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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아주 좋아하지만 살이 찌는 체질인 관계로 많이 먹지는 못하고 있읍니다.케익류도 좋아하지만 역시 달콤한 맛에 비해서 무지하게 칼로리가 높은 관계로 처다보지도 않고 있다는 현실이 좀 안타깝지요.

케익중에는 그나마 치즈 케익이 맜있기는 한데 그 크기에 비해서 가격이 너무 높아서 매우 허걱스럽습니다.그런데 맛도 있거니와 가격도 싸다는 코스트코 치즈 케익에 대한 소문을 듣고 찾아가봤습니다.게다가 5월 3일까진 가격도 2,500원 할인을 해서 만원 한장에 구입할수 있다고 하니 웬 만한 브랜드 치즈 케익의 1/2~1/3가격 수준이라 더욱 기분이 좋네요.



요게 코스트코 치즈 케익입니다.저 크기에 만 삼천원 정도(할인해서 만원에 구입)라면 정말 가격대비 최고의 크기입니다.저 크기면 웬만한 케익하우스에서 2~3만원 정도??
헌데 싼게 비지떡이라고들 하는데 맛은 어떨까요?
뭐 많은 종류의 치즈 케익을 먹어보진 않았지만 파리 바케트등지에서 파는 치즈 케익보다는 진득한 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나서 만족스럽습니다.치즈 맛이 생각보다 묵직해서인지 한 조각(1/8~1/10)만 먹어도 배가 빵빵해지는 느낌이네요.
맛있긴 한데 저게 칼로리 덩어리 입니다.코스트코의 치즈케익은 1조각(72g)에 277kcal이라고 하니 이 정도면 줄넘기를 26분 또는 자전거를 33분 이상 해야 한다고 합니다.음 한조각 먹고 운동은 한 시간 이상 해야 할듯 싶네요 ㅜ.ㅜ

치즈케잌 좋아하시는데 비싸서 자주 못드시는 분들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먹을수 있으므로 강추해 드립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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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라 버스나 지하철을 많이 이용합니다.이건 며칠전에 지하철안에서 생긴 일인데 붐비는 지하철안에 미모의 두 여자분이 정답게 담소를 나누고 있었읍니다.두분다 한 미모 하시더군요.
근데 지하철문이 열리면서 몸이 불편해 보이시는 할머니께서 손녀로 보이는 여자분과 함께 들어오시더군요.지하철 노약자석은 이미 꽉차있고 할머니는 몸이 안좋으신지 손녀분의 팔을 꽉잡고 게시더라구요.그래선지 손녀분이 앞에 두 아가씨에게 자리 양볼 부탁드리더군요.근데 못들었는지 담소만 나두시더군요.이에 손녀분이 좀 큰소리로 말하자 이 두여성분은 주위를 보더니 발딱 일어서더니 내쪽으로 오더군요.
여기까진 그냥 그런 얘긴데 내 주변에서 아까 그 두 사람에서 대해서 아주 심한 욕을 하사더라구요.늙으면 집에나 있지 왜 지하철을 타냐는둥,그 손녀분이 넘 싸가지 없다는 둥..아주 깜짝 놀랐읍니다.뭐 남이 강요해서 자리 비켜서 불쾌한것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그런 욕은 넘 심하더군요.물론 가끔은 나이를 핑계로 아주 무례한 행동을 하는 노인분들도 계시지만 이번 경우는 할머니께서 몸이 불편해서(척 보기도 그렇더군요) 손녀분이 도움을 청한건데 뭐 그럴것까지는 없었을텐데 말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외모보다 마음이 최고라는 옛 어른들 말씀을 다시 생각해본 일인이었읍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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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9-04-02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부와 미모를 가꾸느라 정작 남들이 자신을 판단하는 근본적인 것은 상실하신 여인들이군요..^^

카스피 2009-04-02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메피님 그러한 처자들이었네요^^;;;

lazydevil 2009-04-03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늙으면 집에나 있지 왜 지하철을 타냐는둥..." 그 두 분 평생 안늙고 빛나는 미모를 간직할 비급을 알고 계신 게 아닐까요? 그나저나 카스피님께 한 욕은 아니지만 그런 욕 듣고 있으면 똑같이 맘상하기 마찬가지죠.
 

