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젤라즈니의 앰버 연대기가 재간되었네요.99년에 예문에서 5권이 나왔다가 절판된 이후 그 가치를 독자들에게 인정받은후 중고 가격이 슬슬 올라 갔었는데 드디어 사람과 책에서 재간되엇습니다.
 
 
그런데 일부 팬덤에서는 이번에 사람과 책에서 나온 앰버 연대기의 번역자와 관련해서 논란이 좀 있는것 같습니다.
예문에서 나온 앰버의 번역자는 sf출판 기획자(그리폰북스와 행책sf등)이며 번역가인 유명한 김상훈씨인데 사람과 책의 앰버는 스키즈매트릭스를 번역한 최용준씨이지요.일부에선 브루스 스털링은 정말 글을 못쓰기에 번역자도 제대로 번역할 수 없었다는 평가가 있는가 하면 또 어떤분은 2권까지 번역을 비교해 봤는데 아무래도 헌책 가격이 더 올라갈것 같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군요.
뭐 그런 대표적인 예가 편집으로 난도질한 파운데이션 시리즈가 있는데 새로 재간된 파운데이션의 편집이 원작을 난도질해서 오히려 독자들이 구판을 찾은 경우지요.

저야 구본을 가지고 있어서 그닥 새 책을 살 필요가 없지만 절판되서 재간되길 손꼽아 기다리신 분들도 많으셨을테니 아무튼 다행입니다.1, 2권 먼저 나왔고 이후  3, 4권이 나온뒤 5권이 나온다니 안 읽으신 분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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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10-08-15 10: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엠버연대기가 읽고 싶어지네요. 읽고 싶어도 읽지 못하는 이 마음(책이 아주 먼곳에 가 있어서)..ㅠㅠㅋㅋ

카스피 2010-08-15 23:08   좋아요 1 | URL
ㅎㅎ 이번 기회에 도서관에 살짝 신청해 보세요^^

마녀고양이 2010-08-17 15: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엠버연대기 1,2권을 그래서 구매했답니다...
읽는 것은? 다 나오면 읽으려고.. 히히.

카스피 2010-08-17 22:55   좋아요 1 | URL
ㅎㅎ 맞아요.중간에 끊기면 감질나지요^^

meat 2013-06-04 17: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글 잘 읽었습니다.... 저 그런데 코윈의 아들 멀린이 주인공이 되는 앰버 연대기 후반부는 사람과책에서도 발간 계획이 없는지 혹시 아시나요? 찾아보고 있는 중인데 역시 후반부 시리즈는 없나 보네요....

카스피 2013-06-06 13:34   좋아요 1 | URL
일단 재간된 엠버연대기가 판매가 좋음 아마 후반부 시리즈도 나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좀 뒤늦은 이야기지만 행복한 책읽기 sf총서를 알라딘에서 50%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반값할인 판매행사는 각 인터넷서점에서 보유중인 행사용 도서들의 재고가 소신될 때까지 진행하는데 반값할인 행사도서들의 재고는 최소 20부(<스타십 트루퍼스>초판본)에서 최대 300부(<타임 패트롤> 등)까지 도서별로 재고수량이 각각 다릅니다.
아래는 반값할인 행사중인 행복한책읽기의 SF 도서 목록입니다.

---------------------------아래------------------------------

1. "행복한책읽기 SF총서" 시리즈
01 <잃어버린 세계>
03 <신들의 사회>(초판본)
05 <스타십 트루퍼스>(초판본)
07 <마라코트 심해>
10 <나폴리 특급살인>
11 <영원한 전쟁>
13 <보르게임>
14 <타임패트롤>
15 <바다의 별>
16 <상아와 원숭이와 공작새>

