술수에 놀아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이처럼 담배회사는 소비 촉진을 위해 다이어트 효과나 허영심을 자극하기도 했고, '성적 금기'를 깨자는 말로 담배 소비를 부추였습니다.이처럼 담배 회사의 판매활동 덕분에 여성도 얼마든지 흡연할 수 있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생겨났을지는 몰라도, 2024년 현재의 관점에서 본다면 여성 해방을 위해 굳이 건강에 해롭다고 의학적으로 증명된 담배를 피울 필요까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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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알라딘의 책 분류 카테고리를 보면 유아용,어린이용(초등학생),청소년용(중고생)등으로 카테괴리가 분류되어 있음을 알수 있지요.

하지만 8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청소년용 책들은 별반 없었습니다.사실 8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청소년기인 중고등학생이 볼 책은 오로지 교과서와 참고서 뿐이었고 그나마 이들의 숨통을 틔어준 책을 고른다면 아마도 학생잡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나마 볼수 있던 책이라면 아마도 한국이나 세계 유명작가들의 축약된 단편전집등이 아닐까 싶으며 책좀 본다는 중고생들은 을유나 정음사의 세계문학전집을 읽은 것으로 압니다.하지만 이런 고전 명작들은 모든 청소년들이 좋아할순 없겠지요.

혈기왕성한 청소년들을 위한 재미있는 읽을 거리들이 당시에도 나왔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70년대 아리랑사에서 나온 소년소녀명작전집입니다.ㅎㅎ 말이 명작전집이지 성인으로 치차면 그냥 통속 대중소설에 해당하는 책입니다.당시 부모님들은 중고등생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이런 책을 읽는다고 아마도 등짝을 후드려 갈겼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저 역시도 아리랑사의 명랑소설을 읽은 기억이 나는데 역시나 초등학교 도서관 한 귀퉁이에 숨겨져 있던 책들을 읽었던것 같습니다.처등학교 도서관에 가장 잘보이게 진열된 곳에 있는 어린이 세게명장동화전집 같은 책에 비해 아리랑사의 명랑 소설들은 너무나 재미있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그래서 이후 헌책방을 돌아다닐적에 아리랑사 명랑소설을 찾았지만 잘 안보이더군요.


그런데 70년대 중고등학교를 다닌  50대 이상의 분들중에서 아직도 소년소녀 명작전집을 찾으시는 분들이 헌책방을 다니다 보면 종종 보입니다.그러면 헌책방 쥔장은 수첩을 보여주면서 이 책을 찾는 분들이 이리 많습니다하고 보여주는 경우도 있지요.아무튼 추억의 책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알라딘 중고사이트에서는 보통 5만원에서 10만원 사이에 매물이 아주 가끔씩 올라오는 것을 본 기억이 납니다.

<소년소녀명작전집의 모습은 위와 같습니다.구글 이미지 복사>


아리랑사 소년소녀명작전집은 아래와 같습니다.

의적 일지매

날개없는 천사

무사호동

쌍무지개 뜨는 언덕

비둘기가 돌아오면

해바라기의 노래

소년 선인전

금성 탐험대

처음부터 끝까지

별하나 나하나

선화공주

아스팔트에 트는 싹

나무귀신

소년 마억 상중하

가족 삼국지 상중하


위 목록은 어는 블로거분이 갖고계신 책의 날개부분에 있었던 한국소년소녀명작접 목록입니다.그런데 솔직히 어릴적에 제가 읽었던 책은 없어서 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내가 어렸을적에 읽었던 책은 뭐지? 이름은 들어봤지만 한번도 읽어본 적이 없는 책들입니다.시대소설,순정소설,과학소설등 다양하지만 제가 아리랑사라고 기억했던 명랑소설은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어릴적 내 기억이 잘못되었나 하는 생각이 들 즐음에  어느 블로그에서 발견된 위의 사진을 보니 제가 읽은 기억이 나는 아라상사의 추억의 책들이 있습니다.백만명의 하나,2미터 선생님,에너지 선생,꼬마전등이 보이네요.


사실 아리랑사의 한국소년소녀명작전집은 흔히 자료의 보고라는 나무위키등에 전혀 자료가 나와 있지 않습니다.아무래도 오래된 청소년용 대중명랑 소설이다 보니 누구도 관심이 없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게다가 책을 구하기도 힘들어서인지 일부 블로거의 내용들도 전체보다는 한두권 위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가 본 블로그들의 사진을 본 것을 바탕으로 나름 뇌피셜을 돌려보면 아무래도 제가 손으로 적은 목차는 70년대 초반에 나왔던 책들이 아닌가 싶습니다.그리고 이후 시간이 흘러 70년대 중반을 거쳐 80년대 초반에 이르러 사진속의 책들이 간행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리랑사 한국소년소녀명작전집의 전체 목록이 있으면 참 좋겠지만 어디에도 자료를 찾을수가 없는 것이 안타깝네요.


아우튼 아라랑사의 한국소년소녀명작전집은 저에게는 환상의 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사실 제가 기억하는 책들은 위 사진속의 명랑소설들이지만 자료를 조사하다보니 손으로 쓴 목록의 책들도 있음을 세삼 알게되었네요.

어릴적 추억을 되살려 아라랑사의 책들을 읽어 보고 싶지만 출판사에서 복간하기도 힘들것 같고 또한 헌책방에서 구할려고 해도 가격이 만만치 않으니 말 그대로 환상속의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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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했듯이 당나라 현장법사는 산스크리스 원문 부경을 구하기 위해 당을 떠나 19년간 인도 전역들 떠돌아 다닙니다.


이 과정을 저술한 책이 바로 대당서역기지요.


그리고 이 대당서역기를 바탕으로 재미나게 살을 붙여 만들것이 우리가 잘아는 바로 서유기 입니다.



서유기도 재미있지만 대당서역기를 읽어 보시면 아마도 서유기를 더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실 겁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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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가 책이 안팔려서 어렵다고 할때마다 우리는 도서관이 책을 매입하지 않아서 출판사가 힘들다는 말을 하면서 도서관이 국민을 위해서 책을 많이 구매해야 한다고 말하지요.

하지만 간행되지 얼마 안되는 책들도 헌책방으로 나오는 것을 보면 과연 도서관에서 얼마나 책을 보관할 공간이 부족한가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됩니다.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매년 6만 5000종 이상의 새 책이 출판되고 있고, 그에 못지않게 많은 책들이 폐지로 버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2022년을 기준으로 전국 1238개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책은 약 1억 2356만권이며, 매년 새로 구입하는 책은 약 450만권, 한 해 폐기되는 책은 약 540만권이라고 하니 새삼 놀랍기 그지 없습니다.생각보다 도서관들이 책을 많이 구입하고 그러다보니 공간부족으로 기존 책들을 파기하나 봅니다. 

2021년을 기준으로 전국 대학 도서관이 소장한 도서는 1억 7500만여 권이며, 한 해 동안 폐기된 책은 164만권입니다. 전국의 대학도서관은 2021년 한 해 430만권의 책을 구입하였고 구입비용은 2380여억원이었습니다. 추산해보면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에서 매년 지출하는 도서 구입 비용만 해도 4000억원 이상입니다.


맨날 타박만 하던 도서관이 책 구매를 위해 매년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는 것을 보면 더 이상 책사라고 도서관을 윽박지를 수 없을 것 같습니다.결국은 국민들이 매년 책 한 두권을 꼭 사는 습관을 가져야 될 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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