요즘 강남역 일대의 풍경이 다소 바뀌었는데 강남대로를 기준으로 해서 한쪽은 서초구,한쪽은 강남구 관할이다.예전에 밤이나 혹은 낮에도 포장마차등이 한편을 떡하니 찾이하고 있어 안그래도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길을 더 비좁게 만드는 주범이 되곤했다.
근데 강남구 쪽에서 이들 노점 상인들을 철거하기위해 작년부터 대대적으로 도로 포장 작업을 한바 있는데 이때문에 노점상인들이 한창 가두 데모를 한적도 있었다.
올해 강남역 주변을 낮에 가보니 예전에 있던 포장 마차들(비록 밤에 포장 마차에서 장사를 하더라도 낮에도 그 자리에 포장를 세워 놓았음)이 하나도 없어졌다.거리가 깨끗해지고 통행에 방해가 되던 포장마차가 없어져 지나가던 사람들의 통행이 원활해 지긴 했으나 포장 마차로 생계를 꾸려가시던 분들은 어떻하나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그럼 포장마차가 있던 곳에는 무엇이 있을까.지나가면서 보니 약 15~20M내외의 커다란 검은색 표지판이 서있는 것이 아닌가.포장 마차를 없애기 위해 저런 것을 세웠나? 참 구민 혈세을 엄청 낭비하는 구나하면서 가까이 가보니 그냥 표지판이 아니라 뭔가가 있는 표지판이 아닌가?
표지판에는 액정 판넬이 있는데 잘 보니 모두 터치 스크린이다.슬슬 만져보니 여러가지가 나온는데 재미있는것은 그 자리에서 사진을 찍을수도 있으며(아마 웹캠이 설치된듯 싶다) 그것을 다른이에게 이메일로 보낼수도 있다.
이런 표지판이 모두 21개인데 아마 돈이 꽤 들어갔을것 같다.재미있긴 한데 이용하는 사람도 그닥없는데(아는 사람도 별반 없을 듯) 이런 것을 굳이 설치할 필요가 있을가 싶다.차라리 그 돈 가지고 어려운 사람을 돕는데 썼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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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devil 2009-03-25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거 쉽지 않은 것같습니다. 매몰차게 하자니 생계형 노점삼이... 걍 두자니 기업형이... 강남역 쪽 특히 기업형 노점상이 많죠. 직장인들 꼬박꼬박 세금내는 거 생각하면 분명히 현명한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 그게 완성되었군. 전 무슨 외계통신장빈줄 알았는뎅..^^;

카스피 2009-03-25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lazydevil님 말마따나 강남역 포장마차의 경우 진짜 생계형인지 기업형인지 알려면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할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론 강남역에서 포장마차를 한다면 여기저기 찔러줘야 될 돈이 많으니 아마 기업형이 아닐지...
그리고 그거 봐보니 재미있기 재밌더군요.근데 해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박정환 2009-05-25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터치스크린 액정판넬, GPS 연동 버스 위치 파악, 도착 예정 시간 안내, 버스 노선 안내, 웹캠 시스템이군요. 헉~헉~ 숨찹니다.

GPS 연동 위치파악 시스템을 제외하고는 쓰잘데기 없는 물건이라 생각합니다.
거리에 설치되는 만큼 엄청난 내구성을 지녀야 할텐데 터치스크린이라...

7년쯤 전에 대전에도 비슷한 물건이 설치된걸 본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시범 운영 지역이었겠죠.
그땐 필요한 기능만 있는 실속있는 물건이었는데 어쩌다 그리 쓸데 없는 기능을 덕지 덕지 붙여 둔건지....

과연 대당 가격, 설치비가 얼마나 될지...
관련업체의 엄청난 로비가 아니고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물건이네요. 씁쓸합니다.
 

서울 시민중 많으신 분들이 지하철을 이용하실 거다.지하철 공사에서도 하루에 몇 백만이되는 시민들의 발을 책임진다고 스스로 자평하고 있으니 맞을거고 가끔가다 파업할때도 지하철 노조원의 권익보다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책임지기 위해서 파업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뭐 맞는 말일때도 있겠지만 지하철을 이용하는 한 사람의 승객으로서 과연 이 말이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시다 보면 느끼시겠지만 지하철내의 화장실의 배치가 아주 우습다는 것을 아실수 있을 것이다.어느 역은 지하철 안에 있는가 하면 어느역은 지하철 밖에 있어 이를 알지 못하면 아주 당황스러울때가 많다.
지난준가 지하철을 이용하다가 어느역에서 갑자기 배가 아파 지하철을 내려 급히 뛰오올라가 보니 화장실이 지하철 개찰구 밖에 있는것이 아닌가.아시다시피 지하철은 환승이 안되므로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한번 나갔다 들어오면 또다시 이용 금액을 내야 하므로 어쩔수 없이 개찰구에 있는 인터폰을 눌렀는데 몇번을 눌러도 대답이 없다 간신히 통화가 되어 문을 열고(무선으로 문을 열게 되어있더군요) 화장실에 가서 급한 볼일을 마치고 나왔다.다시 지하철을 타려고 인터폰을 몇번이나 눌러도 또 대답이 전혀 없는 것이 아닌가.
할수없이 주변을 둘러 역무원을 찾아 사정을 말하고 문을 열어달라고 하니 역무원왈 "앞으로 화장실 이용하는것은 인정하지 않겠다"하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아니 이런 뭐 개풀 뜯어먹는 소리를 다 있는지.그럼 급한 손님은 지하철 안에서 실례를 하란 말인가.성질같아서 그 역무원이랑 대판 싸울려고 했으나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얼른 지하철을 타고 볼일을 보러 갔지만 생각하면 할수록 어의 없는 일이 아닐수 없다.
지하철도 인원 감축이다 뭐다 해서 손이 딸려서 그럴수도 있지만 그래도 명색이 손님인데 화장실 이용을 금하겠다니 이게 무슨 망발이란 말인가.
아마 화장실 이용 손님이 의외로 많아서 귀찮아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그런것이 귀찮다면 사표를 쓰던가 상부에 건의해서 개찰구 안과밖에 화장실을 설치하던지 해야지 화장실을 이용하지 말라니(아마도 어려운 지하철 공사를 위해 화장실 갔다가 다시 돈내고 지하철 이용하라는 애사심에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참 어의가 없을 뿐이다.
이런분들이 많지야 않겠지만 이런 사람들을 보면 정말 지하철 요금 올리는것 절대 반대하고 싶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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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2009-03-24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너무 급해서 그냥 카드 찍고 나가서 화장실 쓰고 다시 돈 내고 지하철 탄 적이 있지요.ㅎㅎ;; 근데 그 승무원 참...말로 없던 빚도 만들 사람이네요.

