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코로나 관련해서 인도발 기사가 나왔지요.내용은 코로나 증상이 있는 환자가 있는 지저분한 공공병원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인도인들이 병원에서 탈출한다는 충격적인 기사였죠.

 

인도는 빈부격차가 심하다보니 민간병원의 경우는 시설이 훌륭하지만 공공병원의 경우는 부실하다고 하더군요.

 

친척분중에 한분이 얼마전에 인도로 가셨습니다.인도 건설현장에 일하시는데 인도에 코로나가 퍼지기 전에 국내에 들어오셨다가 인도가 한국인의 출입을 금하면서 가시지 못했는데 회사가 급작스레 인도 파견을 명해서 아마 한국인 출입금지후 처음으로 인도에 가는 한국인이라고 하시더군요.

문제는 한국에서 코로나 음성판정을 받았어도(종합병원에서 검진) 인도에서 약 2주이상 격리시설에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가시면서도 인도의 열악한 격리시설에 2주이상 있을시 없는 병도 얻겠다고 걱정을 하시네요.

나중에 들어보니 인도에서도 코로나가 심해서 아직까지 공사 현장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격리시설에 있따고 하시네요.인도에서 몸 건강히 계시다 한국으로 오심 좋겠네요.ㅡ.ㅡ;;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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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때문에 전 세계가 난리가 아니죠.우리의 경우 확진자가 만명이 넘어서 참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하지만 알라디너 분들중에서는 의외로 주변에 코로나 확진자가 있으신 분들은 드물지 않을까 싶네요.

얼마전에 의정부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서 병원이 폐쇄되었다는 기사를 읽었는데 친척분이 그곳에서 의사로 계셔서 걱정이 좀 되긴합니다.명절때나 뵙는 분이기에  안부전화를 걸기 좀 뭐하지만 코로나 획진 판정을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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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때문에 전국이 난리가 아니죠.특히 종합병원의 가보면 왜 그리 아픈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가족중에 아픈분이 있어 요 한달 계속 병원에 왔다갔다 하는데 정말 돈 없는 사람은 아프면 안되겠구나하는 생각을 요즘 더 절실히 느끼게 되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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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즐겨찾는 청국장집에 강아지 초코가 제가 가면 늘상 반긴다는 글을 올렸지요.어떻게 생간 개인지 사진을 찍어 놓았으면 좋았겠지만 사진이 없어서.... 인터넷상의 유머스러운 사진이 비슷해 올려 봅니다.

 

ㅎㅎ 저 정도로 헝크러지지 않았지만 대강 비슷한 느낌입니다.초코도 원래는 이뻤겠지만  원주인이 청국장집 할머니께 잠시 맡긴다고 하더니 감감무소식이라 할머니가 버릴수도 없고 할수없이 식당안에서 키운다고 하시는군요.제가 개를 귀여워하니 갖다가 기르라고 하는데 저 역시 남의 집에 사는거라 도저히 기를 형편이 안되네요.

그나저나 초코도 미용만 잘 하면 저 인형같은 개가 될텐데 좋은 주인이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3^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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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버드 2020-10-07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처럼 웃었습니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자영업자들 특히 식당가는 정말 완전 패닉 상태죠.손님이 없어서 식당들 일부는 아예 문을 닫을 정도고 연 매장도 손님이 오는 것을 그다지 반기지 않는다고 합니다.손님 한 두팀 오는데 손님 나간다음에는 일일이 다시 소독을 해야하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살고 있는곳 근처에 청국장 식당이 있느데 70대 두 노부부가 운영하는 곳입니다.그런데 가격이 대박이라 청국장 1인분(밥+뚝배기 청국장+무채/열무/콩나물/김치)이 3,500원 여기에 계란후라이를 추가하면 4,000원으로 초저가 입니다.그래선지 이 집은 아침일찍부터 손님이 붐벼서(뭐 근처에 택시회사기 았어서 더 그런듯) 청국장이 떨어지면 저녁7 시경에도 문을 닫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런 대박집도 코로나 19는 비껴갈수 없나 봅니다.토요일 오전에 아침을 먹으로 갔는데 넓지않은 매장에 손님이 한명도 없읍니다.평상시에는 손님이 붐벼서 기다릴때도 있는데 말이죠.손님이 없다보니 식당 한구석에 있는 강아지 쵸코만이 절 반깁니다(식당안에 개를 키우는 것이 위생상 좋지 않지만 주 고객층이 중장년층이고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아무도 쥔장에게 뭐라고 않나 봅니다)

 

아무튼 나홀로 식사를 하는데 쥔장 할머니께서 손님이 없어도 너무 없다면서 이러다가 문을 닫을지 모르겠다고 한탄을 하십니다.청국장 메뉴 한가지를 3,500원에 판매하는 곳이라 뭐 마진도 그리 많지 않을텐데 한달이상 코로나19 때문에 손님이 없으시 큰 손해를 보셨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많은 자영업자들이 웃으면서 장사할 날이 오길 기대해 봅니다ㅡ.ㅡ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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