2. "작가의 발견" 시리즈
01 <누군가를 만났어>

3. "하드SF 르네상스" 시리즈
<하드SF 르네상스> 제1권
<하드SF 르네상스> 제2권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국내 sf시장은 참으로 협소합니다.아마 고정 독자가 한 천명이 안되는것 같군요.비록 요즘 예전에 비해 많은 sf소설들이 나오는데 그것은 환경의 변화라기 보다는 출판사 사장님이나 편집장의 sf사랑에 기인하다 보니 좋은 책이 나왔음에도 판매가 잘 안되는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실제 행복한 책읽기의 sf총서도 비록 몇몇 작품이 예전 그리폰북스에서 나왔던 작품들이지만 상당히 작품성이 있고 지금도 꾸준히 새책을 준비하고 있는데 판매가 안되서 더이상 증쇄하지 않고 절판할것 같네요.
아마 이 작품들도 한 몇년이 지나면 또 새로이 sf소설에 입문하는 분들이 레어한 작품이라고 권당 몇만원이 되어 판매 될지도 모르겠군요.현재 절판되면 이 작품들은 아마 최소 10년내에는 재간되기 무척 힘들것 같습니다.
혹 sf를 처음 접하시려는 분들은 이번이 좋은 기회가 될것 같네요.50%가격이니 모쪼록 부담업시 sf소설을 한번 접해 보시길 바랍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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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왜 중고 SF가격이 비싼가라는 글을 올린적이 있지요.절판된후 재간 가능성이 적은 책들인데다 찾는 사람이 많으면서 가격이 차츰 올라가고 이런 책들이 돌면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게 되지요.알라딘에서도 비싸게 구입하신후 약간+@를 더해 파시는 분도 계실거라고 생각됩니다.뭐 저역시 읽고 싶다는 욕심에 비싸게 산 책도 수두룩 합니다.
그런데 한번 보고는 안보는 책도 있어서 소장의 가치보다는 다른이들과 교환이나 판매를 해서 다른 책을 사보는 편인데,이번에 헌책을 교환하다 원하시는 책들이 있어서 몇권 제가 산 가격보다 약간 저렴하게 판매한 적이 있지요.SF소설을 처음 접하고 흥미가 있다는 분이어서 옛날생각도 나고 해서 잘 읽으시라고 산 가격보다 싸게 팔았지요.뭐 헌책가지고 장사할것도 아니니까요.

근데 며칠뒤에 제 판 책이 나돌더군요.뭐 워낙 레어한 아이템이라 저도 관심을 가지고 받는데 가격이 넘 높더군요.그래서 판매자 전화번호를 보니 바로 저한테 책을 사가신 분이시더군요.ㅎㅎ 좀 허탈했읍니다.SF독자를 늘리려고 나름 생각해서 판 책인데 바로 제 판매가격에 몇 만원을 더 올려서 판매하시네요.
뭐 판매했으니 그만이지만 이런 것들때문에 SF 중고책값이 팍팍 올라가나 봅니다.책을 책으로 보지 않고 판매로만 보는 현실이 좀 안타깝네요.이분 그책이나 읽으시고 파시는지 모르겠습니다.뭐 저도 그냥 알라딘에서 팍팍 높은 가격에 올려놓아야 될까봐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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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nism 2010-04-01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싼 값에 올라온 희귀 절판본들은 애초에 되팔 의도로 구입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전에 저는 무상으로 뿌린 책이 고가에 거래되는 걸 본 적도 있는걸요.

카스피 2010-04-01 13:32   좋아요 0 | URL
ㅎㅎ 그러셨군요^^

하이드 2010-04-01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좋은 의도를 무색하게 만드는군요.

카스피 2010-04-01 13:32   좋아요 0 | URL
뭐 좋은 의도라고 할것 까지야.....

머큐리 2010-04-01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씁쓸하시겠네요... SF에 순수(?)하게 관심 좀 가지려는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말이 위로가 좀 되실라나요??)

카스피 2010-04-01 13:33   좋아요 0 | URL
ㅎㅎ 좀 위로가 되었읍니다.감사합니다^^

lazydevil 2010-04-01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그렇게 하면 진짜 살림살이에 도움될까요?
아무리 희귀해도 십수만원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카스피 2010-04-01 13:33   좋아요 0 | URL
ㅎㅎ 설마요 십수만원 된다면 제가 먼저 얼른 팔겠습니다^^
 

행복한 책읽기와 북스피어에 동시에 진행한 이벤트 리뷰에 당첨되었다는 글을 며칠전에 올렸지요.

그제 드디어 이벤트에 당첨한 책이 왔습니다.행복한 책읽기에서 직접 보냈는지 알라딘에서 보낸것과는 달리 넘 허술하게 왔네요.물론 돈을 주고 구매한 책과 이벤트 당첨된 책과 보내는 방법에서 차이가 있을 수는 있다고 생각되지만,그래도 테드창 싸이본인데….

둘의 차이를 비교해 보면 알라딘은 한권의 책이라도 박스에 보내거나 완충재가 든 봉투에 넣어보내는 반면,행책에서 보낸 것은 달랑 서류 봉투에 보내서 혹 찢어지거나 하면 어찌됬을까하는 우려가 있더군요.아무튼 무사히 제 손에 와서 다행입니다.

