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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님이 셜록 홈즈의 파스티시와 패러디에 쓰셔서 제가 예전에 정리한 것을 한번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이하 경어체 생략)
 
아서 코난 도일이 창조된 셜록 홈즈 시리즈는 성전(셜록키언들은 홈즈 시리즈를 성서와 비교해서 카논이라고 한다)으로서 4편의 장편과 56편의 단편으로 되어있는데 현재 국내에서는 모두 번역되어 있는데 워낙 독자들에게 인기가 많아선지 아니면 저작권 시효가 만료되서인지 몰라도 시공사,황금가지외에 많은 출판사에서 발행되었다.
       
사실 셜록 홈즈시리즈는 발표 당시부터 워낙 많은 인기가 많아서 코난 도일이 홈즈 시리즈를 몇 년 쉬는 사이 셜록 홈즈를 대체하고자 많은 작가들이 무수히 많은 라이벌들을 등장시켰다.

<셜록 홈즈의 라이벌들>
G.K 체스타톤- 브라운 신부 (북하우스에서 브라운 신부을 전편 완역 출간했다)
    
R.오스틴 프리맨- 손다이크 박사

아서 모리슨 –마틴 휴이트
에무스카 바로네스 오로치- 구석의 노인

잭 푸트렐 -사고 기계

H.C 베일리- 레지날드 포츈 (자유시대사 출간-절판)
멜빌 포스트- 엉클 애브너

어네스트 브리머- 맹인 탐정 맥스 캐러도스 (자유시대사 출간-절판)
M.P 씰- 프린스 자레스키
로버트 바 – 유지누 바르몬
빅터.L 화이트쳐치- Thorpe Hazell
헤스켓 프리쳐드  (E&H•헤론) – 노멤버 죠/오칼트 탐정 플랙스맨 로우
윌리엄 호프 호지슨- 유령 사냥꾼 카낙키
E.W 호닝- 신사 도둑 A.J 리플즈
에드거 월레스- 정의의 네 명
삭스 로머- 괴인 푸만추 박사
S.A 두제 -사립탐정 레오 카링
니콜라스 카터 - 닉 카터
아서.B 리브 –클레이그 케네디 교수
앨리스 파커 버틀러- 통신교육 탐정 파일로 구브
모리스 르브랑- 괴도 신사 아르센 루팡
가스통 르루- 죠셉 룰르타비유 기자
  
피에르 카미- Loufock Holmés
T.S 스트리브링 -범죄 학자 Dr. Henry Poggioli교수
오거스트 달레스- 솔러 폰즈
로드 던세이니 –Mr. Smethers
아돌포 비오이 카사레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 이시드로 파로디의 여섯가지 사건


하지만 이와 같은 많은 라이벌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셜록 홈즈를 읽고자 하는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정전외에도 여러 작가들이 홈스를 소재로 한 작품을 많이 발표하고 있는데 이것들은 크게 나누어 패러디와 파스티시로 분류할 수 있는데 구분해 보면 아래와 같다.
파스티시(pastiche):몇 편의 오리지널 작품의 양식•모티프 등을 혼합시켜 동일작품으로 합성한, 오리지널 작품처럼 꾸민 위작(僞作)으로 카피와 마찬가지로 원작 그 자체를 충실히 그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패러디(parody):오리지널작품을 별개의 사상적 맥락 속에서 인용하는것으로 셜록 홈즈를 유머스럽게 표한하고 있는 것.
레플리카 (replica):원작자나 원작자의 엄격한 관리하에서 제작된 오리지널 작품과 동일한 내용과 형식을 가진 복수(複數)의 작품을 말하는 용어.원작자가 손질을 가한 정도에 따라 오리지널 작품에 가까운 가치를 지닌다.
카피(copy;模寫•模作):이와 반대로 원작자가 아닌 다른 사람에 의해 동일한 작품으로 제작된것으로 원작에 대한 재현적인 계기가 강한데 소설등에서는 해당사항이 없고 미술등에서 자주 행해진다..
베르시옹(version):동일작가에 의한 오리지널 작품의 변형을 의미

