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리뷰지 서울리뷰오브북스가 진행하는 우주 리뷰상입니다.


주 리뷰상


우주 리뷰상은 서울 리븁오브북스와 알라딘과 함께 독서 및 서평 문화의 확산, 신진 서평가 발굴, 도서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진행한다고 합니다.이 말인 즉슨 알라딘이 리뷰상금의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건지 아님 후원사인 아모레 퍼시픽재단이 모두 지원하는지 궁금해 집니다..


몇년전까지마 해도 알라딘에서 독서 및 서평 문화의 확산, 신진 서평가 발굴, 도서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매년 자체적으로 알라딘 리뷰대회를 진행했었는데 어느샌가부터 소리 소문 없이 하질 않고 있더군요.


리뷰 상금이 부담이 되서 그런가 아님 알라딘의 판매가 부진해서 재정적 부담이 되서 그런가는 잘 모르겠지만 우주 리뷰상의 리뷰대회 취지를 살릴려고 한다면 알라딘도 과거 알라딘 리뷰대회를 다시 부활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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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카스피 > 리뷰공지

며칠전에 알리딘이 외부(무슨 리뷰하는 곳이던데)와 연게해서 리뷰대회 관련 공지를 올린것을 보았느데 현재는 찾아보기 힘드네요.

마감일이 10월 4일까지인데 어디서 찾아보면 될지 알려주세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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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의 다락방님이 이탈리아 여행중에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글을 올리셔서 깜짝 놀랐습니다.혹시 위해를 당해서 다치지 않으셨나 걱정했는데 글을 읽어보니 기차역 역무원에게 탈 기차에 대해 문의를 할려고 했는데 한번 스윽보고 무시하더니 이탈리아 여성이 질문을 하니 친절하게 응대하더란 내용이었고 나중에 기차를 타고서는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느꼈단 내용이었죠.


요즘 유럽도 이민자와 난민자때문에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이 심하고 심하면 폭력까지 휘들른다고 하는데, 다락방님이 가신 이탈리아는 난민 문제로 피해가 커서인지 극우정당이 정권을 잡는 곳이기에  큰 피해가 없으셔서 다행이란 생각이 우선 들었습니다.그리고 안전하고 즐거운 유럽여행을 하시길 바랍니다.


다락방님이 당한 행동은 흔히 눈을 찢으며 동양인을 조롱하는 행위라든가 욕을 하거니 주먹질을 하는 등 노골적인 행동이 아니기에 실제 이것이 인종차별이다 아니다라고 말하기가 약간 애매하긴 합니다.

직접 당한 상황이 아니라서 다락방님이 느낀 인종 차별의 감정에 한편으론 강한 분노를 함께 느끼면서도 한편으론 조심스런것이 외국인에 대한 무시라는 행위가 사람에 따라서는 인종차별이다 아니다라고 말 할수가 있기 때문이죠.특히 서구권의 경우 노골적인 차별행위가 아니라면 외국인에 대한 무시나 친절으 개인의 성향이기에 딱 잘라서 선을 긋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유럽의 경우 공무원들의 일처리가 무척 느리고 불친절해서 한국에 살고있는 유럽인들의 경우 한국 공무원들의 빠른 일처리와 친절에 놀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즉 그 이탈리아 기차 역무원이 책임의식이나 직업의식이 없어서 동양인이 질문에 귀찮아서 알빠노를 시전했을 확률이 높고 이탈리아 여자에 대해 응대한 것은 혹시나 제대로 응대안하면 항의나 민원을 당할 수 있기에 친절하게 응대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하나는 다락방님을 중국인으로 오인할 수도 있단 생각이 듭니다.이탈리이에는 많은 중국인들이 여행을 가는데 여행중 이탈리아내에서 많은 사건 사고를 일으켜 이탈리아 인들이 학을 뗀다고 합니다.얼마나 민페를 끼치는지 이탈리아 경찰들에게까지 행패를 부려서 이탈리아 정부는 중국에 요청해 중국 공안을 이탈리아로 데려와 중국 관광객들을 처리할 정도라고 합니다.사실 이탈리아인들이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을 구별하기 쉽지 않기에 그냥 다락방님을 민폐 중국인이려니 하고 무시했을 확률도 있습니다.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들의 말을 빌자면 한국은 그래도 인종차별이 가장 적은 국가라고 합니다.히잡을 쓴 여자가 길을 물어도 모두 친절하게 응대하고(무슬림 여성이 쓴 히잡은 유럽에선 공격의 대상이 되기도 함),미국에서 온 흑인이 흑인차별이 없어서 놀랐다고 합니다.그렇다고 인종차별이 없는 것은 아닌데 동남아나 서남아시아인에 대한 차별이 있긴 한데 인종차별이라가 보다는 불법체류자를 마구 일을 시키면서 제대로 월급도 안주는 일부 한국인들의 문제라고 할 수 있겠죠.


