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41 | 42 | 43 | 44 | 45 | 4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오늘이 수능날이군요.강원도에는 대설이 내렸다는데 다행이 서울은 화창하네요.수능이란 그런지 날씨는 좀 쌀쌀합니다.게다가 신종 플루까지....
아무튼 고3들,지난 3년간 고생한 보람이 있으시길 바랍니다.화이팅^^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가넷 2009-11-12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년전 이때만해도 제가 수능을 치고 있을 시간인데...;;;

엄청 오래 된 것 같네요.ㅎㅎ

카스피 2009-11-12 17:42   좋아요 0 | URL
5년전이면 벌얼써 옛날 이야기 입니다^^

펠릭스 2009-11-12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수능'을 '순응'인줄 알았습니다.

카스피 2009-11-13 09:20   좋아요 0 | URL
ㅎㅎㅎ 저는 순간 제가 순응이라고 쓴줄 알았네요^^
 

권상우는 최근 ㈜네추럴 티어스(Natual Tears)라는 전문회사를 설립, 올 연말부터 화장품 브랜드 티어스(Tears)를 론칭한다고 하네요. 지난 5월 명동에 자신의 이름으로 새로 오픈한 커피전문점 티어스(Tea Us)에 이은 두번째 사업이지요.

요즘 배우로서 활약이 뜸해선지 자신의 명성을 이용한 사업을 기획한것 같습니다.권상우는 화장품 모델과는 인연이 깊은 편으로 더 페이스샵의 모델로 수년간 활약했지요. 더 페이스샵의 홍보 프로모션을 다니면서 화장품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뭐 이건 인터넷 보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저만 알고 있는 사실을 알려드리지요.권상우가 화장품 회사를 차린곳을 알고 있답니다.요즘 그곳으로 자주 출근을 하는데 모습을 숨기고 다녀선지 주변에선 아직 잘 모르는것 같더군요.사진한번 찍어야 되는데 쉽지가 않네요.
사무실을 비밀로 하는것은 팬들이 들이닥쳐 사업에 지장을 줄거라고 하는데,결혼도 한 마당에 예전처럼 팬들이 몰려 들까요??

by caspi

 


댓글(7)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노아 2009-11-11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거기가 어딘가요! 내일 명동 가는데 간판이라도 살짝 보고 오고 싶어요.^^ㅎㅎㅎ
앗, 커피 전문점이 명동에 있고, 화장품 회사는 아닐 수도 있군요..;;;;

카스피 2009-11-11 01:52   좋아요 0 | URL
ㅎㅎ 미노아님 명동에는 커피점이고 화장품회사는 개포동 부근이지요^^

후애(厚愛) 2009-11-11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0+

카스피 2009-11-12 11:05   좋아요 0 | URL
^^

노이에자이트 2009-11-11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정도 몸을 만들려면 먹을 것도 맘대로 못먹고 철저히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먹어야 하는데 그것도 고역일 거에요.

카스피 2009-11-12 11:06   좋아요 0 | URL
처절한 노력의 결과지요.노이에자이트님도 석달간 5~6시간씩 운동하시고 식이요법을 취하시면 저거 가능합니다.
저도 알아봤는데 한달에 100만원이라고 하더군요 ㅜ.ㅜ

노이에자이트 2009-11-12 15:20   좋아요 0 | URL
저는 그렇게 안해도 20대 몸매를 유지하고 있답니다.배도 안나오고 목소리도 맑구요.
 

요즘 국내에서 쌀 수매 문제로 난리가 아닙니다.쌀 수요량은 줄어드는데 쌀 공급량은 많아지나 수매 단가가 떨어지지요.그래선지 농민들은 자기 논에서 벼를 갈아없고,경찰은 또 그런 농민들에게 소환장을 보내서 논란이 일고 있읍니다.