셜록 홈스시리즈의 최초의 패러디가 등장한 것은 단편 「보헤미아의 추문」이 발표된 다음 해인 1892년 <아이드라 매거진〉잡지의 5월호에 발표되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발표한 작품은 영국 작가가 쓴 첫번째 외국인 탐정 유지누 바르몬의 원작자로 코난 도일의 친구이기도 한 로버트 바가 쓴 「Detective Stories Gone Wrong:The Adventures of Sheroaw Kombs(샤로우 콤즈의 모험, 후에 페그람의 괴사건에 제목을 고침)」라고 하는 작품이였다고 하니 셜록 홈즈의 인기와 그와 더불어 홈즈 패러디의 역사가 얼마나 깊은지 알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100년이상이 지나게 되고 코난 도일 사후 50년이 지나서 판권이 소멸한 현재에도 셜록 홈즈의 인기는 식을줄을 몰라 이러한 셜록 홈즈의 패러디와 파스티시는 계속해서 출판 되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셜록 홈즈의 패러디와 파스티스는 셜록키언들의 까다로운 검수를 받아야만 인정 받을수 있는데 이들이 정전이라고 추앙하고 있는 작품속의 두 주인공인 셜록 홈즈와 왓슨에 대한 묘사와 해석 그리고 등장 인물들의 이름,외모,사건,연도등의 세세한 부분까지 원작과 모순됨이 없이 일치해야 되며 이들이 배경 시대인 빅토리아 시대의 배경과 상황등을
세밀하게 묘사해야지만 홈즈 패러디물이나 파스티시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렇듯 셜록 홈즈의 패러디나 파스티시 작품은 굉장히 많은 나왔지만(물론 현재에도 지속적으로 출간되고 있다) 이러한 수많은 작품 중에서도 특별히 중요하다고 하는 작품은 대략 3개정도 있다.그중 두편은 셜록 홈즈 못지 않게 많은 작품이 나온 셜록 홈즈 패러디물이다.

우선 처음이 도일이 1927년 5월에 「쇼스콤 올드플레이스」를 발표하고 홈즈시리즈의 저술을 일시 중단한 다음 해인 1928녀부터 발표된 미국의 작가 오거스트 덜레스에 의한 탄생된홈스와 꼭 닮음의 캐릭터인〈솔러 폰즈〉가 활약하는 시리즈물로 장 단편 합쳐서 전부 70편정도가 저술되었다.

그다음이 1952년 12월부터 잡지에 연재되었다 단편 12편을 을 모아- 도일의 아들인 에드리안 코난 도일과 본격 시대의 거장 존 딕슨 카의 두 명이 합작- 발간된 단편집 「셜록 홈즈의 공적」(1954년)가 들 수 있다.이 작품에서는 홈스의 작품중에서 이름 밖에 등장하지 않는 작품 12편이 있는데 실제 셜록 홈즈가 썼다고 해도 믿을 만큼 원작과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다..
딕슨 카는 이 작품 이전에 작가 활동을 일시 중단하고 유족이 공인한 평전 「코난 도일」을 발표했는데 이 때 도일의 아들인 애드리안과 서로 안 것이 이 작품을 낳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현대 미스테리계에 있어 단편의 명수로서 알려진 미국의 작가 로버트.L 피쉬가탄생시킨 〈슈록크 홈스〉시리즈도 중요한 작품의 마지막 하나이다.
그의 사후에 미국 탐정 작가 클럽(MWA)에서 최우수 처녀 단편상으로서의 피쉬 기념상이 창설되었을 정도가 뛰어난 단편 작가인 피쉬가 쓴 이 패러디 시리즈는1960년에〈앨러리 퀸 미스테리 매거진(EQMM)〉에 첫 작품이 발표된 이래, 그가 죽는 1981년까지 전부32편이 작품이 쓰여졌다.