사실 우리는 그렇게 생각을 안해도 한국을 방문한 일부 외국인들은 한국인들이 인종차별을 한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어떤 외국인은 한국인에게 영어로 길을 물어보는 데 한국인이 무시하고 그냥가서 이거 인종차별이 아니냐고 레딧에 올리자 한국에 있는 외국인이 한국에 여행왔으면 서툰 한국말로라도 물어봤다면 한국인들은 친절하게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었을 거라며 모든 한국인이 영어나 외국어를 알 거란 오만한 생각을 버리라고 충고했습니다.사실 MZ세대가 아니라면 영어가 불편해서 영어로 물어보면 많은 사람들이 스윽하고 지나갈 확률이 높은데 이건 인종차별이라기 보다는 그냥 영어 못하는 것이 부끄러워 자리를 피할 뿐이죠.


어떤 흑인 여성이 지하철에 자리가 비어 한국여성 옆에 앉으니 그 여성이 좀 있다가 맨 끝자리로 옮겨갔다고 자기가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하더군요.그래서 한국인이 그건 당신이 흑인이라서 피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지하철 좌석의 끝자리가 비게되면 대부분 그 자리로 옮겨 앉는다고 설명을 했고 그 흑인여성도 나중에 보니 진짜 그렇더라고 웃으면서 인정하는 유튜브를 본 기억이 납니다.


사실 인종차별이란 것은 하면 절대 안됩니다.특히나 외모를 비하하여 조롱하거나 육체적 위협을 가하는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죠.인간은 누구나 평등하가에 차별없이 대하는 것이 맞지만 서로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다보니 오해의 여지는 분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세계 모든 사람들이 상호간에 인종차별이 없는 세상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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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24-08-06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직접적인 행위나 언어를 통한 인종차별도 그렇지만, 그 존재를 아예 무시하는 듯, 없는 사람인 듯 대하는 행위의 모욕감이 더 오래 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이탈리아 사람들이 영어 못하는 사람들 많다고 하니, 그 사람도 간단한 영어였지만 못알아 들었을까 저도 잠깐 그 생각을 했더랍니다.

카스피 2024-08-06 14:32   좋아요 0 | URL
아직도 유럽인들 중에서 중년층 이상이란든가 동유럽인들의 경우 일본이나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인들은 못사는 후진국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그러다보니 직접적으로 차별하는 행위를 하지 않더라도 무시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군요.그러다보니 한국와서 깜짝 놀라는 유럽인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데 한류의 선풍적인 인기 탓인지 유럽 젊은이들 하테 최소한 한국인들은 그나마 차별(국적이 확인된 경우)이 덜 하단 말들이 들립니다용^^
 

알라딘에서 현재 초중고 참고서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사은품이 탁상시계,유리머그잔(5만원이상),스터디 플래너,키친크로스(4만원 이상),리갈패드,아크릴 마스킹 스탠드(3만원이상)입니다.


초중고 참고서 이벤트 사은품인데 유리머그잔,키친크로스,아크릴 마스킹 스탠드는 참고서 이벤트 사은품과는 좀 격이 맞지 않는 것 같으며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은품으로 특히 고를만한 것이 없단 생각이 듭니다.

특히 물기 닦는 키친 크로스가 참고서 이벤트 사음품으로 선정되었는지 당최 이해가 가질 않네요. 


이벤트 사은품도 소비자의 마일리지를 차감하는 상품인데 알리딘에서 좀 성의없게 기획하는 것 같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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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위메프 여파떄문이지 알리딘에서도 해피머시 상품권을 사용중지 시켰네요.흠 저도 몇장 있는 것 같은데 빨리 쓸걸하고 지금 정말 후회막급입니다ㅠ.ㅠ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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