사실 쌀 수매문제는 이른바 수요 공급의 원리지요.사실 요새 많은 먹거리들이 있어 일인당 쌀 소비량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인구수도 감소되니 앞으로도 쌀 소요량은 계속 줄겠지요.그러니 무한정 쌀 수매가를 올려줄수 없고 정부도 고민이 많을겁니다.그래선지 이명박 대통령이 괜히 외국에서 밀가루 수입하지 말고 쌀 라면,쌀 빵을 만들어 먹자고 제안하기고 했죠.
근데 사실 기업 입장에서 보면 쌀을 주 원료로 하면 아무래도 수입 밀가루에 비해 단가가 높아 소비자가를 높게 해야되 판매 애로사항이 있고 제빵시 빵을 부플리게 하는 글루텐이 없어 밀가루와 같이 찰지고 부드러운 빵을 만들기 어려운 제조상의 문제가 있읍니다.
요즘에 나오는 쌀빵은 인체에 알러지 반응을 유발시키는 글루텐을 인공적으로 집어넣어 빵을 만들었다고 하는군요.사실 밀가루보다는 쌀이 몸에 좋다고 하는데 한국인의 경우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아토피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군요.

아무튼 대통령의 닥달이 있어서였을까요? 국내 굴지의 화학회사인 삼성정밀화학에서 식이섬유의 일종인 AnyAddy를 사용하여 글루텐 없이도 제빵이 가능하게 했다고 합니다.시제품인 식빵을 먹어보니 일반 밀가루 식빵에 비해 촉촉한 맛과 속이 편한 느낌을 주는데다 쌀이라서 그런지 밀가루 빵에 비해 더욱 찰진느낌이어서 식빵 한조각을 먹었음에도 상당히 배 부른 느낌을 주어 상당히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읍니다.

쌀빵의 가격이 현재 밀가루 식빵정도면 된다면 아마도 많은 분들이 밀가루 식빵대신 쌀 식빵을 먹으리라 생각되는군요.
아무튼 이런 식으로라도 쌀 소비량이 늘어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 주었으면 좋겠읍니다.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지난주에 의성에 있는 선산에 성묘하러 다녀왔습니다.조상님들이 후손 잘되라고 여러 산 정산에 묘소를 잡아 놓으시다보니 성묘만 하는데도 길이 없는 산 속을 몇 시간이나 헤메게 되었지요.여든이 넘으신 작은 할아버님이 계셔서 그나마 길을 찾았지 그렇지 않으면 도저히 못 찾겠습니다.다음에는 비디오 카메라로 길을 녹화해야 겠네요^^;;;

그나저나 묘소가 산속에 있고 일년에 한번 정도 가다보니 사실 길이란 것이 전혀 없습니다.그 전해에 나무를 꺽거나 해서 표시를 해 놓더라도 일년이 지나면 거의 흔적이 없어지고 이번 처럼 늦가을에 가지 않으면 풀이 무성해서 더욱 더 길 찾기가 힘들더군요.

근데 산속을 가다보니 커다란 구덩이가 보입니다.이게 뭔가 궁금해 했더니 작은 할아버님께서 말씀하시길 멧돼지가 몸에 붙은 진드기를 떼는 흙 목욕을 하는 장소라고 하네요.산속에 성묘갈때는 말벌만 조심하면 될 줄 알았더니 멧돼지도 조심해야 겠네요.갑자기 식은땀이 좌악 흐르면서 일본 영화 스윙 걸즈의 한 장면이 생각나더군요.송이 버섯 캐로온 고등학생들이 멧돼지에 쫒기는 장면이요…

집에 와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행동하라고 나오네요.
멧돼지와 마주쳤을 때 섣불리 공격하거나 달아나는 등 자극적인 행동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면서 "우산 등 엄폐물이 있다면 이를 활용해 몸을 숨기는 것도 한 방편"
"멧돼지가 뒤에서 쫓아올 경우 계단 등 장애물이 있는 곳으로 유도하면 멈추게 된다"면서 "멧돼지는 머리를 쉽게 돌리지 못하므로 방향을 바꾸거나 높은 곳으로 피하는 것도 좋다"
"대항하려고 몽둥이를 들거나 하면 멧돼지의 공격성을 자극할 수 있다"면서 "최대한 침착하고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것이 더 안전하다"
음 만약에 산속에서 멧돼지를 만나면 과연 저 말처럼 할수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다음번부터는 우산을 필히 지참해야 겠네요.