이 외에도 우선 장편의 분야에서는 홈스 은퇴 후의 사건을 그린 H. F. Heard 의「 A Taste for Honey(1941) 」이나, 홈즈의 것의 패러디로서 평가가 높은 니콜라스 메이어의 「 The Seven Percent Solution 」(1974년)가 유명하다.

한편 단편에서는 열렬한 셜록키언으로서 알려진 미스터리 작가이며 평론가이기도 한 빈센트 스탈렛의 「 The Unique Hamlet 」이나, 발표 당시는 코난 도일 명의로 발표된 「Sidelights of Sherlock Holmes 」 거기에 미국 본격 황금 시대의 거장 앨러리 퀸이 편찬 한 앤솔러지 「The Misadventures of Sherlock Holmes 」에 수록되고 있는 단편들은 빼놀수 없다.
이 단편집안에서는 모리스 르블랑, 아가사 크리스티,앨러리 퀸,안쏘니 버클리,스튜어트 파머,안쏘니 바우처 등,쟁쟁한 추리작가들의 작품이 들어있다.

더욱 현대에 들어서는 본격 작가로서도 일찍감치 유명한 여류 작가의 준 톰슨에 의한 일련의 파스티시 작품이 셜록키안으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현재 4권의 단편집이 간행되고 있다.

그 밖에도 홈스 이외의 형인 마이크로프트가 활약하는 작품이나 홈스의 라이벌인 천재 범죄자 모리아티 교수의 활약하는 존 가드너의 「 The Return of Moriarty 」 「 The Revenge of Moriarty 」, 홈스의 자손의 활약하는 작품등도 있다.

현재 국내에서 볼수있는 홈즈의 패러디나 파스티시 작품은 몇권 되지 않는다.
-베이커가의 살인
-셜록홈즈의 유언장
-셜록홈즈의 마지막 날들
-셜록홈즈 이탈리안 비서관
-셜록 홈즈 미공개 사건집
    
하지만 예전에는 도저히 볼수 없었던 작품들이 국내 추리 문학이 활성화 되면서 한권씩 나오고 있으니 홈스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국내 독자들의 열의가 전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 앞으로도 더 많은 작품들이 출판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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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9-02-17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런걸 파스티시라고 하는군요. 패러디와 다른건 알겠는데, 어떤 단어가 있는지는 몰랐네요. 좋은 거 알아갑니다. ^^

카스피 2009-02-17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말씀을요^^

Tomek 2010-01-15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스타시, 패러디, 레플리카, 카피, 베르시옹... 많이 배워갑니다. ^.^

카스피 2010-02-24 22:17   좋아요 0 | URL
ㅎㅎ 종종 놀러오세요^^ 근데 너무 늦게 댓글을 다는군요^^
 

지난주 토요일 닥터 후를 보니 아가사 크리스티가 나오더군요.대략 아가사 크리스티가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고 기억 상실증에 걸렸던 시기를 배경으로 나오는데 여기서 크리스티는 남편의 외도때문에 고민하는 모습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sf드라마인 닥터후답게 범인은 커다란 말벌(거의 인간 만한 수준인)모양을 한 외계인입니다.여기서 크리스티는 여자 주인공에게 할머니 탐정인 미스 마플에 대한 힌트를 주기도 하는데 그 덕분에 미스 마플이 탄생하게 됬답니다.ㅎㅎㅎ
재미있는 것은 크리스티의 기억 상실증은 외계인과의 접촉과정에서 생긴 충격으로 나오는데 어쨓든 그런 이유로 닥터 후를 기억 못하는 것으로 나옵니다.여자 주인공이 자신들을 크리스티가 기억하지 못한다고 섭섭해 하자 그래도 사건의 단편은 남아서 소설의 소재로 되었다면 닥터가 50억년뒤의 크리스티 소설을 보여주는데 이 부분이 영국인들의 크리스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보여준다고 생각되네요.
닥터가 보여주는 책의 표지에는 비행기와 말벌 그림이 보이는데(아마 크리스티가 말벌 우주인을 떠올렸다고 하는 의미같네요) 제목을 말해주고 있지는 않지만 비행기 안에서의 살인(말벌이 나오지요)을 다룬 구름속의 살인으로 여겨집니다.
그리고 닥터후도 크리스티와 마찬가지로 영국인이 좋아하는 드라마인데 1960년 중반부터 방영되었다고 합니다.아무래도 40년 정도 방영되다 보니 어쩔수없이 닥터가 바뀌어야 되는데 sf드라마답게 새로운 모습으로 재생되는것으로 설정했네요.현 닥터는 11대인지 12대인지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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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2009-02-03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구름 속의 살인]은 읽었습니다. 드라마는 보지 않았지만요.^^ 카스피님처럼 크리스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특별한 에피소드였을 듯해요.