책을 끄네 보니 책 초입에 포스트 잇이 하나 붙어있습니다.뭔가 봤더니 테드 창 싸인이 있는 곳을 표시한 건네요.너무 작게 작가의 싸인이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싸인본의 경우 싸인이 크게 되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건 넘 작군요.

그래설까요 행책에서도 테드 창의 사인은, 개인적으로 사인 받은 분들은 같이 써달라고 요청한 문구와 함께 날짜와 사인을 같이 적어주었지만, 이벤트용으로 미리 받은 사인본은 특별히 적을 문구가 없어서 그냥 친필 사인만 조그맣게 들어갔고 안 그래도 사인이 너무 작아 찾기 어려우실 듯하여 일일이 포스트잇 붙여서 보내드렸습니다라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뭐 어찌 됬건 작가의 친필 싸인본이 있으니 넘 좋습니다.참 사진은 추후 올려 드릴게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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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서재의 모님이 북스피어,행책의 젤라즈니 책에 대해서 비판을 가한적이 있습니다.그래선지 북스피어와 행책에서도 이에 대해 말들이 많있지요.참고로 전 행책은 종종 방문하고 북스피어는 아주 가끔 방문합니다.행책에서 문제가 제기됬다고 하길래 봤더니 알라딘 서평 이벤트에 대한 글에 대한 댓글중 누군가 모님의 글을 문제 삼았더군요.사실 찌질한 사람은 어디에나 있으므로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할순 없지요.게다가 행책에서도 모님글에 대해 뭐라 하지 않으니 더더욱 그러합니다.

그런데 북스피어는 그게 아니더군요.홈페이지 글에 매도 같이 맞으면 덜 아퍼?라는 글로 아예 그쪽 담당자가 글을 올렸더군요.

>> 접힌 부분 펼치기 >>


사실 다른이가 자신의 블로그에 쓴 글을 다른 사람이 퍼 날르거나 거기에 덧붙여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경우가 종종 있긴 합니다.문제가 되긴 하지만 개인적인 일이라 원 글쓴이가 알지 못해서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대다수지요.
물론 담당자로서 독자의 그런 비판이 안타까워 올린 글이라고 생각되지만 담당자 개인의 블로그에 올린거하고 이처럼 회사의 얼굴인 홈페이지에 올린 것은 좀 차원이 다른 거란 생각이 드네요.물론 그 글을 누가 썼는지 익명으로 처리 했지만 인터넷 수사대에 걸리면 여지없이 드러나쟎아요.생각이 좀 짧았던 것 같더군요.
여러 댓글이 달리고 그중에 이런 거를 올리면 안되지 않냐고 누군가 댓글을 올리자 북스피어에서도 좀 곤란한지 더 이상 댓글을 올리지 마십사 부탁을 하고 끝을 내더군요.

>> 접힌 부분 펼치기 >>


이거를 보면서 북스피어의 처리 방침에 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뭐 제가 왈가 왈부한 일은 아니겠지만(당사자도 가만히 계신데 말이죠),일이 이렇게 됬으면 사과의 글을 올리든 아니면 그 글을 내리던지 해야되는데 아무런 해결없이 그냥 덜렁 더 이상 댓글달지 말아 주세요로 그냥 끝나버리네요.
척박한 시장인 장르 소설에 매진하는 북스피어사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건 좀 뭐 아니다 싶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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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1 13: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2-11 13: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2-11 15: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2-12 11: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이드 2010-02-11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댓글 보니 다 알던데 자꾸 모님모님 그래요? ㅎㅎ
출판사 홈피에서 제가 쓴 부정적인 글만 짜집어 놓아서 좀 황당하긴 했죠. 저도 누가 문자 보내줘서 들어가 봤는데요. 첨엔 그냥 재밌다 싶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기분이 나빠지는;;

무튼, 집행인의 귀향 깔 적에 어둠의 속도 재밌다고, 바로 그 전에는 리피트 재밌다고 리뷰 쓰고 그랬는데, 북스피어에서는 까는 이야기만 들리는건지.. 뭐 그것도 이해 안 가는 건 아니구요.


뒷부분에 댓글 달아주신건 카스피님 덕분에 지금봤네요.
댓글들 보니, 그냥 제 스타일로 이해해주시는 분들 많아서, 다행이다 싶기도 했어요.

카스피 2010-02-11 18:53   좋아요 0 | URL
ㅎㅎ 그런가요^^;;;;
대부분 하이드님 글쓰기 스타일로 이해를 많이 해주시더군요^^