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즐찾이 444라서 숫자가 좀 거시기 하다고 글을 올렸더니 어떤분이 친철하게돠 즐찾취소를 눌러 주셔서 지금은 443이네요.허접한 글이지만 그래도 자세히 읽어주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서 정말 감사합니당^3^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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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다 무심코 오른쪽은 보니 즐겨찾기등록이 눈에 띄이네요.

쓰윽하고 보니 즐겨찾기등록의 인원수가 글쎄 444 이네요.

ㅎㅎ 즐겨찾는 분들이 늘어나서 좋기는 한데 숫자가 쫌 거시기하니 하루빨리 한분이 더 즐겨찾기를 해주심 감사합겠씁니당^3^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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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장문의 글을 올리다 무슨 키를 만졌는지 그만 페이퍼에서 나가버렸네요.그래 급하게 뒤돌리기를 했지만 역시나 그동안 쓴 글은 휙~~~ 날아간 상태입니다.

이런일을 대비해 알라딘에서는 임시저장하기란 버튼이 있습니다.ㅎㅎ 저도 몇번 글을 날려먹어서 임시저장을 자주 하는 편이죠.

하지만 필 받아서 글을 쓰다보면 임시저장을 가끔씩 잊어버리는 경우가 왕왕 생깁니다.뭐 어제도 글이 술술 써져서 임시저장한다는 사실을 깜빡 잊었던 거죠ㅜ.ㅜ

 

그래서 몇년전에도 알라딘측에 시간별로 임시자동저장기능을 서재에 넣어달라고 했는데 알라딘측에서 좋은 의견 감사하며 검토해 보겠다고 하더니 지금까지 꿩구워 먹은듯 별 반응이 없네요.뭐 알라디너들이 불편해도 뭐 그닥 돈이 안된다고 생각하는지 이런 의견에 크게 개이치 않는 알라딘인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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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카스피 > 이게 뭔가요???

알라딘 서재에 내가 단 댓글이란 항목이 있지요.내가 다른분들이 쓴 페이퍼나 리뷰에 모든 댓글을 보여주는 곳이죠.근데 작년부터인가 제가 단 댓글이 아닌글들이 내가 단 댓글 항목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스타일스 저택의 죽음 - familie4
카스피님도 <스타일즈 저택의 죽음>을 재미있게 보고 리뷰를 남기셨네요. 리뷰를 읽어보시겠어요?

 

 

다른분들이 달아준 댓글이라면 이해가 가는데 내가 단 댓글에 이런 댓글이 올라오니 무척 이상합니다.게다가 이런 댓글의 공통점은 모든 카스피님 OOOOO을 재미있게 보고 리뷰를 남기셨네요.리뷰를 읽어보시겠어요?라는 공통적인 글귀가 보인다는 점이죠.

이거 버그인지 아님 알라딘에서 보내는 것인지 확인하여 주세요.참고로 보낸 분들의 닉네임을 클릭하면 모두 알라딘 서재를 보유하고 계신 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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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얼마전부터 이 광활 우주점이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이 광활 우주점이란 서비스는 간략하게 설명하면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구매자에게 책을 택배 발송하는 서비스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알라딘에서는 개개인이 적거래 장터인 온라인 중고샵을 운영하면서 알라딘 직배송이란 제도를 함꼐 운영했는데 왜 굳이 이 광활한 우주점이란 서비스를 개시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그동안 거주지 외 지역의 알라딘 중고매장에 필요한 책이 있더라도 해당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택배거래를 신청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불가능 했습니다.왜 알라딘 직거래 중고는 가능하고 알라딘 중고매장에선 택배가 안되는 것이었을까요?

 

 

둘다 중고책을 알라딘에서 구매자에게 택배 발송하는 서비스인데 말이죠.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전산만 개발해서 서비스를 할수 있었을 텐데 말아죠.물론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택배 발송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매장 직원들이 일이 늘어나는 것음 불가피 할거란 생각이 듭니다.하지만 하루에 얼마나 많은 택배 요청이 들어올지는 모르겠지만 단순하게 그것 때문에 그간 서비스를 하지 않을거라고 여겨집니다.

 

개인적으로 추론컨데 제일 큰 이유는 아마도 알라딘에서 중고책을 매입하는 방법과 중고책을 매입하는 수량에 따른 매장내 재고 부담이 커져서가 아닐까 조심스레  추축해 봅니다.