2009-03-24 10: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카스피 2009-03-24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석님 별 말씀을요.
근데 주객이 전도됬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 지하철의 역무원들은 손님의 편의를 위해 있는거지 역무원들이 주인은 아니잖아요.이런식이라면 굳이 역무원이 모 필요하겠읍니까.전부 무인화시키면 될텐데요 ^^;;;

보석 2009-03-24 12:10   좋아요 0 | URL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카스피님 말씀이 옳다고 생각해요. 부당한 요구를 한 것도 아니고 당연한 걸 바란 건데 저런 식으로 대응한 승무원의 태도는 문제가 있죠. 마음가짐 자체가 잘못된 듯해요.

박정환 2009-05-25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20대 중반 한동안 술에 빠져 사느라 거의 매일 아침 지하철 화장실을 이용했더랬습니다.
진통(?)이 한계점에 다다르면 눈에 보이는 것이 없어지죠.
7호선 같은 신생(?) 역사들은 어찌도 이리 깊게 파 놓았는지...^^

그나저나, 그 역무원은 매우 잘못된 직업관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자신이 왜 그 자리에 서있는지 모르고 있군요.
 

부가세라는 것을 아실는지.국가에서 파는 물건에 10% 세금을 붙이는 것을 말한다.일반적으로 우리가 구매하는 제품의 가격에는 부가세가 포함되어 있지만 표시가 되어 있질 않아 실 생활에서는 거의 느끼지 못하는 간접세다.
우리가 부가세를 느끼는 경우는 대게 호텔이나 비싼 레스토랑등을 이용할때 느끼는데 항상 부가세 10%및 서비스 봉사료 10% 별도라고 나온다.이말은 음식 가격이 30,000원이면 부가세 3,000원 서비스 봉사료 10%가 더해져 우리가 지불해야 될 가격이 36,000원이라는 뜻이다.
사실 이것은 일종의 꼼수다.왜냐하면 고객들한테 싸다는 일종이 착시 효과를 주기 위해선데 분명 맞는 말이지만 일종의 장사속임에는 틀림없다.예를 들어 삼만원대와 사만원대는 소비자가 느끼는 가격의 저항감이 다르므로 이를 누구려 뜨리기 위해서 부가세 별도라고 하는 것이다.

근데 오늘 아주 황당한 경우를 당했다.철물점에서 마대를 사는데 가격이 칠천원이라단다.마침 현금이 없어 카드를 쓸려고 하니 갑자기 부가세 별도란다.카드를 써서 부가세 별도냐고 항의하니 저 구석진곳의 잘 보이지도 않는 곳에 붙여진 모든 가격은 부가세 별도라는 표지를 보여준다.
기분나빠서 그냥 갈려다 급한거라 그냥 7,700원 계산을 했다.가게 주인이야 기억할지 모르지만 몇달전에도 동일한 제품을 샀는데 그때는 이런 꼼수가 없었다.
경기가 안좋아 그런것인줄 이해는 하지만 이런 꼼수보다는 정도를 걷는것이 판매에 도움이 되지않을까 한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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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2009-05-25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부가세라... 구멍가게(소규모점포)에서는 어쩔수 없음을 카스피님께서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예전에 몇년 장사를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용산의 컴퓨터 매장이었지요.

업종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소매점에서 물건을 판매하면 약 20~30%의 마진이 발생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그러지 못하지요.

100만원짜리 PC세트를 판매해서 5만원 남짓의 이윤밖에 남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더군요.
이 상황에서 카드로 결제가 이뤄지면 수수료 약 3%를 제하고 약 2만원의 마진이 됩니다.
인건비, 가게세는 고사하고 밥값도 건지지 못하는 것이지요.
'열심히 영업해서 하루에 10대씩 팔면 되잖수?'라고 하시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세금 신고에서도 문제가 생깁니다.
카드로 계산된 물건값은 곧바로 세금신고가 되어 버리거든요.

네, 그렇습니다. 물론 정직하고 투명한 납세는 당연한 것이지요.
1,000만원 벌어서 100만원 세금을 낸다면야 좋겠지만,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솔직한 이야기로... 탈세가 없다면 구멍가게들은 살아남기 힘듭니다.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겠지만,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소시민끼리의 배려라고 생각하심은 어떨지요?

기껏 몇 천원짜리 싸구려 와인을 30,000원이나 받는 패밀리 레스토랑과는 다르게 이해해야 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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