카스피 2009-02-03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보석님 퍽 재미있었답니다.보시면 재미있으셨을 텐데....

보석 2009-02-03 10:57   좋아요 0 | URL
닥터후가 재미있다는 말을 듣고 다운받아볼까 생각은 해봤는데 다운 받으러 헤매기가 싫어서 미루고 있습니다.^^; 요즘 저작권 문제 때문에 파일 공유하던 클럽들도 많이 사라지고;

카스피 2009-02-03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다운받고 싶은데 제 컴이 2002년식이라 이제는 수명이 다해 골골한다는.... ㅜ.ㅜ
 

몇번을 쓴바 있지만 구판 동서 추리문고를 모두  모은다는것은 어려운 일이죠.70년 중반 출판되어 출간된지 30년이 넘었고 워낙 많은 분들이 눈을 부라리면 찾았기 때문에 헌책방에도 이젠 책이 없는 편으로 게다가 커버 있는 책을 구한다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
부산 김성종 추리 박물관에도 동서 추리문고 전권이 없다고 하니까요.
나역시 많이 모았지만 커버 없는것이 전체 3/5정도는 되는것 같은데 아니 1/2인가.
그런 나도 부러워 하는 분이 있으니 이젠 알라딘에서 활동을 안하시는 비츠로란 분인데 이분의 경우 거의 완벽하게 컬렉터 하셨는데 한 열 몇권을 못구하셨는데 다 구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이 분 서재 사진을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를 보시길....
http://blog.aladin.co.kr/jun0420/49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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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추리문고는  80년대 중반쯤(1986년) 출간된 추리문고본으로 70년후반에 출간되었던 동서,삼중당,하서등과 달리 가로쓰기로 되어있어 요즘 독자들도 쉽게 볼수 있게 편집되어 있읍니다.자유 추리 문고에는 동서 판본에 없는 책들이 다수 있어(일설에 의하면 동서에서 출간되지 못한 책들이 자유에서 출간되었다고 하기도 한다) 한동안 자유 추리문고에 대한 인기는 높은 편이었는데 동서 추리문고가 재간된면서 일부 재간되기도 했죠.
많은 추리 소설 애호가들이 동서나 자유를 수집하기도 했는데 사실 20년전쯤 출간된 책들을 전부 모은다는것은 웬만큼 운이 좋으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할수 있는데 사실 나역시 추리 소설에 심취하게 되면서 동서와 자유를 알게되고 절판된 책들을 입수하느라 헌 책방을 돌고 돌았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다 모은다는 것은 생각하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한 두권씩 모우다 보니 거의 다 모우게 되고 드디어 어제 몇년간 찾지 못했던 2권(셜록홈즈의 모험과 사리진 시간)을 구하게 되니 전 50권을 다모우게 됬읍니다.
물론 엄정한 수집가처럼 모두 파란색 커버는 아니지만 (몇권의 검은색 커버본과 두권정도 커버가 없다) 뭐 어떠랴!
하나가 끝났으니 다음은 동서를 모두 모아 보자~~

