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한국 1세대 판타지 소설에 관한 글을 서재에 올렸습니다.사실 한국 판타지 소설은 퇴마록외에는 읽은 책이 별로 없고 또 서재에도 글을 거의 남긴 적이 없지요.

제 글은 주로 추리나 SF관력 책들이 많다보니 알라딘 메인 화면에 뜨는 추천 마법사의 경우 주로 추리나 SF소설들이 뜨지만 사실 크게 살펴보지는 않고 있지요.


그러데 오늘 우연찮게 추천 마법사를 보니 모두 제가 서재에 올린 한국 판타지 소설들이 모두 추천 마법사에 뜨네요.딱 두번 서재에 글을 올렸는데 이렇게 추천 책들이 바뀌는 것을 보니 아마도 알라딘 추천 마법사는 최근 서재주인이 무슨책을 검색하거나 서재글에 올리면 바로 추천하는 시스템인가 봅니다.

ㅎㅎ 처음 알았는데 참 독자의 취향을 성급하지만 매우 빠르게 판단하는 것 같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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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현재 누적 방문자수 197.6백만명이네요.

한 2년 서재 활동을 안한 여파가 있긴 하지만 혹시나 올해안에 누적 방문자수 2백만명이 될까 생각했는데 2달 남은 올해 대햑 월에 만천명 정도가 방문해야 되기에 올해는 힘들것 같네요ㅡ.ㅡ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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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달에 노벨 문학상 당첨자를 맞추는 퀴즈를 진햏햊지요.노벨 문학상 수상자를 맞춘 분들은 추첨을 통해서 10만원을 그리고 음모자 3천명을 추첨해 천원의 적립금을 주는 행사였죠.


노벨 문학상 수상자의 경우 10만원 추첨을 위해서 일부러 한강 작가가 아닌 투표수가 제일 적을 작가를 선택해서 기대도 안했지만 오늘 확인해보니 천원 적립금에서 당첨되지 못했네요.

ㅎㅎ 역시나 이런면에선 제 손은 똥손인가 봅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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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2024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대한민국 한강 작가라고 알고 있지만 9월까지만 해도 과연 누가 논벨 문학상 수상자가 될까 모두 궁금해 했었지요.

그래서 알라딘에서도 스웨덴 한림원에선 공식 언급하지 않았지만 수상 유려후보들을 거론하고 알라디너의 투표를 받았습니다.(지금 이 투표는 아마찾아볼수 없을 것 같군요)


알라딘에서 선정한 2024년 노벨 문학상 유력 후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데이비스 그로스만

아도니스

엘레나 페란테(여)

마거릿 애트우드(여)

한강(여)

파스칼 키냐로

류드밀라 올리츠카야

다와다 요코(여)

토마스 핀천

김혜순(여)

무라카미 하루키

앤 카슨(여)

엘렌 식수(여)

안토니우 로부 안투네스

찬쉐 (여)

에드나 오브라인언(여)

황석영

살만 루슈디

파울로 코엘료

저메이카 킨케이드(여)

클라우디오 마그리스

응구기 와 시옹오

크러스너스르커이 라수로

위화

돈 드릴로

옌렌커

엠마뉘엘 카레르

조이스 캐롤 오츠(여)

앨리 스미스(여)

미셀 우엘벡

마리 온디아이(여)

다그 솔스타

칼 오베 크나우스고르

메리린 로빈스(여)

피에르 미숑


알라딘의 2024 노벨 문학상 예상 결과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1위 한강 28.22%

2위 마거릿 애트우드 20027%

3위 무라카미 하루키 10.56%

4위 황석영 6.09%

5위 찬쉐 3.68%

6위 파울로 코엘료 2.93%

7위 살만 류슈디 5.67%

8위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1.92%

9위제메이카 키네이드 1.6%

10위 앤 카슨 1.36%


알리디너들은 압도적으로 한강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할 것으로 투표했으나 아마 이때까지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심정으로 투표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7위까지는 소설을 전혀 읽지 않는 일반인들도 적어도 그 이름만은 한번쯤 들어본 기억이 있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입니다.


아무튼 간절히 원하면 꿈은 이루어 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알라디너드릐 간절한 소망이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에 일정부분 기여한 것이 아닌가 꿈보다 해몽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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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1일 저녁에 스웨덴 한림원에서 2024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대한민국의 한강 작가를 호명했지요.

그 이후 대한민국의 뉴스와 신문지상은 온통 한강 작가의 이야기로 도배를 했고 온오프 서점에서 한강작가의 책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고 책들이 품절되서 에약주문과 증쇄가 있을 정도였죠.


그런데 이외로 알라딘 서재는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과 관련해서 외부의 흥분과는 상관없이 의외로 담담합니다.제가 10월 10일 저녁 스웨덴 한림원 발표이후 알라딘 서재글 대략 이천 몇백개를 주욱 살펴봤는데 의외로 노벨상이나 한강작가에 관한 글은 약 10%도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서재밖에서 뉴스나 신문기사 유튜브등등에 한강이나 노벨상 이야기가 도배를 이루고 있는것과는 사뭇 상반된 반응이더군요.


노벨상이나 한강에 관련된 좀 성의있는 글은 정말 몇개 안되고 보통은 한강작가의 채식주의자등 100자평에 노벨 문학상을 축하한다는 댓글이나 책을 읽었으나 자신과 맞지 않는다는 글이 많더군요.

즉 책을 좋아하는 알라디너들이 의외로 한강작가의 노벨상 수상에 대해 무덤덤 한것 같습니다.이건 책을 잘 읽지않는 일반일들이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에 열광하면서 책들을 구매하는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죠,


아마 그건 많은 알라디너들이 한강 작가들의 책들을 읽었고 자신들과 결이 다르다는 것을 판단해서 그런것이 아닌가 싶습니다.즉 한강 작가의 작품이 쉽게 잘 읽히지 않는 책이란 것이죠.그러다보니 알라디너들이 한강 작가를 선호하지 않기에 일반인들이 한강에 대한 열광과는 상관없이 덤덤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알라디너 분들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해 지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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