그나저나 도심까지 진출한 멧돼지 때문에 8천마리 포획을 허가했다는 기사가 났군요.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9103018560078623&linkid=4&newssetid=1352

>> 접힌 부분 펼치기 >>


근데 문제는 이러다 보니 혹 사냥꾼의 오발 사고로 인명사고가 날지 걱정 됩니다.따라서 산에 가게 된다면 이런 오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밝은 계통의 등산복을 입으시길 권해 드립니다.(검은색은 사냥꾼들에게 멧돼지인줄 오해 할수 있다고 하는군요)

by caspi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펠릭스 2009-11-01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 '차우(덫,방언)'가 생각나네요.

카스피 2009-11-02 17:26   좋아요 0 | URL
차우의 멧돼지는 정말 살벌하지요.실제 멧돼지도 차우만큼은 아니지만 짧닥만한 어금니에 사냥개의 배가 스쳐기만해도 내장이 나올정도로 하니 매우 무서운 동물임에는 틀림 없지요.

ssssss 2012-05-20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그게 사람이 만든결과라 생각됍니다 멧돼지의 천적은 호랑이와 늑대들입니다 근뎅 한국에선 없잖아요

ㄴㄴㄴㄴㄴ 2012-05-20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호랑이는 사람들이 있다해도 가죽때문에또 밀렵꾼들이 멸종시킬거고
 

운동화중에서 나이키 에어는 고가의 제품이죠.대략 에어에 따라서 15~20만원 수준입니다.근데 이제품 문제가 굉장히 많죠.
뭐 쿠션있어 신기 편하긴 한데,에어가 상당히 잘 터지는 편이고 이거 한번 터지면 수리가 불가능합니다.매장에선 터지면 수선해 줄것처럼 얘기하다 막상 터지면 에어는 수선 불가라고 우겨서 소비자들을 황당케 합니다.그래선지 MBC 불만제로에서도 한번 방영된바 있죠.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을 보시면 나이키에어 제품에 대한 불만이 한 가득입니다.미국같으면 아마 줄 소송감인데 국내의 엉성한 법때문인지 나이키는 베짱 영업을 하고 있더군요.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pid=108034&cate=life&page=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pid=102168&cate=life&page=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pid=136708&cate=life&page=

나도 에이키 에어 360을 선물 받았는데 이런 문제를 알고 있어서 정말 조심스럽게 신었읍니다.근데 한 1년 신으니 뒤축 고무가 달아서(이거 신으신 분들은 알겠지만 신발 밑창 뒷부분 고무가 너무 얇습니다) 에어가 들어나더군요.그래서 나이키 매장을 가니 고무가 달은것은 수선 불가라고 하네요.


<나이키 에어 360-위 사진의 밑창 보이시지요.에어가 바로 나와있읍니다.저런 밑창을 가진 제품을 신고 밖으로 나돌아 다니면서 에어가 안터지길 바란다니 한마디로 지나가던 소도 웃을 일입니다.나이키 측에서는 밖으로 돌아다니지 말고 헬스장에서 신으라고 하더군요>