1 셜록홈즈의 모험1 코난 도일
2 셜록홈즈의 모험2 코난 도일
3 루팽의 고백 모리스 르블랑
4 브라운 신부의 지혜 C.K. 체스터튼
5 팔점총 모리스 르블랑
6 프렌치 경감의 대사건 1 F.W.크로프츠
7 프렌치 경감의 대사건 2 F.W.크로프츠
8 벤슨 살인사건 S.S 반다인
9 로마 모자의 비밀 (엘러리 퀸) 앨러리 퀸
10 독쵸콜렛 사건 프랜시스 아일즈
11 딱정벌레 살인사건 S.S 반다인
12 흑사장 살인사건 존 딕슨 카
13 신데렐라의 함정 자프리조
14 클라이든발 12시 30분1 F.W.크로프츠
15 클라이든발 12시 30분2 F.W.크로프츠
16 처형 6일전 조너슨 라티머
17 말더듬이 주교 E.S.가드너
18 새벽의 데드라인 윌리엄 아이리쉬
19 미궁진 사건부 로이 비커즈
20 어두운 거울속에 헬렌 매클로이
21 즐거운 살인 줄리앙 사이먼스
22 강철도시 아이작 아시모프
23 움직이는 타겟 로스 맥도널드
24 카나리아 살인사건1 S.S 반다인
25 카나리아 살인사건2 S.S 반다인
26 눈먼탐정 캐러더스 어니스트 브래머
27 포튠을 불러라 베일리
28 이와 손톱 윌리엄 S. 밸린저
29 위험한 여로1 브랜드
30 위험한 여로2 브랜드
31 작은 독약병 샤럿 암스트롱
32 제 8지옥 스탠리 엘린
33 케닐 살인사건 S.S 반다인
34 법정밖 재판 헨리 세실
35 중간지대 /도중의 집1 앨러리 퀸
36 중간지대 /도중의 집2 앨러리 퀸
37 사이코 로버트 블록
38 흑거미 클럽 아이작 아시모프
39 여자 살인이야기1 프랜시스 아일즈
40 여자 살인이야기2 프랜시스 아일즈
41 살인 급행열차 자프리조
42 암흑의 왼손 어슬러 K. 르귄
43 검은탑1 P.D. 제임스
44 검은탑2 P.D. 제임스
45 가든살인사건 S.S 반다인
46 스카이 잭 토니 켄릭
47 사람의 덫 로저 L. 사이먼
48 사라진 시간 윌리엄 S. 밸린저
49 루윈터의 망명 로버트 리텔
50 주정꾼 탐정 에반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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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9-02-02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럽군요~

카스피 2009-02-02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말씀을요.그런 물만두님이야 말로 제가 모르는 책을 많이 읽으시고 소장하신것 같은데 제가 많이 배워야지요^^

보석 2009-02-02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대단하십니다.+_+

카스피 2009-02-02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석님,별말씀을요...
돈이 별로 없어 헌책방을 자주 이용하기 했지만 저도 자유 추리문고를 다 모을거라고는 생각을 안했는데 한 두권씩 모으다 보니 결국 다 모았네요.발품과 운이 많이 따랐는데 20년전에 출간된 책 전권을 모은다는것이 생각보다 힘들더구요 ㅜ.ㅜ
게중에 다른 출판사 본으로 있는 책도 있어 봐도 구매를 안했는데 나중에 구할려고 하니 더 어렵더라구요.콜렉터가 아니라면 굳이 모을실 필요 없이 요즘 나오는 새 추리소설을 구하는것이 더 정신 건강에 좋을것 같아요 ^^

보석 2009-02-03 10:56   좋아요 0 | URL
20년 전에 출간한 책을 모으는 게 보통일이겠습니까. 그동안 여기저기 발품도 많이 파시고 힘드셨을 듯. 저처럼 게으른 인간은 아예 시도도 못합니다.ㅎㅎ;

다락방지기 2009-02-04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카스피님 덕분으로 <움직이는 타겟>을 구한 사람입니다.
축하드리고요..

저는 언제나 다 모을지 모르겠네요..
모으기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이럴 줄 알았으면 SF 챙길때 얘를 챙길 걸 그랬어요..

