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떄문에 요즘 걱정들이 많은데 요즘 정부가 걱정하는 것 중 하나가 코로나와 독감의 구별이 힘들어 독감유행으로 의료시스템의 붕괴가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것이죠.그래서 정부는 노약자와 청소년이하의 무료 독감정책을 빠르게 결정했는데 문제는 뉴스에 나오다시피 신규업체의 관리소홀(뭐 이건 제약회사보다는 정부의 관리소홀이 더 크단 생각이 듭니다)로 일부 백신이 폐기처분이 되었지요.

 

그러다보니 뉴스에 유아~12살이하 아이들의 무료 독감 백신이 동이 났다는 기사가 뜨네요.사실 저는 독감 예방 접종같은 경우는 비용 부담땜시 그간 맞지 않았는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쫄보가 되어서 동네 병원에 독감 예방 접종을 맞으러 갔는데 비용이 4만원이 월 넘더군요.게다가 바로 안맞으면 백신이 떨어져 맞고 싶어도 맞을수 업다고 겁을 줍니다.

어떨까 싶어 일단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송파쪽에 대략 2만 9천원선으로 저렴하게 독감 예방 접종을 해주는 병원이 있어 한달음에 달려갔지요.

 

그런데 동네병원보다 만원이상 싸다보디 줄이 참 어마어마하게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게중에는 무료접종을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백신 관리 소홀문제 떄문인지 유료 접종을 맞으시는 분들이 대다수 입니다.아무튼 한시간 넘게 줄을 서서 겨우 독감 백신을 맞았는데  간호사분이 조금만 더 늦게 오시면 병원에 백신이 다 떨어진다고 전화로 상담을 하시네요

 

이무튼 알라디너 여러분들도 독감 백신 떨어지기 전에 온가족이 독감 백신을 빨리 맞으셔야 될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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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계신 부모님이 좀 아프셔서 한동안 계속 왔다갔다 했지요.코로나 떔시 어디 나다니지 말라고 정부에서 권하고 있으나  그럴수 없었습니다.

 

사실 버스타고 왔다갔다 하면서도 좀 걱정이 되긴 했는데 마스크 꼭 쓰고 소독약으로 손을 늘상 씻었지요.그런데 지난 추석 연휴기간에 탈이 났습니다.목이 약간 따끔거리면서 골이 띵하고 근육통이 심해 고생 좀 했지요.사실 여기에 열만 높았으면 코로나를 의심했을텐데 다행이 가지고 있던 온도계로 체크해 보니 항상 36도 내외더군요.(이전에 병원에 갔을적에 코로나로 의심할수 있는 체열에 대해 물어보았더니 37.5도 이상 고열이 이틀이상 지속되면 일단 보건소로 전화를 하라고 하더군요

 

8월달에 코로나가 대유행할적에 약사님한테 (감기지만 고열의 경우) 코로나로 의심시 병원에도 못가니 해열제등을 사두는 것이 좋다는 말을 들어서 쌍O탕과 화OO벤들을 잔뜩 사두었는데  추석연휴기간내내 약만 먹으면서 누워서 지내씁니다.근육통이 심해서 상당히 고생했는데 아프니 참 쓸쓸하더군요ㅜ.ㅜ.

 

뭐 아프튼 약을 일주일 넘게 하루 세번씩 먹으니 다행이 몸이 많이 나아서 이렇게 서재에 글을 올릴수도 있게 되었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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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20-10-16 1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참 고생하셨네요.
아프면 더 쓸쓸하지만 그럴수록 잘 챙겨야할때이기도하지요.
나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계시지요.하지만 개인적으론 항상 조심 또 조심하고 있어 솔직히 코로나 걱정은 좀 덜하는 편이죠.

근데 얼마전에 시골 부모님집에 다녀갔더니 그 동네에서도 코로나 화진자가 2명이 나와서 온통 소독하고 난리가 아니었다고 하네요ㅜ.ㅜ

 

ㅎㅎ 정말 코로나는 이제 우리와 뗼레야 뗼수 없는 관계가 된것같아 무섭답 생각이 몹시 듭니다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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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땜시 많은 자영업자들이 힘들어 하고 있지요.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실시하면서 일반 식당은 9시까지 카페나 베이커리등은 테이크 아웃만을 해야되서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렵다고는 기사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실제 제가 살고 있는 곳만 해도 웬만한 1층 상가중에 예전과 달리 임대구함이란 현수막을 자주 볼 정도로 공실이 무척 많은 편입니다.그렇게 사람이 많은 명동이나 남대문조차 상인들이 폐업을 할 정도니 자영업자들이 얼마나 힘든지 알수 있지요.

 

이처럼 코로나 때문에 많은 자영업자들이 폐업을 하는 와중에 창업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물론 여러 사유로 인해 코로나 와중이지만 창업을 할수 밖에 없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좀 더 있다 하면 좋이 잖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도 음식점 두곳이 지난주에 동사에 창업을 했습니다.솔직히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음식점에 가지 않는 마당에 왜 창업을 하나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더군요.

한곳은 대략 40평 규모의 파스타 전문점이고 또 한곳은 10평 규모의 나주 곰탕집입니다.두곳은 이전에 양갈비 전문점과 꽃집을 하던 곳인데 양갈비 전문점은 2년정도 된듯싶고 꽃집은 한 20년이상 운영하던 곳인데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입학과 졸업이라는 대목을 놓치다고 보니 더 버필수 없어 폐점한듯 싶네요.

 

저도 요즘은 외식을 자제하는 편인데(ㅎㅎ 외식이래야 햄버거나 5~6천원정도의 식사) 지나가면서 보니 파스타집은 open초지만 매우 한산하고 그나마 곰탕집의 경우는 점식시간에는 사람이 북적거립니다.

왜 그런가보니 결국은 가격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파스타 전문점은 가격은 평균 1.8~2만원선이고 나주곰탕집은 6.5천원입니다.제가 사는 동네에는 회사들이 있지만 대부분 중소업체다 보니 아무래도 요즘 같은 때에 2만원짜리 파스타는 좀 부담스럽겠지요.하지만 곰탕집의 경우 단독을 부셔 다세대를 짓는 곳이 많다보니 건설 노동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제법 손님들이 많습니다.

 

아무튼 코로나로 힘든 이 시기에 창업한 두 곳모두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사업이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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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서재에 글을 올린것 같은데 오늘보니 7월 24일에 올렸으니 벌써 1달이 훌쩍 지나갔네요.7월달에 글을 쓸적에는 장마 기간이 었지만 날씨가 무척 더웠단 생각이 드는데 오늘은 7월달과 같이 (태풍으로 인해) 비가 오지만 새벽에는 무척 추운것 같습니다.

 

낮은 아직 여름 날씨지만 아침 저녁은 매우 선선하니 환절기 감기를 조심해야 할듯 싶네요.감기증세와 초기 코로나 증세가 잘 구별이 안가니 괜히 감기 걸리고 병원도 못갈수 있으니 말이에요.

 

ㅎㅎ 알라디너 여러분들도 환절기 감기 조심 하세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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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0-09-08 0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스피님 잘 지내셨나요. 오랜만이예요. 태풍이 지나가고 날씨가 많이 달라졌어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

카스피 2020-09-08 14:52   좋아요 1 | URL
넵 오늘 보니 정말 화창한 가을 날씨에요.서니데이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