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을 제일 좋아하는 것으 누구일까요???

 

정답은 토끼가 아니냐구요.ㅎㅎ 떙입니다.바로 접니다.

 

사실 중고거래하면 중고나라가 대표적인데 이곳은 사기도 많다보니 몇번 거래하다 그만두었는에 일전에 놀면 뭐하니 해서 유느님이 당근마켓을 통해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보고 오 당근 마켓은 중고거래만 하는 곳이 아니구나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 당근을 해보니 실제 중고거래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무료 나눔도 하더군요.그 덕에 빵덕후인 저는 공짜로 빵도 당근에서 받은적이 있어요.주신분은 좀 큰 베이커리에서 일하시는 분이신데 유통기한이 다되가는 빵을 많이 받아왔는데 자신은 다이어트 중이라 다 먹지 못하고 버릴것 같아 무료 나눔을 하신다고 하셔서 받으러 갔는데 의외로 여러 종류의 빵을 주셔서(사면 최소 2만원을 넘을 듯) 집에와서 만나게 먹었습니다^^

 

게다가 중고나라보다는 제품도 저렴하게 판매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오늘도 좀 비싼 물청소기를 아주 저럼한 가격에 업어 왔습니다.걸레질하기가 귀찮아서 대강 방을 빗질만 해서 바닥이 끈적끈적한데 물청기로 돌려보니 방 바닥이 아주 블링블링해져서 제 맘도 아주 상괘해 지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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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일어나 새벽에 설겆이를 하고 알라딘 서재를 보는데 5월말이라 그런지 모기가 웽웽거리면서 사람을 괴롭히네요.작년애는 5월달에 비가 많이 오지 않아 모기가 없었던것 같은데 올해는 봄비가 자주와 모기가 벌써 생기는 것 같아요.

올 여름 모기 등쌀은 어떻게 버틸지 무척 두려워 집니다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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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예전에 비해서 봄비가 자주 오는것 같네요.도시에 사는 분들은 출퇴근 시간마다 비가 오는 것이 매우 짜증이 나는 일이지만 매년 봄 가뭄으로 고생했던 농촌에 사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이번 봄비는 금비라고 할수 있습니다.

 

근데 5월에 이처럼 비가 자주 내리는 것은 요 몇년새 처음 보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기상청에서는 아직 장마가 시작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일본에서는 5월달 장마 시작되서 폭우로 엄청 고생이 많다고 하니 우리도 장마떄 엄청나게 많은 비가 오는것이 아니지 좀 걱정이 되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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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작년보다 한 일주일 이상 벚꽃이 빨리 핀것 같습니다.뉴스에 의하면 벚꽃의 조기 개화는 기온상승에 의한 이상 기후탓이라고 하면서 별로 좋을것은 없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평소보다 벚꽃이 일찍 피다보니 벌써 벚꽃이 피었다는 생각을 못했습니다(물론 집안에 환자가 발생해서 그럴 여유도 없었지만 ...)

그런데 지난주 주말에 봄비치고는 상당히 많은 비가 내렸는데 뉴스를 보니 개회된 벚꽃이 많이 떨어졌다고 하더군요.그래 오늘 집 근처 공원에 가보니 역시나 벚꽃이 많이 떨어져 그닥 이쁜 모습은 아닙니다.그래도 많은 분드리 벚꽃사진을 찍느라고 정신이 없으시더군요.

 

작년은 코로나때문에 국가나 지차체에서 벚꽃 축제도 취소하고 제한을 두어 사람들이 못 모이게 했는데 올해의 경우 장기간 코로나로 인한 규제탓인지 아님 벚꽃이 일찍  피어선지 뉴스에도 사람들도 예전처럼 벗꽃이 피는 것에 대해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을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벚꽃이 피면 많은 사람듬링 모여 벗꽃을 구경하면 피크닉을 즐겼는데 코로나 떄문인가 이제는 사람들의 맘속에 꽃을 보는 운치도 많이 사라진것 같더군요.

지속적으로 코로나 환자가 증가해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는데 하루속히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어 내년에는 모든 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벚꽃 축제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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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적이나 지인들이 입원하는 경우가 종종있었고 또 문병가는 경우도 있었지만 가족이 장기간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는 없었지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많이 아프면 병원에 가고 병원에 입원하면 병원측에서 모든것을 케어하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저 역시도 가족이 병원에 입원하기 전까지는 그런줄로만 알고 있었지요.

 

그런데 이번에 가족이 병원이 입원하면서 간병과 간호의 차이를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간호는 병원에서 의사의 진료외에 간호사가하는 의료행위를 말합니다.예를들면 주사를 놓는다던가 약복용등등의 의료처치 행위를 말하지요.보통 병원 입원실은 다인실이 많은데 그러다보니 간호사 1명이 케어하는 환자의 수가 상당히 많습니다.병원측에서는 아무래도 비용문제때문에 간호사를 많이 충원하지 않기떄문에 간호사들의 업무량이 상다히 많아서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은 간호사들이 자신을 잘 간호해주지 않는다고 오해할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그런데 간호사가 간호하는 환자들의 수가 많다보니 중환자의 경우(여기서 중환자는 중환자실에 들어갈 정도로 상태가 안좋은 환자가 아니라 운신을 못하는 일반 환자를 말합니다)는 간호사가 케어하지않고 반드시 간병인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죠.

간병은 대부분 가족들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스로 걸을수 있는 일반 환자의 경우

간병이라고 해도 가족들이 크게 힘들일이 병로 없는데 저처럼 환자가 운신을 못하는 경우 옆에서 식사를 도와주어야 하는것도 있지만 제일 큰 문제가 대소변을 일일히 갈아주어야 한다는 점이죠.아이가 아니고 어른의 경우 대소변을 갈아주는 것은(여기서는 환자가 부축을 받아서 화장실에 가는 것이 아님) 침대위에서 기저귀에 싼 대소변을 치우고 환자를 닦아주는 것을 말하는데 이런것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면 매우 힘든일이지요.

 

요양병원이 아닌 일반 병원에는 간호사는 있지만 간병인은 없어 가족이 간병을 하거나 아니면 간병인을 따고 구해야 합니다.물론 일부 병원의 경우 간병인이 있는 경우가 있지만 이 경우에도 환자가 스스로 화장실을 가는등 활동을 할수 있다는 전제조건이 붙지요.저희처럼 환자가 스스로 운신을 못한다면 이런 병원에서도 가족이 간병을 해야 되거나 간병인을 구해야 합니다.간병인을 구하면 비용이 많이 들기에 일반적으로 가족이 간병을 하는데 이 경우 입원기간이 길어지면 간병하는 가족도 지치게 마련이고 간병인을 구하지만 간병비용도 만만치않아 환자가족을 진퇴양난에 빠지게 됩니다.

 

가족이 병원에 입원하면서 약 한달 반가량 간병을 하면서 느낀점은 병원에 반드시 간호사외에 간병인도 필요하단 생각이 든거죠.우리나라가 의료보험이 잘 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말도 맞기하지만 간병을 가족들에게만 맞기는 것은 나중에 커다란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거란 생각이 듭니다.

환자의 간병문제는 복지차원에서 국가에서 반드시 보조를 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특히 노령화되가고 자녀가 한명밖에 없는 가족이 많아지는 대한민국에서 정부가 이 문제를 간과하다가는 앞으로 큰 문제기 될거란 생각이 듭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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