동서추리 다 처분하고 한 1년 전부터 모으다 보니
아직도 스물 댓권 정도 밖에..

혹시라도 더 구하게 되심
지금처럼 행책이나 하우미 같은 사이트에 글이라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카스피 2009-02-05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보다더님 반갑습니다.저랑 거래하신 분이시군요ㅎㅎㅎ
동서추리는 재간되면서 모으시는 분들이 많이 없으신것 같아요.자유가 상대적으로 책이 50권밖에 없어 쉬을것 같지만 이거 역시 오래되서 쉬 찾기 힘드실것 같네요.
혹 필요하신 책들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돌아다니가 있으면 알려드릴게요^^

다락방지기 2009-02-12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램'이라고 하면 기억하실런지.. ^^;;
지난 번에 책 교환했을 땐 (전 아마 '갈릴레오의 아이들'을 드렸었죠..)
비도 오고 약속가는 길에 뵈어 이야기도 몇 마디 나누지 못했지만..
우연히 들어오게 된 카스피님 서재글들 보니
컬렉팅이 대단하시군요.. ^^

요즘은 직장일이 바빠서 그저 인터넷으로 책 사는 일이 많아졌고,
그러다 보니 절판본들 보다는 그냥 싸게 읽고 싶은 책 구매하는 패턴이 되는 군요..
그 와중에 자유문고는 만나기 힘들고요..

아마 파란색 책등 표지 있는 걸로만 모으기로 한 원칙 때문에 더욱 어려운 것 같습니다.
동서문고 처리할 때의 오기였을지..
자유는 상태를 좀 따지면서 괜찮은 컬렉션을 해보자, 하는 마음이었거든요..

아직은 있는 것보다 없는 것이 더 많은 상태이니
이런 책 한번 찾아 주십사 부탁 드리기는 어렵고,,
어느 정도 채워지고 주변 분들의 도움의 필요한 시점이 오면
카스피 님께도 부탁 한번 드리겠습니다... ^^

혹 카스피님 께서도 찾으시는 거 있으시면.. ^^

감사합니다.
즐겁고 건강한 날들 되시길 바라며..

카스피 2009-02-12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램님 이셨군요.반갑습니다.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별말씀을요.그냥 한 두권씩 모우다 보니 그렇게 됬네요.저는 특별히 컬렉팅하겠다는 의도보다 그냥 싸게 책을 읽어보자고 헌 책방에서 구한것들인데 이렇게 모우게 되네요.게다가 뭐 책이나 물건등을 잘 갖다버리지 못하는 성격이라 더 그랬던거 같아요.
자유도 뭐 50권 다 모우자 이런것은 아니였는데 몇권만 남다보니 욕심이 생겨 헌책방을 돌아다녔는데 요거 구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ㅜ.ㅜ
그냥 뭐 포기하다 우연찮게 구하게 됬네요.ㅎㅎㅎ
와램님 글을 보고 제가 자유 추리 책 산분을 알려드릴려고 했는데(이분이 몇권 가지고 계시더군요) 확인하러 그 사이트에 가보니 다 팔렸더군요.
혹 필요하신것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혹 제가 보게 되면 연락드리지요^^

 

오늘 구 동서 추리문고중에 두권을 업어왔네요.sf인 잃어버린 지평선과 버스커빌가의 개인데
두권다 다른 출판사것으로 있어서 구매를 망설였지만 이제 남은게 15권밖에 없는데다 드물게 커버까지 있어서 얼른 직거래로 구매키로 하고 파시는 분 아파트까지 찾아가서 사왔읍니다.
남은거은 모두 도일이나 크리스티,르블랑것으로 이미 타 출판사 본이 있으나 13권이 남았으니 어떻하든 모두 구매할 요량인데 문제는 이번에 놓친 sf물 타이거 타이거와 지저 탐험 2권이 문제라고 할수 있죠.
모두 구할수 있으려나...... 아자 아자 힘내보자~~~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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