알라딘에서 초기 온라인 중고샵을 시작했을적에부터 있었던 알라딘 중고 직거래의 경우 알라딘에서 직접 매입에 물류센터에 보관했다 소비자 구매가 있으면 발송하는  시스템이었을 겁니다.온라인 중고샵 초기에는 다량의 중고책을 빠르게 처분할려면 알라딘에 직접 판매할수 밖에 없었고 그래서 알라딘 중고 직거래에서도 많은 책이 있었지요.

 

하지만 알라딘에서 가두상권에 중고매장을 늘려가게 되면서 책을 판매하는 분들이 알라딘에 직거래 요청을 하기 보다는 거주하는 지역의 알라딘 매장에 직접 찾아가 책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이 늘어나게 되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온라인을 통해 알라딘에 직접 판매하는 것이 무거운 책을 들고 대중교통을 통해 알라딘 중고매장에 가는 것보다 훨 편한데 왜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책을 판매할까요?

이처럼 판매자가 불편하게 지역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책을 판매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정산방법떄문이라고 여겨지는데 온라인의 경우 책 판매요청>택배발송>알라딘 검수(책상태 확인)>알라딘 미구매 도서 반품>정산확인>계좌이체의 순서를 걸치기에 책 발송후 판매댁금을 받기까지 수일이 걸립니다.

하지만 여러모로 불편하지만 알라딘 중고매장에 직접 책을 가져가면 그 자리에서 책 상태를 확인하고 판매액을 현금으로 받을수 있지요.

 

이러다보니 알라딘 물류센터에 있는 중고책(온라인 알라딘 직배송 책)들은 점점 줄어들고 각 지역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구입하는 책을 늘어날수 밖에 없습니다.구매하는 중고책이 늘어나다보니 그 지역에서 안팔리는 책들 역시 늘어나게 되지요.알라딘에서는 그 해결책으로 지역 알라딘 중고매장을 늘리면서 다른 지역에서 안팔리는 책들을 보내는 방법을 쓰게 됩니다(신규 알라딘 중고매장의 책들의 가격표 확인해보면 다른 지역에서 판매햐던 책들이 많음을 알수 있습니다).그리고 매장별로 재고를 서로 교환하는 방법도 실시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중고매장이 늘수록 알라딘에서 직접 구입하는 중고책들의 수량은 늘어날수 밖에 없는데 이는 필연적으로 알라딘의 현금 지출이 늘어날수 밖에 없음을 의마합니다.판매자들이 알라딘에 직접 판매를 할적에는 판매대금 지불까지 수일이 소요되었지만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판매시 그 즉시 현금 지불하기에 알라딘에서는 아무래도 재정적인 부담이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중고책 구매는 현금으로 바로 지불하지만 판매의 경우는 카드가 대부분이라 현금화하는데 다소의 시간이 소요됨)

이처럼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구입한 책들이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빠르게 판매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지요.결론적으로 판매를 늘이기 위해서는 중고매장을 더 늘려야 되지만 재정 부담이 늘어나기에(신규 임대료,신입 직원의 임금등) 악순환이 예상되지요.따라서 온라인 판매 확대책을 쓸수 밖에 없습니다.

 

알라딘 중고매장의 온라인 판매는 사실 그간 많은 중고매장 이용자들이 희망하던 것이었지만 지금에서야 실시하는 이유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아무래도 알라딘 측의 중대한 필요떄문이 아닌가 싶습니다.이유야 어찌 되었던 중고책 구매자들에게 많은 편의를 주는 이 광할한 우주점 서비스 open을 개인적으로 적극 환영하는 바입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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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20-02-03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격하게 공감하는 바입니다.
정말 예리한 분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애용하는 서점에 가 보니 예상하신
대로 엄청나게 많은 택배 상자들이 쌓여
있더군요.

초기이긴 하지만, 매장에서 발송하는 택
배를 통해 악성 재고책들을 소진하는 방
식으로 재고 관리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세상의 광활한 우주 써비스라기 보다
세상의 모든 중고책들을 쓸어 담고
최대의 이익을 추구한다. 빙고!~

카스피 2020-02-03 18:48   좋아요 0 | URL
ㅎㅎ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