에어가 터진것도 아니고 단순히 뒤축 고무가 달은것인데 이것도 수선이 안된다니 정말 이해하기 힘들더군요.20만원짜리 신발을 팔아먹고도 아무런 A/S가 없는 나이키의 베짱 영업에 정말 할 말이 없더군요.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이런 분들이 많아서 특별히 알려주는데 하며 시중에 가면 oo(이거 이름은 들었는데 까먹었네요^^;;;;)가 있는데 이걸 사셔서 자가로 수리하시라고 아주 친절하게(?) 아르켜 주시더군요.나이키 본사에서도 못하는 수선을 본인이 재료 사서 하면 고칠수 있다고 하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군요.진상한번 부릴려다가 매장 직원이 무슨 죄야하는 생각에 그냥 나왔읍니다.
열불나서 매장을 나오는데 그 앞에 구두 수선방이 있더군요.그래서 밑져야 본전이다 하는 생각에 운동화 수선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하네요.나이키 신발을 보여주니 고무 밑창을 슥슥 잘라 본드로 붙이고 뒷부분을 갈아주니 수리 완료입니다.모양도 그럴듯하고 앞으로 1년은 더 신을수 있을것 같더군요.가격은 6천원 나왔읍니다.

세계적 대기업 나이키에서는 수리 불가라는 제품이 한국의 동네 구두방에선 척척 고쳐 줍니다.정말 수선할 능력이 없어선지(정말 그렇다면 구두방 아저씨를 추천해 드립니다),아니면 수선비용이 아까워선지,아니면 수선 못한다고 하면 소비자가 20만원자리 신발을 다시 살거라는 유치원 수준도 못되는 생각을 하는건지(아마 요게 정답인것 같군요) 정말 궁금해 집니다.
오면서 한마디 해주었죠."에라이 이 나이키 XXX야,수선비 아까우냐,잘먹고 잘 살아라"

by caspi






댓글(8)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무해한모리군 2009-10-23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위 명품 이런 경우 정말 많죠 --;; 동네 구두방 수선방에서는 다해주는데 지들은 절대 못해준다고 막 우깁니다 짜증.

카스피 2009-10-23 17:40   좋아요 0 | URL
휘모리님 정말 짜증 지대로 납니다.나이키 똥베짱 영업에는 정말 두손 두발 다 들었어요 >:3

펠릭스 2009-10-24 07:45   좋아요 0 | URL
기업이 A/S에 둔감하면 망하죠, 나이키가 동네 수선방에게 자사의 제품을 수선시 얼마의 인센티브를 지불하면 보완될 것 같은데요.

나이키 2009-10-26 12: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제것도 비슷한 증상인데 구두방 어딘가요..

카스피 2009-10-26 18:20   좋아요 0 | URL
ㅎㅎ 동네 구두방에서 다 고칠수 있읍니다.

내이름은 구피 2011-10-19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도 운동화 수선을 맏기려고 여기저기 어렵게 인터넷과 수소문을 통해 알아봐서 운동화 및 등산화 마라톤화등을 전문적으로 수선하는곳을 어렵게 찾아서 나이키운동화를 맞겨봤는대요. 수선 정말깔끔하게 해주시더라고요!! 회사가 서울 성수동이라 구두방에 맡길까??하다가 다행이 회사랑 가까운곳에 있어 맡겼습니다.. 밑창갈이서부터 찢어진곳이나 튿어진곳도 수선이다되내요.. 저도 뒷굽치 천이 다떨어지고 밑창이 너덜너덜 되어서 나이키에어인대 버리기 아까워서 수선 맡겼더니 거의 새신발이되어서왔어요! 인터넷주소 남길테니 한번들어가보세요!!
www.shoeas1004.co.kr (슈즈천사)
www.susunmadang.co.kr (수선마당)

나이키의 비밀 2013-07-04 12: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나이키가 신발을 왜 저렇게 만드냐 하면 한 1년 신으면 밑창 다 닳고 에어도 터져서 신발을 버려야 하니까 새로 나이키 신발을 사지 않겠어요?
그걸 노리고 저렇게 만드는 거지요
신발이 자주 못쓰게 되야 신발을 더 많이 팔지요
나이키가 얼마나 악질 상술 회사인지 신발을 보면 알 수가 있지요

카스피 2013-07-04 19:32   좋아요 0 | URL
뭐 저도 그런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ㅡ.ㅡ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41 | 42 | 43 | 44 | 45 | 4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